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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


출생: 2000년 8월 18일 대한민국

신체: 155cm

학력: 성복고등학교 (재학중)

데뷔: 2006년 영화 #마음이



처음만난 김향기


꺄~ 완전 귀여워 소리가 그냥 나오던 애기. "나중에 나도 딸 낳으면 저렇게 이쁜 딸 낳아야지" 하는 소리가 나오게 했었던,


총각시절, 총각임에도 #아빠미소 가 나오게했던 아이. 똘망똘망한 눈망울에 착해보이면서 귀여운 얼굴. 지금은 어느덧 신과함께 로

천만배우가 되어버린 배우 김향기. 그녀의 시작은 영화 마음이에서 그렇게 사람들 눈에 박혀버렸다.



지금은 아빠가 되어서 김향기처럼 예~쁜~ 딸을 둘이나 키우고 있지만, 딸을 낳기전에는 내 딸처럼 느껴질 정도로 관심있게 봤었다.


물론 지금도, 그렇다. 착해보이면서 예쁜얼굴은 흔하지 않다. 김향기의 얼굴이 그렇고, 그래서 내 딸도 요로코롬 이쁘게 자랐으면...


했었다.



개인적으로 김향기에겐 최고의 작품이라 생각되는 #여왕의교실 그리고 역시나 최고의 배역이었던 #심하나 역활.




엄청나진 않지만 엄청난 김향기


엄청나게 예쁜얼굴은 아니지만,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고, 전형적으로 안티가 없을것같은 호감형이다.


연기는 어떤가? 엄청나게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오랜 경험이 있어서, 언제나 안정적으로 편안하게 연기한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그녀의 가장 큰 무기는 사람 마음 녹이는 엄~청~ 해맑은 미소라고 생각한다.



많이 컸지만, 더 커야지~


"많이컸네~!" 라고 하지만, 아직도 학생이다. #문근영 #김연아 #아이유 에 이어 #국민여동생 의 계보를 이어가는 연예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결국 여동생은 누나가 될거고, 아가씨가 되고, 아줌마에서 할머니까지 될거다. 그때도 배우를 계속하겠지만,


아역배우가 성인배우가 되어서까지도 성공하는 경우는 많지않다. 아역배우의 성인배우 성공사례중 최고의 사례를 써 주길 바란다.


왜? 내 완소배우니까~ ㅋ



영화 #신과함께 이후 2018년 11월에 영화 #영주 에서 주연인 영주역으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상업적으로 크게 히트 할 만한 영화는


아닐거라고 보지만, 슬픔과 악운이 가득한 캐릭터 영주를 김향기는 어떻게 연기 하게 될지, 기대가 된다. 또 2019년 개봉을 목표로


배우 #정우성 과 함께 영화 #증인 도 크랭크인에 이미 들어갔다. 극중 자폐아소녀를 연기하게 되는데, 완전한 #연기변신 을 하게 될


거라 무척이나 기대가 된다. 앞으로도 승승장구하는 대배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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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사건 : 피해자도 있고, 실제로 일어난 사건이지만, 수사기관에 인계되지 않아 아무런 공식적 기록이 없는 사건



#영화 #암수살인 #솔직후기


일전에도 예고편을 보고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지만, 난 #주지훈 을 싫어했었다. 생각 해 보면, 딱히 특별한 이유도 없었다.


그냥 주는것 없이 미웠다고나 할까? 그렇지만, 그는 내가 보는 영화에 자꾸만 얼굴을 내비췄다. #아수라 #신과함께 #공작 등등...


그러는 사이 난 그가 "아... 연기를 잘했었구나..." 라는걸 느끼게 되었다. 요 근래에 연기를 잘 하게 된게 아니다. 원래 잘 했었는데,


나는 선입견에 갇혀서,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인터넷으로 본 예고편을 보고 딱히 인상깊은 장면은 없었다. 그 후 TV로 나온 예고편은 오히려 별로였다. "예고편 참 못만들었네..."


라는 말을 중얼거렸던 기억이다. TV예고편은 영화가 어떤 영화인지 조차 전혀 보여주고 있지 못했기 떄문이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본


예고편이나, TV로 본 예고편이나, 내 눈을 사로잡은건 단 하나. 주지훈의 싸이코 같은 눈빛이었다. 그거 하나보고, "이건 꼭 극장에서


개봉일에 봐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아침부터 극장을 다녀왔다.



주지훈에게 끌려, 아침부터 극장을 갔지만, 극의 전개는 형사를 위주로 진행된다. 주지훈은 계속해서 떡밥을 던지고, 형사들은 그것을


풀기위해 온갖 노력을 다 한다. 영화를 보는 내내 느낀점은, 이 영화는 #심리전 그리고 #추리 두가지로 요약 할 수 있겠구나.., 였다.


관전포인트1


형사들을 농락하면서, 떡밥을 던지는 주지훈과, 그에게 끌려다니지 않고, 사건을 온전히 마무리 지으려는 김윤석의 심리전속의


긴장감이 쫀득(?)했다.


관전포인트2


주지훈의 떡밥을 하나만 가지고, 맨땅에 헤딩하듯 하나씩 풀어나가는 추리의 묘미.



사실 #김윤석X주지훈 까지만 알고 보러갔는데, 범죄도시의 최대 수혜자인 #진선규 와 한때 나의 이상형(?) #문정희 도 출연해서 왠지


득템한 느낌까지 들었다. 다들 연기도 너무 훌륭하고, 좋아하는 배우들만 나와서 내게는 맞춤영화같이 좋은 시간이었다.


다만, 리얼함을 강조하기 위함인지는 알 수 없지만, 화끈한 액션이라던가 뒤통수 때리는 반전 같은건 없어서, 영화적요소가 몇 개


빠진건 아닌가 싶었다. 이런영화에 잘못넣으면 독이 될수도있지만, 맛깔나게만 넣는다면 극을 살리는 요소인 중간중간 개그요소도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는듯한 느낌? 전반적으로, 상당히 집중력있게 보았지만, 보고나서 극장을 나올때,


딱히 인상깊었던 장면이 없었던걸 보면, 극의 흐름자체가 요동치는 곡선이 아닌, 평화로운 직선같은 느낌이었다. 그렇지만


지루하다는 느낌은 없었다. 이렇게 써 놓고 보니, 다큐멘터리 같은데, 지루하지 않았다면, 엄청 잘만든 작품인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내용이라는것, 또 살인사건 이라는것이, 내가 가장 재밌게 본 실화극 #살인의추억 과 비교하게 만든다.


살인의추억은 위에서 언급한 양날의검. 추리극 속에 개그요소가 상당히 자연스럽고, 거의 완벽하게 녹아있는 작품이다.


그건 #송강호 였기에 가능했었다. 살인의추억은 피해자가 속출하는 상황속에 범인을 알 수 없는 내용이지만, 암수살인은 반대로


범인은 알고있고, 잡아놨는데, 그 피해자들이 정확히 얼마나 있고, 또 어디에 있는지를 찾는 내용이다. 비슷한 분위기 일거라


예상했지만, 전혀 다른 전개와 분위기였다. 하지만 이건 확실했다. "주지훈은 지금 상당히 물 올라 있다."



최근에 극장에서 본 영화들이 죄다 재미없어서일까? 아니면 김윤석X주지훈이 통했던것일까?


아마도 둘 다가 아닐까? 재밌는 시간 보내고 나왔다.








1줄요약

재밌지만 '살인의추억'을 넘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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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사건 : 피해자도 있고, 실제로 일어난 사건이지만, 수사기관에 인계되지 않아 아무런 공식적 기록이 없는 사건


그러니, 암수살인이란 살인이 일어났지만 실제로 수사가 이뤄지지 못한 살인사건이 되겠다.


우리 삶은 어떤 소설보다 더 반전있고, 스릴넘치며, 극적인 스토리다.


그래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나, 소설이 히트를 치는건 "우와 저게 진짜 있었던 일이래~"하는것과 더불어


그 이야기 전개자체가 그만큼 흥미진진하기 때문일거다.



#살인의 추억  #그놈 목소리  #극비수사 등등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많은 관심을 받았던 영화들. 다음달이면


또 하나의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가 개봉한다. 전혀 사전지식이 없다가, 우연히 예고편을 접하게 되었는데,


내 흥미를 끄는데 성공했고, 난 이 영화를 보러가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무엇보다 주지훈의 눈빛이 나를 사로잡았다.


사실 난 김윤석은 타짜의 아귀때부터 좋아했었지만, 주지훈은 좋아하지 않았었다. 충무로의 수많은 남자 배우들 중


'얼굴만 반드르르한 배우'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고, 과거 마약사건으로 인해 이미지도 좋지않았었다.


하지만 어느세부턴가 내가 보는 영화마다 주지훈이 얼굴을 비추고 있었다.


#좋은친구들  #아수라  #신과함께 죄와벌  #신과함께 인과연  #공작


그러다 보니, 어느덧 안정적으로 연기하는 그를 계속 보게되었고, 단순 양아치 연기에만 최적화 되었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최근 영화 공작을 보면서, 주지훈의 연기폭이 상당히 넓다는걸 느꼈고, 그러던중 이 영상을 보게 된거다.



지금 충무로에서 가장 물 오른 배우가 누가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지훈을 꼽을것이다.


나도 지금 그렇다. 암수살인에서 또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추석연휴에 개봉했으면 좋았겠지만,


추석이 지나고 나서 개봉이라는건, 올 추석연휴를 노려 개봉할 영화들 #명당  #안시성  #협상 을 피해간다는건데


위 영화들과 붙어도 승산이 있을 듯 한데, 개인적으론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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