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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


출생: 2000년 8월 18일 대한민국

신체: 155cm

학력: 성복고등학교 (재학중)

데뷔: 2006년 영화 #마음이



처음만난 김향기


꺄~ 완전 귀여워 소리가 그냥 나오던 애기. "나중에 나도 딸 낳으면 저렇게 이쁜 딸 낳아야지" 하는 소리가 나오게 했었던,


총각시절, 총각임에도 #아빠미소 가 나오게했던 아이. 똘망똘망한 눈망울에 착해보이면서 귀여운 얼굴. 지금은 어느덧 신과함께 로

천만배우가 되어버린 배우 김향기. 그녀의 시작은 영화 마음이에서 그렇게 사람들 눈에 박혀버렸다.



지금은 아빠가 되어서 김향기처럼 예~쁜~ 딸을 둘이나 키우고 있지만, 딸을 낳기전에는 내 딸처럼 느껴질 정도로 관심있게 봤었다.


물론 지금도, 그렇다. 착해보이면서 예쁜얼굴은 흔하지 않다. 김향기의 얼굴이 그렇고, 그래서 내 딸도 요로코롬 이쁘게 자랐으면...


했었다.



개인적으로 김향기에겐 최고의 작품이라 생각되는 #여왕의교실 그리고 역시나 최고의 배역이었던 #심하나 역활.




엄청나진 않지만 엄청난 김향기


엄청나게 예쁜얼굴은 아니지만,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고, 전형적으로 안티가 없을것같은 호감형이다.


연기는 어떤가? 엄청나게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오랜 경험이 있어서, 언제나 안정적으로 편안하게 연기한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그녀의 가장 큰 무기는 사람 마음 녹이는 엄~청~ 해맑은 미소라고 생각한다.



많이 컸지만, 더 커야지~


"많이컸네~!" 라고 하지만, 아직도 학생이다. #문근영 #김연아 #아이유 에 이어 #국민여동생 의 계보를 이어가는 연예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결국 여동생은 누나가 될거고, 아가씨가 되고, 아줌마에서 할머니까지 될거다. 그때도 배우를 계속하겠지만,


아역배우가 성인배우가 되어서까지도 성공하는 경우는 많지않다. 아역배우의 성인배우 성공사례중 최고의 사례를 써 주길 바란다.


왜? 내 완소배우니까~ ㅋ



영화 #신과함께 이후 2018년 11월에 영화 #영주 에서 주연인 영주역으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상업적으로 크게 히트 할 만한 영화는


아닐거라고 보지만, 슬픔과 악운이 가득한 캐릭터 영주를 김향기는 어떻게 연기 하게 될지, 기대가 된다. 또 2019년 개봉을 목표로


배우 #정우성 과 함께 영화 #증인 도 크랭크인에 이미 들어갔다. 극중 자폐아소녀를 연기하게 되는데, 완전한 #연기변신 을 하게 될


거라 무척이나 기대가 된다. 앞으로도 승승장구하는 대배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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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떡이 땡길때 간판만 봐도 알수있다. 이곳은 떡볶이집. 그중에서도 #쌀떡볶이 가 아닌 #밀가루떡볶이 를 주력으로 파는 곳이다.


은평구 역촌동에 #시립서북병원 사거리에 주변에 있는 이 장소는 언제나 #분식집 이였다. 어떤집은 1년, 어떤집은 2년. 또 다른곳은


6개월... 그렇게 주인만 바뀌고, 언제나 분식집이었다. 그리고 이곳이 생긴지는 6개월? 그정도 된것같다.



처음에 이곳에 간 날은 오픈 첫날이었다. #떡볶이 라면 환장하고, #분식 을 밥만큼 자주먹는 내게는 새로운 분식집은 꼭 검증 후


단골로 삼을지 말지를 결정해야하기에 ㅋㅋㅋ  이곳은 홀도 있긴 하지만, 여느 학교인근 떢볶이집처럼 넓진 않다. 항상 포장 해간다.


이제까지 이곳에 있던 다른 떡볶이집과 달리 이곳은 #국물떡복이 였다. 매번 여유있게 포장해서 사먹고는 했는데, 어제는 저녁


7시가 좀 안되어서 갔는데, 헐... 파장 분위기 였다. 재료를 다 썼다는것. 이젠 제법 단골이 많이 생겨서인지, 장사가 잘 되는듯 했다.


마지막 남아있는 #떡볶이 #순대 #튀김 을 끌어모았더니 5,500원치였다. ㅋㅋㅋ



포장해서 집에 왔다. 빨리 먹자~~~~! 이게 5,500원치다. 여기 와 본 사람은 알겠지만, 가격에 비해 양도 진짜 푸짐하게 많이준다.



항상 음식사진 올리면서 하는 말이지만, 사진으로는 맛을 전달할 수 없어서 아쉽다.



진짜 맛있다. 쌀떡볶이 성애자인 내가. 밀가루 떡볶이를 이렇게 맛있게 먹은게 얼마만인가 싶다. 떡 자체가 신선해서인지, 동네


분식집에서 사 먹으면 가끔 나오던 묵은떡이 없다. 쌀떡만큼 쫄깃한데, 쌀떡처럼 끈끈하게 들러붙지 않는. 그리고 매번 다른곳에서


먹는 국물떡볶이는 숟가락으로 국물과 떡을 함께 떠서 먹어야, 떡복이 맛을 느낄수 있는데, 이곳은 그냥 떡만 먹어도 매콤짭조름한


떡볶이 맛이 아주 잘 난다. 마치 떡 자체가 양념 되있는것처럼...



순대도 냠냠... 막바지 남은 순대 쓸어온거라서 내장이 없다. ㅠㅠ



튀김은 개당 500원. 역시나 남아있는 튀김 다 쓸어온것.



튀겨진 튀김을 주문하면 한번 더 튀겨주는데, 그래도 맛이 괜찮다.



야끼만두는 딱 내가좋아하는 스타일~ 고기류 없이 딱 면만 들었고, 겉은 눅눅하지않고 바삭해서, 떡볶이랑은 찰떡궁합!



메뉴판이다. #치즈떡볶이 는 일반 떡볶이 위에 #피자치즈 를 올려주는 스타일. 하지만, 난 떡볶이 자체가 맛있으니 그냥


떡볶이만 먹는다. 참고로 떡볶이 1인분에 2,500원인데, 홀에서 먹을때는 어떨지 모르는데, 포장해온것 기준으로


우리 마눌님은 1인분을 다 못먹는다. 그만큼 푸짐하게 준다는거다. 이곳 사장님은 젊은 남자 사장님인데,


자신의 떡볶이에 대한 철학이 확실하시다. 여름에 에어컨바람도 자기쪽으로 안오게 하시던 기억... 떡볶이 안익는다고..


맛있는 떡볶이집 생겼으니 이곳은 오래오래 남아있길 바란다.





밀떡이 땡길때 T: 02-355-5520

서울 은평구 갈현로11길 3 (역촌동 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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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에반스 #Chris Evans


출생: 1981년 6월 13일 미국

신체: 183cm

학력: 링컨서드베리고등학교

데뷔: 2000년 영화 '풋내기'



처음만난 크리스에반스


크리스 에반스. 그를 영화에서 처음본것은, #판타스틱4 였다. 하지만, 그의 이름도 몰랐고, 인상적이지도 않았으며, 영화를 다 본

후에도, 그가 어떤사람인지 궁금하지 않았다. 그저 당시에 최고의 인기였던 #제시카알바 가 나온다 해서 봤던 영화였고, 당시에는

#마블코믹스 에 큰 관심도 없었다.



그러다가 다음에 그를 본것은 놀랍게도 한국영화였다.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 였다. 하지만 보는 내내 역시나, 헐리우드에서

B급정도 되는 배우를 데리고와서, 한국영화에서 #송강 와 함께 주연을 시키는구나. 했던 정도. #틸다 스윈튼 정도만 알아봤었다.


-두번 다시 볼 수 없는 크리스에반스X송강호 투샷


그러다가 아는동생이 하도 어벤져스 어벤져스 하길래 나도모르게 관심이 생겨서 보게되었다. 하지만 좀 까탈스러운 나의 미디어

시청스타일 때문에, #어벤져스 하나를 보기 위해 마블시리즈를 알아보게되었고,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 를 알게되고 그래서

#아이언맨1 부터 #인크레더블 헐크 #아이언맨2 #토르-천둥의신 #캡틴아메리카 퍼스트어벤져 까지 나온 순서대로 다 보고 나서

어벤져스를 봤다. 위의 영화들. 그러니까 MCU 페이즈1 영화에서 가장 재미없게 본 영화는 캡틴아메리카 퍼스트어벤져였고,

어벤져스에서도 캡틴아메리카가 가장 초라했었다. 그리고 이렇게 보면서도 몰랐다. 내가 본 캡틴아메리카가 판타스틱4와 설국열차에

나왔었다는 사실을...



MCU최고의 영화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


이때부터 나는 마블코믹스와 MCU의 광팬이 되기 시작하며, #아이언맨3 부터 지금까지 모든 MCU영화는 극장에서 개봉일에 봤다.

아이언맨3 이후 나온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 역시 개봉일에 가서 봤는데, 아직까지도, 모든 MCU영화를 통 털어서 가장 재밌게 봤고

그때부터 크리스에반스에 관심이 생겼다. 그리고 놀랐었다. 이미 내가 놨었던, 설국열차와 판타스틱4에 나왔었다는 사실을...

윈터솔져는 #앤트맨과와스프 까지 나온 지금까지도, 내게는 가장 재밌었던 MCU영화다. #팔콘 이 첫 등장했고, #스티브로저스

절친 #버키반즈#윈터솔져 가 되었던 캡틴아메리카의 일대 전환점이 된 영화이고, 무엇보다 이제까지 초라했던 모습과 달리

혼자서 전투기도 무력화 시키고, 낙하산 없이 뛰어내리는 장면 등 터프한모습과, 그간 전대물 같은 쫄쫄이 의상에서 벗어나 조금은

군복과도 비슷한 수트로 간지도 폭발했었다.



캡틴의 매력폭발! 캡틴아메리카 시빌워


캡틴의 매력의 정점을 찍은것이 아마도 #캡틴아메리카 시빌워 가 아니었다 싶다. 어벤져스1에서의 어설펐던, 무늬만 리더가 아닌

호크아이, 앤트맨, 스칼렛위치, 팔콘, 윈터솔져를 팀으로서 이끄는 모습에 진정한 리더로 다시 보게됐다. #토니스타크 와 시빌워 사건

이후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에 까지 다시 만나는 장면이 없는데, 인피니티워에서 둘 다 살아남았으니, #어벤져스4 에서 둘이 다시

만나는 장면이 무청이나 기대가 된다.


-캡틴의 수트 변천사


마지막을 준비하는 영원한 캡틴. 크리스에반스.


어벤져스 인피니티워를 보면서 함성을 세번 질렀었다. 캡틴의 첫 등장신, 토르가 와칸다에 도착한 직후, 캡틴이 타노스의 손을잡고

안간힘을 쓰는장면... 세번중에 두번이 캡틴의 장면이다. 그만큼 나의 캡틴아메리카 사랑은 깊다(?). 사실 이제는 크리스에반스가 아닌

캡틴아메리카는 상상이 되질 않는다. 어벤져스4에 대한 만은 루머가 돌고있고, 사실확인은 안되고 있지만, 기정사실화 되어있는게

있다. 바로 캡틴아메리카. 스티브로저스의 죽음.  크리스에반스는 이미 어벤져스4 공식 촬영이 종료 된 후 자신의 SNS에

"8년간 캡틴아메리카로 살아서 영광이었다."라는 글을 남긴 바 있고, 아이언맨 토니스타크 역활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역시

자신의 SNS에 "그동안 캡틴에게 고마웠다"는 글을 남겨서 하차는 이미 기정사실이다. 중요한건, 코믹스처럼 팔콘이나, 윈터솔져를

2대 캡틴아메리카로 만들 것 인지, 아니면 캡틴아메리카 없는 MCU로 갈것인지가, 궁금하다. 만약 2대 캡틴 없이 간다면, 그의 동료

팔콘이나, 윈터솔져, 에이젼트13은 어찌되는걸까?


안녕 캡틴. 또 만나 크리스 에반스


8년이나 한가지 역활을 해 왔다면, 다른 역활로 성공하기는 힘들지도 모른다. 실제로 그동안 오랫동안 한가지 역활을 하다가 다른

역활로도 성공을 거둔 사례는 참 찾기가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리스에반스가 다른 역활에서도 승승장구하여,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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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둘과 함께 하루종일 집에 있는다는건, 보통 힘든일이 아니다. 그래서 오늘도 나간다. 빨간날에는 도저히 집에 있을수가 없다.


큰애는 핸드폰만 보지, 작은애는 #뽀요티비 아니면 #시크릿쥬쥬 만 본다. 두 아이가 6살차이가 나서, 노는게 다르고, 먹는것도


다 다르다. 거기에다 우리 마눌님도 입맛이 아이들과 다르다. 이쯤되면 나는 밥먹을땐 찍소리 안하고, 셋을 조율해야한다. ㅠㅠ


그러다 오늘 가게된곳은 #은평롯데몰 안에있는 #명동가츠라 큰애는 돈가스 작은애는 우동 마눌님은 #회덮밥 을 초이스 했다.



#로스가츠 (#등심돈가스) 고기가 상당히 두껍다. 그러면서 퍽퍽하지 않아서 좋았다. 12,000원이지만, 세일중이라 9,000원에 주문~



#돈가스#새우튀김 이 있는 #어린이세트. 8,500원. 뭐 가격을 떠나서, 사실 작은애 시켜주는건 돈이 아깝다. 왜냐하면... ㅠㅠ


돈가스랑 새우튀김은 전~~혀 먹지도 않을거면서, #뽀로로음료수 하나 먹겠다고, 꼭 이걸 시킨다. 이 날도, 같이 나온 #미니우동


호르륵 하고는 결국 남은 돈가스와 새우튀김은 내 몫... ㅜㅜ 늘어나는 배 뱃살~ 슬림했던 총각시절이 사라져간다... ㅠㅠ



사실 이날 가장 맛있었던것은 #모듬회덮밥 이었다. 가격은 16,000원으로 일반적인 회덮밥 평균시세를 생각하면 좀 비싼편이긴 하다.


하지만 일단 양이 많고, 냉동회를 쓰지않으며, 들어있는 회가 모듬회덮밥 인 만큼, #광어 #연어 #참치 가 들어있다.


다른 말 필요없다. 맛있다. 양도 푸짐하다. 최근들어 먹었던 회덮밥중에 가장 맛있게 먹은것 같다.



한숟갈 듬뿍~ 맛난 회덮밥~



전체메뉴. 클릭해서 크게 볼 수 있다. 매장 안에 들어가면 메뉴판 가격보다 20~30%정도 할인된 메뉴들도 있다.



#라멘 을 먹고싶었는데... ㅠㅠ 언제나 외식때면 입짧은 세여자가 "내 것 좀 먹어줘..." 하는 통에, 따로 메뉴를 시키지 않아도


1.5인분을 먹고 나온다. 3인분 시키고 각각 0.5인분씩만 먹으니... ㅠㅠ 다음번에는 #세트메뉴 로 라멘공략을 노린다!!



어린이세트 먹고나니 찍어준 사진 한장~



롯데몰 4층에 있는 명동가츠라~ 맛있다. 추천 꾸욱~





은평롯데몰 4층 명동가츠라 T: 02-6975-5403

  • 서울 은평구 통일로 1050 (진관동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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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롯데몰 2층 #토이저러스 안에 #오락실 이 생겼다! 사실은 생긴지는 좀 오래 되었지만, 이제서야 포스팅을 한다.


이름은 놀랜드. 은평롯데몰을 갈때마다 꼭 한번씩 가는곳이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갈 수 있나?



요즘 오락실의 기본이 되어버린 #인형뽑기. 나는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우오오오~! 비록 정품은 아니지만, 내가 갖고싶은 #뷰릭스 가 촤촤촤촤촥!!! 뷰릭스에는 #고전게임 들이 가동되고있다.



처음에 홍대에서 #마리오카트 를 처음 봤을때, 진짜 신기해 했지만, 이젠 우리나라에도 제법 있다. #마리오카트 아케이드GP 2


공식적으로 닌텐도가 아케이드판에 뛰어든건 아니기 때문에, 반다이남코 에서 배포한다. 그래서 마리오시리즈의 캐릭터들 외에


#팩맨 #미스팩맨 #블링키 #다마고치 도 등장한다. 귀염귀염~



시간때우기용으로는 좋지만, 사실 닌텐도에서 발매한 마리오카트 만큼 재밌지는 않다.



아직도 인기가 좋은 #세가#이니셜D "부릉부릉~~"



사실 이곳에 오는 가장 큰 이유라면 바로 #프리파라 때문. #신급아이돌 을 향해 달려가는 큰딸은 오늘도 춤추고 노래한다. ㅋㅋ


프리파라 기계만 5대가 있는데, 뒤에 홍보출력물에는 #전국에서 프리파라 기계가 가장 많은곳 이 이곳이라고... 이거 실화냐?


뒤쪽에 #철권7 이 보인다... 근데, 내 사진첩에는 철권7이 안보이네... 안 찍었다보다!!! ㅠㅠ



미래의 아이돌들이 모여있구나~ "프리파라~ 그곳은~!"



아이돌게임의 조상님격인 #프리즘스톤. 딸아이 때문에, 나도 이런거 잘 아는편. 에헴!



건슈팅의 최고인기게임 #타임크라이시스 의 가장 최근작 #타임크라이시스4 우측은 세가의 체감형 호러 건슈팅 #렛츠고정글3D



플레이하느라 제대로된 사진은 못찍었는데, 세가의 #트렌스포머 이게 아주 물건이다. 처음 해 봤는데, 박력이 장난아님. 역시 세가가


이런 게임은 참 잘만든다니까~ #오토봇과 #디셉티콘 사이에서 오토봇들을 돕는다. #범블비 나, #옵티머스프라임 표현이 정말 멋지다.


그리고 빌런이지만 #메가트론 의 카리스마는... 쵝오~



커플들을 위한 간단한 게임들도 빠질 수 없지.


그리고 밑에서부터가 아직도 나의 주력 게임들인...



파이널파이트



스트리트파이터2대쉬



더킹오브파이터즈98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소닉2 #슈퍼마리오브라더스 #보글보글 #테트리스 #스노우브로스 #너구리 #퍼즐버블


등등이 구비 되어있다.


그리고, 농구게임 ㅋㅋㅋ "안감독님... 농구가... 농구가 하고싶어요..."



놀랜드가 입점한지 한참이 지났지만, 아직 홈페이지에는 나와있지않다. 은평롯데몰 2층 토이저러스 안에 키덜트존 쪽에 있다.


은평구의 게이머들이여! 모여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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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한 부>

 

앞으로 일어날 일을

알고 있다는것 만큼

무서운 삶이 또 있을까

 

상상해보려 눈을 감아 보자

눈을 뜨면 지금이지만

눈을 감으면 미래다

 

너무 늦었습니다

준비를 하시지요

가볍게 던지는

무거운 음성들

 

앞으로 일어날 일을

두려워 하는 만큼

내 눈에 모든게 참 예쁘다

 

그 때, 그 시절

그렇게나 예뻤던 너는

지금 내 눈에 들어오면

그 얼마나 더 예쁠까

 

상상해보려 눈을 감아보자

눈을 뜨면 너는 없다

눈을 감아도 너는 없다

 

아프지 말아요

잘 지내야 해요

가볍게 던지는

무거운 음성들

 

앞으로 일어날 일을

알고 있다는것 만큼

무서운 삶이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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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왠지, 이름만 봐서는 #패스트푸드 의 강자라 할 수 있는 #롯데리아 #버커킹 #맥도날드 #파파이스 에는 좀 못미치는


왠지 #B급 패스트푸드 같은 느낌이다. 선입견이다. 늘 그렇게 생각 되었었는데, 딸아이가 여기 맛있다며 아빠랑 가자고 가자고


해서 한번 갔는데, 손님이 꽉 차있었다. 그리고 먹은 #햄버거#후렌치후라이 도 내가 선입견으로 패스트푸드계의 강자라 해놓은


그것들과 맛으로 비교 했을때에도 손색이 없었다. 그렇게 맘스터치는 내겐 괜찮은 패스트푸드 #프렌차이즈 로 인식되었다.



딸아이가 밥 먹기 싫어할때 꼭 사주는것이 #닭강정 인데, 우린 닭강정 단골집이 있다. #역촌동 인삼 닭강정 <-클릭


여기가 참 맛있고 저렴한데, 맘스터치에도 닭강정이 있덴다. 닭강정 매니아 딸내미를 위해 한박스 사서 집으로 향했다.



정갈하게 담긴 닭강정의 모습. 침이 꼴깍. 원래 #데리야끼맛 닭강정 을 주로 먹는 딸아이인데, 맵지 않을까 걱정도 했었지만, 생각보다


맵지 않았다. 초등학생이라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정도의 맛이었다.



다시한번 맘스터치는 괜찮은 프렌차이즈라고 생각하게 해 준다. 가격은 11,000원으로 딱 적당하고, 양념이 아주 살짝만 매우면서,


깔끔해서, 튀김음식치고는 질리지 않게 많이 먹을수있다.



속살도 퍽퍽살의 느낌은 별로 없다. 질기거나 퍽퍽한 느낌없이 많이 씹지 않아도 부드럽게 넘길 수 있어서 아주 좋았다~



떡을 좋아하는 내게는 같이 들어있는 튀긴 떡도 아주 좋았다. 적당히 바삭하게 튀긴 쌀떡이 쫄깃해서, 학교주변 분식집에서 먹는


#떡꼬치 맛이었다. 더 있었어도 끝도 없이 먹을수 있을듯~ 맘스터치는 다른 패스트푸드 프렌차이즈에 비해 흔하게 있지는 않지만,


우리동네인 #응암역 주변에 있어서 가끔 가게된다.





맘스터치 응암역점 T: 02-303-9804

  • 서울 은평구 증산로 473 (신사동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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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 클래식



#닌텐도 에서 시작된 #고전게임기 의 복각 미니열풍. #패미콤미니#슈퍼패미콤미니 향후 #닌텐도64미니 도 발표될것이고,


그 열풍에 #세가#메가드라이브미니 #SNK#네오지오미니 이번에도 많은 게임사들이 닌텐도를 따라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소니 역시 예외는 아니다. 바로 #플레이스테이션미니 를 발표한것.



크기는 4분의1이고, 모습은 복각형태로, 완전히 동일하지만, 당연히, CD를 넣을수는 없다. 플래시메모리형태로


게임이 저장 되어 있을텐데, 이제까지의 다른 미니타입 게임기들과 달리, CD라는 대용량매체의 게임기를 복각한 만큼.


또 내장게임을 20종을 넣는다 했으니, 내장용량도 당연히 몇백메가 단위가 아닌 몇십기가단위가 될것이 확실하다.


아마도 적게는 8기가에서 많게는 16기가를 조심스레 예상 해 본다.


이는 추후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모든 게임기기의 풀리지 않는 숙제. #해킹 이 되었을시, 해킹유저들은 상당히


좋아할만한 요소가 아닐까 싶다. 공개된 공식 예고 동영상을 보자.


공식 트레일러. 클릭시 재생.



동봉될 콘트롤러는 2개이고, 듀얼쇼크가 아닌 초기형 패드의 모습이며, #USB슬롯 을 사용한다고 알려져있다. 이 역시


PC연결이 가능하게 될거라는 예상이 되기에, 단순히 플레이스테이션1을 플레이 하는것을 넘어 PC용 패드로도


활용할수 있다면, 많은 유저들이 좋아하게 될 것이다.



동봉품의 모습. HDMI잭과 마이크로5핀 USB잭이 보인다. 아답타는 따로 안보이는데, USB전원이야 요즘 워낙에 흔하니


별다른 문제가 없을것으로 보인다.



사양을 살펴보면 해상도가 720P까지 되는걸로 보인다. 확실한 정보는 없지만, 아마도 2D게임은 어쩔수 없지만,


폴리곤을 사용하는 3D기반의 게임들은 #업스케일링 될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실기보다 더 좋은 그래픽으로


즐길 수 있게되니, 정말 매력적인 기기가 될것이다. 아마도 업스케일링 안된다면, 요즘같이 4K디스플레이가


흔한 시대에, 480P를 연결하면, 도저히 눈뜨고 못볼 그래픽을 맞이하게 될것이다. 그러진 않겠지? 소니가...


그리고 한정수량이라고 하는데, 추후 정말로 추가생산을 안할지 궁금하다. 아마도 패드도 USB를 쓰고, 내장 용량도


넉넉할것으로 예상되기에, 꼭 플레이스테이션1의 팬이 아니라 하더라도, 초기물량을 구하는건 상당한 경쟁이


예상된다. ㅠㅠ  나같은 느림보유저는 추가생산이 되길 바라거나, 중고장터를 기웃기웃 하게될듯.


발매일 또한 상당히 뜻깊다. 12월 3일. 이는 실제로 플레이스테이션이 1994년 12월 3일에 발매되었고,


일본 내 광고문구도 "1~ 2~ 3!"를 외치며 주구장창 강조했던 날이다. 비디오게임 고인물들은 12월 3일은 다들


기억하고 있을것이다.


게임은 20종 내장 예정인데, 공개된건 5종이다. 나머지 15종은 아마도 라이센스를 해결중인듯...



선 공개된 내장게임 5종 #파이널판타지7 #점필플래시 #릿지레이서4 R4 #철권3 #와일드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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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아하는 음식점이지만, 아이가 있다보니, 아이들 입맛에 맞는 음식점만 가게되고, 그러다 보면, 진짜 맛있게 먹던 음식점도


어느 순간 잊게되는 경우가 있다. 이곳이 그러하다. #주막 보리밥 큰애가 5살때 와 보고는 못왔으니, 6년만이다. 이젠 둘째도 5살이


되었고, 주막보리밥의 명물 시레기털레기도 먹을 수 있을것 같았다. 그래서 즉흥적으로 찾아가게 되었다. 6년만에...



거의 이렇게나 오랫만에 가게된다면, "혹시 이전 하진 않았을까?" "망한건 아니겠지?" 하는 불안함도 생기기 마련인데, 전혀 그런건


없었다. 가게세 비싸서 이전할 위치도 아니고, 또 이 정도의 맛집은, 이 일대가 싹 밀리고 아파트 단지라도 들어서면 모를까, 사라지지


않을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이런식의 맛집을 찾게되면, 처음엔,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이런 위치에서 장사를 벌였을까...?" 하다가도


먹고나면, "아 맛있으면 사람들이 알아서 찾아오는구나..."하게된다. 오랫만에 찾은 주막은 역시나, 같은곳에 그대로 있었고, 6년전와


비교해 매장은 좀 더 깨끗해진 느낌이었다.



이곳의 메인은 #보리밥#시레기털레기 이다. 이 곳에 처음 온게... 한 11~12년전? 우연히 발견한 이곳에서, 시레기털레기를 맛보고


여러명의 지인을 데려오고, 오는 사람마다 족족 "정말 맛있다!"를 연발하며, 성공률 100%였었다. 특히 엄마를 모시고 왔었을때는


그런 말씀 잘 안하시는데, "이런데를 왜 이제야 데려왔냐"라고 하셨었던 기억이다.


참고로 털레기 털레기 해서 뭔지 모르겠다면 그냥 수제비라고 생각하면 된다.



기본적인 반찬세팅 특별한건 없다. 깔끔한 반찬맛.



시레기털레기만 시키기 아쉬워서, #녹두전 도 하나 시켰다. 사실 여기 음식 모든기본적으로 다 평타 이상 치는 진짜 #맛집 이라서


다 먹고 싶지만, 입 짧은 세 여자와 먹기엔 시레기털레기와 녹두전도 버겁다. ㅠㅠ



사진으로는 감이 안올수도 있지만, 양이 진짜 많다. 2인기준이라고는 하지만, 양 적은사람은 넷이서도 먹는다. 보통은 셋이서 먹어도


손색이 없는 양이다. 양이 좀 큰 사람들은 둘이먹기 좋을듯.



예나 지금이나 건새우가 진짜 많이 들어가있고, 국물 진짜 끝내준다. 맛을 글로 표현하지니 잘 안되는데, 한숟갈 먹고는 "우와~ 그래


이 맛이었어! 이 맛을 6년동안이나 잊고있었어 ㅠㅠ" 하면서 감격했다.



애들도 확실히 컸다. 약간은 매콤한 맛도 섞여있는 시레기털레기를 곧 잘 먹는다. 잘 먹는걸 확인했으니 이제 자주와야지 흐흐흐~



간판에는 #시레기털레기라고 써 놓고는 여기엔 #시래기털레기 라고 써있다. 뭐가 맞는거지? 레? 래? 에잇 몰라! 맛있으면 그만이지.


상표등록과 특허까지 내셨다. 아마도 그 사이 유사 메뉴를 낸 음식점들이 몇군데 생긴듯... 이곳은 시레기털레기가 메인이지만,


메뉴판에 보이는 음식들 #옛날보리밥 #코다리찜 #쭈꾸미볶음 #제육볶음 #옛날국밥 #녹두전 #도토리묵 #뚝배기불고기 이곳은


손맛이 뭐낙에 좋아서, 다 맛있다. 믿고 먹어보자~




주막 보리밥 T: 02-353-5694

경기 고양시 덕양구 용두로47번길 133 (용두동 432-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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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10월 첫째주 토요일이면 간식과 음료를 사들고, #원효대교 를 찾는다. 날도 쌀쌀하고, 아이들도 있고 해서 밖에서


#불꽃축제 보기는 여간 부담스러운게 아니다. 그래서 차에 타서 원효대교를 통해, #용산전자상가 와, #여의도 를 왔다 갔다 한다.


차가 밀려서 불꽃이 안보이는쪽에 있으면 답답하다가도, 일단 다리위에서는 차가 느리게 가면 더 좋다. 불꽃을 보러 왔으니...


그래도 운이 좋아서인지, 해마다 차 막히는 타이밍이 좋아서 재밌게 불꽃축제를 보고왔으며, 올해도 잘 보고왔다.


불꽃이 터질때마다 "우와~" "우와~"하는 아이들 소리 듣고있으면 여간 기분 좋은게 아니다.


직접 찍은 영상도 함께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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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스낵면 내가 밥맛 없을때, 혹은 완전 배고픈건 아닌데, 뭔가 살짝 먹고싶을때, 항상 먹어주는 라면 중 하나다.


국물이 깔끔하고, 면발이 적당히 쫄깃하고, 조리시간이 짧다. 어차피 라면 조리시간 다 짧지만, 그중에서도 스낵면이 제일 짧다.



스낵면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 89.28g
단백질 11.52g
지방 27.36g
당류 1.31g
나트륨 2304mg

콜레스테롤 0mg
포화지방산 10.08g
트랜스지방 0g


내용물 120g

칼로리 648kcal




#스낵면 맛있게 끓이는법


난 짜게 먹는편이다. 조리법에 물 500ml넣으라고 되어있지만, 난 400ml만 넣는다. 2분 끓이라고 하지만, 2분이면, 먹다가 면이 불어서


스낵면이라고 부를 이유가 사라진다. 1분30초만 끓인다. 내 기준엔 그게 딱 적당하고 딱 맛있다.



라면중에서도 저렴한편에 속하는 라면들은 대부분 이런식으로, 건더기스프와 분말스프가 하나에 담겨있다. 건더기가 부실하다는


뜻이다. 하지만 어차피 스낵면은 약간은 설익은듯한 면발에 깔끔한 국물맛에 먹으니, 건더기는 차라리 적은편이 좋다.



집에 언제나 스낵면이 있다. 라면양이 다 거기서 거기지만, 스낵면은 양이 좀 적은편이라, 식사시간 지난후에 살짝 먹기에도 부담없고,


매운맛보다는 짠맛의 국물이기에 아이들이 먹기에도 적당하다. 다만 깊은맛의 국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별로일수도...


스낵면이란 이름 그대로, 가볍게 먹는 라면이다.



스낵면은 살짝 걸 익은 꼬들꼬들한 면발로 먹는게 포인트다. 또 이렇게 익힌 면발은 먹는 도중에 불어버리면 맛이 없으니, 빠르게


후다닥 먹어야 좋다. 양이 좀 적다고 느껴지면 밥 말아먹자. 라면 포장에도 씌여있다. #밥 말아 먹을때 가장 맛있는 라면 이라고...


진짜 가장 맛있는지 까지는 모르겠지만, 밥 말아먹기에 어울리는 국물맛인건 분명하다. 집집마다 늘상 구비 해 놓고 수시로 먹는


#주력라면 이 있다. 내겐 스낵면이 주력라면이다.





내 입맛에 8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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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코믹스 최초의 빌런 주연 영화 베놈



#영화를 보기전에...


#마블코믹스 의 광팬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마블의 세계관을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마블코믹스는 우리나라, 혹은


동양사람이 재밌게 볼만한 분위기는 아니다. 그런 마블이 이렇게까지 전 세계적인 인기몰이를 하는것은 바로 #디즈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때문일것이다.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토르 #헐크 등등을 앞세워, 원작코믹스의 캐릭터를 정말


멋지게 표현 해 놨으며, 시나리오도 원작을 살짝 비틀어서, 몇 배 더 재미있는 시나리오로 바꿔놨으니...


헐리우드 영화는 지금 두가지 영화로 나눌 수 해도 과언이 아니다. 히어로 영화냐, 히어로 영화가 아니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아니다 소니 유니버스 오브 마블캐릭터즈다.


아는사람은 알겠지만, 마블코믹스는 디즈니에 인수되기전, 경영난을 해소하기위해 자신들이 가지고있는 수 많은 캐릭터들의


영화화 판권을 여러곳에 묶음판매한다. 대표적으로는 #20세기폭스#엑스맨 #데드풀 #판타스틱4 #소니픽처스 


#스파이더맨 의 판권을 넘긴것. 그래서 영화화된 엑스맨과, 스파이더맨은 상당한 히트를 치기도 했다. 그러다 결국 마블코믹스는


디즈니에 통채로 인수되고, 이후 #어벤져스 라는 큰 그림아래 영화를 한편 한편 내놓고 히어로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획을 긋는다.



#MCU 팬이라면, 다들 한때, 스파이더맨의 어벤져스 합류를 상당히 기다렸을 것이다. 소니에게 넘어가있는 판권덕에


MCU세계관에 등장하지 못하는 스파이더맨이었지만, 이제는 판권을 빌려오는 방식을 통해서 어벤져스에도 합류하고,


단독영화도 나온다. 서두가 길었는데, 이런식으로 판권이 하나의 회사가 아닌 여러곳에 나누어져 있어서, 팬의 입장으로선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더구나 마블의 네임벨류가 어마어마하게 커져버린 지금 마블의 캐릭터가 나오는 영화는 너도나도


다 마블을 특히나 강조한다. 하지만, 마블 캐릭터라고, 다 어벤져스에 합류하지 않는다. 이건 마블에 이해가 없는 사람이라면


데드풀을 보면서, 어벤져스의 떡밥을 기대한다던지, 이번 베놈도, 어벤져스와 연관이 있겠지? 할수도 있는데, 전혀 관계가


없으니 거를사람은 과감히 거르자. 디즈니의 MCU가 등장한 이후 MCU가 아닌 마블 영화가 내세울정도의 히트를 한 것은,


데드풀뿐일것이다. 소니는 약 900여개의 마블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져있다. 아마도 스파이더맨과 함께 묶음판매로


딸려온 캐릭터들 이겠지만, 분명 마블은 마블이다. 소니는 이들을 데리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같은 큰 그림을 그리고있다.


#소니 유니버스 오브 마블캐릭터즈 라는 이름으로 말이다.



#소니 유니버스 오브 마블캐릭터즈 의 1번 타자 베놈


잡설이 너무나도 길었는데, 소니의 큰그림을 보고 싶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안보기엔 너무 궁금했다. 예고편의 기억이라면


뭔가 상당히 어두운 분위기와, 선과 악 사이의 내적갈등을 다룰것 같았다. 예고편을 생각하며 본편을 봤을때...


상당히 당황스러웠다. 분위기는 개그가 넘쳐나고, 선과 악의 내적 갈등 따위는 없다. 그런거 안한다. 포스팅 첫번째 사진인


포스터에 씌여있는 #영웅인가 악당인가 에 대한 고민같은게 없어도 너무 없다. 물론 너무 안하다가 마지막에 심했다 싶었는지,


급하게 고민하는 모습도 있기는 하다. 전반적으로 무거운 그림을 보여주면서 가벼운 줄거리를 이야기하는 책을 읽는것 같았다.


주연인 베놈역을 맡은 #톰 하디#매드맥스#덩케르크 로 내게도 좋은 기억의 배우인데, 역시나 연기는 참 안정적이다.


꼭 톰하디 뿐 아니라, 모든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으나, 연출이나 각본은 배우들의 연기를 따라가지 못한 느낌이다.


특히 미셀 윌리엄스는 진짜 연기파인데, 거의 목각인형으로 만들어버린 연출력...



#그래도 볼만한건 있겠지?


요즘 영화를 보고있자면, 진짜 놀라운 CG능력이다. 그리고 액션에 대한 연출력. 아마도 지난 10년간 영화계에서 가장 발전한


부분을 꼽으라면 단연, 위 두가지. CG와 액션일것이다. 그것은 베놈에게도 볼만한 요소가 있다는 뜻. CG와 결합된 액션은


참 볼만했다. 타격감도 살아있고, 움직임도 자연스러웠다. 하지만, 여기서도 단점이... 주로 야간에 액션이 일어나게 되는데,


어두운 배경에 시커먼 베놈이 잘 안 보인다. 덕분에, 액션을 완전히 다 못느낀 기분이지만, 그래도 상당히 볼만했던건 사실.


하지만, 베놈의 캐릭터를 아는사람은 뭔가 아쉬움이 있을 액션 이었을 것이다. 잔인해 보일만한 장면들은  잔인한 척 까지만


하기 때문이다. 낮은 연령대의 등급을 받아 내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만, 등급을 포기한 데드풀의 액션과 많이


비교 되는게 사실이다. 조금이라도 더 대중적으로 가기위한 선택이었겠지만, 스토리는 전혀 대중적이지 못한게 함정.



#쿠키영상?


이젠 마블영화의 필수요소처럼 되어버린 쿠키영상. 1개가 나오는데, 해외에서는 두개라던데? 왜 1개지? 아무튼, 쿠키영상은


속편에 대한 떡밥을 던지는데... 솔직히 매력적이지 못한 떡밥이라 물고싶지 않다.



베놈이 아마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하겠지? 하지만 난 엊그제 본 #주지훈 #김윤석의 #암수살인 이 더 좋았다.








1줄요약

마블영화는 이제 MCU것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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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월트디즈니를 통째로 준다해도 단 한사람과는 바꿀수없다는 그 사람.

미야자키 하야오. 여러가지 얘기들이 많지만, 이것이 진짜 그의 마지막 작품이 되지

않을까싶다. 과거 원령공주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작품제작의 원톱에 서지 않을것처럼

언급하던 그였지만, 원령공주의 작업후 잃게된 애제자라고 볼수있는 '콘도요시후미'가

죽지않고 아직 살아있다면, 정식으로 은퇴를 했을까? 판타지와 자연의힘 신비한

여자주인공이 꼭 등장하는 미야자키의 작품과, 생전 유일하게 '감독'으로는 딱 한번

스텝롤에 이름을 올렸던 콘도요시후미의 완전한 신파적 발상과 천재적인 캐릭터

묘사능력이 만났다면, 지브리의 작품들은 어떻게 되어있을까? 갑자기 상상하게된다.

작품과 전혀 상관없는 콘도요시후미지만, 미야자키의 마지막작품이라는 생각이면,

원령공주가 떠오르고, 평소 "미야자키씨와의 작업이라면, 넌더리 날정도다"라고 말하던

콘도요시후미가, 원령공주 작업후 지병에 과로가 겹쳐 급서하게되면서, 미야자키의

마지막작품이라던 원령공주이후 11년이나 은퇴작을 발표 못 하는것은 아닌지 생각해본다.

 


스토리나 전개를 보자면, 미야자키판 인어공주라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인어공주의

그것과는 발상 자체가 다르다. 순수한 동심의 어린이들이 주인공이며, 인어가 아닌 '인면어'다.

왕자나 귀족 그딴건 없다. 누군가를 순수하게 좋아하는 마음이 가득하며, 그것을 그림과,

대사, 성우들의 맛깔스러운 어감으로 벅차게 느끼게 해준다. 어른들이 본다면, 나도 어릴때

저런식으로 사람을 좋아한적이 있었나... 회고해보게 만든다. 한 소년이 인면어를 잡게되고,

그녀에게 애정을 쏟는다. 여기서 그 애정이 다시 애정으로 돌아온다. 인면어는 사람이되어

소년을 다시 만나기 위해 달려간다. 다짜고짜 달려가고, 다짜고짜 안기고, 다짜고짜 좋아한다고

큰소리로 외친다. 사람이 사람을 좋아함에 있어서 부끄러울것이 없다. 아직도 "소스케! 아시시떼루!!"

라는 성우의 목소리가 귓가에 맴도는듯하다. 여러가지 계산해가며 사람 가릴수밖에없는

현실속에 어른들과의 모습과 비교할수밖에 없다. 나이를 먹어감에 있어서, 가장 슬픈건 주름이

늘어가는것이 아니라, 순수함과, 상상력을 잃는것같다.

 


'원령공주'이후 은퇴를 번복하고,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은퇴작으로 선언후.

또 다시 번복 후 '하울의움직이는성'과 여기서 말한 '벼랑위의포뇨'까지 두개의 작품을 더 냈다.

그가 빨리 은퇴를 했으면... 하고 바라는것은 아니다. 사람이라면 열정과 패기가 있어도

이길 수 없는 나이가 불안 할 뿐이다. 어느날 갑자기 은퇴작이라는 말도 없었는데, '벼랑위의포뇨'가

마지막이 될까봐 두렵다. 어떤 종류의 만화를 보는데에 있어, 못봐서 "서운하다"를 넘어

"두렵다"가 되었다. 미야자키는 내게 그런 존재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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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장사 특성상, 일년 정도만 지나도 보이던 가게 몇몇이 사라지고, 못보던 가게 몇몇이 생기고, 그런다. 그냥 일상적으로 보자면,


그냥 가게 하나 없어지고, 또 다른 가게 하나 생기는것일 뿐이지만, 현실적으로 보자면 참으로 살벌한 상황이다. 폐업하는 당사자에겐


생업으로 해오던... 밥줄이 사라지는 일이니 말이다. 자주 가지는 않았지만, 가끔 가던, #치킨뱅이 가 몇년을 버텨오다 사라졌다.


그리고 생긴곳이 바로 #돈노코 돈먹기 신사점 신사점이라고 하는걸 보니 체인점인듯 한데, 처음보는 프렌차이즈다. 검색해보니,


#이대점#신사점 두곳이 나왔다. 신생 프랜차이즈인듯.



#셀프반찬코너. 추가 반찬시킬때 눈치가 보이는것보다. 난 차라리 이런 셀프를 선호한다.



밑반찬 세팅하고...


사실 이곳에 오는건 두번째다. 여름에 첫 오픈했을때, 직장동료들과 갔었고, 당시에는 흔해빠진 #삼겹살집.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느낌을 받아서, 다시 올 필요는 없겠구나... 했는데, 몇달이 지난 후, 마눌님 친구가 여기 맛있다고, 단골이라는 말에, 마눌님


본인도 한번은 먹어봐야 겠다며, 석달만에 다시 오게 됐다. 마눌님 친구는 외식광인데, 맛있다고 한걸 보면 내가 처음 갔을때,


정신없는 오픈 분위기에 맛을 못 느낀건 아닐까? 하며 간김에 제대로 먹어보자. 하며 갔다.



요즘은 추가금 내고 된장찌게 시키는곳이 많은데, 이곳은 기본으로 준다. 된장찌게가 빠지면 섭하지~ 먹을만하다.



고기 올려놓고~ 사실 처음에 왔을때 이곳이 별로였던 이유는 바로 저 한지 때문이었다. 고기를 구울때, 자꾸만 같이 움직여서,


불편했고, 또 왠지, 불판 닦기 귀찮아서 이런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은 차분히 굽다보니 요령이 생긴건지, 불편하지


않았다. 또 먹다보니, 한지 덕분에 고기가 들러 붙지 않아서, 좋았다. 첫날과 이렇게 다른느낌이라니... 역시 두번이상은 와 봐야...



그때는 몰랐는데, 이곳은 셀프반찬코너에는 없는 반찬이 하나 따로 있는데, #콩나물무침 이다. 고기집 고기야, 거의 거기서 거기지만,


고기집은 밑반찬이 맛있어야 겠지? 여기 콩나물무침은 정말 맛있었다.구워먹어도 맛있고, 바로 먹어도 맛있고~ 특히나 마눌님이


콩나물을 좋아해서, 콩나물무침 다먹고, "조금만 더 주세요~"했더니 산만큼 주셨다. ㅋㅋㅋ 헉! 이걸 어떻게 다 먹지? 이제 배부른데


했지만, 맛있으니 주섬주섬 먹다가 결국 남김없이 클리어했다.



#삼겹살 맛있게 굽는 방법


고기굽는과정... 캬 내가 구웠지만, 정말 기가막히게 구웠다. 두툼한 고기 구울땐, 완전히 익기 전에 반 자르고, 잠시후에 또 반자르고,


거의 익었을때, 또 반자르고, 그러면 두꺼운 고기도 속까지 잘 익는다. 취향에 따라 사진처럼, 옆면도 구워주면, 사면이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삼겹살 구이가 완성이다~ 사정없이 먹어줬다.



쌈싸먹기도 좋고~ 야채는 셀프코너 특성상 신선한것도 있고, 살짝 비실한놈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신선했다.



전형적인 삼겹살집 분위기가 나는 돈노코 돈먹기 매장 내부의 모습. 날이 쌀쌀해지고, 곧 겨울이 올텐데, 겨울엔 역시 불판에


구워먹는 삼겹살이 좋다. 사장님도 친절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특히 콩나물무침이 맛있고~ 올 겨울 매출 많이 올려서, 문닫지 말고


오래오래 장사했으면 좋겠다. 근데 사실, 오늘 가게 분위기 보니, 이미 자리를 잘 잡은것 같다. 만석은 아니였지만, 거의 꽉 찼으니...



전체메뉴. 클릭하면 크게 보인다.


마눌님은 다음에 또 오자면서, 다음엔 소금구이를 먹겠다고 벌써 지정해놓은 상태. ㅋㅋ 오늘 먹은 메뉴는 생삼겹살.


은평구 그중에서도 신사동 역촌동 주민이라면, 한번쯤은 꼭 가서 맛보길 추천한다. #돈노코돈먹기






#돈노코 돈먹기 신사점 T: 02-357-9392

서울 은평구 갈현로 39-1 (신사동 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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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중국집을 찾아서 여기저기 많이 다녔지만 등잔밑이 어둡다고 동네에 있었다. 아버지가 맛있는 중국집 있다고 가자고 하셨고,


동네 중국집이 얼마나 맛있겠어? #탕수육#찹쌀탕수육 이 아닌데... 반신반의하면서 갔고, 결국엔 #중화요리 를 먹으러 갈때는


멀리 안간다. #응암동 #은평이마트 가까이에 있는 #산동성 옛날 정통 수타짜장 여기로 온다. #산동성 수타짜장



처음에 이 곳을 찾았을때는 아주 작은 중국집이었다. #배달 안하는 중국집. 하지만 몇 년 지나더니 옆 가게가 사라지고, 산동성이


확장을 했다. 그리고는 손님이 점점 늘어나더니, 오늘은 아에 대기를 해야만 했다. 20분정도를 대기하며, 다음엔 더 일찍와야겠다고


생각했다. 가게는 그냥 밖에서 보나, 안에서 보나 그냥 딱 동네 중국집이다. 좁은 내부, 보통의 테이블... 그럼에서 '맛'이 좋으니,


손님이 끊이질 않는다.



찹쌀탕수육만 고집하던 내게 그냥 일반 탕수육 먹어도 되겠다. 라고 하게 해준 산동성표 탕수육이다. 사실 크게 특별할것은 없다.


그냥 탕수육이지만, 잘 튀겼고, 바삭하고, 질기지 않다. 그리고 아빠로서... 애들이 맛있어한다. 탕수육은 그거면 됐다.



사실 이곳 산동성에 오는 가장 큰 이유라면 바로 사진속 #누룽지탕 때문이다. 둘째 딸아이가 환장하고 먹는다. 참고로 둘째 딸아이는


지금 5살이다. 상상이 되는가? 누룽지탕에 환장하는 5살 여자아이. 나 역시 누룽지탕은 별로 안좋아 했었는데, 이곳에서 진정한


누룽지탕의 맛을 알게되었고, 다른 중국집에는 가도, 누룽지탕만은 여기서만 먹는다. 너무 맛있다. 이런 말을 식구들에게 한 적은


없지만, 갈때마다 매번 더 먹고싶은데, 더 먹질 못한다. 식구들이 맛있게 먹는게 좋으니, 전투적(?)으로 먹질 않고, 늘 더 먹고싶다...


생각이 들때는 이미 다 끝났다. 언제 한번 마누라랑 단 둘이서만 이거 하나 실컷 먹어 보고 싶다. 하지만 어린 애들 때 놓을데가 없다.


ㅋㅋㅋ 나쁜 부모인가? 나는? ㅋㅋㅋ



#전복 이 보이는가? 갈때마다 조금 다르긴 하지만, 이런게 한덩이, 좀 작은게 한덩이 해서, 두덩이가 들어있다. 전복을 칼집을 내서


조리해서인지 정말 부드럽고, 전복 못먹겠다는 애들도, 누룽지탕 양념이 스며든 전복은 곧 잘 먹는다. 특히 마눌님은 너무 좋아한다.


탕에서 음식 나눠 담아줄때, 슬쩍 마눌님 접시에 전복을 많이 담아주면, 그날은 집에가서 칭찬(?)받는다. ㅋㅋㅋ



중화요리집에선 #짜장면 #짬뽕 #볶음밥 을 먹어줘야겠지만, 여기선 늘 #탕수육#누룽지탕 이다. 다른요리는 여러가지 먹어보진


못했고, 갈때마다 매번 누룽지탕이 메인이다. 그래도 언제나 사람이 꽉 차 있는걸 보면, 맛있다는건 안먹어봐도 알 수 있다.


요리 가격이 부담스럽거나, 술안주로 먹고싶을땐, 위에 씌여진대로 #미니요리 로 먹을수도 있다.



전체 메뉴판이다. 클릭하면 크게보임~ ^^;;




산동성 수타 짜장 T: 02-355-9655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331-16 (응암동 8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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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콩나듯 #광고클릭 이 발생하니, 궁금증이 생겼다. 광고배치와 블로그의 질에 따라 다르겠지만, 얼마나 광고가 노출되어야


광고클릭이 생기는걸까? 기껏해야, 한달 남짓한 데이터는 #빅데이터 가 될 순 없지만, 한달짜리 데이터로 평균을 내어보자.



광고 종류에 따라 단가가 다르지만, 일단 지금까지의 데이터를 봤을땐... #광고노출 이 총 1,603회 그 중 클릭수는 8회. 그 8회에


발생한 수익은 $1.3 #애드센스 에는 친절하게도 하단에 평균치도 내어준다. 평균 광고노출 267회에 1클릭이 발생했고, 광고단가는


1클릭에 평균 $0.22 지금의 광고노출은 거의 하루에 200회정도? 위 평균단가로 매일 1회 클릭이 발생한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1달 수익은 $6.82 지금 환율로 6,800원정도 된다.


애초에 내 첫 목표는 취미처럼 포스팅 해 나가면서, 식구들과 외식 한번 할 수 있는 금액 정도였으니, 지금보다 10배이상의 성장이


필요하다. 하루평균 광고노출이 2,500에서 3,500정도 일어나고, 긍정적으로 예상하면, 1일 광고클릭 10회...


성장속도를 보면 "역시 서두르지 말고... 길게보자..." 라는 말이 나온다.


분명, 취미처럼... 이라 했으니, 취미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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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제법 먼 거리지만 적어도 한달에 한번정도는 꼭 가는 순대국집이있다. 원래 #순대국 을 좋아하지만, 여기서 먹어본 이후로는


다른집 순대국이 잘 안땡긴다. 이 집 순대국만 먹게 되었다는 얘기다. 가까운 거리도 아닌데... ㅠㅠ



#용설리토종순대국 이곳에서만 순대국을 먹은지도 벌써 10년이 훨씬 넘어버렸다. 일년에 적어도 열번은 가니, 100번은 간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니 참 많이도 갔다. 늘 적게는 3명, 많게는 5명이 가고, 거의 항상 부모님것도 포장을 해 오니, 갔다 하면,


평균 6인분씩은, 사왔고 100번 갔다고 치고, 600인분 금액으로는... 4,800,000원! 4백8십만원 정도 나온다. ㅋㅋㅋ 뭐 10년에 480이니


놀라운 금액은 아니구나. ㅋㅋ



일단 용설리 토종 순대국은 체인점이 아니다. 가족들이 하나씩 가게를 내서 하는데, 10년전에는 5개점이었는데, 지금은 두군데가


닫았다. 왜 닫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맛이 없어서 폐업한건 아닐거다. 맛 때문에 닫았다면, 형제네마다 맛이 다르거나... 왜 그렇게


생각하냐면, 이곳에 데리고온 모든 사람들이 다 먹어본 순대국중 최고라고 말 했었으니까... 각설하고, 내가 가는곳은 계수동에 있는


#용설리토종순대국 넷째네 다. 



진짜 맛있는집은 거기 나오는 밑반찬부터, 물까지도 맛있다는 말이 있다. 이곳은 김치도 끝내준다.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되는게


아쉬울정도. 다만 익은김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별로일지 모르지만, 이 곳 #겉절이김치적달히 달고 적당히 맵고 적당히 짜다.


초등학생 우리 큰딸도, 이 김치 하나만 가지고도, 밥 한공기 먹을정도다.



뽀얀국물의 순대국이 나왔다.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은 10여년전에 처음 먹었던 그 맛은 아니다. 그때만큼 맛있진 않다.


이건 내가 변한건지, 순대국이 변한건지, 둘 다 변한건지, 알수는 없지만, 확실히 10년전의 그 맛은 아니다.


그럼에도 이 먼곳까지 순대국을 먹으러 오는 이유는 맛이 덜 해졌음에도, 이곳 만큼 맛있는 집을 아직 찾지 못해서다.




사실 순대국이 다 거기서 거기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다. 그럴지도 모른다. 여긴 가격도 싼편은 아니다. 싼곳은 5,000원에서


6,000원, 7,000원정도 하는데, 이곳은 8,000원이다. 게다가 내게는 이곳은 25km정도 차로 와야한다. 맛으로 봤을땐 어떨까?


이 곳 순대국을 100점이라 했을때, 95점, 96점을 줄수 있는 순대국집 많다. 하지만 그 4점차이가 이곳까지 오게 한다.



밥 투하! 역시 순대국은 밥 말아 먹어야~ 밥맛(?)



딸아이에게 김치 올려준 사진을 보여주니, 또 먹고싶다고한다. ㅋㅋㅋ



위에 메뉴들은 다 먹어봤지만, 역시 순대국이 최고다.


참고로 '순대국'은 틀린 표현이고 '순댓국'이 맞는 표현이라 한다.


하지만 많이 쓰는 표현을 표준어로 바꾼 예로... '자장면'이 '짜장면'으로 정식 표준어에 등록된것처럼


'순댓국'도 곧 '순대국'이 될것같은 예감은 뭘까? ㅋㅋ 지금 나도 순대국으로 포스팅했고 이곳 간판 조차 순대국.




용설리토종순대국 T: 031-404-1257

경기도 시흥시 계수로 167(계수동 1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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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사건 : 피해자도 있고, 실제로 일어난 사건이지만, 수사기관에 인계되지 않아 아무런 공식적 기록이 없는 사건



#영화 #암수살인 #솔직후기


일전에도 예고편을 보고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지만, 난 #주지훈 을 싫어했었다. 생각 해 보면, 딱히 특별한 이유도 없었다.


그냥 주는것 없이 미웠다고나 할까? 그렇지만, 그는 내가 보는 영화에 자꾸만 얼굴을 내비췄다. #아수라 #신과함께 #공작 등등...


그러는 사이 난 그가 "아... 연기를 잘했었구나..." 라는걸 느끼게 되었다. 요 근래에 연기를 잘 하게 된게 아니다. 원래 잘 했었는데,


나는 선입견에 갇혀서,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인터넷으로 본 예고편을 보고 딱히 인상깊은 장면은 없었다. 그 후 TV로 나온 예고편은 오히려 별로였다. "예고편 참 못만들었네..."


라는 말을 중얼거렸던 기억이다. TV예고편은 영화가 어떤 영화인지 조차 전혀 보여주고 있지 못했기 떄문이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본


예고편이나, TV로 본 예고편이나, 내 눈을 사로잡은건 단 하나. 주지훈의 싸이코 같은 눈빛이었다. 그거 하나보고, "이건 꼭 극장에서


개봉일에 봐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아침부터 극장을 다녀왔다.



주지훈에게 끌려, 아침부터 극장을 갔지만, 극의 전개는 형사를 위주로 진행된다. 주지훈은 계속해서 떡밥을 던지고, 형사들은 그것을


풀기위해 온갖 노력을 다 한다. 영화를 보는 내내 느낀점은, 이 영화는 #심리전 그리고 #추리 두가지로 요약 할 수 있겠구나.., 였다.


관전포인트1


형사들을 농락하면서, 떡밥을 던지는 주지훈과, 그에게 끌려다니지 않고, 사건을 온전히 마무리 지으려는 김윤석의 심리전속의


긴장감이 쫀득(?)했다.


관전포인트2


주지훈의 떡밥을 하나만 가지고, 맨땅에 헤딩하듯 하나씩 풀어나가는 추리의 묘미.



사실 #김윤석X주지훈 까지만 알고 보러갔는데, 범죄도시의 최대 수혜자인 #진선규 와 한때 나의 이상형(?) #문정희 도 출연해서 왠지


득템한 느낌까지 들었다. 다들 연기도 너무 훌륭하고, 좋아하는 배우들만 나와서 내게는 맞춤영화같이 좋은 시간이었다.


다만, 리얼함을 강조하기 위함인지는 알 수 없지만, 화끈한 액션이라던가 뒤통수 때리는 반전 같은건 없어서, 영화적요소가 몇 개


빠진건 아닌가 싶었다. 이런영화에 잘못넣으면 독이 될수도있지만, 맛깔나게만 넣는다면 극을 살리는 요소인 중간중간 개그요소도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는듯한 느낌? 전반적으로, 상당히 집중력있게 보았지만, 보고나서 극장을 나올때,


딱히 인상깊었던 장면이 없었던걸 보면, 극의 흐름자체가 요동치는 곡선이 아닌, 평화로운 직선같은 느낌이었다. 그렇지만


지루하다는 느낌은 없었다. 이렇게 써 놓고 보니, 다큐멘터리 같은데, 지루하지 않았다면, 엄청 잘만든 작품인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내용이라는것, 또 살인사건 이라는것이, 내가 가장 재밌게 본 실화극 #살인의추억 과 비교하게 만든다.


살인의추억은 위에서 언급한 양날의검. 추리극 속에 개그요소가 상당히 자연스럽고, 거의 완벽하게 녹아있는 작품이다.


그건 #송강호 였기에 가능했었다. 살인의추억은 피해자가 속출하는 상황속에 범인을 알 수 없는 내용이지만, 암수살인은 반대로


범인은 알고있고, 잡아놨는데, 그 피해자들이 정확히 얼마나 있고, 또 어디에 있는지를 찾는 내용이다. 비슷한 분위기 일거라


예상했지만, 전혀 다른 전개와 분위기였다. 하지만 이건 확실했다. "주지훈은 지금 상당히 물 올라 있다."



최근에 극장에서 본 영화들이 죄다 재미없어서일까? 아니면 김윤석X주지훈이 통했던것일까?


아마도 둘 다가 아닐까? 재밌는 시간 보내고 나왔다.








1줄요약

재밌지만 '살인의추억'을 넘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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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대장 을 받고, #블로그 를 개설하고, #애드센스 신청을 한 뒤...


애드센스의 승인이 떨어지고, 본격적으로 내 블로그에 광고가 노출되기 시작하면서 기뻐했던 기억.


하지만, 그 기쁨도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블로그를 키워놓고 애스센스가 승인된게 아니라 이제 막


시작하는 블로그에 광고가 뜬다한들, 얼마나 노출 될 것이며, 또 노출된 광고를, 누가 클릭 해 줄까?


초반 방문자수는 처참했다. 하루 10명을 넘지 못했다. 하지만 꾸준히 포스팅을 했고, 수익에 연연하지


않고, 취미처럼 했다. 수익에 연연했다면, 온통 자극적이고, 순간적인 핫이슈만을 노려서 포스팅


했을것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멀리보고 가기로 했기에 천천히 갔고, 포스팅이 쌓이다보니, 하루


적게는 40명, 많게는 100명정도, 방문하게 되었다. 성의있는 포스팅이 늘어갈수록 유입도 더


많아질거라 믿는다. 그리고, 광고 클릭도 몇번 일어나게 되었는데, 광고별로 단가가 다르다는것도


알게되었다. 클릭당 0.05$ 0.03$ 이런식이었는데, 한번에 0.37$짜리도 있었다. 거의 10배다...


아마도 #금융 #대출광고 였을거라 생각된다. 그러다가... 광고 노출빈도가 점점 늘어나다가 의문점이


드는 수익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클릭이 없는날. #0.01$ 가 수익이 생기는것이다. 처음엔 이게 뭐지...


하다가, 다음날에도 뜨고, 그 다음날에도 0.01$이 발생했다.



광고클릭이 없었음에도, 아주 소액... 원화로 10원? 정도의 수익이 생긴것이다. 궁금증이 생겨서


#애드센스 보고서 를 분석 해 봤다.



대략 3주가량의 수익이다. 광고클릭이 전혀 없다가 22일을 기점으로 몇차례 일어났다. 높은 꼭지점 부분이 금융광고로 추정된다.


이때까지만 해도 0.01$같은 수익은 없었다. 0.01$의 수익이 일어났을때를 살펴보니 한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공통점이 보이는가? 0.01$의 수익이 발생한 날은 모두 광고 노출수가 100을 넘었다는 것이다.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 봤을땐,


광고노출 1,000당 0.01$이 발생한다는데, 나는 매번 100이 넘으면 0.01$가 발생했다. 워낙에 소액이라서 없는것과 같지만,


다른 블로거들이 말하는 1,000노출당 0.01$는 내게는 해당되지 않았다. 클릭없이 노출이 200회가 되었을때. 그때의 수익이


만약 0.02$가 된다면, 100노출당 0.01$라는 얘기가 된다.



첫 정산인 100$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뭐 돈을 받고싶다기 보다는, 내가 입력해 놓은 핀이나, 계좌번호가


잘 입력이 되었는지가 더 궁금하다. 첫 정산이 문제없이 입금되면 잘 되었다는 얘기겠지...


이 글을 보고있을 모든 애드센스 초보들도, 다같이 파이팅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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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감독의 미스테리극. 2003년 겨울. 올드보이와 함께, 2003년 한국 최고의 히트작이며,

화제작. 이 영화를 보게된 계기라면, 친구들과 모임에서 극장을 가려는데, 단지 'X-MEN 2'

보다는 이게 재밌겠지... 라는 이유에서 보았다. 이 영화는 개봉전, 큰 홍보도 없었고, 단지

1986년 경기도 화성의 부녀자 연쇄살인사건 이라는 실화를 바탕으로해, 화재가 되었었다.



송강호는 이번에도 역시 능청스럽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준다. 원래 송강호 팬이였지만,

이 영화이후 더욱 그의 팬이 되었다. 이 영화를 통해, 송강호는 그간 한석규, 최민식 등등보다는

조금 인지도가 떨어지는 배우였으나, 이 작품이후 송강호는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의 자리에 서게된다. 김상경 역시 이 영화 이후, 가장 과소평가

받았던 배우 1위에 오르며, 그간 김상경의 뛰어난 연기력이 흥행에 가려져 있었다는것을

입증했었다.



봉준호 감독은 2000년에 배두나주연의 '플란더스의개'로 감독에 대뷔했으며, 전부터

각본을 직접 써왔고, 살인의추억 역시 마찬가지. 봉준호 감독은 이 영화로, 흥행성

작품성을 모두 갖춘 감독 으로 인정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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