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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덕분에 외출을 자재하다 슬슬 돌아 다녀볼까 할때쯤 발 골절... 그리고 두달... 그렇게 긴 칩거 아닌 칩거가

지겨워 오랫만에 마트를 찾았다. 마트안에서 나와 우리 두 딸내미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맥도날드 해피밀. 그거슨

미니언즈 피규어였다!

 

 

 

총 35종이 있고, 그 중 18종부터 증정이 시작된다. 나머지는 8월 20일부터...

 

 

"우와! 황금이야! 황금! 아!!! 갖고싶다~~~"라고 둘째 딸내미가 외치게 만든 골드버전 미니언즈.

 

 

이제까지의 맥도날드 해피밀은 여섯번 먹으면 다 모을수 있지만, 이번 해피밀은 캡슐토이인, 가챠스타일로

랜덤 지급된다. 다 모은다는건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거의 불가능 하다. ㅠㅠ 둘쨰딸은 캡슐을 손에들고

"황금... 제발... 황금...: 주문을 외우는중 ㅋㅋ

 

 

 

골드버전은 나오지 않았다. 내꺼, 큰딸내미, 작은딸내미 다 일반미니언즈. 그래도 중복 안나온게 다행. ^^;;;

 

 

캡슐 모양도 여러가지가 있다. 간만에 괜찮은 해피밀이 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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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맛첵스. 왜 민주주의의 맛인가?

 

지금도 생생히 기억나는 15년전 병맛 TV광고. 켈로그에서 더 진한 초코맛의 초코첵스를 출시하기 위한 기획으로

더 진한 초코첵스 출시 vs 파맛첵스 출시 어떤것을 원하냐는 투표를 내 걸었다. 어떻게 보면 답정너 이벤트지만,

네티즌들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온라인투표에서 파맛첵스에 5배가 넘는 표를 몰아주며, 압승을 시켰고

결과대로라면 켈로그는 계획에 없던 파맛첵스를 출시해야만 했지만, 온라인 투표 결과를 무시하고 현장투표에서

어거지로 초코첵스가 이기는 결과를 만들어 내서, 결국 초코첵스를 출시시켰다.

 

 

당시 투표가 진행되었던 온라인 페이지의 캡쳐. 후보 그림부터가 파맛첵스를 작게 그린게, 이미 선거법위반이다.

 

 

압도적 승리에도 불구하고, 초코첵스가 출시되자, 네티즌들은 여러 페러디 이미지를 생성해 켈로그를 압박했다.

 

 

 

 

그렇게 15년을 기다려 결국 민주주의의 승리(?)로 탄생한 켈로그 파맛첵스.

 

그냥 먹을때 뭔가 야채크래커같은 맛이 날거라 생각했는데, 그보다 좀 더 바삭하면서 확실하게 파 향이 난다.

달달한 맛으로 코팅 되어 있어서 바삭함은 확실하다. 하지만 그냥 먹었을때는 초코첵스가 더 맛있다. 하지만

시리얼은 우유와 먹었을때가 진짜가 아닌가! 우유와 먹어보자!

 

 

우유를 넣고

 

당연히 호불호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초코첵스보다 맛있다. 초코첵스는 우유에 넣었을때, 초코맛이 다 빠지면

정말 아무맛이 안느껴지는 흐물흐물한 맛이 되는데, 파맛첵스는 우유에 넣어도 향이 살아있다. 물론 어른의맛(?)이다.

딸내미들에게 권해봤지만, 먹어보지도 않았다. 극구거부를 해서 맛을 보지도 않았다. 이런 파의 향과 야채 같은

바삭합에 떠오른 조합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바로 스프와 함께 먹는것. 왠이 이 맛은 스프와 찰떡궁합일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스프속에 풍덩 빠진 민주주의의맛.

 

 

민주주의... 아니 파맛첵스가 더해지 스프는 예상대로 별미였다. 맛도 잘 어울리고, 스프에는 원래 바삭한

씹을거리가 있으면 더 맛있는것 아닌가! 아이들이 잘 안먹으니 한정판으로 출시된 파맛첵스는 곧 더이상 나오지

않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초코첵스보다 더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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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로상회 응암점. 왜 응암점인가? 여기는 은평구 신사동인데...? 아마도 가장 가까운 전철역 기준으로 점 이름을

정한듯 하다. 원래 이 자리엔 전주식당이라는 고깃집이 10년 가까히 자리잡고 있었는데, 여러가지 여파로 문을 닫고

무한리필 고기집 화로상회가 들어섰다. 무한리필 고깃집 하면 명륜진사갈비가 떠오르는데, 이곳은 갈비뿐만이 아니라,

삼겹살, 막창, 껍데기까지 있다. 우왕 굿.

 

 

은평구 신사동고개와 시립병원사거리 중간에 있다. 월요일은 휴무.

 

 

 

식사 시간이 되면 거의 매일 대기줄이 생기는데, 식사시간보다 한시간정도만 일찍가면 이렇게 여유있다.

 

 

1테이블 성인 4인이면, 콜라 1.25L 1병 무료. 명륜진사갈비는 음료도 무한리필이지만 화로상회는 음료는 추가.

 

 

돼삼이 (참숯통삼겹), 돼갈이 (돼지갈비, 목살 섞여있음) 그리고 돼지껍데기나 원조막창이 함께 딸려나오는

삼막이, 갈막이, 삼껍이, 갈껍이가 있다. 돼지껍데기와 원조막창만을 따로 주지는 않고, 고기와 함께 주는 방식.

막창같은 경우에는 많은 양을 주지 않기 때문에, 고기만 나오는 메뉴로 주문하기 보다는 매번 막창이 딸려나오는

메뉴로 리필을 해야 그나마 막창을 좀 먹을 수 있다. (막창이 비싸니 이해함)

 

6~7세 5,000원

초등학생 10,000원

14세 이상 13,700원

 

가격도 적당하다.

 

 

 

참 다양한 소스와 야채가 준비 되어있다. 소스가 여러가지인것은 참 좋았다.

 

 

불판이 셋팅되고~~~

 

첫번째로 흡입한것은 막창과 삼겹살이 함꼐 나오는 삼막이.

 

삼겹살은 진짜 두툼하면서 칼집 먹은 삼겹살이다. 무한리필집 삽겹살이라고는 보기 힘든 좋은고기.

 

막창은 사랑입니다. 조금씩 줘서 아쉽긴 하지만, 원래 고기보다 막창이 비싸니까, 이해는 된다.

 

한쌈 먹어주시고~

 

 

 

두번째 흡입메뉴 돼지갈비와 막창이 함꼐 나오는 갈막이

 

 

이번에도 막창은... 사랑입니다.

 

 

 

세번째는 더 이상 못먹을거라 예상되었기에, 마무리로 돼지껍대기를 먹기위해 삼막이를 시켰다.

 

 

껍대기도 완전 굿굿굿~~~!

 

 

 

전반적으로 매자잉 깔끔하고, 사람은 참 많았지만, 생각만큼 번잡스럽고 그렇지는 않다. 준비 되어있는

모든 메뉴가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다. 명륜진사갈비와의 비교를 안 할수가 없는데, 두 집 다 장단점이...

 

명륜진사갈비는 음료도 무한이라 음료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좋지만, 11살부터 성인요금을 받는건

11살 딸아이가 있는 내게는 가격으로는 불리...

 

화로상회는 고기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중학생부터 성인요금 받으니, 가격이 좀 더 합리적으로 느껴지고

반찬도 다양하지만, 음료는 추가라는게 살짝 아쉬운 정도...

 

개인적으로는 화로상회가 더 좋았지만, 아이들은 명륜진사갈비를 더 좋다고 한다. (가족끼리 또 갈리네...ㅜㅜ)

동네에 맛있는집이 하나 더 생겨서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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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과 심심할때마다 사먹는게 명랑핫도그인데, 이 명랑핫도그가 집 근처에 있으면 좋으련만, 우리집

근처에는 핫도그 전문점이 없다. 뭐 전문점 만큼의 맛이 나겠어? 하면서도 은근히 기대하며 구매한

퀴진 치즈 크리스피 핫도그. 퀴진... 발음도 참 어렵다. 브렌드 이름은 일단 불합격! 암튼 각설하고, 나도 좋아하고

애들도 좋아하는 핫도그가 냉동식도 맛있을까?

 

조리법은 전자레인지 기준으로만 나와있다.

기름에 튀길때와 에어프라이기로 조리할때의 시간은 따로 기입되어있지 않다.

 

 

 

난 마트에서 6,980원에 구매했다. 5개. 1개당 1,000원이 조금 넘는데, 맛있다면 괜찮은 가격.

맛없다면 그냥 전문점에서 사먹는게 더 나은 선택이겠지?

 

조리전에 얼어있는 모습의 핫도그.

 

에어프라이에 조리했다.

조리시간은 180도에 예열된상태라면 10분. 예열이 안된상태라면 15분 정도가 적당했다.

 

자 이제 맛을 볼 시간~~ 적당한 색으로 잘 익은 퀴진 치즈 크리스피 핫도그.

 

난 에어프라이기가 집에 있어도 그닥 좋아하진 않는다. 튀김은 기름에 튀겨야 진짜 튀김맛이 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크리스피 핫도그처럼 겉면이 수분이 전혀 없이 바삭해야 더 맛있는 음식은 에어프라이기가 잘 어울린다.

이놈도 마찬가지였다. 명랑핫도그에서 먹었던 모짜렐라핫도그처럼 절반은 소세지, 절반은 치즈가 들어있고

크리스피 덕분에 식감도 아주 뛰어났다. 빵도 쫄깃했고, 전문점가서 사먹는것 보다 크게 싸게 먹히는건 아니지만

이정도 맛이라면 조리해야하는 수고를 감안하더라도, 충분히 집에 쟁여놓고 먹고싶은 맛이었다.

 

치즈가 듬뿍~ 또 먹고 싶잖아~~

 

*인터넷에서 한봉씩 사면 배송료가 붙어서 결과적으로 더 비싸게 사게되는데, 2봉씩 팔면서 무료배송인고

구매링크 남깁니다. 이 가격이면 배송비를 포함해도 마트와 비슷한 가격에 구매 가능합니다.

 

동원 퀴진 치즈 크리스피핫도그 400gX2개, 400g,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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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라면중에서 가장 즐겨먹는 너구리. 짜파구리로 영화 기생충에도 나오며 또 한번 다시 핫해졌었던...

너구리가 신제품이 나왔다. 앵그리너구리. 이름처럼 더 매워진 너구리다. 3배 너 사나워진 너구리... 라고 하는데

그 맛은 과연 어떨까?

 

앵그리너구리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 85g

단백질 9g

지방 14g

당류 5g

나트륨 1690mg

콜레스테롤 5mg미만

포화지방산 8g

트랜스지방 0g

칼슘 162mg

 

내용물 121g

칼로리 500kcal

 

 

 

내용물은 이제까지의 너구리와 동일하다. 면, 분말스프, 건더기스프. 그리고 너구리의 시그니처. 다시마!

 

너구리의 트레이드마크. 너구리모양 어묵건더기도 그대로~

 

긴말 필요없다 보글보글 끓여주고 얼른 먹어보자.

너구리는 면발이 두꺼우니, 살짝 덜익혀먹는 사람이라 해도 좀 푹 끓여줘야한다.

 

일단 첫 한입 먹을때부터 기존의 너구리와는 맛이 확연히 다르다. 국물맛은 훨씬 맵지만, 기존의 너구리 국물맛이

매워졌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매움의 종류가 다른 느낌이다. 기본적으로 건더기와 다시마가 같지만, 면발도

기존 너구리와 좀 다르다. 기존 너구리 면발에 비해 잘짝 납작해진 감이 있다. 너구리면과 칼국수면의 중간단계느낌?

그럼에도 농심라면답게 아주 좋은 맛을 보여줬다. 맵고, 맛있다. 나만 너구리와는 느낌이 다르긴 하다.

 

내 입맛에 7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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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를 좋아하고, 특히나 두끼도 엄청 좋아하는데... 몰랐다.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도 두끼가 있다는걸...!

주차도 가능하고 인근에 볼거리도 많으니 얼마나 좋은가! 두끼 상암 월드컵점을 가 보았다.

*참고로 두끼는 상암홈플러스에 속해있어서 두끼 영수증으로도 홈플러스 주차할인이 가능하다.

 

상암월드컵경기장 홈플러스 푸드코트 근처에 있다.

 

상암월드컵경기장 두끼의 내부. 2층 홈플러스에서 푸드코트쪽으로 가다보면 왼쪽에 나온다.

가격은...

성인 8,900원

초중고 7,900원

7세이하 4,900원

36개월 미만 무료

 

 

 

포장은 15,000원인데, 위에 보이는 용기에 담을 수 있는 만큼 때려박고!!! 계산하면 된다.

 

진짜 많은 종류의 분식들과 함께 먹는 떡볶이~

 

 

 

떡볶이 다 먹고 냄비 교환 해 라면을 끓여먹어도 되는데... 아직 거기까지 해 본적이 없다.

떡볶이만 먹어도 배터져~~~

 

두끼 이용이 처음이라면, 소스레시피대로 소스를 만들어 먹어보고, 개인적으로 부족한맛의 소스를 추가해보면서

자기 입맛에 맛는 소스를 찾아가는게 좋다. 난 개인적으로 두끼오리지널1 떡모1 동대문2/1로 먹는게 좋다.

 

 

오픈 하자마자 찾았는데, 이른시간에 오는 손님을 위한 서비스라며 눈꽃치즈를 서비스로 똭!!!

 

 

 

보글보글 떡볶이 완성~!

 

나의 최애 야끼만두와

 

뱃살 UP 시켜주는 치즈떡 폭풍흡입!!!

 

여기에 서비스로 나온 치즈까지 뿌려주면~ 다이어트는 다시 내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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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역 2번출구 인근. 요즘 퇴근시간 무렵이면, 만두가게 앞에 줄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만두귀신인 내가

안먹어 볼 수 있나! 하면서도 코로나19탓, 추운날씨탓 하면서 외출을 삼가하다 이제서야 먹어보았다.

 

응암역 사거리 / 응암역 2번 출구 동산손만두

 

 

동산만두 메뉴판. 만두이름으로 주문해도 상관 없지만, 번호로 주문하면 더 편해하신다.

 

미세먼지와 코로나19를 뚫고 사온 동산만두! (장하다 내 자신!)

 

 

 

고기만두와 (침 꼴깍!)

 

김치만두!!! 두둥!

 

만두 속이 꽉찼다!... 는 너무 식상한 표현이지만 꽉찬걸 꽉 찼다고 말해야지 어쩌냐... 진짜 요 근래에 먹은

만두중에 제일 맛있게 먹었다. 속도 살짝 달달하면서 적당히 느끼하게 맛있고, 만두피가 얇은데도 쫄깃한 느낌.

 

난 원래 김치만두를 즐겨먹진 않는데, 마눌님 때문에 언제나 만두는 김치와 고기를 둘 다 사야한다. (나도 살아야지...)

김치의 달달한 맛 보다는, 매운맛을 더 강조한 김치만두로 매운거 잘 못먹는 애들은 못먹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난 어른아닌가!! 진짜 만두 두팩 사놓고 먹는데는 2~3분도 안걸리게 후다닥 먹어버렸다. (사진 보니 또 먹고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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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도록(정확히는 모르겠지만... ^^;;;) 같은 자리에서 언제나 양 넘치고 맛 끝내주는 국수를 파는 동네맛집.

겨울이면 겨울대로 여름이면 여름대로 국수의 맛은 언제나 맛있다. 착한국수집. 가이오국수 본점에서 점심~

 

가이오국수 본점(구산역점)은 구산역 사거리에 있다.

 

 

 

오픈시간은 오전 11시 30분. 클로징은 오후 9시.

 

오늘은 늦은 점심이라 대기손님이 없었지만, 평소 식사시간에는 대기손님이 항상 있다. 매장 앞 대기석 모습.

 

매장이 작고 테이블은 다섯 테이블이다. 하지만 매장이 작아도 국수는 진짜 맛있다.

 

무려 미취학 아기에게는 애기국수가 무료! 물론 양은 적지만, 진짜 욕심없이 맛으로 승부하는 집.

우리 막둥이도 무료로 한그릇 먹고왔다~ ^^;; 참고로 가이오국수는 양이 부족하면 면을 리필 해 준다.

처음부터 "양 많이 주세요~" 할 필요가 없다. 그냥 보통이로 나와도 상당히 푸짐하다.

 

 

 

#얼큰부추국수 6,500원

크면서 깊이도 깊은 그릇에, 국물은 넘치기 직전까지, 국수는 그릇가득. 부추는 그릇위로 넘칠정도까지 담아주신다.

보통 양을 많이 주는집은 맛이 별로인데, 가이오국수는 진짜 맛있다. 보통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 아니라, 정말

대중적으로 누구나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이다. 얼큰부추국수는 잔치국수에 매콤한 양념과 고추가루. 그리고

부추를 넣어 나오는데, 분명 멸치국물일텐데도 비린맛이 전혀없고 깔끔하면서도 간이 심심하지않게 참 맛있다. 

 

 

#비빔국수 6,000원

여름에도 별미지만, 겨울에도 맛있는 비빔국수. 자극적이지 않게 매우면서 너무 퍼지지않게 삶아진 면발이

그야말로 존맛탱~ 글을 쓰면서도 또 먹고 싶어지는 가이오국수 비빔국수. 올때마다 대기가 있어서 매번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는데, 역시 맛있는건 그 자리에서 먹어야 최고로 맛있다는게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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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는 마늘, 양파 이런건 처다보지도 않았는데, 나이를 먹다보니 ㅠㅠ 점점 마능이나 양파가 좋아진다.

달달한건 피하고 쌉쌀한걸 찾게 되는데, 그래도 죽을때까지 먹을 맛은 아무래도 매콤한맛이 아닐까?

마늘의 맛이 더해진 매콤한라볶이. 농심 마늘면볶이를 먹어봤다.

 

팔도비빔쫄면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 76g

단백질 7g

지방 26g

당류 14g

나트륨 1120mg

콜레스테롤 0mg

포화지방산 7g

트랜스지방 0g

 

내용물 120g

칼로리 460kcal

 

 

 

내용물은 면과 건더기. 그리고 매콤마늘소스, 마늘파우더.

 

마늘파우더에서는 살짝 마늘향이 난다. 너무 진할까 걱정했는데, 적당하다.

 

콕! 콕! 콕! 콕! 물 덜어내는 구멍.

 

양념장 넣고 비비고, 마늘파우더 투하!

 

마늘을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마늘면볶이인 만큼, 마늘향이 혹 과하게 진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딱 좋다고

말 해도 좋을만큼 적당했다. 맵기도 너무 맵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다. 살짝 짜다고 느낄수도 있는 맛이긴 하지만,

난 짜게먹는편이라 그것마져도 맛있었다. 다만, 포장용기 사진처럼, 마늘슬라이스 튀김이 듬뿍 들어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사진보다 많이 부실했다. 그래도 "역시 농심라면~" 이라는 말이 나올만큼 맛있었다.

 

내 입맛에 8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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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갈때마다 예쁜 네온사인으로 반짝거리고, 아이들 좋아할만한 메뉴가 많을듯한 비주얼로 아이들이

가자고 했었지만, 매번 마눌님이 먹을만한게 없어서 가지 않았던곳. 오늘은 엄마 없이 아빠와만 외출한김에

꼭 가야한다고 해서 데블스다이너로 점심먹으러 고고고!

 

고양스타필드. 갈때마다 주차로 고생하는곳. ㅠㅠ

 

매장모습은 대강 이런모습. '다이너(Diner)라는게, 저녁식사라는 뜻도 있지만, 미국에서는 자동차여행, 기차여행을

하는 사람을 위해 고속도로나 기차역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저렴한 음식을 파는곳. 우리나라로 치면

휴게소와 같은 의미인데, 이곳은 막 비싼곳은 아니지만, 저렴한곳이라고 볼 수는 없다.

 

뮤직플레이어라는데, 작동하는지는 모르겠데ㅏ. ^^;;;;; 아마도 인테리어?

 

 

 

#머쉬룸크림스파게티 - 15,000원

우리 큰딸내미 픽. 원래는 소고기 스테이크를 좋아하지만, 데블스다이너에는 고기종류가 함박스테이크와

등갈비 스테이크 종류라, 스파게티로 결정! 원래 1인분 다 못먹는 아이인데, 이날은 많이 먹었다.

소스가 느끼함이 덜하고 고소하고, 건더기중에 특히 고기가 짭짤하니 식감을 올려줘서 좋았다.

 

 

#키즈치킨까스 - 7,000원

아이들이 먹을 수 밖에 없는 비주얼이다. 우리집 막둥이 픽. 원래 막둥이는 어떤 소스든, 소스가 묻어있는 음식은

절대 안먹는데, 내가 깜빡하고 소스 빼달라는 말을 안했다. ㅠㅠ 하지만 이날은 왠일인지 한입 살짝 먹어보더니

"괜찮네~?" 하면서 폭풍흡입했다. 국내산 닭으로 조리한 야들야들하고 쫄깃한 치킨살이 식감이 좋고, 함께나온

사이드도 양은 적지만 아이들이 먹기엔 적당해서 좋았다.

 

"오! 아빠! 진짜 맛있어!!" 하며 손으로... ㅠㅠ

 

 

 

#오렌지소스순살치킨 - 16,000원

나도 먹고, 애들도 함께 먹을 생각으로 시킨 순살치킨. 일반적으로 배달치킨집에서는 만나기 힘든 오렌지소스치킨

으로 시켰다. 보통 순살치킨은 퍽퍽살만 먹는 느낌인데, 데블스다이너의 치킨은 마지막 한조각까지 야들한 살로

되어있었다. 튀김옷도 바삭하고, 또 내가 워낙 오렌지소스를 좋아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데블스다이너는 고양스타필드 1층 정문기준으로 좌측 끝쪽에 있다.

 

 

 

주문은 주문코너에 가서 테이블번호와 함께 주문하면 음식은 가져다준다. 물은 셀프. ^^;;

 

글씨가 작아 폰에서는 안보일 메뉴판... ㅜㅜ

샐러드류 15,000원 부터

피자류 16,000원 부터

 

파스타류 15,000원 부터

스테이크류 22,000원 부터

 

어린이메뉴 7,000원. 여기에 500원추가하면 음료 요미요미와 함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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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주르륵 내리던 초겨울 일요일 아침. 집에 있기 답답하고, 드라이브 겸 맛난거나 먹으러 대충 인터넷

기웃기웃하다 찾아낸곳. 딱히 기대안하고 드라이브하다가 지나가며 먹어야지... 하며 찾아간 곳이다. 온달면가.

 

꼬불꼬불 산길 좀 올라가다 뜬금없이 편의점 CU가 보이면 거기 옆에거 온달면가.

 

그냥 "맛있다." 라는 글귀 세글자만 보고 갔는데, 가게가 좀 허름하고, 비오는날에 오픈하자마자 도착해서인지

손님이 단 한명도 없었다. 당황한 우리 막둥이. "나는 누구? 여긴 어디?"

 

 

 

온달면가의 메뉴판.

 

영업시간은 오전11시 오픈. 오후7시30분 클로징. 딱 점심과 저녁 살짝만 장사한다.

 

 

#고기완자 7000원

아무런 양념이 안 되어있는 느낌이다. 그냥 먹으면 싱거움 그 자체다. 간장을 찍어먹든 깻잎을 싸먹든 해야하는데,

이게 싱거움 그 자체라 해서 맛없을것 같은데, 너무 잘 구워져서 식감이 끝내준다. 겉감의 바삭함 만으로도

맛있다 라고 느낄정도. 올 해 먹어본 부침개 종류 중 단연 최고의 식감이었다. 내가 바삭한걸 좋아하기도 하지만,

딱딱하지 않은 진짜 바삭함에 고소함까지~ 마구마구 씹어주었다.

 

 

 

#비빔국수 6,000원

온달면가의 메인메뉴인 비빔국수. 원래 국수종류는 따뜻한 국수보다 찬 국수를 좋아라 하는데, 양념도 맛있지만

역시나 국수도 식감이... 잘 삶고, 잘 행궈서 차갑고 탱글탱글한게, 얼마든지 먹을 수 있는 맛이다.

 

#쇠고기탕면 7,000원

이것 저것 먹고싶다며 여러가지 시키지만 실상은 입이 짧아 한젓가락씩만 먹고 남은건 "오빠가 다 먹어~"

라고 말하는 마눌님 은총으로 배터지게 먹었다. 쫄깃하게 삶아진 쇠고기와 면발을 한번에 입에 쑤셔(?)넣으면

포만감 짱짱맨. 국수종류는 금방 꺼진다지만, 정말 맛있다 잘 먹었다. 

 

사실 은평구 우리집에서 여기 오는건 짧은거리가 아니라, 다음에 또 갈지는 모르겠지만, 이 근처를 지날일이

있다면 꼭 다시 올거다. 고기완자와 비빔국수의 궁합은 우리 부부보다 잘... 아니 암튼 정말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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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딸내미가 나름 초등학교 고학년이라고 점점 매운맛에 도전하더니 이제는 불닭볶음면시리즈에 도전을 한다.

마트나 편의점에서 불닭볶음면 시리즈만 보면 "이거 먹어볼래!!" 하며 덤벼들지만 매번 먹으면서 먹는 양보다

몇배는 많은 물을 마신다. ㅋㅋ 그러면서도 계속 먹는게 매운맛 아니겠는가! 큰 딸내미의 이번 픽은 불닭떡볶이!

 

편의점을 중심으로 많은 종류가 있는 즉석떡볶이에 불닭볶음면의 양념. 거기에 까르보나라가 더해진 맛

 

 

 

영양정보가 이렇게나 자세히 써있다... 칼로리는 합하면 450칼로리.

 

내용물은 떡볶이떡, 불닭소스, 까르보분말 세가지.

 

뜨거운물을 표시선까지 넣고,

 

뚜껑을 살짝만 덮고 전자레인지에 2분30초 돌려주자. 떡 하나 먹어보고, 야들야들하지 않다면 더 돌려도 된다.

 

 

 

까르보분말 후첨스프를 넣어주고 스긋ㄱ 비벼주자. 그러면 완성!

 

불닭볶음면은 상당히 매운데, 까르보가 더해저 매운맛이 많이 잡혔다. 분말이 섞이면서 약간은 걸죽한 느낌의

떡볶이가 되지만, 이건 이대로 아주 맛있었다. 떡도 워낙 쫄깃한 쌀떡이라, 솔직히 불닭볶음면보다, 이날 먹은

불닭떡볶이가 더 맛있었다. 까르보가 있어서 큰딸내미도 물을 많이 먹지않고 클리어! 최근 먹어본 인스턴트

즉석떡볶이류중 가장 맛있게 먹었다. 다만 화끈하게 매운맛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별로일지도?

 

내 입맛에 90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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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입맛에서 도저히 벗어나짛 못하는 큰딸(초딩이니까 당연한거지만 ㅋㅋ). 최근들어 초밥의 맛을 알게되며,

좀 더 다양한 초밥을 먹여주고싶어 방문한곳. 쿠우쿠우 연신내점. 사실 큰딸내미가 진짜 좋아하는 곳은 회전초밥집

이지만, 가격도 살짝 부담스럽고, 또 회전초밥집은 우리 막둥이가 먹을만한게 전혀 없기 때문에 스시 롤 샐러드바인

쿠우쿠우 연신내 점으로 왔다.

 

연신내 메트로타워 6층에 위치한 쿠우쿠우. 시장골목이라 주차장까지의 진입은 좀 좁지만, 그래도 주차OK~

 

 

 

쿠우쿠우 연신내점 매장 입구

 

쿠우쿠우 가격표

 

나도 초밥을 좋아한건 그리 오래되지 않아서, 쿠우쿠우는 첫 방문이었다. 매장의 첫 느낌은 넓고, 진짜 먹을게 많다!

초밥으로만 거의 채워져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정말 여러가지 음식이 많다. 여기선 누구라도 좋아하는 음식이

적어도 한두가지는 무조건 있을법한 구성이다. 입맛 다양한 우리 식구들도 모두 만족!

 

주말이라 사람들이 참 많았다.

 

스시나 롤 외에도 다양한 사이드음식들~!

 

 

 

내가 퍼온 첫 접시. 초밥 먹으러 간건데, 좋아하는것 한개씩 담다보니, 가득 차서 초밥코너까지 가지도 못했다.

 

쿠우쿠우의 인기메뉴 앙쿠르트스프. 스프를 부드러운 빵으로 덮어 조리되는데, 한번 떨어지면 30~40분 후에나

다시 나오니 일단 이것부터~! 빵이 완전 부드럽고 스프 고소하다!

 

마눌님 첫 접시. 이게 뭐니~ 날것만 먹는 편식쟁이 같으니라고~

 

그래도 회덮밥은 귀여워서 한숟가락만 맛봄. ㅋ

 

두번째 접시부터 본격적으로 먹기시작!

 

 

 

김맛이 좋은 군함 시리즈들.

 

사랑스런 초밥들. 개인적으로 장어초밥 완전 내 스타일~!

 

롤은 원래 그닥 안좋아하는데, 여기는 워낙 종류가 다양해서 내 입맛에 맞는게 제법 있었다.

그중에서도 크런치롤 원츄~~!

 

맛있게 먹었던 게살튀김도 속살 한컷!

 

 

 

워낙 많은 종류가 있어서 이만큼이나 찍었음에도 반도 못찍은듯 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코퐁듀와, 슬러시, 아이스크림 등등 디저트거리도 다양하고 맛도 괜찮다.

 

 

 

아이동반객들에게 제대로 먹으려면 꼭 필요한 키즈카페~ 지루해하는 아이들 넣어두고 어른들은 식사를~ 계속~

하지만 '초등학생출입금지'의 압박에 큰딸내미 서러움 폭발.ㅋ

 

디저트도 거하게 먹으머 즐거운 외식 마무리~

 

요즘 왠만한 샤브샤브 샐러드바나 뷔페가격과 별반 차이가 없는데, 음식 구성은 훨씬 좋다. 최근 이용한 음식점중에서

가장 가성비 좋았던것 같다. 스시를 별로 안좋아해서 쿠우쿠우를 안가던 사람도, 스시 말고도 먹을게 워낙 많으니

꼭 한번 가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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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찾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 여긴 쇼필할곳도 많고, 건물들도 예뻐서 좋은데, 난 그중에서도...

 

푸드코트라고 불 수 있는 테이스트빌리지를 아주 좋아한다. 진짜 여기는 맛없는데가 없다. 다 맛있다.

전체적으로 가격도 비싸지도 않고, 깨끗하다. 그래서 항상 사람이 북적거린다. 주말엔 자리잡기도 힘들다.

 

테이스트빌리지중에서도 좋아하는곳은 바로 이곳! 면주방.

 

주문하면 진동벨로 기다리는 시스템. 주말에는 주문 후에 20분 정도 기다려야한다.

 

 

 

면주방 메뉴판. 대부분의 요리에 면버전과 밥버전이 있다. 취향대로 픽!

 

#갈비국수 8,700원

면주방의 대표메뉴 갈비국수. 걸죽하면서도 진한 사골국물이 정말 좋지만, 압권은 입에서 살살녹는, 정말 부드러운

고기들. 뼈에 붙은 부위까지도 너무너무 부드러우면서 식감도 살아있다. 하루종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맛. 

 

 

 

#육회비빔밥 10,900원

육회비빔밥. 과장이 아니라 진짜 밥반 육회반이다. 푸짐하게 차려진 육회의 식감에 밥도 찰지고, 정말 가격대비

흠잡을데가 없는 맛과 양이다. 양념도 깔끔해서 질리지안게 끝까지 먹을 수 있다.

 

 

#납작만두(김치2+갈비2) 6,000원

면주방에 오면 꼭 먹어야하는 사이드메뉴. 납작만두. 갈비만두와 김치만두 2종류가 있다.

 

면주방의 식감좋고, 달달한 갈비로 만든 만두

 

매콤한 김치로 만든 납작만두. 살짝 매콤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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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역 근처. 갈때마다 눈에 띄던 2층수제돈가스(이번에 간판 바꾸면서 이층돈카츠로 변경). 오랫동안 유지되는집이

맛집이라는 당연한 생각으로 오랫동안 자리를 지킨 이층돈카츠를 처음 가 봤다. (사실은 이날 다른 집을 가려고

했는데, 마침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문 닫는 날이어서 가게됐다.)

 

응암역 1번출구에서 도보로 30초거리.

 

 

 

응암역 2층돈가스 메뉴판.

 

왠지 오래되서 낡아보이는 건물 2층. 솔직히 입구에서의 첫인상은 별로였다. 단순히 낡아서...

하지만 음식만 맛있다면 괜찮다. 이날 우리가 먹은 음식들은...

 

 

#치킨난반정식 9,000원

뭔가 일본식 가정식 백반이 있다면 이런 느낌일까? 치킨난반에 공기밥. 처음먹어보는 반찬. 전체적으로 다 맛이

괜찮았다. 치킨난반은 진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튀김의 정석. 딱 그대로였다. 그리고 위 사진속에

오른쪽에 있는 반찬. 이름을 모르겠는데, 묵도 아니고 곤약도 아닌... 암튼 독특한 맛이 아주 좋았다.

 

 

 

#치즈돈카츠정식 10,500원

딱히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이제는 대중화된 음식 치즈돈가스. 치즈를 좋아한다면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대중적인 음식이다. 기본적으로 튀김을 잘 하는 집이라 맛있다.

 

 

#얼큰우동정식 9,000원

그냥 매콤한 우동 정도일거라 생각했는데, 일단 푸짐함에 한번 놀랬다. 생각하지 않았던 새우튀김이 퐁당~ 들어있고

돈가스도 한덩이 나온다. (공기밥은 추가로 시킨것)보통 얼큰우동이라고 해도 우동은 살짝 매콤한데, 여기 얼큰우동은

좀 매콤한편이다. 살짝 매콤한걸 먹으려 한다면, 좀 더 매울 수 있다.(난 개인적으로 좋았다.) 양도 푸짐하고, 좋아하는

콩나물도 듬뿍 있어서 좋았다. 콩나물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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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날은 더운 편이지만, 슬슬 얼큰한것들이 땡기는 시기가 오고있다. 오피스 밀집지역에는 맛없는집이 없다고

은평구에서 그나마 오피스 밀집지역이라 볼 수 있는 은평구청 주변. 그 중에서도 육개장을 먹으러 갔다.

 

은평구청에서 도보로 2분거리

 

 

매장 내부는 의자갯수 기준으로 64개. 대형 매장은 아니지만, 작은 매장도 아니다.

 

 

 

이화수 전통 육개장 기본 메뉴들

 

이화수 전통 육개장 세트메뉴

 

이화수 전통 육개장 특별메뉴

 

밑반찬이 나오고... 뭐 반찬은 특별할게 없다.

 

 

 

전통 육개장 \9,000

 

부대 육개장 \10,000

 

차동 육개장 \10,000

비주얼로는 전통, 부대, 차돌. 그닥 차이가 없다. 사실 맛도 차이가 없지만, 건더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부대와 차돌은 전혀 다르다. 난 차돌박이 원츄~~~

 

내가 먹은건 차돌육개장. "차돌은 사랑입니다."

 

차돌박이와 양지머리고기가 푸짐하게 들어있다~ 냠냠~!

 

밥한술뜨니 얼큰하고 시원한게 딱 좋다. 일반적으로 먹는 육개장과는 좀 다른 맛이다. 기름 둥둥 떠 있는 육개장과는

거리가 좀 있고, 차라리 라면 국물에 가깝다. 라면국물이라고, 싸구려맛이라는건 아니고, 맛있다. 오히려, 정통음식을

요즘 입맛으로 개선한 느낌? 얼큰시원하게 한그릇 뚝딱 해치우고 왔다. 이제 일해야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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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연신내 갈때마다 보게되는집. 대로변에 있어서 갈때마다 보지만 이번에 처음 가 봤다. 골목 구석까지

귀찮고 힘들고 해서 그냥 들어갔는데, 의외로 아주 맛있게 먹고나와서 몇 자 적어본다.

 

연신내역 6번출구 인근 대로변에 있어 찾기는 아주 쉽다.

 

매장 내부. 가게는 좀 작은 편이지만, 그래도 테이블 간격은 넓어서 좋다.

 

주문은 요즘 추세에 맞춰서 전자포스 셀프주문. 현금일때만 직접 주문하면 된다.

 

 

 

전체메뉴.카츠종류 외에도 아주 다양하게 준비 되어있다.

 

 

#수미돈카츠 6,500원

딱 기본 돈가스 그 자체다. 적당히 잘 튀겨져서 고기가 퍽퍽하지 않고 좋았다. 가격도 맛도, 양도 딱 적당했다.

 

 

 

#치즈돈카츠 7,500원

사진에 치즈가 별로 없는것처럼 나왔는데, 치즈는 풍부하게 들어있다. 치즈돈카츠의 맛은 어디서 먹어도 거의

맛이 비슷하게 맛있는데, 여기도 그렇다. 폭망으로 나오는 치즈돈카츠는 아니니 안심하고 시켜도 된다. 맛있다.

 

#꼬치어묵우동 5,000원

5,000원짜리 우동이지만, 아주 맛있게 먹었다. 국물도 짭쪼름하면서 아주 개운했고, 건더기도 풍부하고, 거기에

우동 다 먹고 오뎅꼬치까지 먹으면 딱 좋게 든든하다. 양 적은 사람은 다 못 먹을지도... (울 마눌님이 남겼다.)

 

전체적으로 평타 이상치는 음식맛으로, 카츠종류들 다 잘 튀겨져 나오고, 맛있다. 특히 장국이나 우동국물이

맛있어서 함께 먹는 돈카츠들이 더 맛있었던 수미돈카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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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마지막날. 뭔가 한가롭게 보내고 싶은 마음에 평소 지나치기만 하고 가보지 못했던 곳을 찾았다.

 

경성빵공장. 요즘 경기도권을 중심으로 많이 생겨나고 있는 대형 베이커리형 카페. 서오릉 경성빵공장은 파주나

북한산 인근의 대형 베이커리카페에 비하면 작은 편이지만, 그래고 그들에 비해 작지 결코 작진 않았다.

 

 

 

2층도 있어서 많은인원도 무리가 없다. 우리 막둥이 2층 계단에서 한컷~!

 

다락방같은 분위기의 2층에 테라스도 마련되어있다. 아직은 더워서 대부분 실내에서 먹는 분위기지만, 날씨가

선선해지면 테라스 자리가 딱 좋을것 같다.

 

위에서 내려다본 카운터와 빵 코너 모습. 우리가 들어왔을때만 해도 손님 별로 없었는데, 점심시간 지나고 나니

막 몰려온다. 금방 테이블 꽉 차버리고...

 

 

 

경성 빵공장의 빵

빵 가격은 거의 2500원 ~ 6000원 사이에 있었다. 결코 저렴하진 않은 가격이나, 최근 다른 베이커리 카페에 비하면

나름 합리적이라고도 볼 수 있는 가격이다. 베이커리라 들어서자마자 향긋한 빵 향기와 커피향이 나는게 좋다.

 

빵종류는 딱 적당했다.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빵이 있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빈약하지도 않다.

 

내가 먹은건...

하트 예쁘게 만들어 줬는데, 2층까지 들고오며 흔들흔들~ 진동하트가 되어버린 커피.

 

요건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워야 제맛인데 진짜 맛있게 먹었다. 보들보들 바삭바삭한게 식감최고~!

 

쌀 인절미 콩크림앙팡. 속을 찍어놓은 사진이 어디로 사라졌는데, 콩코물 가득한 빵 속에 찹쌀떡. 그리고 그

떡속에는 팥이 들어있다. 빵쟁이 떡쟁이 모두 만족한 그맛~

 

호기심에 먹어본 복숭아빵. 이런건 모험심이 있어야만 먹을수 있다능~

 

복숭아맛이 나는 크림과 함께 복숭아가 조각조각 들어있다. 뭔 크림인지 모르겠는데, 복숭아맛이니 복숭아크림?

상당히 호불호가 갈릴것같은 맛이다. 난 괜찮았지만, 우리집 아이들도 마눌님도 먹지 않았다는... 난 좋았다.

복숭아크림이 좋았다기 보다는 빵이 밀가루로 만든 빵이 아니라 쌀빵이었다. 식감 아주 좋았다.

 

잘 먹었습니다.

분위기도 괜찮고, 저렴한건 아니지만, 다른 베이커리카페에 비하면 합리적인 가격이었던 경성빵공장.

(모 카페에서는 여기 3분의1 크기의 앙버터가 4500원이다.) 모든 빵을 먹어보진 못했지만, 쌀빵도

다수 있어서 쫄깃하면서 전체적으로 식감이 아주 좋은 빵들이었다.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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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에서 배달시켜 먹을때, 가끔 먹을게 없으면 마파두부밥을 시켜먹곤 하는데, 먹을때마다 딱히 맛있다고

느껴본적이 단 한번도 없다. 그냥 밥때가 되서 마땅히 먹을게 없어서 먹었을뿐... 그래서 마눌님이 햇반컵반

중화마파두부덮밥이 맛있다며 잔뜩 샀을때도 그닥 맛에 대한 기대는 없었다.

 

지난번 햇반컵반 미역국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물을 넣지 않아도 된다. 그냥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끝.

참 간편하게 밥먹는 세상이다.

 

내용물은 햇반, 마파두부덮밥소스1개, 숟가락.

 

 

 

요렇게 소스팩에 숨 쉴 구멍을 내어주고 전자레인지로 고고

 

일단 즉석조리제품 대부분이 그러하듯 비주얼은 별볼일 없다. 근데, 맛은! 맛있다! 상당히 맛있는 제육볶음소스에

두부를 넣어 만든듯한 맛으로, 밥과 아주 잘 어울린다. 적당히 매콤하면서 적당히 달콤한게, 종일 먹을 수 있는

맛이다. 햇반 자체가 양이 적기 때문에, 먹고나서도 또 땡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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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롭게 집에서 아는형님 재방송을 보는데, 이연복이 갑자기 초간단 짜장면이라며, 짜장면을 만들기 시작한다.

방송 같이 보던 애들은 "맛있겠다" "맛있겠다~"를 연발하고... 그래서 나도 해봤다. 이연복 레시피 짜장면!

 

재료도 간단하다 짜장라면 2개, 돼지고기, 양파. 마침 집에 다 있으니, 일요일엔 내가 짜장면 요리사~

 

 

 

양파가 많으면 좋다는데, 애들이 잘 안 먹을수도 있고, 또 집에 하나밖에 없었다.

 

돼지고기를 먼서 볶기 시작하고...

 

고기가 익으면 양파와 짜장라면의 분말스프를 넣고 볶아주자. 참고로 짜장라면은 농심 짜파게티를 썼다.

다른 짜장라면은 분말스프가 아닌 액상스프이기 때문에...

 

이렇게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짜장소스가 된다. 참고로 분말스프가 뭉치면 먹기 불편하니 중간중간 물을

조금씩 자주 넣어줘서 어느정도 걸죽하게 만들어주자. 물은 면 끓이던 물 넣어주면 좋다. 라면 2개에 짜장분말스프는

3개를 넣으라는데, 물조절만 잘 하면 그냥 2개 2개로 해도 상관없다.

 

 

 

면이 다 익으면...

 

소스를 부어주고 완성!

 

진짜 중국집에서 먹는 간짜장이 전혀 안부러울 정도의 식감과 맛이 진짜 별미다. 이연복 말이 이 레시피는

누가 만들어도 다 맛있는거라는데 진짜 그렇다. 게다가 난 중국집 면발보다 라면면발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이쪽이 훨씬 더 맛있다. 완전 추천감!!!

 

사진 흔들린거 어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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