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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의 단일시즌 최다홈런은 56개로 2003년 이승엽선수의 기록이다. 리그의 특성과 게임수 등등을

고려 해야겠지만, 56홈런으로는 MLB에서는 10위안에 못든다고 한다. 그만큼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있는 메이저리그에서 한시즌에 가장많은 홈런을 때려낸 선수는 과연 누구일까?

 

 

 

9위

#지안카를로 스탠튼

#Giancarlo Stanton

2017시즌 59홈런

*당시나이 27세

 

마이애미말린스의 간판스타였고, 2017년 자신의 한시즌 최다홈런 기록을 세우고 2018년 시즌부터

뉴욕양키즈에서 뛴다. 순위권내 선수중 유일한 현역선수이며, 아직도 젊은 우타 거포 선수다.

 

 

9위

#베이브 루스

#Babe Ruth

1921시즌 59홈런

*당시나이 26세

 

 

8위

#베이브 루스

#Babe Ruth

1927시즌 60홈런

*당시나이 32세

 

7위와 8위를 차지한 베이비루스는 통산홈런에서는 714개로 MLB통산홈런 3위에도 올라와 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라는 평가도 많고, 야구의 신으로 불리기도 했었다.

 

 

 

7위

#로저 메리스

#Roger Maris

1961시즌 61홈런

*당시나이 26세

 

베이브루스의 60홈런이 30년 넘도록 깨지지 않다가 로저메리스의 한시즌 61홈런으로 1961년에 깨졌다.

당시의 야구계에선 어마어마한 사건이였으며, 당시의 61홈런도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나와서 더욱 더

드라마 같았다. 역으로 당시 양키스 팬들에게 엄청난 야유를 받기도 했다.

 

 

6위

#새미 소사

#Sammy Sosa

1999시즌 63홈런

*당시나이 30세

 

 

5위

#새미 소사

#Sammy Sosa

2001시즌 64홈런

*당시나이 32세

 

 

 

4위

#마크 맥과이어

#Mark McGwire

1999시즌 65홈런

*당시나이 35세

 

 

3위

#새미 소사

#Sammy Sosa

1998시즌 66홈런

*당시나이 29세

 

MLB 한시즌 최다홈런에서 6위, 5위, 3위를 차지한 새미소사는 메이저리즈 통산홈런 609개로 이부분

9위이기도 하다. 라틴계 메이저리거의 대표적인 인물로 도미니카 공화국의 국민 영웅이다. 2000년대

메이저리그 스테로이드 시대의 대표적 선수이기도 해서 그의 기록을 폄하되기도 한다.

 

 

2위

#마크 맥과이어

#Mark McGwire

1998시즌 70홈런

*당시나이 34세

 

4위와 2위를 차지한 마크맥과이어는 한 때는 새미 소사와 함께 파업 이후 추락하는 MLB의 인기를 되살린

영웅적 인물이며 홈런왕의 상징이었다. 하지만 이후 약물로 밝혀지면서 스테로이드 시대를 이끈 흑역사 중

한 명으로 추락하기도 한다. 1998년시즌 새미소사가 기록적인 66개의 홈런을 기록하고도 홈런왕을 차지

못하게한 장본인으로, 당시엔 역대 최다였던 70홈런을 기록한다.

 

 

 

1위

#배리 본즈

#Barry  Bonds

2001시즌 73홈런

*당시나이 36세

 

배리본즈는 단일시즌 최다홈런 1위지만, 메이저리그 역대통산홈런에서도 762개로 통산홈런부분도 1위로

진정한 홈런왕의 타이틀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금지약물이 적발되기 전까에는 베이브 루스와도 비교될

정도의 선수. 하지만 스테로이드 시대에서 절대 자유로울 수 없어 많은 논란을 달고다녔다. 등번호 25번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영구결번이며 그의 아버지 바비 본즈도 25번이었다. 본즈는 오른손잡이지만

아버지가 야구는 왼손이 유리하다며 좌투좌타로 키워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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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스위치의 아날로그 쏠림현상은 아주 유명하다. 그런데 내게는 해당되지 않는 얘기였다. 나의 스위치는

아직까지 이상증세없이 잘 작동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추가로 조이콘을 구매하면서 아날로그 쏠림현상은 더이상

남 얘기가 아니였다. 오래된 본체동봉용 조이콘은 멀쩡한데, 구입한지 얼마안된 조이콘에서 쏠림현상이 나왔다.

 

인터넷에 널리 알려진 아날로그쏠림현상 자가수리법. 그것은 바로 접점부활제 BW-100을 뿌려주는것이다.

택배로 사기 귀찮아서 장볼때마다 마트를 둘러봤는데, 롯데마트... 없다. 홈플러스... 없다. 혹시나 해서 둘러본

다이소에도 BW-100은 없었다. 그러다가 이마트에서 BW100을 발견하고 구매했다. 자동차용품코너에 있었다.

 

 

BW100의 원리

BW-100은 전기접점부활제로 액체형태지만 공기중에 나오면 순식간에 증발한다. 증발하면서 미세한

먼지같은건 같이 날려버리는데, 바로 이러한 원리로 전자제품의 먼지나, 미세한 물질로 인해 일어나는

오작동이나 먹통현상을 고칠 수 있다. 주로 컴퓨터에 많이 쓰이는 제품이다.

 

 

 

BW100 '닌텐도스위치'에 뿌려보자

아무런 조작도 하지 않고있는데, 열심히 전진하는 신들린 링크.

 

총각~~~! 같이가!!! 뭐 이리 걸음이 빨라~!

 

조이콘의 아날로그스틱 하단에 고무덮게를 이쑤시게 같은걸로 올려주고...

 

BW100을 뿌려주자. 전원이 켜져있어도 상관없고, 좀 많이 뿌려도 상관없다. 몇초안에 다 증발 해 버린다.

한쪽에만 뿌리지 말고 돌려가면서 몇번 뿌려주다. 골고루 퍼질 수 있게... 몇 몇 사람은 한쪽에 많이 뿌리고

스틱을 여러번 돌려주면 BW100이 골고루 퍼질거라고 하기도 하는데, 틀린 얘기다. 뿌리고나면 거의 바로 증발한다.

알아서 골고루 뿌려주자.

 

이젠 나의 명령없이는 어떤 움직임도 없는 링크. 망부석인줄~ 이렇게 간단하게 스위치 자가수리가 끝났다.

 

 

 

BW100 '게임보이미크로'에도 뿌려보자.

나의 애장품 중 하나. 닌텐도 게임보이미크로. 하지만 이 녀석에게는 한가지 문제가 있는데...

 

배터리가 완충되어도 이렇게 배터리부족 알람램프가 수시로 들어온다는것.

 

나의 생각은 이랬다. "이건 배터리와 미크로 본체에 먼지로인해 접점이 죽은거다!" 라고 결론내고 행동으로...

 

떨고있는 게임보이미크로... "괜찮아 처음엔 다 그런거야~"

 

보라! 방정맞게 반짝이런 빨간불이 사라졌다! 내 예상이 맞았어! 음홧홧홧홧!

 

처음에는 이런걸 사서 스스로 고처야한다는것 자체가 아주 짜증이 났었는데, 게임보이미크로까지 고치고나니,

기분이 아주 좋아졌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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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 미쳤다.
I am Ironman.
들리는 듯 한 퀄리티.
MCU 아이언맨의 마지막 버전인 만큼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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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참 편리해 졌다. 집에서 마눌님이 가끔 감자전을 해 주는데, 그때마다 감자 갈아서 준비하는건, 다른

음식에 비해 손이 덜 간다고 하지만 그래도 귀찮은건 마찬가지. 그런데 요런 놈도 있었다. 재료 준비없이

바로 부쳐먹는 백설 감자전

 

백설감자전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 92g

단백질 7g

지방 0.8g

당류 3g

나트륨 990mg

콜레스테롤 0mg

포화지방산 0.4g

트랜스지방 0g

 

내용물 120g

칼로리 405kcal

 

 

 

용기를 열면 들어있는거라곤 요놈 딱 하나. 감자전 믹스. 감자의 식감이 살아있다고 씌여있다.

얼마나 살아있는지 잘근 잘근 씹어 먹어 주겠어!

 

용기가 있어 참 편하다. 물 양 맞추기도 편하고, 설겆이거리도 안나와서 좋고~ 감자전 믹스를 물에 잘 섞고

물을 흡수할때까지 1분이상 기다리라고 한다. 그리고 나서 물을 너무 많이 흡수하면 맛이 없으니 5분안에

조리를 하랜다. 주어진 시간은 4분! 생각보다 까다로운 녀석.

 

믹스를 물에 타고... 물먹은 감자가루가 있어서, 밀가루처럼 뭉치진 않는다.

 

잠시 기다린 후 바로 굽는다! 용기를 꺽어서 부으면 편하다.

 

 

 

노릇노릇. 아이들 먹일거라 미니미니하게 구웠다.

 

귀차니즘에 남은건 한방에 다 부어버리고...

 

아무것도 추가 안하고, 딱 포함되 있는 재료만 가지고 만든 감자전. 확실히 감자전은 작게 구워서 끝부분

바삭하게 된 부분의 맛이 정말 맛있다. 크게 구운건 바삭한부분이 적어서 식감이 떨어졌는데, 작에구운건

확실히 존맛탱~ 집에서 준비한 감자전과 별반 다를게없이 맛있었다. 집에서 편하게 해 먹을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 가격도 착한편이니 종종 사 먹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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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U의 시작이었던 아이언맨. 영화속에서 세상을 여러번 구했지만, 사실 그 악당들 대부분은 바로 아이언맨.

토니스타크 자신 때문에 탄생했다고 말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토니스타크는 많은 빌런을 탄생시켰다.

캡틴아메리카 시빌워에서 비젼의 대사 중 이런 말이 있다. "토니스타크의 커밍아웃 이후 많 은 악당이 나왔다.

강력한 힘은 강력한 도전을 불러들인다." 도대체 토니스타크만 배출한 빌런이 얼마나 되길래?

 

 

토니스타크가 만든 빌런들

1.

#아이언몽거 #오베디아 스탠

등장영화 : 아이언맨1

빌런이 된 이유

토니가 아이언맨 만들고, 상의도 없이 군수산업 접으려 하자, 경영진 오베디아가 토니를 죽이려 하고,

아이언맨 모방품 아이언몽거를 만들고 직접 탑승해 조종하고 폭주하게됨.

 

 

 

2.

#위플레시 #이반반코

등장영화 : 아이언맨2

빌런이 된 이유

토니의 아버지 하워드스타크가 쫒아낸 박사의 아들. 아버지가 죽고, 자신은 불행한데, 토니가 잘나가고,

아이언맨이 되자 질투심과 복수심에 그를 죽이기위해 빌런이 됨. 아크원자로의 전반적인 이해가 있음.

 

 

 

3.

#가이피어스 #알드리치 킬리언

등장영화 : 아이언맨3

빌런이 된 이유

토니에게 보여주고싶은 연구물이 있어 파티장에 있는 그를 찾아갔으나, 토니는 대충 옥상에서 만나자고

말하고 잊어버리고 노느라 바쁨. 킬리언은 옥상에서 하염없이 그를 기다리다 그 연구물을 자신에게

적용해 그에게 복수를 계획하고 그대로 실행에 옮김. 만다린도 그가 만든 캐릭터.

 

 

 

4.

#울트론

등장영화 : 어벤져스 - 에이지오브울트론

빌런이 된 이유

토니는 마인드스톤을 이용해 지구를 지킬 인공지능을 만드려 하지만, 그 인공지능 울트론은 어벤져스와

인간이 멸종해야 지구가 살 수 있다는 신념이 있어서, 울트론은 스스로 인간멸종계획을 실행하고,

어벤져스와 대결하게됨. 비젼도 그 과정중에 탄생.

 

 

 

5.

#제모남작 #헬무트 제모

등장영화 : 캡틴아메리카 - 시빌워

빌런이 된 이유

토니가 만든 울트론에 의해 소코비아에서 가족이 다 죽고, 어벤져스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고 그 때문에

희생자가 생긴다. 자신의 힘으로 어벤져스를 해치울순 없기에, 어벤져스를 이간질해 그들끼리 싸우게 만든다.

그 과정에서 윈터솔져. 버키반즈를 이용한다.

 

 

 

6.

#벌쳐 #아드리안 툼즈

등장영화 : 스파이더맨 - 홈커밍

빌런이 된 이유

토니가 별다른 의견조율도 없이 하청업체를 스타크타워 복구사업에서 빼버리고, 그 때문에 큰 손해를 입게된

툼즈는 작업중 얻게된 치타우리족 무기와, 우주물질을 이용해 불법 무기 제조업자가 되고, 스스로 빌런 벌쳐가

되어 범죄자들에게 무기를 판매한다.

 

 

 

7.

#미스테리오 #퀜틴 벡

등장영화 : 스파이더맨 - 파프롬홈

빌런이 된 이유

토니가 시빌워에서 MIT강연때 선보였던 트마우마 치료 영상기술. 그 기술의 개발자로 토니가 값비싼 쓰레기로 비유했다.

토니는 이미 죽었지만, 그가 남긴 위성을 손에 넣기 위해, 또 스스로 환영의 악당을 만들어 내 자신이 어벤져스를 능가하는

영웅이 되려하고, 그 과정에서 민간인 희생까지 일어난다. 토니와 비교당하며 오베디아에게 모욕당하며, 아이언몽거를

만들던 과학자와 토니에게 무시당하던 사람들이 다 모여 퀜틴 벡과 한 팀을 이룬다.

 

 

 

MCU 차기작 빌런 후보들

아이언맨이 만들어낸 빌런은 대부분 그에서 무시당했거나, 복수할 일이 있어서였다. 그의 캐릭터 성격상 그에게 원한을 가질 인물은 얼마든지 있다. 국내에 유머페이지에는 차기 빌런 후보라며 이런 짤들도 돌아다닌다.

 

*유머일 뿐 웃자고 하는말에 죽자고 달려들지 말것!

 

△ 아이언맨3 中 기자들의 인터뷰장면

내 휴대폰을 던져?

 

 

 

 

△캡틴아메리카 中 시빌워 MIT교직원과의 대화

내 핫도그를 무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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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에서 점심먹고, 어디 느긋하게 좀 있을만한 카페 없을까... 하고 찾다가 발견한곳.

파주 문발동에 있는 '더티트렁크'에 다녀왔다.

 

 

별다른 사전지식 없이 갔는데, 이곳이 파주에서 핫하다고 한다. 밖에서 보기에도 상당한 크기의 건물.

규모에 맞게 주차장도 크게 준비 되어 있으며, 만차여도 주차요원이 주차 할만한 곳을 알려준다.

 

 

 

창고형이라고는 하는데, 전혀 창고답지 않다. 큰 규모에 비해 상당히 꺠끗하고, 분위기도 괜찮다.

 

여러가지의 좌석형태가 있는데, 일반 의자자리도 있고, 위 사진과 같은 방석형 자리. 그리고 소파형 자리도 있다.

 

일요일이라 그런걸까? 사람이 정말 많다. 바글바글... 좋은자리는 이미 만석. 평일엔 어떨지 궁금하네.

 

수많은 빵과 케이크들. 골라 담아서 카운터에 계산하면 바로 먹을 수 있다. 다만 음료나 버거, 파스타 등등은

대기시간이 20분이상 걸린다.

 

 

 

방과 케이크들의 가격

 

음료와 토스트, 샐러드, 브런치, 버거, 파스타 등등... 가격은 전혀 저렴하지 않지만, 여기서 좀 쉬다

간다는 마음으로 있기엔 납득되는 가격이다.

 

우리는 식사를 하고온 상태라, 빵과 마카롱정도만 사고, 음료를 기다렸다.

 

버거 만드는 모습을 보고 먹고 싶었지만, 카운터 줄서기와 대기시간의 압박으로 포기. 평일에 꼭 다시 와봐야지.

 

2층에서 내려다 본 매장 모슴. 넓긴 정말 넓다. 서울에서는 만나기 힘든 규모.

 

 

 

다행이 좋은자리 하나가 생겨서 편하게 늘어져있다가 잘 쉬다 왔다. 빵도 맛있고, 음료도 좋았다. 다만

일요일이라 어쩔 수 없었지만, 카운터 줄 서는 시간과 음료 및 음식 대기시간의 압박은 인내심 없는 사람들에겐

맞지 않을듯 하다. 여유롭게 차 한잔, 파스타 한접시 먹고 느긋하게 쉬다 갈 생각이라면 더 없이 좋은곳이다.

 

냠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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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가 없던 90년대 초. 실업농구팀과 대학농구팀의 최강자를 가리던 농구대잔치. 이 농구대잔치의

엄청난 인기와 당시 국내에 본격적으로 소개되던 NBA. 일본 만화 '슬램덩크'와 한국 드라마 '마지막승부'.

엄청난 농구 붐에 힘입어 프로농구가 1996년 창설되고 1997년부터 KBL리그가 시작된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짭은 한국 프로농구의 역사속에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팀은 어떤 팀일까?

 

2018 2019 시즌 종료까지의 성적을 토대로 작성되었다.

 

 

 

 

9위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우승 0회

준우승 1회 (2019)

 

연고지는 인천광역시. 홈 구장은 인천삼산월드체육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1996년에 창단된

대우증권 실업 농구단에서부터 시작되었고, 우지원, 석주일, 김훈, 조성훈, 정재헌 등이 창단 멤버다.

2003년 전자랜드에 매각되어 현재의 이름을 쓰고있다.

 

 

 

9위

#부산 KT 소닉붐

우승 0회

준우승 1회 (2007)

 

연고지는 부산광역시. 홈구장은 사직체육관. 이전 구단명은 광주 나산 플라망스, 광주 골드뱅크 클리커스,

여수 골드뱅크 클리커스, 여수 코리아텐더 푸르미, 부산 코리아텐더 푸르미, 부산 KTF 매직윙스... 참 많다... ㅠㅠ

 

 

 

8위

#창원 LG 세이커스

우승 0회

준우승 2회 (2001, 2004)

 

연고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KBL 10개 팀 중 리그 출범 후 팀명과 연고지가 단 한번도 바뀌지 않은

유일한 팀으로 우승 경험은 없지만, 그렇다고 바닥을 치지도 않는 어떻게 보면 꾸준한 팀.

 

 

 

7위

#안양 KGC 인삼공사

우승 2회 (2012, 2017)

준우승 0회

 

연고지는 경기도 안양시. 1992년 SBS 농구단 창립. 1997년 안양 SBS 스타즈로 재창단하고,

2005년 KT&G로 매각하면서 모기업이 바뀌었다. KGC 인삼공사 팀 이름으로 2010-11시즌부터 참가했다.

 

 

 

6위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우승 2회 (2002, 2016)

준우승 1회 (2003)

 

연고지는 경기도 고양시. 홈구장은  고양실내체육관. 창단 당시 고려대학교 출신 선수들이 주축을

이뤘으며, 전희철과 김병철이 팀의 핵심이었다.

 

 

 

5위

#서울 SK 나이츠

우승 2회 (2000, 2018)

준우승 2회 (2002, 2013)

 

연고지는 서울시. 원래는 청주 진로 맥카스 농구단으로 시작했지만, 1997년 외환 위기로 출범도 하지

못한 채 곧바로 SK가 인수하며 지금의 이름으로 창단했다. 원래 연고지는 충청북도 청주시였고,

청주실내체육관을 홈으로 사용했지만 2001년 KBL에 서울 입성금을 내고 서울 삼성 썬더스와 함께 서울을

연고지로 하게 되었다. 홈 구장은 2003-04 시즌까지는 삼성과 같이 잠실실내체육관을 썼지만,

2004-05 시즌부터 지금의 잠실학생체육관으로 이전했다.

 

 

 

4위

#서울 삼성 썬더스

우승 2회 (2001, 2006)

준우승 3회 (2008, 2009, 2017)

 

연고지는 서울특별시, 원래 연고지는 수원. 2000-01 시즌 이후, 중립 지역이었던 서울 연고가 허용되면서 서울 SK 나이츠와 함께 서울로 연고지를 이전했다. 홈 구장은 잠실실내체육관이다.

 

 

 

3위

#원주 DB 프로미

우승 3회 (2003, 2005, 2008)

준우승 6회 (1997, 2004, 2011, 2012, 2015, 2018)

 

연고지는 강원도 원주시. 창단 이래 연고지를 바꾸지 않은 몇 안 되는 팀으로, 프로 원년 나래 시절부터

지금까지 강원도민들과 원주시민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2위

#전주 KCC 이지스

우승 5회 (1998, 1999, 2004, 2009, 2011)

준우승 4회 (2000, 2005, 2010, 2016)

 

연고지는 전라북도 전주시. 시작은 현대전자 실업 농구단, 2001년 금강고려화학(KCC)이 인수함과 동시에

전주로 연고지 이전을 하여 전주 KCC 이지스가 되었다. KBL에서도 우승 5회와 준우승 4회를 기록한 명문 구단.

 

 

 

1위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우승 7회 (1997, 2007, 2010, 2013, 2014, 2015, 2019)

준우승 3회 (1998, 1999, 2006)

 

연고지는 울산광역시. KBL 7회 우승으로, 역대 최다우승팀이며, 2013, 2014, 2015. 3시즌 연속 우승을 한

유일한 팀. 창단때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상위권을 차지 해 왔으며, 쳘승진출 10회라는 숫자가 보여주듯

KBL최강구단이라 봐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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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보면 정작 어른들의 입맛을 포기해야할때가 많다. 하지만 몇 번 정도는 어른들에게 아이들도 좀

맞춰줘야 하는거 아닐까? 하는 마음으로 먹어본지 100만년쯤 된듯한 간장게장을 먹으러 갔다. 콧바람도 넣을겸

겸사겸사 간곳은 헤이리에 있는 남도 이수식당 #참한간장게장을 찾았다.

 

 

 

 

 

 

아점으로 먹었기에, 조금 이른시간이라 첫 손님이었다. 깨끗했던 매장 내부.

 

참한간장게잠 메뉴판. "좋은것만 찾아 골라 드시는 편식이 필요함니다." 편식쟁이 같은 나를 위한 변명 ㅋ

 

 

 

#간장게장한상차림(암꽃게) 29,800원(2인이상)

기본적인 반찬과 탕이 나오고...

 

메인인 간장게장!!! 알도 먹고 싶기에, 암꽃게로 주문했다.

 

디테일샷! 먹고 나서 글 쓴는데도 침이 생긴다... 역시 밥도둑 간장게장.

 

 

 

가족단위 손님들에게 아이들이 꼭 껴있어서인지, 돈가스도 함께 나온다. 보통 돈가스 전문점이 아닌곳에서의

돈가스는, 어린 손님들을 위한 임식이고 메인이 아니라, 대충 만들어져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 돈가스는,

아주 맛있었다.

 

탕 국물도 끝내주고~

 

껍질까지 싹싹 비벼먹었다. 역시 밥도둑이라 공기밥 2공기 먹고, 진짜 오랫만에 밥다운 밥 먹은듯 미친듯이 먹었다.

너무 맛있었는데, 마눌님은 살짝 부족한지 한가지 더 시켰다.

 

#게알비빔밥(암꽃게) 17,900원

여기까지 와서 이걸 안먹으면 너무 서운하다며 배부르지만 또 시킨 게알비빔밥 간장게장에 알은 정말 최고의

밥도둑이다. 배부르다고 하면서도 이번에도 미친듯이 싹싹 비워버렸다.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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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김치전이 먹고 싶은데, 반죽하고 김치 썰고... 간단한 준비과정인데도 너무너무 귀찮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집에서 만들면 기본적으로 양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 ㅠㅠ 그때 딱 먹기 좋은 게 바로 백설 5분 김치전! 가격도

적당하고 왠지 맛있을것만 같다.

 

백설5분김치전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 67g

단백질 10g

지방 1.5g

당류 4g

나트륨 1300mg

콜레스테롤 0mg

포화지방산 0.6g

트랜스지방 0g

칼슘 122mg

 

내용물 210g

칼로리 320kcal

 

내용물은 라면보다 많은데, 칼로리는 훨씬 적다. 올~~~

 

 

 

내용물은 딱 두 가지김치소스와 부침가루. 김치소스는 김치 국물이 있는 배추 김지. 반죽하기 전에 김치만

맛 보았는데, 정말 딱 좋게 익어있는 맛있는 김치였다. 김치만 맛있으면 당연히 김치전도 맛있다.

 

1. 용기에 부침가루를 다 넣고,

 

2. 김치를 넣어준다.

 

3. 용기 표시선까지 물을 부어주고,

 

4. 섞어 섞어!! 재료 준비과정이 없으니 너무나 간단하다!

 

 

 

간단하게 지글지글 구어주면 된다.

 

요정도 크기의 김치전 두개 정도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 정말 간이 딱 맞는다는게 이런 맛 일거다. 이래서 내가

즉석조리식. 인스턴트를 사랑할 수밖에... 완전 간편하게 했음에도, 간이 너무나 좋다. 전혀 짜지 않으면서,

그렇다고 싱겁지도 않다. 그리고 반죽도 백설 부침가루라, 끝부분은 완전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게 식감도

아주 좋았다. 뭐 물론 가장 큰 장점은 설거지거리가 접시 하나밖에 안 나온다는 것. 이것이 가장 큰 장점이면서,

맛도 아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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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스포츠에서는 모든 포지션이 다 중요하지만, 야구 하면 역시 투수의 중요성을 빼 놓을 수 없다.

그렇다면 KBO 한국프로야구에서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한 선수는... 투수는 누구일까?

 

2018년 시즌 종료 후 까지의 기록이며, 홀드 기록은 2000년부터 집계됨.

 

 

9위

#권혁 #두산베어스

통산출장 709경기 (16시즌)

829⅔이닝, 54승 43패 31세이브 146홀드

 

 

9위

#송신형 #한화이글스

통산출장 709경기 (19시즌)

1132이닝, 60승 51패 47세이브 77홀드

 

 

8위

#오상민 #LG트윈스

통산출장 736경기 (15시즌)

783⅔이닝, 35승 33패 24세이브 81홀드

 

 

 

7위

#강영식 #롯데자이언츠

통산출장 750경기 (17시즌)

679이닝, 32승 32패 11세이브 116홀드

 

 

6위

#이상열 #SK와이번스

통산출장 752경기 (17시즌)

664⅓이닝, 23승 34패 9세이브 118홀드

 

 

5위

#임창용 #기아타이거즈

통산출장 760경기 (18시즌)

1725⅔이닝, 130승 86패 258세이브 19홀드

 

 

 

4위

#정우람 #한화이글스

통산출장 772경기 (13시즌)

761⅓이닝, 56승 33패 139세이브 129홀드

 

 

3위

#가득염 #SK와이번스

통산출장 800경기 (19시즌)

882이닝, 36승 49패 11세이브 78홀드

 

 

2위

#조웅천 #SK와이번스

통산출장 813경기 (21시즌)

1092이닝, 64승 54패 98세이브 89홀드

 

 

 

1위

#류택현 #LG트윈스

통산출장 901경기 (20시즌)

614⅔이닝, 15승 29패 6세이브 122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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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많은 루머와 기다림끝에 신형 닌텐도스위치로 불리던 기기의 정식발표가 있었다. 새로운타입의 정식명칭은

닌텐도스위치라이트. 많은 유저들이 기대했던 성능 업버전이 아닌, 휴대전용 보급형 기기에 가까운 모습으로

나왔다. 실물을 보기 전이지만, 발표된 스펙으로만 볼때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아보자.

 

 

△ 한국닌텐도 유튜브채널 소개영상

△ 기존 스위치와 스위치라이트의 비교표

 

△ 국내 정식 발매되는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의 발매일과 가격

 

 

 

장점은 딱 두가지

비교표를 보면 알 수 있듯. 라이트번전의 장점은 딱 두가지다. 가격이 저렴하고 가볍다. 사실상 가격이 저렴

하다는것. 그것많으로도 장점이 더 많을수도 없고 많아서도 안된다. 기존 방향키버튼이 십자버튼으로 바뀌었는데,

이건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장점에는 넣지 않았다. 그럼 기존에 비해 단점. 아니 아쉬운점은 어떤게 있을까?

 

#HD진동 삭제

#TV연결불가

#모션IR카메라삭제

#화면이 더 작아짐

 

이게 가장 아쉬운 부분들이다. 화면도 작아졌지만, 해상도는 그대로라 큰 문제는 없을듯 한데, 몇몇 게임은 기존의

닌텐도 스위치 액정화면에서도 자막등을 볼때 글씨가 많이작아 가독성이 떨어졌는데, 가독성 또한 기존보다 좀 더

떨어질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몇몇 유저들이 불안해하는 액정이 작아져서 화면잘림이나 픽셀깨짐 현상은 기존

액정과 해상도가 완전히 동일하기에 문제가 없다.

 

 

따지고보면 가격도 장점이 못된다?

기존스위치를 휴대하다가, 친구와 대난투, 마리오카트 등을 2인용으로 하고싶을땐, 조이콘을 뽑아서 2인용을 했는데,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에서는 멀티게임을 하려면 조이콘을 따로 구매해야한다. 조이콘의 소비자가는 79,800원이고,

여기에 전용그립까지 구매하겠다면 27,800원을 추가해 닌텐도스위치 라이트가격 249,000원까지 더하면 기존의

닌텐도스위치가격을 넘어선다. 사실상 2인용 이상의 게임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는 전혀

구매대상이 못된다. 기존의 닌텐도 스위치를 구매하는게 훨씬 좋으며, 오직 오프라인 1인게임이나, 온라인 멀티

게임만 즐길 유저만 구매하는게 좋다.

 

 

 

△ 닌텐도 스위치 조이콘

 

조이콘 추가구매없이는 즐기지 못하는게임

마리오파티, 1.2스위치, 암즈, 저스트댄스 같이 조이콘을 양손으로 나눠쥐거나, 조이콘 나눔플레이를 해야하는

게임들은 조이콘 추가 구매없이는 플레이가 불가능하다.하지만 어차피 위 타이틀들은 휴대모드보다는 거의 TV모드로

즐기는 게임들이기 때문에 1인플레이 위주로 라이트를 구매한 유저들에겐 크게 단점으로 작용하진 않을듯 하다.

 

 

새로운 한정판도 등장

△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자시안 자마센타 버전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발표와 함께 포켓몬 한정판도 등장했다. 이번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의 발표로 과연

닌텐도 유저층이 더 확대될지 기대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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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차 매매단지 (해당 포스팅과 관련없음)

최근 친구가 차를 사야하는 상황이 되어서, 수시로 중고차 매물을 보고있는데, 하루는 신문쪼가리를 들고 와서는

한다는말이 이거 말이 되냐? 믿어도 되냐? 진짜 싼 중고차가 있어! 라면서 흥분하며 보여준건 벼룩시장...

옛날 사람같으니... 젋은 사람이 인터넷 놔두고... 아무튼 내용은 이러했다.

 

△ 무료신문으로 보게된 허위매물

친구놈이 본 광고는 위 사진의 오른쪽. 2017년식 더뉴쏘렌토 20,000km탔으며, 썬루프 포함된 풀옵션 비흡연차인데

가격이 370만원... 중고차 사기수법을 모르는 나지만 딱 봐도 말도 안되는 금액. 너무 황당한 금액이라 사기라고 생각했다.

사람 여럿 죽인차도 저것보단 비싼데... 사기라고 말하고 맘 접으라 했는데, 친구놈은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 해당 딜러와

전화통화하고 문자하고, 진짜 더뉴쏘렌토를 370만원에 살 수 있을 거라는 기대에 차 있었다. 그래서 난 가봐 내가 같이

가줄꼐. 라고 말하며 진짜로 가게되었다. 해당 딜러가 있던 곳은 우리가 있는곳과 30km거리... ㅜㅜ 진짜로 갔다.

 

 

 

△ 중고차 사기관련 연합뉴스TV 보도자료 캡쳐

가는동안에도 불안한 마음에 인터넷으로 허위매물 피해사례들을 검색 해 봤는데, 진짜 많이도 나왔다. ㄷㄷㄷ

왠지 도착하기 전부터 살짝 쫄았다. 하지만 친구의 반짝거리는 눈빛을 보고 그냥 가 보기로 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당연히 사기였다.

 

#몇백만원이면 신차 같은 차량을 살 수 있다!

#새차 같은데 차량 가격이 이것밖에 안해?

#경매 및 공매차량이기 때문에 이렇게 쌀 수 있다?

 

위 말을 믿는 순간부터 완전한 호갱님이 된다. 중고차단지에 도착해서 상담을 받는데, 딜러가 하는말은

 

차량가격 370만원

등록,취득세 약 200만원

 

그리고 이것저것 해서 진짜로 초기에 줘야하는 돈은 대략 800만원정도였다. 그리고 해당차량은 경매로 나온차량이기

떄문에 구매후 36개월동안 다시 팔 수 없고, 팔때 차량금액인 370만원을 넘는 금액에 팔 수 없다. 아니 경매건 뭐건

이미 내것이 되었는데, 하루만에 되팔던 한달만에 되팔던 법적으로 그게 불가하다는게 말도 안되는 소리다. 100%

사기임을 느껐다. 그리고 경매차 구매 관련이라고 차량구매후 첫달에 70만원을 내야한다고 한다. 이게 가장 큰 포인트다.

나중에 알게 된것이지만, 대부분의 사기수법이 이렇다. 첫달에 70만원... 이건 첫달이 아니고 매달이다. 한달에 70만원씩.

기한은 36개월. 그렇다면 가격은 70x36인 2,520만원에 초기금 800만원을 합하면 3,520만원. 처음에 36개월동안

재판매가 안된다는건, 36개월동안 할부로 70만원씩 내야하니 팔수가 없다는거지, 애초에 경매차라 그런게 아니다.

그리고 법적으로 법원경매차량은 소유권이 넘어가면, 그 순간부터 차량주인 마음대로다. 해당 매물이라며 차도 보여줬는데,

번호판은 이미 제거되어 있었고, 차대번호도 볼 수 없었다. 서류를 보여주는데, 이 서류가 진짜 그 차의 것인지 아닌지 확인

할 길이 없다. 친구의 옆구리 쿡쿡 찔러 그냥 나올려는데 딜러가 말하길... 이렇게 시간 오래 뺏어놓고, 그냥 가면 어쩌냐고

짜증을 내기 시작한다. 돈 찾아올려고 그런다 하면, 혼자 다녀오시고 친구분은 차 보고있으라 하고, 가지전에 다른 사람이

사 갈지도 모르니 계약서 부터 쓰고 가라는등 정말 끈질기게 잡고 분위기도 험악해졌다. 얼레벌레 도망치듯 나오고,

오는길에 몇 가지를 검색 해 봤는데, 정말 수법이 거기서 거기였다.

 

 

 

경매차라서 36개월동안 재판매가 안된다?

말도안되는 개소리다. 36개월 할부라는 소리다.

 

첫달에 70만원 내야한다.

첫달이 아니라 매달 36개월동안 70만원이다.

 

다른거 다 제껴두고, 더뉴쏘렌토가 360만원이라는 첫 대목부터 믿을 필요가 없다.

사기치는 놈들도 정말 나쁜놈이지만, 당하는 사람도, 자신이 얼마나 말도 안되는 금액에 깊이 생각 안하고

속아 넘어가는지 잘 생각 해 봐야한다.

 

△ 중고차 매매단지 (해당 포스팅과 관련없음)

 

 

사기에 당했을때 대처법

1. 계약서에 나와있는 취급상사가 소속된 매매단지를 운영위원회에 민원신고한다.

2. 매매단지가 속해있는 구, 시청 자동차 등록사업소에 매매상사 관리 감독담당자에게 민원 신고를 한다.

아직 중고차량이 이전되기전이라면 이전 보류 및 취소 요청을 한다. (이때 이미 이전이 되었다는 딜러말은 믿지말것)

3. 소보원 www.kca.go.kr 에 인터넷 접수로 민원 신고한다.

4. 허위 사기 매물임으로 가까운 경찰서에서 신고하시고 조서를 쓸 수 있도록 한다.

5. 캐피탈이용을 이용했다면 캐피탈 취소를 위해 캐피탈본사에 취소요청하고 만약 취소가 안된다고하면

금융감독원 www.fss.or.kr 에 인터넷 민원신고 작성한다.

6. 절차가 진행되면 딜러에게 먼저 연락이 온다. 무조건 전액환불요청하고 300~500만원에 합의를 본 후 합의서나

각서를 작성하자고 요구 하면 절대 작성하지 말것! 무조건 전액 환불이 가능한데 자신들 딜러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합의 및 각서를 요구 할 수 도 있다.

 

 

많은 사람이 허위매물에 속고 경매차니 직수입이니 이러말에 속고 있다. 매매단지에 입고되어있는 모든 차량은

문제가 거의 없다. 정비 및 성능까지 다 받고 재고금융으로 차를 매입하거나 현금으로 매입해서 상사 상품용으로

이전까지 완료된 차들이다. ECU가 고장나고 직수입이라 관세가 남아있고 경매로 받아와서 처리 안된 압류가 있는

차량은 매매단지에 없다. 말도안되는 가격에 나온 차라면, 또 거기에 그 차가 경매니 직수입이니 하는 말이 나온다면

그 딜러가 하는 말은 숨소리 뺴고는 그냥 다 거짓말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그 외에 정말 악질같은 사례들도 있었는데... 방송에도 여러번 나왔던듯 하다.

 

 

 

당신 때문에 오늘 하루 공쳤다 협박

 

 

 

CCTV앞에서 공손하게 쌍욕시전

 

정말 지겹도록 들어왔고 누구나 알고 있는 진리의 말이지만

 

#세상에 싸면서 좋은 물건은 없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저렴한 가격은 믿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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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축구 연맹 소속 국가 대표팀들이 격돌하는 대회. 1916년 남미에서 첫 대회가 열렸으며, 1930년 시작된

FIFA 월드컵보다 역사가 더 오래되었다. 1975년부터 현재의 명칭인 코파아메리카(Copa América)를 사용하고

있으며. '코파 아메리카 컵'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는데 '코파'뜻이 컵이다. 지역 예선 없이 10개국이 바로

본선에 진출하고, 4개국이 들어간 3개 조로 이루어진 12강 리그를 맞추기 위해 타 대륙팀 2개 팀을 초청해서

대회를 치룬다. 그렇다면, 역대 코파아메리카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한 국가는 어디일까?

 

 

역대 코파아메리카 최다우승국

9위

#멕시코

우승 0회

준우승 2회

 

 

7위

#콜롬비아

우승 1회 (2001)

준우승 1회

 

 

 

 

 

 

 

 

7위

#볼리비아

우승 1회 (1963)

준우승 1회

 

 

 

6위

#페루

우승 2회 (1939, 1975)

준우승 1회

 

 

5위

#칠레

우승 2회 (2015, 2016)

준우승 4회

 

 

 

 

 

 

 

 

4위

#파라과이

우승 2회 (1953, 1979)

준우승 6회

 

 

3위

#브라질

우승 9회 (1919, 1922, 1949, 1989, 1997, 1999, 2004, 2007, 2019)

준우승 11회

 

 

2위

#아르헨티나

우승 14회

(1921, 1925, 1927, 1929, 1937, 1941, 1945, 1946, 1947, 1955, 1957, 1959, 1991, 1993)

준우승 14회

 

 

 

 

 

 

 

 

1위

#우루과이

우승 15회

(1916, 1917, 1920, 1923, 1924, 1926, 1935, 1942, 1956, 1959,1967, 1983, 1987, 1995, 2011)

준우승 6회

 

 

남미 최강 투톱으로 분리되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 최다우승국이 아니다. 바로 우루과이가 역대 15회

우승으로 코파아메리카 최강국이다. 아르헨티나가 14회 우승으로 단 1회차이의 2위지만, 1993년 우승 이후

26년동안 단 한차례도 우승하지 못했다. 하지만 결승진출은 아르헨티나가 28회 진출로 최다 결승진출이다.

 

-불규칙적으로 개최되던 코파아메리카는 2020년 대회 이후 4년마다 열리게 되며, UEFA대회와 같은해에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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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컵라면 판매순위 부동의 1위. 라면을 먹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한번쯤은 먹어본 라면.

수백개는 족히 먹어봤지만, 여전히 제일 만만하고, 제일 맛있는 컵라면이다.

 

농심육개장사발면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 53g

단백질 7g

지방 15g

당류 4g

나트륨 1590mg

콜레스테롤 0mg

포화지방산 7g

트랜스지방 0g

칼슘 122mg

 

내용물 86g

칼로리 375kcal

 

 

 

내용물은 초간단.

 

농심 육개장사발면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은 건더기들.

 

세월이 지나도 농심 육개장사발면의 맛은 변함이 없다. 가격도 적당하고, 맛의 깔끔함도 어떤 컵라면과도

비교가 안 된다. 맛있다. 가장 간단하게 먹기 좋고, 가장 맛있게 먹을수 있는 컵라면이다.

 

내 입맛에 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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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히트를 기록한 영화시리즈는 마블스튜디오의 MCU이다.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토르에서 어벤져스로 이어지는 역대 최강의 무비시리즈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역대박스오피스 100위안에

MCU의 작품이 단 한개도 없다고 한다. 세계적인 히트작인 MCU가 외면받은 일본 극장가에서 역대 최고

히트작은 과연 무엇일까?

 

2019년 6월 30일 기준의 자료입니다.

 

 

역대 일본 박스오피스 순위

 

20위 바람이분다 (風立ちぬ) 2013년 약120.2억엔

19위 미녀와야수 (美女と野獣) 2017년 약124억엔

18위 스타워즈 에피소드 1 (スター・ウォーズ エピソード1) 2013년 약127억엔

17위 쥬라기 공원 (ジュラシック・パーク) 1993년 약128.5억엔

16위 보헤미안 랩소디 (ボヘミアン・ラプソディ) 2018년 약130.2억엔

13위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ハリー・ポッターとアズカバンの囚人) 2004년 약135억엔

13위 아마겟돈 (アルマゲドン) 1998년 약135억엔

13위 E. T. (E. T.) 1982년 약135억엔

12위 라스트사무라이 (ラスト・サムライ) 2003년 약137억엔

11위 벼랑위의 포뇨 (崖の上のポニョ) 2008년 약155억엔

 

 

 

10위

#아바타 (アバター)

2009년 12월 23일 FOX

약 156억엔

 

 

9위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ハリー・ポッターと秘密の部屋)

2002년 11월 23일 워너

약 173억엔

 

 

8위

#춤추는 대수 사선 THE MOVIE2

(ハリー・ポッターと秘密の部屋踊る大捜査線 THE MOVIE2 レインボーブリッジを封鎖せよ!)

2003년 7월 19일 토호

약 173.5억엔

 

 

7위

#원령공주 (もののけ姫)

1997년 7월 12일 토호

약 193억엔

 

 

6위

#하울의 움직이는 성 (ハウルの動く城)

2004년 11월 20일 토호

약 196억엔

 

 

5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ハリー・ポッターと賢者の石)

2001년 12월 1일 워너

약 203억엔

 

 

4위

#너의 이름은 (君の名は。)

2016년 8월 26일 토호

약 250.3억엔

 

 

3위

#겨울 왕국 (アナと雪の女王)

2014년 3월 14일 디즈니

약 255억엔

 

 

2위

#타이타닉 (アナと雪の女王)

1997년 12월 20일 FOX

약 262억엔

 

 

1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 불명 (千と千尋の神隠し)

2001년 7월 20일 토호

약 308억엔

 

 

애니메이션의 천국이라 불릴만한 순위다. 10위권 내에서 애니메이션이 무려 5작품이 있고, 그중 3작품은

스튜디오지브리의 미야자키하야오의 작품이다. 1위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역시 미야자키의 작품이며,

매출액은 압도적으로 높은 308억엔으로 19년째 깨지지않는 일본 박스오피스의 전설이다.

이 기록은 워낙 역대급 매출이라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으로 보인다. 일본 사람들은 월트디즈니를

통체로 줘도 미야자키하야오 한사람과는 바꿀수 없다는 말이 있는데, 기록으로 말 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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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신제품. 농심의 큰튀김우동 큰사발.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다. 큰 튀김이 들어있다는것. 튀김덕후인 나는

집에 라면이 쌓여 있음에도 큰튀김 이라는 단어를 거부하지 못하고 "어머! 이건 먹어봐야해!" 하며 구매했다.

 

농심큰튀김우동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 70g

단백질 7g

지방 27g

당류 5g

나트륨 1580mg

콜레스테롤 5mg미

포화지방산 13g

트랜스지방 0g

칼슘 103mg

 

내용물 112g

칼로리 550kcal

 

 

 

내용물은 면, 원형튀김, 분말스프

 

튀김은 정말 크다. 백원짜리와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다. 다만... 내가 가져오다 바닥에 한번 떨어뜨렸는데,

그 때문인지, 깨져있었다. 눈물이... ㅠㅠ

 

원형튀김의 확대샷 새우와 야채를... 튀김으로!!! 으허허헉... 난 튀김이 너무 좋아.

 

 

 

라면이 다 익은 다음에 튀김을 넣어야 한다. 그래야 한다. 처음부터 넣으면, 다 녹아버린다.

 

농심 큰튀김우동. 튀김을 한입 먹고는 정말 감탄사가 나왔다. 인스턴트 후첨 건더기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바삭바삭함이 살아있었다. 원형튀김을 라면이 다 꼭 익은 다음에 넣어야 한다고 했는데, 이걸 풀어 말하자면,

원형튀김을 넣고난 다음엔 빠르게 먹어주는게 좋다. 튀김의 바삭함이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 바로 먹어야

그 인스턴트 같지 않은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튀김우도으이 맛을 느낄 수 있다. 국물이나 면발은 기존의 농심

튀김우동 큰사발면과 거의 같은데, 튀기밍 정말 예술이다. 마트에서 보게 된다면 꼭 사먹어 보길 추천한다.

 

 

내 입맛에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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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세븐일레븐 24시간 편의점이 국내 1호점이 오픈하면서 대한민국에도 24시간 편의점시대가 열렸다.

당시에는 너무나 생소한 시스템이었고, 하루 24시간 내내 문을 연다는건 지금은 일상이지만, 그떄는 충격적이었다.

편의점은 여러 기업들의 참여로 3년만에 200개 점포를 넘어섰고, 바이더웨이, 로손, AM PM, 패밀리마트, 위드미

등등 지금은 사라진 편의점브랜드도 많았다. 2019년 현재 국내 편의점은 4만개를 넘어섰으며, 그 너떤 프렌차이즈

매장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매장수를 보유하고있다.

 

 

 

국내 편의점 점유율 1위는 어디?

 

그럼 4만개가 넘는 편의점중 가장 많은 매장수를 가지고있는 편의점은 어디일까?

 

 

5위

#미니스톱

2,542매장

미니스톱은 일본기업. 현재 세븐일레븐과, emart24에서 인수를 노리고 있다.

 

 

4위

#이마트24

3,681매장

위드미(With me) 편의점을 신세계가 인수 후 상호를 emart24로 변경했다.

 

 

3위

#세븐일레븐

9,581매장

세븐 일레븐은 Buy the way를 인수 후 합병해 바이더웨이는 세븐일레븐으로 바뀌었다.

 

 

2위

#GS25

13,122매장

LG와 GS가 분리 되면서 LG25가 GS25로 이름이 바뀌었다.

 

 

1위

#CU

13,243매장

한국 FamilyMart를 BGF리테일이 인수 후 CU로 상호를 변경했다.

 

 

 

사실상 CU와 GS25가 70%에 가까운 점유율로 1위 2위이며, 1위인 CU는 국내 편의점 매장 수

1위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전체 매장수 1위이기도 하다. 이젠 정말 편의점 없이는

살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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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하다보면 간혹 재밌는 동영상, 정보를 담고있는 동영상을 PC에 다운로드 해 놓고 싶은데,

해당 사이트에서 다운로드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럴땐 이렇게 하면 간단하게 동영상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본 포스팅은 PC용 크롬 브라우저 사용자에게만 적용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크롬 브라우저 사용자라면 화면 왼쪽위에 앱 목록에서 웹스토어로 접속 할 수 있다. 어디있는지

모른다면 그냥 https://chrome.google.com/webstore/category/extensions를 클릭하자.

접속 후 검색창에 Video Downloader를 검색하자.

 

몇 가지 크롬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이 나오는데, 사용법은 거의 비슷하다. Chrome에 추가를 클릭!

 

Video Downloader를 설치하고 나면 브라우저 우측상단에 내려받기 모양의 화살표가 하나 생긴다.

이 화살표는 평소에는 회색이지만, 브라우저상에서 동영상을 재생하면 파란색으로 바뀐다. 다운로드

하고싶은 동영상을 재상 해 놓고 화살표를 클릭 해 보자.

 

 

 

위 처럼 다운로드 가능한 형태의 목록이 나오고 클릭만 하면 간단하게 다운로드가 된다.

너무 간단하지 않은가!!

 

 

-영상을 본인만 소장하는 의미로 다운받는것은 문제없지만,

저작권이 있는 동영상을 다운로드해서 배포하는것은 불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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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에서 한통의 알람이 왔다. 나 뿐만 아니라 애드센스를 이용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온 알람이다. 알람의 내용을 살펴보자면...

 

"모든 광고에 적용되는 더 나은 광고 표준(Better Ads Standard)입니다.

7월 9일부터 Google Chrome은 모든 광고에서 더 나은 광고 표준(Better Ads Standard)을

지원합니다. 이 표준을 준수하지 않는 광고는 Chrome 브라우저에서 필터링될 수 있습니다."

 

핵심은 이거다.

*'더 나은 광고 표준' 이라는 가이드라인이 있고,

*이 표준을 준수하지 않는 광고는 크롬브라우저에서 필터링된다.

 

이런 메세지를 받으면 모든 애드센스 사용자들의 첫번째 고민은 이거다.

 

"이 정책으로 인해 내 수익이 감소하는건 아닐까?"

 

쉽게 말해 과도한 광고는 크롬브라우저에서 안나오게 할거라는 말이다.

그 기준은 http://bit.ly/2Xl7fce 여기서 정해진다. 영문사이트이며 번역을 통해 확인 해보자.

 

 

과도한광고 기준이 뭐야?

1. 팝업 광고

2. 사운드가 재생되는 비디오 광고

3. 강제로 카운트 다운을 기다려야 하는 광고

4. 레이아웃이 화면에 고정된 광고

 

위의 네가지가 대표적인 데스크탑에서의 과도한 광고의 기준이다. 하지만 요즘은 웹사이트를

소비하는 플렛폼이 데스크탑보다 모바일이 더 많다. 모바일에서의 기준도 살펴보자면,

 

 

1. 팝업 광고

2. 화면 광고

3. 화면을 30%를 넘게 가리는 광고

4. 플래시 애니메이션 광고

5. 자동으로 플레이되는 사운드 및 비디오 광고

6. 강제로 카운트 다운을 봐야 하는 광고

7. 전체화면을 넘는 광고

8. 레이아웃이 고정된 광고

 

기준들을 보자면, 딱히 나같은 블로거들에게는 크게 해당사항이 없을것으로 보인다.

웹을 다니다보면, 파일 다운로드를 위해 광고를 봐야한다던가, 카운트다운을 하는동안

강제로 광고를 보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그런류의 광고들을 없애기 위한 작업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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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흥행 기록을 세운 어벤저스 엔드게임. 거기서 일어난 많은 사건들... 타노스의 인피니티 스톤 핑거스냅

이후 혼란 속에 빠진 세계.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의 죽음. 그 직후의 이야기로, MCU의 페이즈3를 마무리 한다고

많은 기대를 모은 스파이더맨 파프롬홈. 페이즈3의 마무리면서, 2019년의 마지막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파프롬홈을 관람하고 왔다.

 

-스파이더맨 파프롬홈의 강력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피터파커 그리고 토니스타크

토니스타크의 죽음 이후 세상은 큰 슈퍼히어로를 잃었고, 그를 대신할 슈퍼히어로를 찾는다. 아이언맨. 토니스타크와

각별했던 스파이더맨 피터파커가 토니스타크 없이 슈퍼히어로로 재탄생되어야 할 시대적 요구가 생기는 시점이다.

많은 사람들이 스파이더맨이 아이언맨의 뒤를 이을 거라 생각하고 기대하지만 막상 그는 준비가 안되어있다. 모든 순간에

토니스타크를 그리워하고 의지하고 싶어 한다. 때마침 그의 힘이 필요한 사건들이 생기고, 닉퓨리의 호출로 인해 다른

차원에서 왔다는 슈퍼히어로 미스테리오와 팀을 이루어 사건 해결에 나선다. 그 과정에서 토니의 안경을 이어받고, 토니가

가지고 있던 위성에 대한 사용권한까지 승인되며, 토니가 쓰던 장비들을 집중하며 다루는 모습에 해피는 왠지 모를

흐믓함을 느끼며, 음악을 틀어준다. 레드제플린의 노래... 아이언맨 1편에서 토니스타크가 작업을 할 때 나오는 노래이다.

페이즈4에서 아이언맨의 빈자리를 메워갈 캐릭터라는 확신을 심어주는 장면이다.

 

 

 

스파이더맨과 미스테리오

원작 코믹스에서 스파이더맨의 숙적으로 그려지는 미스테리오. 원작 코믹스에서는 특수효과 담당자이지만, 무시를

당해오다가 빌런이 되는 캐릭터로, 스파이더맨의 숙적이다. 원작을 본 사람들은 어느 정도 예상했을 수도 있겠지만,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그가 이번 파프롬홈의 빌런이 맞다. 개봉 전에 많은 블로거나 유튜버들이 원작과 다르게

미스테리오는 빌런이 아닌 슈퍼히어로로 그려질 것이며, 다른 차원에서 온 만큼 파프롬홈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멀티버스를

다룰 거라는 얘기가 많았지만, 역시나 숙적이었고 멀티버스는 전혀 다루지 않는다. 다른 차원에서 왔다는 말 부터가

미스테리오의 거짓말. 나도 첫 예고편이 공개되었던 2019년 1월에 미스테리오가 스파이더맨의 동료로 나오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그는 빌런일 것이다...라는 포스팅을 했었는데, 예상이 적중했다. 그는 원작과 비슷하게 특수효과를 만드는

사람인데, 캡틴아메리카 시빌워 초반에 토니스타크가 대학에서 강연하며 보여준 영상치료프로그램. 그것이 바로

미스테리오가 만든 것이었다. 스타크에서 무시당했던 그가 비슷한 경험이 있던 사람들을 모아 닉퓨리를 속이고, 스파이더맨을

속이고, 세상 사람들을 속여 세상 최고의 슈퍼히어로로 칭송받기를 계획했던 것.

 

강력한 엘리멘탈이 등장하지만, 사실상 실체도 없는 허구들과 싸우는 연기를 하며, 세상 사람을 속이는 미스테리오를

저지하기 위한 마지막 전투는 압권이다. 환영에 현혹되지 않기 위해, 눈을 감고 스파이더센서에 의지하며 보이지 않는

상태로 수많은 드론들을 물리치며 미스테리오를 저지한다.

 

 

 

스파이더맨과 MJ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썸타는 히로인. '리즈'가 등장하긴 했지만, 그녀는 MJ가 아니였다. 이름으로 볼때 '미쉘 존스'

딱이라는 말이 많았지만, 비중은 없었다. 하지만 이번 파프롬홈에선 피터도 미쉘에게 본격적으로 콩깍지가 씌여지면서

본격적으로 썸을 탄다. 아에 미셀 존스라는 이름을 부르지도 않고, 그냥 MJ라고 부른다. 시크한 아웃사이더의 매력을

뽐내는 MJ는 이번 파프롬홈에서 스파이더맨의 정체가 피터라는걸 알게된다. 하지만, 그건 큰 비밀거리가 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바로 쿠키영상에서 나온다.

 

 

 

놓쳐선 안될 쿠키영상은 2개! 

쿠키영상은 두개인데 이번 쿠키영상은 자막 올라가는걸 못 기다리고 안보고 나간다면, 파프롬홈을 50%만 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결정적인 장면이다. 별다른 생각없이 본 사람들에게, 미스테리오가 이번 작품의 빌런이라는것이 반전인데,

두개의 쿠키영상에서 또 다른 두개의 반전을 보여준다.

 

첫번째 쿠키영상은...

미스테리오와 스파이더맨의 대결영상을 확보한 미스테리오의 동료가 영상을 조작해서 미스테리오는 정의의 슈퍼히어로이며,

스파이더맨이 질투에 눈이 멀어 미스테리오를 죽인것으로 조작해 TV 언론을 통해 공개한다. 공개된 영상에서 미스테리오는

죽어가면서 자신은 힘을 다해 엘리멘탈을 겨우 막아냈지만, 스파이더맨의 공격을 받아 죽게되며 스파이더맨의 본명과 얼굴을

공개했다. 이로인해 세상 사람들은 피터파커가 스파이더맨 이라는 것을 모두 알게 되었고 이로서 MJ의 비밀도 바로 비밀이

아닌것이 되었다.

 

두번째 쿠키영상은...

캡틴마블을 안본사람은 이해를 못하는 장면인데, 닉퓨리와 마리아힐이 사실은 영화 처음부터 스크롤 종족이었던것. 그들은

겉모습을 자유자제로 바꾸는 능력을 이용해 닉퓨리와 마리아힐로 변해 피터에게 토니의 안경도 건내주고, 임무도 부여했던것.

진짜 닉퓨리는 어딘지 모를 기지에서 스크럴 종족들과 무엇인가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진다. 아마도 MCU 페이즈4

에서는 스크럴종족과 지구인들의 협력도 기대 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3000만큼 사랑해

엔드게임속 토니스타크의 딸 모건이 했던 대사. "3,000만큼 사랑해" 5살인 그녀가 아는 숫자중 가장 큰 숫자인 3,000.

그만큼 사랑한다고 말하며 토니를 아빠미소 띄우게했던 그녀의 대사. MCU의 영화 아이언맨1부터 이번 스파이더맨

파프럼홈까지 23편의 런닝타임을 합치면 정확히 3,000분이다. 디테일 끝판왕 마블스튜디오 다운 세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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