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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냉동식품도 너무 잘 나와서, 그냥 전자레인지에 돌렸을 뿐인데, 진짜 튀김요리같이 된다거나,

그냥 전자레인지에 돌렸는데, 진짜 불에 구운듯한 요리가 되는 냉동식품이 참 많다. 그중에서도 요 근래에

가장 맛있게 먹어본 냉동식품을 하나 소개 해 본다. 하림 허니갈릭치킨 그리고 숯불향갈비치킨.

 

사실 딱히 냉동식품 즐겨먹는건 아닌데, 이번에 아이들 좋아하는 용가리치킨 사면서, 묶음으로 같이

저렴하게 올라와서 구매해 봤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

 

 

#허니갈릭치킨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게 먹었다. 치킨튀김에 허니갈릭양념이 뭍어 있는 치킨인데, 그냥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했는데, 진짜 튀긴걸 먹는 기분이었다. 앞으로도 종종 더 먹을 생각이다. 참고로 봉지를 살짝만

열고 전자레인지에 2분30초 돌리라고 되어있는데, 우리집은 광파오븐 1,000짜리라 1분20초만 돌렸는데도

다 익었다. 전자레인지음식은 너무 많이 돌리면 딱딱해져서 못 먹는다.

 

 

#숯불향갈비치킨

개인적으로는 튀긴음식을 좋아해서 허니갈릭 치킨이 더 맛있었지만, 숯불향갈비치킨도 상당히 맛있다.

적당히 매콤하면서도 적당히 짭짤한 갈비양념에 밥까지 비벼먹었다. 육질은 살짝 찜닭의 느낌으로

아주 부드럽다. 역시 닭으로 된 음식은 하림이 최고인듯.

 

[하림치킨세트]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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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여름은 아니지만 부쩍 더워졌다. 더울때 먹는 음식 하면 역시 냉면. 그리고 냉소바을 빼 놓을수가 없는데, 개인적으로


집에서 먹어본 인스턴트 냉소바중 가장 맛있먹었던 제품을 소개한다. #풀무원 #가쓰오메밀냉소바



가쓰오 메밀냉소바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 79g

단백질 10g

지방 1.6g

당류 11g

나트륨 860mg

콜레스테롤 0mg

포화지방산 0g

트랜스지방 0g


내용물 120g

칼로리 370kcal





소스는 농축액으로 들어있어서, 물을 섞어야 한다. 조리법보다 물을 적게 타고, 싱겁다면 물을 더 넣는 방법을 추천한다.


왜냐면... 당연히 짜면 물 더 넣으면 되지만, 싱거우면 되돌릴수없다.



여느 일반 라면과 다를것 없는 비주얼이다. 색이 다르잖아




라면은 꼬들꼬들해야 맛나지만, 냉소바는 부드러워야 한다. 푹 끓이자.



냉소바 냉모밀 도 여러가지 인스턴트 제품군이 형성 되어 있고, 가격대도 다양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풀무원


가쓰오메밀냉소바가 가장 괜찮다. 소스의 간도 내가 조절 가능하고, 면발도 쫄깃하다.




내 입맛에 8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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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절기상 여름은 아니지만, 덥다. 이미 덥다. 뉴스에서도 이미 여름은 길어지고, 겨울은 짧아저서, 이미 여름이 더


길다고 한다. 지금이 여름이라 해도 무리가 없다는것. 이미 많은 식당에서, 냉면, 막국수등 여름메뉴를 시작했다. 그럼


나도 집에서 먹어보자. 여름 별미 막국수. 샘표 쟁반비빔막국수



쟁반비빔막국수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 79g

단백질 11g

지방 1.9g

당류 16g

나트륨 1345mg

콜레스테롤 0mg

포화지방산 0g

트랜스지방 0g


내용물 126g

칼로리 377kcal





간단한 내용물. 막국수면과 막국수비빔양념장




막국수나 소면은 라면과 달리 휘휘 저어주지 않으면 붙어버리고 뭉쳐버려서 못먹는 부분이 생긴다. 잘 저어주자.



딩연한 얘기지만, 막국수, 냉면, 비빔국수... 차가워야 제맛이다. 냉기가 생명! 아주 찬물에 오래 행궈서 먹자.



그냥 먹기는 너무 아쉬워서 오이랑 당근 좀 넣었다. 막국수보다는 냉면, 냉면보다는 소면을 좋아하지만, 샘표의


국수시리즈는 정말 다 맛있다. 면도 면이지만, 역시 샘표 특유의 양념장의 맛은 정말 1,000원 정도로 먹을수 있는


국수의 맛이라고 하기엔 정말 맛있다. 비빔면 종류보다 더 맛있는것 같다. 가격도 저렴하고, 샘표 비빔국수와 함께,


여름 내내 많이 사 두고, 종종 먹게 될것같다.




내 입맛8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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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없이 은평롯데몰을 왔다갔다 하면서, 초밥을 먹고 싶었지만, 아이들이 초밥을 안먹는 관계로

지나다니기만 했던곳. 갓덴스시. 하지만 이날은 애들은 극장에서 뽀로로를 보고 마눌님과 둘이 오랫만에

우리가 먹고싶은걸 먹었다. 바로 초밥!

 

 

애들은 아침 영화를 보여주고, 거의 오픈 하자마자 가서 한산했다. 아점으로 초밥을 먹긴 오랫만~

 

회전 초밥 전문점이긴 한데, 아침이라 그런지 초밥이 회전하고 있진 않았다. 메뉴를 보고 주문서에

적어 줘야 한다. 메뉴가 워낙 많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나오는 장국. 김가루가 상당히 많이 들어있다. 국물이 아주 맛있다.

 

테이블마다 얼음물 세팅해주고, 한쪽엔 뜨거운물 나오는 곳이 따로 있다. 굿~

 

 

일단 우리가 시킨건 초밥들과, 마끼, 참치군함.

먹음직~

초밥은 가격대비 아주 훌륭하다. 맛있다. 참치군함도 아주 부드럽고, 생선초밥들도 살살 녹는다.

아점이라 가볍게 먹으려 했지만, 살짝 부족한 감에 와규초밥 3종세트를 시켰다.

 

 

와규3종세트. 아래 부터 와규타타키, 와규소금구이, 와규불닭소스구이

 

소고기의 식감과 향이 초밥으로 아주 잘 어울린다. 정말 맛있게 먹었다. 가격도 비싼편도 아니고,

아주 맛있게 먹었다.

 

 

포장 전용 메뉴들이 있으며, 포장은 좀 더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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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농심에서 야심차게 출시한 건면시리즈. 신라면 건면을 먹어봤는데, 상당히 괜찮았다.

그래서 이번에 먹어본 라면은 건면 시리즈의 또 다른 하나. 건면 새우탕면.

 

건면 새우탕면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 75g

단백질 9g

지방 3.2g

당류 6g

나트륨 1,770mg

콜레스테롤 15mg

포화지방산 1.5g

트랜스지방 0g

 

내용물 103g

칼로리 365kcal

 

 

내용물은 면, 분말스프, 새우야채건더기스프, 후첨새우조미유

 

건새우가 그대로 들어간 건더기 스프는 아주 맘에 들었다.

 

뭔가 확 매울것같은 색감과 향이 밀려온다. 건면이니, 일반적인 라면보다 확실히 오래 끓여야한다.

 

뭐 당연한 말이지만, 지난번 건면신라면과 기본적으로 면발 자체는 똑같다. 깔끔하고 탄력이 강하다.

다만 튀긴면발을 좋아하는 사람들과는 호불호가 갈릴 맛이다. 농심 새우탕 큰사발과 비교하면

확실히 더 맵다. 마지막에 새우조미유를 넣어서 그런걸수도 있는데, 건면이지만 국물도 좀 더 느끼한 기분.

맛 없다고 느낄정도는 아니다. 맛 자체는 괜찮다. 개인적으로는 신라면 건면이 좀 더 맛있었다.

 

내 입맛에 7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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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잘나가는 인스턴트떡볶이. 석관동떡볶이. 많은 종류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오늘은

석관동 이북식 기름 떡볶이를 먹어봤다.

기름떡볶이는 전에 동인시장에서 먹어보고 반했었는데, 뭔가 기름에 튀겨진듯한 떡볶이떡... 쉽게 설명하면

떡꼬치를 떡볶이처럼 먹은 느낌이랄까? 암튼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은 정해저있다. 바로 나 ㅋㅋ

 

 

조리법이 표기 되어 있지만... 위 처럼 조리하면 진짜 맛없다. 석관동 기름떡볶이를 두번 먹었는데, 한번은

조리법대로, 한번은 떡을 기름에 볶으면서 중간에 물과 소스를 넣어 먹어봤는데, 소스 자체가 떡볶이

소스보다는 양념치킨소스에 가깝기 때문에 떡도 살짝 좀 튀겨져야 맛있다.

내용물은 딱 두가지뿐. 떡과 소스. 다른 석관동 떡볶이에 있는 어묵이 빠져있다.

해동시킨 떡을 식용위에 살짤 볶아주자. 조리법대로 삶아버리면 기름떡볶이 본연의 맛을 느낄수가 없다.

어느정도 떡이 튀겨지면 소스 넣고, 너무 뻑뻑해진다 싶으면 그때마다 물 조금씩 넣자.

 

 

다른 건더기가 전혀 없으니, 파도 좀 넣고~ 송송송~

완성된 모습. 두가지 방법으로 조기해서 먹었는데, 물에 삶아서 먹어도 못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기름떡볶이의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데, 기름에 살짝 볶아줘야. 심감도 살고, 또 소스도 양념치킨소스에

가깝기 때문에, 바삭한 식감이 훨씬 잘 어울린다. 떡볶이를 좋아하면서 뭔가 새로운 맛의 떡볶이를

느껴보고 싶다면 강력 추천. 아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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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비빔국수를 아주 좋아하고, 우리 마눌님이 해 주는 비빔국수가 제일 맛있다. 진짜다. 믿어야 한다. 정말.

그리고, 두번째로 좋아하는 비빔국수는 집에서 간단하고 저렴하고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샘표 비빔국수.

샘표비빔국수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 89g

단백질 10g

지방 1.9g

당류 14g

나트륨 1,845mg

콜레스테롤 10mg

포화지방산 1.1g

트랜스지방 0g

 

내용물 135g

칼로리 413kcal

 

 

단촐한 내용물. 진공소면과 비빔양념장.

장보고 오다가 몇번이나 떨어뜨렸는데, ㅋㅋ 다행이 면이 부러진게 없다. 요즘 소면이 다 탄성이

좋은건지 샘표 소면면이 탄성이 좋은건지...

보글보글...

적당히 행구지 말고 아주 차갑게 행궈야 더 맛있다. 비빔국수는 차가워야 제맛

언제 먹어도 정말 맛있다. 면도 면이지만, 샘표비빔양념장은 진짜 끝내준다. 개인적으로는 팔도비빔면

양념장보다 훨씬 맛있다. 양이 살짝 부족하다는게 단점인데, 사실 대부분의 라면이나 국수가 이정도

양이기에 단점이라 하기도 좀 그렇다. 이제 곧 금방 더워질텐데, 자주 먹게될 샘표 비빔국수~!

내 입맛에 95점!

 

샘표 비빔국수, 1...

10봉에 10,000원도 안되는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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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날씨 꾸리꾸리하거나 미세먼지가 많으면, 외출하기가 상당히 꺼려지고,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지루해 한다. 집에서 게임만 하기도 그렇고, 두 따님들과 함께 간단하게 놀이처럼 만들어 먹을거 없을까

생각하다가 사게된 큐원 홈메이드 츄러스만들기.

평소 놀이공원 같은데서 사먹던 츄러스를 생각하면 왠지 난이도가 살짝 있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주 쉽다. 간단하고, 아이들도 좋아했다.

 

 

츄러스만들기의 내용물 츄러스믹스분말과 시나몬슈가믹스 그리고, 모양만들기의 생명. 짤주머니와 틀.

요런 모양으로 츄러스의 모양을 만들 수 있다.

우리집 귀염둥이 둘이서 반죽을 시작한다. 믹스분말 200g에 물 180ml정도 넣으면 되는데, 찬물은 안되고,

살짝 뜨거운물을 넣자. 대충 미지근한 물 넣으면 분말과 섞이면서 다 식어버린다. 나중에 짤주머니에 넣어서

짜야하니, 차갑게 식어버리면 잘 짜지지도 않고, 힘들다. 처음엔 국자같은걸로 대충 뭉쳐주다가 손에 식용유

좀 바르고 강하게 주물주물 해 주자.

함께 동봉된 시나몬슈가믹스. 말 그대로 시나몬과 설탕이 섞여있는데, 향이 너무 좋았다. 하지만

시나몬향이 너무 강하면 아이들이 싫어할수도 있으니 설탕을 적당히 더 섞어주자.

접시에 반죽이 붙지 않도록 식용유 좀 둘러주고, 짤주머니에 반죽을 넣고 틀로 쭈욱 짜주자.

가위를 준비해 두었다가 적당한 크기로 짜지면 가위로 잘라내자. 그래야 모양이 예쁘다.

전적으로 절 믿고 따라 주셔야 합니다.

후라이팬에 해도 되지만, 튀김쟁이인 나는 튀기기로 했다. 아랫쪽이 먼저 익고나면 무게중심이

잡혀서 잘 안뒤집어지니, 한번씩 뒤집어주자.

 

 

적당히 그름 제거하고 준비해둔 시나몬슈가믹스에 버무려주면 완성.

200g한봉지에 위에 보이는것보다 훨씬 더 많이 나온다. 그닥 정성들여 만들지 않았음에도 가게에서

파는 츄러스보다 훨씬 맛있게 먹었고, 애들도 진짜 좋아했다. 이 상태로 잼같은걸 찍어먹어도 상당히

별미고, 아이들이 마지막 한개까지 싹싹 먹어주니 아주 좋았다.

 

큐원 츄러스만들기 ...

가격도 저렴하다. 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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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핫딜로 샀던 석관동떡볶이. 치즈떡볶이와 국물떡볶이를 먹어보고, 이제서야 오리지널

매운맛을 먹어본다. 앞서 먹어본 석관동 시리즈 두가지가 다 아주 맛있었기 때문에, 오리지널도

기대하고 먹어본다.

조리법과 영양정보가 나와있는 뒷면. 딱히 볼건 없다.

 

 

조리법에는 물이 200 ~ 250cc넣으라고 되어있는데, 물은 무조건 적게 넣고 나중에 물 더 넣어서

간을 맞추는걸 추천한다. 그래야 떡에 양념이 골고루 남는다.

내용물 밀떡볶이, 부산어묵, 황금비율소스

얼어버린 떡은 찬물에 해동을 꼭 시켜주고 조리하자. 얼어버린 떡을 바로 조리하면 떡이

갈라질 수 가 있고, 찰기도 엄청 떨어진다.

오뎅은 얇고, 떡보다 더 쉽게 퍼져버리니 떡보다는 좀 늦게 넣자.

 

 

완성! 지난번 국물떡볶이나, 치즈떡볶이도 그랬지만, 석관동 떡볶이는 진짜 믿고 먹을 수 있는 맛이다.

간도 딱 적당하고, 매운맛도 딱 적당하다. 황금비율소스라는 이름이 과장이 아니다. ㅋ 떡볶이는 진짜

먹어도 먹어도 질리질 않는데, 석관동 떡볶이는 앞으로도 더 종종 먹게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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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농심이 가장 많이 팔리는건 알았지만, 인스턴트 우동종류도 농심의 생생우동이 업계 1위라고 한다.

몰랐는데, 최근에 알게되었다. 난 우동의 찰기없고 두꺼운 면발을 좋아하지 않지만, 마눌님이 우동을 좋아하니

끓여줬다. 난 마눌님 위해 요리하는 남자.

생생야끼우동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 86g

단백질 10g

지방 8g

당류 6g

나트륨 1,220mg

콜레스테롤 10mg

포화지방산 1.1g

트랜스지방 0g

 

내용물 251g

칼로리 455kcal

 

 

내용물은 면, 후레이크, 페이스트(액상스프)로 딱 볶음우동에 필요한 만큼만 있다.

조리법에는 물 400ml(2컵)을 넣고 끓이고 뭐라뭐라 써 있는데, 어차피 면 삶은 후에 물을 버릴것이기 때문에,

물의양을 대충 아무렇게나 넣으면 된다. 볶음음식에 찰떡궁함인  양배추 좀 넣었다.

보글보글

어차피 다 끓은 후에 적당히 물기없이 볶아줄것이기에, 삶을때 면을 너무 푹 익히지 않는게 좋다.

완성! 양념간이 딱 농심스타일로 적당히 짭짤한게, 아주 맛있다. 우동면발을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이런 양념에 라면으로 나온다면 아주아주 맛있을것같다. 가격도 저렴하니 우동 좋아하는 사람은 두고두고 안질리게

오래 먹을수 있는 딱좋은 간이 아주 괜찮았다. 포장에 화끈한맛이라고 되어있지만, 그렇게 맵지는 않았다.

내 입맛에 8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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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난 세계 1위 라면은 뭔지도 몰랐는데, 인도네시아의 미고랭라면이 1위라고 한다. 일반적인 라면과는 달리

비빔라면 같은 라면이라고 한다. 팔도 비빔면 뭐 이런것처럼 차게 해서 먹는건 아니고, 그대로 따듯하게 먹는라면.

미고랭라면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 52g

단백질 8g

지방 13g

당류 3g

나트륨 3,400mg

콜레스테롤 0mg

포화지방산 6g

트랜스지방 0g

 

내용물 80g

칼로리 357kcal

 

 

구성품은 이러하다. 면과 분말스프 1세트 액상스프 한세트. 두 스프가 각각 두가지를 따로 담고 있는게 특이하다.

면을 끓이는 동안 스프를 다넣고 섰으면 된다. 네가지 스프를 한데 모으니 비주얼이 최악인데...

섞어놓으면 비주얼은 더욱 더 최악이 된다. 뭐 같은지는 따로 쓰지 않겠다. 이때까지만 해도 "이걸 먹을순 있는건가?"

라는 생각을 했다. 진짜 비주얼 봐라. 저기에 라면 비빌 생각하니... ㅠㅠ

라면 적당히 삶고 물기 적당히 빼주고 아까 그 소스에 비벼주면 끝. 뭐 야채랑 계란후라이랑 먹으면 맛이 끝내준다고

한다. 근데 난 이걸 먹을 당시 뭣도 모르고 그냥 먹었다.

완성된 사진. 진짜 초라하기 짝이 없다. 이런 엉망인 사진이 나왔기 때문에 타이틀에 '있는그대로의 후기'라고 써

놓은것. ㅠㅠ 먹으려는데, 자꾸 비비기전 소스의 자태가 생각나서 머뭇거렸는데, 먹고나니 이건 딱 내 스타일이였다.

짭쪼름한 간에 적당히 탱글한 면발. 마트에서 보이길래 그냥 산건데, 인터넷에서는 더 싸다. 몇개 사다놓고 두고두고

먹을생각이다. 비주얼로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 가볍게 적당히먹기 정말 괜찮은 라면이다.

내 입맛에는 90점!!

 

인도미 미고랭 라면...

5봉에 1,550원 밖에 안한다...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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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맛난 떡볶이라면 환장하는 난 어느날 인터넷에서 가격도 초 저렴하면서, 맛에대한 평가도 괜찮은 떡볶이를

알게되었다. 그 이름은 킹스떡볶이. 핫딜로 사게 되었는데, 어거저거 계산 해 보니 한 봉에 2,000원도 안되는

가격이었다. 일반 마트나 소매점에서는 판매되지 않고, 오로지 인터넷에서만 파는걸로 보였다. 후기들이 좋다보니

냅다 하다 사 보았다.

여러가지 맛을 주문했지만, 일단 내가 제일먼저 먹은것은 매콤짜장떡볶이. 분명 매콤이라고 써 있긴 하지만, 짜장이

매워봐야 얼마나 맵겠어. 애들하고 먹는다면 역시 짜장이다! 라고 생각하고 요놈 먼저 끓이기로 했다. 내용물은

초간단이다. 떡. 그리고 분말스프. 끝. 요즘은 보통 액상스프로 많이 나오는데, 요놈은 분말스프다.

 

 

인스턴트 떡볶이에서는 오랫만에 보는 분말스프. 뭐 액상이든 분말이든 상관 없다. 맛만 있으면 됨. 향은

농심 짜파게티 분말스프향이 났다.

건더기 스프가 없으니 집에있는 양배추와 파. 그리고 안버리고 가지고 있던 라면건더기스프를 좀 넣었다.

짜장떡볶이는 진짜 오랫만이라 향만 풍겨도 침이 꼴깍~ 조리법에는 물 300ml로 끓이라고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250ml만 넣는게 간이 딱 좋은듯 하다.

완성!

 

 

솔직한 맛은. 농심 사천짜파게티로 끓인 떡볶이 같은 맛이었다. 뭐 호불호가 있을수 있지만, 난 짜장라면중에는

농심 사천짜파게티를 가장 좋아한다. 즉. 아주 맛있다는 뜻이다. 아이들이랑 먹느라 속도를 맞추느라 천천히

먹었는데, 다 식었을때에도 떡이 상당히 야들야들한게 아주 좋았다. 난 맛있어서 밥까지 비벼먹고 배 빵빵 상태에서

내일부터는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 마음 먹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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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피자보다는 전문점 피자가 당연히 더 맛있고, 나도 더 좋아하지만, 냉동피자 하나쯤 집에 두면 갑자기 입맛

없을 때 요긴하게 먹게 된다. 또 요즘 냉동피자들은 퀄리티가 전보다 많이 좋아 저서 맛도 상당히 괜찮다.

요즘은 오뚜기 피자가 참 잘 나간다고들 하는데, 나는 CJ 고메 그릴 피자를 좀 더 선호한다. 고메는 냉동식품으로도

여러 가지가 나와있는데, 고메 핫도그도 참 맛있다... 딴 얘기 말고, 피자를 살펴봐야지.

내가 고메그릴피자를 좋아하는 이유는 사진 왼쪽에 보이는 고메바삭판 때문이다. 이 판에 올려놓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바닥 부분이 상당히 바삭해진다고 한다.

 

 

꺼낼 때 뜨거우니, 손잡이 대용으로 이렇게 꺾어놓고 돌리면 된다.

자 이제 돌려보자. 우리 딸내미가 제일 좋아하는 불고기 피자.

상자에는 여러 가지 자랑을 해 놨는데, 뭐 냉동피자가 거기서 거기 아니겠는가? 하지만 고메바삭판은 여기에만

있는 것이니, 이건 고메 그릴 피자만의 장점이라 볼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완성!

그릴판에 구운 것 같은 느낌을 주기 위해 도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 같다. 실제로 고메바삭판 덕분인지, 아니면 원래

바삭하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진짜로 피자의 바닥면은 여느 냉동피자에 비해 훨씬 바삭하고 식감도 좋았다.

냉동피자 답지 않게 재료도 신선한 느낌이고, 불고기의 간도 딱 좋았다. 치즈가 풍부하지 않은 게 좀 그렇지만,

냉동피자들은 단가를 맞추려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오히려 다른 냉동피자보다는 치즈가 더 많았던 것 같았다.

집에 남는 피자치즈가 있다면, 추가로 더 뿌려서 먹으면, 안 그래도 맛있는 고메 그릴 피자가 더 맛있어진다.

냉동피자 중에는 제일 괜찮은 것 같은 고메 그릴 피자. 한 번쯤 먹어보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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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는 언제나 옳다" 이 말을 맹신하는 나는 집에서 입맛없을때, 밖에서 뭐 사먹을때, 심지어는 술집가면

술안주도 떡볶이를 선호한다. 물론 술집 가면 술은 안먹고 안주만 먹지만... 온라인에서 평이 아주 좋은 석관동 떡볶이시리즈

4종을 샀는데, 이번엔 국물떡볶이를 먹어보았다.



조리법과 영양정보 패쓰!



조리방법에는 *석관동 떢복이는 물조절이 가장 중요합니다* 라고 씌여있다. 라면도 우동도, 모든 국물 인스턴트 음식은

물조절이 생명이다. 당연한 소리 패쓰!






내용물은 밀떡볶이, 국물소스, 부산어묵



떡이 얼어있으면 물에 살살 해동시켜주자. 떡이 상당히 길다. 난 긴 떡볶이 좋아함!



볼때마다 작명센스에 감탄하는 황금비율소스. 실제로 이름만 그런게 아니라 맛도 아주 훌륭하다.



국물떡복이라 물이 많이 들어가고, 그만큼 소스도 많이 들어있다. 국물떡볶이는 잘 못 끓이면 굴물은 맛있는데, 떡은

맹탕처럼 싱거울 수도 있다. 조리법에 물 500cc넣으라고 되어있는데, 무시하고, 물 조금만 넣고, 좀 짜게 끓인 뒤 거의

마지막에 물 넣어서 간 맞추면 떡도 맛있고 국물도 맛있다.






어묵은 금방 퍼지니까 나중에 넣고...




으 맛나겠다.



원래 인스턴트 제품은 딱 들어있는것만 넣어서 먹는 스타일이지만, 이날은 마눌님의 특명으로 숙주나물을 투여했다.



숙주도 많이 넣고 해서 양이 너무 많아져서 그릇에 덜어먹지도 못했다. 밀떡임에도 불구하고, 쌀떡만큼 쫄깃해서 아주

맛있었다. 분명히 매운데, 적당히 맵다고 해야할까? 소스에 씌여진 황금비율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았다. 어른들도

엄청 맛있게 먹었고, 애들도 아주 잘 먹었다. 석관동 떡복이 두번째인데, 앞으로 석관동 떡복이는 어떤 종류가 나와도

믿고 살 수 있을것 같다. 아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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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근처에 며칠전부터 오픈예정 현수막을 달고 공사중인 돈가스 전문점이 있었다. 매장 이름은

쎈카츠. 검색해도 안나오는걸 보니, 체인점은 아닌것 같은데, 간판은 이쁘게 잘 나왔네.

 

오픈시간은 오전 11시30분 클로징은 오후 9시. 원래는 오픈 첫날 갔었는데, 재료가 다 소진되었다 해서

먹질 못했다. 손님이 엄청 많았던건 아닌듯 한데, 첫 영업이라 재료준비를 예상만큼 못 하신듯 하다.

 

메뉴는 깔끔하게 꼭 있어야 할것만 있다.

 

등심카츠 7,000원

치즈카츠 8,000원

카레 3,000원

 

메뉴가 깔끔한건 좋은데... 다만 동네장사라는걸 감안했을때, 밥추가 1,000원은 안하는게 좋지 않았을까

생각 해 본다. 사실 돈가스집에서 밥이 부족한건 거의 2~3숟가락이고, 대부분 추가 리필을 그냥 해

주는데 동네장사라는걸 생각해볼때, 밥은 소량으로 추가 1번 정도는 해 주는게 좋지 않을까? 뭐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고, 돈가스 맛만 있으면 되지 뭐~

 

 

#등심카츠 7,000원

돈가스가 맛있으려면 일단 고기가 좋아야 하는건 당연한거고, 이건 사람의 몫이 아닌 고기의 몫.

그럼 사람은 튀김옷 잘 입히고, 잘 튀기면 된다. 쎈카츠의 등심카츠는 고기가 두툼하면서도 아주

잘 익어있어서 식감이 아주 좋았다. 특히 튀김옷은 고기랑 하나인것처럼 잘 붙어있는데, 왠만한

돈가스 맛집을 가도 돈가스 튀김옷은 이렇게 고기랑 착 붙어있기가 어렵다. 하지만 센카츠의

등심카츠는 사장님의 솜씨가 좋아서인지, 둘이 찰싹 붙어있어서, 깔끔하고 맛있게 먹을수 있었다.

 

 

#치즈카츠 8,000원

원래부터 인기는 좋았지만,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인기가 좋아진건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돈가스집. 거기서 부터인것 같다. 나도 사실 그 이후 부터 종종 먹었는데, 최근 먹었던 치즈카츠중에는

가장 맛있게 먹은것 같다. 치즈가 듬뿍 들어있다. 치즈만 맛있어도 맛있는데, 튀김도 깔끔하게

잘 튀겨져서 아주 맛있게 먹고 나왔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음식맛이 좋았던 쎈카츠. 사장님이 장사는 처음인듯 하신데, 손님이 몰리면

살짝 당황하시는게 보였지만, 아주 친절하시다. 오래 하시면서 노하우가 쌓이시면 더 잘하실듯하다.

맛있고, 친절하니, 종종 가기 좋은 돈가스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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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한번도 먹어보지는 못했던 석관동 떡볶이. 먹고싶어서 먹었다기 보다는 우연치 않게 석관동떡볶이

4종이 생겨서 저녁은 떡볶이로 때우기로! 4종 중에서 가정 먼저 먹어본건 바로 석관동 치즈"쭈욱"떡볶이였다.



뒷면엔 영양정보와 조리법이 적여있었다.뭐 떡볶이가 거기서 거지지 뭐~ 패스!






석관동 치즈 떡볶이의 내용물 말랑말랑치즈밀떡, 떡볶이소스, 부산어묵.



떡이 얼어있다면, 물로 살살 녹여주자.



이름 참 잘지었네. 황금비율소스란다. 이름만 들어도 맛있을것같네.



황금비율소스와 함께 물은 200ml 넣으라고 되어있는데, 한번에 다 넣지 말고, 200ml 받아놓고, 물은 조금씩 넣고

쫄면 조금 더 넣고 끓이다 쫄면 더 넣고... 이런식으로 끓이면 떡에 양념맛이 잘 배어서 맛있다.






오뎅은 금방 퍼져버리니, 떡이 어느정도 익으면 투하!!!



마지막은 파로 마무리 해주고...



우와 침 나오네 정말~!



완성!!






조리법보다는 더 오래끓어서 좀 맵게 먹으려고 했는데, 그다지 맵지는 않았다. 매운거 잘 못먹는 우리 애들도 폭풍

흡입했다. 소스이름이 황금비율소스인데, 안에 뭘 넣었는지는 몰라도, 황금비율이 맞는것같다. 아주 맛있게 먹었고,

거의 이제까지 먹어본 인스턴트 떡볶이중에 1,2위를 할 만큼 맛있었던것 같다. 다만, 포장지 사전처럼 떡 속에 치즈가

막 흘러 넘치고 그러진 않았다. 치즈가 그렇게 많이 들어있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치즈를 지금보다 많이 넣고 떡이

얇아졌다면, 조리중에 터지고 난리났을듯. 맛 자체는 아주 훌륭하고 추천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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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에서 기존 라면중 인기라면 몇가지들을 건면으로 출시했다. 원래 먹어보고 싶었던건 농심 건면 새우탕 이었는데,


마트에서 보이지 않아서, 신라면 건면을 집어들었다. 나는 원래 신라면을 먹지 않는데, 그래도 건면으로 나왔다니까 한번쯤


먹어봐야겠지? 사실 신라면도 별로 안좋아 하지만, 건면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아무런 기대치 없이 먹어보았다. 



신라면건면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 70g

단백질 10g

지방 3.6g

당류 4g

나트륨 1,790mg

콜레스테롤 0mg

포화지방산 1g

트랜스지방 0g


내용물 97g

칼로리 350kcal





기존 신라면과 다른점이라면 당연히 면이 건면이고, 스프가 하나 더 늘었다. 유성스프가 추가되었는데, 면발을 기름에 튀기지


않았다고 하면서 국물에 기름을 넣으면, 아무 의미 없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보통 유성스프가 들어있으면,


라면 다 끓이고 넣는게 대부분인데, 신라면 건면은 "꼭 분말스프와 함께 넣어주세요"라고 쓰여있다. 처음 먹는것이니,


조리법이 시키는대로 정확한 물의 양과, 스프투입순서, 끓이는 시간을 그대로 끓었다.



딱 봐도 튀기지 않은 건면. 건면은 아무래도 일반 라면보다는 좀 더 오래 끓여야 한다.



일반 라면은 넣으면 물에 둥둥 뜨는데, 건면은 바로 가라앉아버린다. 사진엔 없지만 면이 들어갔다.



보글보글... 건더기 스프에서 커다란 버섯들이 보이는걸 보아 신라면은 신라면이다.



아무런 기대없이 한입 먹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쫄깃하고 깔끔한 면발에 만족했다. 그동안 내가 싫어했던 건면 종류들의


면발도 이랬나? 싶을 정도로, 쫄깃해서 아주 좋았다. 기존 신라면을 먹은지 오래 되어서 국물맛을 비교할수는 없지만,


신라면 건면의 국물은 매웠다. 예전에 먹던 기존 신라면은 그렇게 맵지 않게 먹었던것 같은데, 요놈은 제법 매콤했다.


매콤하면서도 시원한게, 나는 국물은 잘 안먹는데, 밥까지 말아먹었다. 한개만 사고싶었는데, 5개 멀티팩으로만 팔아서


불평하며 샀는데, 5개 금방 다 먹을것 같다.




내 입맛에 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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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만 보고 막둥이가 마트에서 홀린듯 구매하고 맛있게 먹었던 뽀로로 매콤떡볶이. 이번에는 크림떡볶이를 먹겠다며


이번에도 뽀로로 노래를 부르며 집어들었다. 요즘은 뽀로로 잘 안보는데, 여전히 뽀로로의 파워는 대단하다...



뽀로로크림떡볶이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 68g

단백질 4g

지방 5g

당류 4g

나트륨 553mg

콜레스테롤 0mg

포화지방산 2g

트랜스지방 0g


내용물 115g

칼로리 318.78kcal





컵 용기와 뚜껑에는 뽀로로라 되어있는데, 내용물 포장에는 뽀로로 문구나 그림이 없는걸 봐서는 애초에 뽀로로로 기획된


상품이 아닌데, 급하게 용기만 바꿔서, 뽀로로 크림 떡볶이가 된것같다. 뭐 상관 없지... 맛만있으면 된다.



지난번 뽀로로 매콤 떡볶이때도 그랬는데, 조리법에는 물붓는선까지 부으라고 해 놓고는, 물붓는선 표시는 밖에만 있고


안쪽에는 어떤 표시도 없다. 그래서 물 맞추는게 좀 어려웠다.




분말스프 넣고, 뜨거운물 70ml넣고, 전자레인지에, 60~70초간 돌리자. 뚜껑을 꽉 닫으면, 터지고, 안닫으면 전자레인지에


국물로 난리가 나니까, 뚜껑은 살짝 올려만 놓고 돌리자.



완성! 역시나 전자레인지에 가열하니 국물이 사방에 튀었는데, 하얀색이라 잘 안보이네. 맛은 짭쪼름한 까르보나라에


쌀떡을 넣어만든 그 느낌이다. 까르보날라이니만큼 안느끼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맛은 아주 괜찮았다. 막둥이도 한그릇


뚝딱 하고는, 뽀로로 매콤떡볶이보다 훨씬 맛있었다고 한다. 지난번 뽀로로 매콤떡볶이때도 그랬지만, 떡은 참 야들야들


맛있다. 단, 너무 식어버리면 떡의 야들야들함이 사라지니, 따뜻할때 먹자.




내 입맛에 8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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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야무테키 이름도 생소하고, 가본적도 없었다. 오다 가다 매장을 보게되면 "아 일본식 돈가스와 일본라면 전문점

이구나..." 정도만 알고 있었다. 일본식 돈카츠와 일본라멘은 아주 좋아하지만, 은평롯데몰을 자주 갔음에도 멘야무테키는

한번도 가보질 보했다. 왜냐하면...



마주보고 앉는걸 좋아하는 마눌님은 이렇게 일렬로 쭉 앉는걸 싫어한다. 애들 케어도 안되고... 하지만 이날은 마눌님은

다른 모임에 나가 있었다. 그래서 잽싸게 온곳이, 덴야무테키





기본 반찬이라곤, 깍두기김치와 단무지.



평범한 장국이지만, 잔이 예뻐서 한장 찍어봄.




#새우계란덮밥 11,000원




비주얼만 봐서는 왠지 비호감같은데, 메뉴판에 BEST라고 똭! 박혀있다. 계란은 우리 막둥이의 주식과도 같은거라 막둥이는

보자마자 이걸 먹겠다고 콕 찝었다. 보통 이렇게 소스가 흥건하게 나오는 덮밥류는 먹다보면 밥이 다 젖어버려서, 거의

말아먹는 느낌으로 먹게 되는데, 마지막 한숟가락까지, 밥이 온전히 지켜졌다. 밥도 적당이 꼬들꼬들하고, 새우도 많고~

소스도 참 맛있었다. 입맛 까다로운 막둥이도 엄치척! 파를 푹 안익히고 올려줘서, 바삭거리는 식감도 아주 좋았다.




#치즈가츠 12,000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와서 다른 가츠집에서도 인기가 덩달아 많아졌다는 치즈가츠. 분명히 큰딸에게 사줬었던것 같은데,

큰따님은 처음 먹어본다며 너무너무 맛있어했다.(이걸 처음 먹어봤다니 왠지 미안해짐...) 이건 거의 치즈맛으로 먹는건데,

부드럽게 잘 익혀서 나왔다. 전반적으로 튀김옷과 빵가루도 바삭하고, 치즈가 따로 놀지 않게 잘 조리되어서 맛있게 먹었다.





멘야무테키 전체메뉴판. 모바일로 보면 보일리 없다. 밑에 확대샷도 있다.









은평롯데몰 4층 홍스트리트. 경성수산 옆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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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볶음면의 매니아층이 많다는건 알았지만, 삼양라면 매출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높은 판매량을 가지고 있는지는


몰랐다. 우리나라 매운라면 매니아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붉닭볶음면이 쫄볶이로도 나왔다 해서 먹어봤다.



쫄볶이불닭볶음면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 69g

단백질 9g

지방 19g

당류 12g

나트륨 1,330mg

콜레스테롤 0mg

포화지방산 9g

트랜스지방 0g


내용물 120g

칼로리 485kcal



내용물은 면, 액상스프, 후첨튀김후레이크. "오! 난 면에 튀김후레이크 넣어서 바삭거리는 심감 진짜 좋아하는데!!"



내가 좋아라하는 바삭한 식감을 더해주는 튀김후레이크!



조리법을 보려는데... 와... 미친... 안보인다. 안보여. 작은 글씨가 안보인다. 큰일이다 노안이다. ㅠㅠ 사진 찍어서 읽었다.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는 라면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건 전자레인지에 돌려야 한다고 하네... 보나마나 비주얼 개판되겠지.



일단 뜨거운물 넣고... 레인지에 돌리면~



짜잔! 역시나 비주얼 테러. 그나저나 후첨 튀김후레이크 다 어디간거냐? 우리집 큰애기가 쏟아버려서 남은게 고작... ㅠㅠ


기본 불닭볶음면보다는 조금 덜 매운듯한 느낌이지만, 여전히 땀샘 폭발시키는 매운맛이다. 일반 밀가루면보다 좀 더


쫄깃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쫄면 먹는 느낌으로 먹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쫄면까진 아니다.(뭔소리야) 여러 불닭볶음면들의


시리즈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장 맛있게 먹은 불닭볶음면 이었다.




내 입맛 8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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