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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에서 핫딜로도 자주 보이는 킹스떡볶이. 가격이 라면한봉지와 비슷한 가격이고 상품평도 좋다.

지난번에 킹스떡볶이 매콤짜장을 먹었었는데, 가성비 좋았던 킹스떡볶이. 매운맛도 먹어보자.

 

가격이 저렴한만큼 딱 기본만 갖춰진 내용물. 떡과 매운맛 분말스프.

 

 

물에 얼어있는 떡 좀 떼어내고...

 

라면 끓이듯 물붓고, 스프넣고 끓이면 끝. 가격도 라면가격이고, 끓이는것도 라면처럼 간단하게 조리한다.

 

포장지에는 물 300ml를 넣으라 되어 있지만, 물은 적게 넣고, 간 보면서 조금씩 물을 추가하는게 좋다.

 

 

건더기가 없는 만큼 오뎅이나, 파 넣는건 필수. (근데 난 왜 파를 안 넣었지?)

 

완성! 가성비 끝내주는 킹스떡볶이다. 지난번 매콤 짜장은 스프의 간도 좋았지만, 떡이 야들야들해서 참 좋았는데,

매운맛 역시 떡은 똑같으니, 아주 야들야들 식감이 좋다. 매운맛이라고 써 있듯. 맛은 상당히 맵다. 불닭볶음면

정도는 아니지만, 물 조절에따라, 충분히 그정도의 매운맛으로 느낄수도 있을정도의 아주 화끈한 맛이다.

다만 고추장이 매운 그런 느낌이 아니라, 캡사이신느낌의 매운맛이라, 살짝 아쉬웠지만, 밀떡인데도 아주 쫄깃한

떡과, 가격을 생각하면 아주 훌륭한 떡복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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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잘나가는 인스턴트떡볶이. 석관동떡볶이. 많은 종류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오늘은

석관동 이북식 기름 떡볶이를 먹어봤다.

기름떡볶이는 전에 동인시장에서 먹어보고 반했었는데, 뭔가 기름에 튀겨진듯한 떡볶이떡... 쉽게 설명하면

떡꼬치를 떡볶이처럼 먹은 느낌이랄까? 암튼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은 정해저있다. 바로 나 ㅋㅋ

 

 

조리법이 표기 되어 있지만... 위 처럼 조리하면 진짜 맛없다. 석관동 기름떡볶이를 두번 먹었는데, 한번은

조리법대로, 한번은 떡을 기름에 볶으면서 중간에 물과 소스를 넣어 먹어봤는데, 소스 자체가 떡볶이

소스보다는 양념치킨소스에 가깝기 때문에 떡도 살짝 좀 튀겨져야 맛있다.

내용물은 딱 두가지뿐. 떡과 소스. 다른 석관동 떡볶이에 있는 어묵이 빠져있다.

해동시킨 떡을 식용위에 살짤 볶아주자. 조리법대로 삶아버리면 기름떡볶이 본연의 맛을 느낄수가 없다.

어느정도 떡이 튀겨지면 소스 넣고, 너무 뻑뻑해진다 싶으면 그때마다 물 조금씩 넣자.

 

 

다른 건더기가 전혀 없으니, 파도 좀 넣고~ 송송송~

완성된 모습. 두가지 방법으로 조기해서 먹었는데, 물에 삶아서 먹어도 못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기름떡볶이의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데, 기름에 살짝 볶아줘야. 심감도 살고, 또 소스도 양념치킨소스에

가깝기 때문에, 바삭한 식감이 훨씬 잘 어울린다. 떡볶이를 좋아하면서 뭔가 새로운 맛의 떡볶이를

느껴보고 싶다면 강력 추천. 아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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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는 언제나 옳다! 맛있다! 요즘은 인스턴트 떡볶이도 워낙 많은 종류가 출시되어서, 어디서든 떡볶이를 먹을 수 있다.


하지만, 분식집에서 사먹는 떡볶이 가격과 별반 차이가 없어서 잘 안사먹게 된다. 같은 돈인데, 집에서 불까지 피워가며


먹는게 억울하달까? ㅋㅋ 근데 마트에서 장을 보는데, 왠지 맛있어보이는 떡볶이를 발견! 입맛도 없고 이놈이나 해먹어야지


하고 집어드는데, 마눌님이 옆에서 그냥 떡볶이 말고 국물떡볶이로 사라신다. 쩝. 난 그냥 떡볶이가 좋은데...



조리법을 대~~~충 읽어본다. 특별한건 없다. 그냥 물 200ml에 여기 들어있는거 다 넣고 열나게 끓이세요. 이렇게 써있다.



영양정보...인데, 뭐 영양이 중요한가? 맛있으면 그만이지... 그래도 읽어본다. 뭐 독극물은 안들어 있다니 먹어도 될듯.




쌀떡과 국물떡볶이소스, 그리고 동결건조 중파가 들어있다. 국물떢복이는 자칫 잘못 끓이면, 완전 싱거워져 버릴수도 있다.


그럴땐 아래와 같이 조리해보자.




물은 전혀 넣지 않고, 소스와 떡만으로 달달달 볶아주자. 떡이 야들야들 해 질때까지... 그러다보면 떡에 양념맛이 강하게


스며든다. 얼마나 야들야들해 졌는지는 중간에 살짝 먹어봐도 좋고~ 고짜고주의!



어느정도 익었으면, 그때 준비해둔 정량의 물을 넣어준다. 미정당 국물떡복이는 200ml. 이렇게 끓이면, 국물은 싱거워질지


몰라도 떡의 양념은 살아있어서, 싱겁지 않은 떡이 된다.



오뎅이 빠지면 섭하지. 떡보다 빨리 익기 때문에, 떡보다는 좀 늦게, 넣어주자.




완성~ 요 근래에 먹어본 인스턴트 떡볶이중에 제일 맛있게 먹었다. 앞으로 인스턴트 떡볶이 먹을일 있으면 요놈.


CJ 제일제당 미정당 국물떡볶이 요걸로 정했다.



즐거운동행 (미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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