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왠지, 이름만 봐서는 #패스트푸드 의 강자라 할 수 있는 #롯데리아 #버커킹 #맥도날드 #파파이스 에는 좀 못미치는
왠지 #B급 패스트푸드 같은 느낌이다. 선입견이다. 늘 그렇게 생각 되었었는데, 딸아이가 여기 맛있다며 아빠랑 가자고 가자고
해서 한번 갔는데, 손님이 꽉 차있었다. 그리고 먹은 #햄버거 와 #후렌치후라이 도 내가 선입견으로 패스트푸드계의 강자라 해놓은
그것들과 맛으로 비교 했을때에도 손색이 없었다. 그렇게 맘스터치는 내겐 괜찮은 패스트푸드 #프렌차이즈 로 인식되었다.
딸아이가 밥 먹기 싫어할때 꼭 사주는것이 #닭강정 인데, 우린 닭강정 단골집이 있다. #역촌동 인삼 닭강정 <-클릭
여기가 참 맛있고 저렴한데, 맘스터치에도 닭강정이 있덴다. 닭강정 매니아 딸내미를 위해 한박스 사서 집으로 향했다.
정갈하게 담긴 닭강정의 모습. 침이 꼴깍. 원래 #데리야끼맛 닭강정 을 주로 먹는 딸아이인데, 맵지 않을까 걱정도 했었지만, 생각보다
맵지 않았다. 초등학생이라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정도의 맛이었다.
다시한번 맘스터치는 괜찮은 프렌차이즈라고 생각하게 해 준다. 가격은 11,000원으로 딱 적당하고, 양념이 아주 살짝만 매우면서,
깔끔해서, 튀김음식치고는 질리지 않게 많이 먹을수있다.
속살도 퍽퍽살의 느낌은 별로 없다. 질기거나 퍽퍽한 느낌없이 많이 씹지 않아도 부드럽게 넘길 수 있어서 아주 좋았다~
떡을 좋아하는 내게는 같이 들어있는 튀긴 떡도 아주 좋았다. 적당히 바삭하게 튀긴 쌀떡이 쫄깃해서, 학교주변 분식집에서 먹는
#떡꼬치 맛이었다. 더 있었어도 끝도 없이 먹을수 있을듯~ 맘스터치는 다른 패스트푸드 프렌차이즈에 비해 흔하게 있지는 않지만,
우리동네인 #응암역 주변에 있어서 가끔 가게된다.
맘스터치 응암역점 T: 02-303-9804
- 서울 은평구 증산로 473 (신사동 23-16)
'맛있는 녀석들 > 집에서 냠냠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은평구 역촌동 꽈배기 마법사 신규오픈 (2) | 2018.10.20 |
---|---|
오뚜기 - 찹쌀 미니도나스 믹스 (0) | 2018.10.16 |
밀떡이 땡길때 - 은평구 역촌동 신사동 떡볶이 맛집 (0) | 2018.10.12 |
은평구 역촌동 닭강정 맛집 '인삼닭강정' (0) | 2018.09.20 |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국떡 오리지날' (0) | 2018.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