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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롭게 집에서 아는형님 재방송을 보는데, 이연복이 갑자기 초간단 짜장면이라며, 짜장면을 만들기 시작한다.

방송 같이 보던 애들은 "맛있겠다" "맛있겠다~"를 연발하고... 그래서 나도 해봤다. 이연복 레시피 짜장면!

 

재료도 간단하다 짜장라면 2개, 돼지고기, 양파. 마침 집에 다 있으니, 일요일엔 내가 짜장면 요리사~

 

 

 

양파가 많으면 좋다는데, 애들이 잘 안 먹을수도 있고, 또 집에 하나밖에 없었다.

 

돼지고기를 먼서 볶기 시작하고...

 

고기가 익으면 양파와 짜장라면의 분말스프를 넣고 볶아주자. 참고로 짜장라면은 농심 짜파게티를 썼다.

다른 짜장라면은 분말스프가 아닌 액상스프이기 때문에...

 

이렇게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짜장소스가 된다. 참고로 분말스프가 뭉치면 먹기 불편하니 중간중간 물을

조금씩 자주 넣어줘서 어느정도 걸죽하게 만들어주자. 물은 면 끓이던 물 넣어주면 좋다. 라면 2개에 짜장분말스프는

3개를 넣으라는데, 물조절만 잘 하면 그냥 2개 2개로 해도 상관없다.

 

 

 

면이 다 익으면...

 

소스를 부어주고 완성!

 

진짜 중국집에서 먹는 간짜장이 전혀 안부러울 정도의 식감과 맛이 진짜 별미다. 이연복 말이 이 레시피는

누가 만들어도 다 맛있는거라는데 진짜 그렇다. 게다가 난 중국집 면발보다 라면면발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이쪽이 훨씬 더 맛있다. 완전 추천감!!!

 

사진 흔들린거 어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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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역 4번출구와 5번출구 사이 골목길. 평생을 이 동네에 근방에 살면서 골목이 지저분 하다는 이유로

단 한번도 발길을 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얼마전 마눌님이 친구와 기가막히게 맛있는 불오징어집을 찾았다며

남편 먹이겠다고 데려간곳. 원조 두꺼비집 불오징어.

 

 

메뉴는 딱 세가지다. 양념 하나에 내용물만 바꾸면 탄생 가능한 메뉴들. 양념만 맛있으면 다 맛있는 음식들이다.

 

먼저 세팅된 미역냉국. 개인적으로는 식초맛이 너무 강해서 한입 먹고 안먹었다. ㅜㅜ

 

 

 

우리가 먹은건 당연히 불오징어. 양은 셋이먹기엔 부족하고, 둘이먹기 딱 좋다. 평소에는 줄 서서 먹기도 한다던데

우리는 식사시간 좀 벗어난 시간에 가서 줄은 안섰다. 주문하고 1분도 안되어서 나왔다. 초스피드!

 

부추 가득 올라가있는 불오징어 이때 까지만 해도, 뭐 얼마나 맛있겠어... 반신반의중이었다.

 

멋대로 휘적휘적하지말자. 이모님께 혼난다. ㅋㅋ 이모님이 알아서 뒤집어주심. 보기좋게 익은 오징어

 

오징어 음식 자체를 잘 안먹지만, 어쨌든 이제껏 내가 먹어본 불낙, 불오징어... 뭐 이런종류의 음식중 진짜로

제일 맛있게 먹은듯 하다. 진짜 양념 좀 사가고 싶을 정도로... 양념이 너무 맛있으니까 이 양념에는 뭘 넣어먹어도

맛있을것같다. 간장게장만 밥도둑이 아니네... 이놈도 도둑이네...

 

반쯤 먹고 오징어와 볶음밥을 함께 먹고 싶어서 밥도 볶았다. 공기밥도 이미 먹어서 진짜 배가 부른데도,

계속 계속 먹게된다. 애들이 먹을게 없어서 자주는 못올것 같지만... 지금 글 쓰면서도 또 침 고이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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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처음 출시되어 당시 최고의 인기 라면이던 삼양라면에 맞섰으나 인기를 얻지 못하고, 농심의 안성탕면

출시 이후 농심의 메인라면에서 점점 더 멀어지다 90년대 들어 신라면이 크게 히트를 치며 해피라면은

소리소문없이 단종된다. 당시 가격 90원. 많은 사람이 가성비 좋은 라면으로 기억하고 있다.

 

농심 해피라면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 71g

단백질 9g

지방 15g

당류 3g

나트륨 1790mg

콜레스테롤 0mg

포화지방산 8g

트랜스지방 0g

칼슘 126mg

 

내용물 106g

칼로리 455kcal

 

 

저가형 라면이었고 지금도 저가형 라면이기에 내용물도 단촐하다. 면과 스프. 그래도 과거와 달리 면은

사각면이 아니라 둥근면을 채용했다.

 

워낙 어릴때 몇번 먹어보고, 이후에는 안성탕면만 먹어왔기 때문에, 해피라면의 맛은 잘 기억이 안난다.

어릴때 먹던 안성탕면의 맛은 기억하는데, 지금의 안성탕면에서는 기 맛이 안난다. 오히려 지금 먹어본

해피라면이 어릴때 먹던 안성탕면의 맛과 아주 비슷했다. 어릴때 아버지 어머니 일 나가시면 혼자서 안성탕면을

끓여먹었었는데... god는 라면이 지겨웠다지만, 난 그떄도 지금도 라면이 너무 맛있다. 면발도 요즘 라면에 비해

가느다란 면이고, 왠지 어린시절이 떠오르는 맛이다. 맛있게 먹었다~!

 

내 입맛에 8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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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때문에 매번 외식은 애들 입맛에 맞추다가 오랫만에 마눌님과 둘이서만 나오게 되었다. 그럼 당연히

매운거 먹어야 겠지! 마눌님이 좋아하는 콩나물과 낙지가 듬뿍 들어가는 연신내 전주 단지네로 향했다.

 

연신네 중심가에서는 조금 떨어진 위치. 연신내 전철역에서 도보로 5분정도.

 

 

 

연신내 단지네 메뉴판. 여기서 가장 잘 나가는 메뉴가 낙지콩나물범벅이라고 한다. 그거 먹으러 왔어요 ㅋ

 

매주 화요일은 휴무. 몰랐는데, 생각 없이 왔다면 헛탕칠뻔했다.

 

시원한 물김치 먼저 세팅되고~

 

낙지콩나물범벅(소) 2인기준이지만 푸짐푸짐해~~~

 

낙지만 있는게 아니다! 삼겹살도 보이고~

 

새우도 보인다. 맛있겠당~~~!

 

 

낙지, 콩나물, 떡, 삼겹살, 새우, 당면. 내가 좋아하는건 다 있네~

 

불낙은 아니라 엄청나게 맵거나 하진 않다. 우리는 너무 매운건 좋아하지 않아서 이정도가 딱 좋다. 그렇다고

심심하다는게 아니다. 맵다. 분명히 매운데 불낙만큼은 아니라는것.

그래요 불낙은 아니에요. 그래도 맛있어요.

 

난 원래 낙지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양념맛으로 먹는데, 떡과 삼겹살 새우등등이 하나같이 다 여기

양념과 궁합이 잘 맞는다. 양념이 맛있으니 삼겹살도 맛있고 새우도 맛있고~ 암튼 다 맛있어!!! 돈가스나

새우탕수육같이 아이들 먹을 메뉴도 있으니, 아이들과도 종종 와야겠다~

 

밥이랑 싹싹 먹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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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이 "어머 이건 꼭 먹어봐야해!"하며 온라인으로 15개나 사버린 미역초비빔면. 구매후기들이 완전 좋다며

처음먹어보는 라면을 15개나 사버렸다. 허허허허.... 뭐 입맛에 안맞으면 내가 다 처리하겠지... 언제나 처럼...

 

오뚜기미역초비빔면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 83g

단백질 10g

지방 15g

당류 18g

나트륨 1500mg

콜레스테롤 0mg

포화지방산 7g

트랜스지방 0g

 

내용물 135g

칼로리 505kcal

 

 

 

내용물은 면, 건더기스프, 액체스프

 

건더기스프의 모습. 말린 미역들... 작지만 물에 넣으면 순식간에 커지겠지. 처음 미역국 끓일때,

미역 양 조절 못해서 난리났던 기억이 난다. ㅋㅋ

 

물 먹으니 바로 본 모습을 나타내는 미역들...

 

어차피 국물은 버리고 찬물에 행구겠지만, 끓이는중 국물에서 미역국 향이 확 나는게, 미역은 미역이네!

 

보라! 미역 진짜 많다. 흐핡핡! 비빔면 소스일거라 생각했는데, 이름이 미역초비빔면이니 만큼 초고추장이었다.

톡쏘면서 매콤한게 애들은 못먹을 맛. 난 초고추장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건 미역이 살렸다. 시큼하면서 톡쏘고

맵기까지한데, 미역과 먹으면... 그렇게 잘 어울릴수가 없다! 새로나온 라면들은 한번씩은 먹어보는 편인데,

별미라 해도 좋을만큼 특별한 라면이었다. 15개는 금방 다 먹을 수 있을듯!

 

내 입맛에 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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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출근한것도 서러운데, 매일 먹는 흔한 점심 말고, 좀 색다르게 먹고 싶었다. 그래서 전부터 우리 마눌님이

추천하던 염창석스시를 가 보기로 했다.

 

은평구 신사동 신사동고개에서 가깝다. 대로변은 아니지만 동네사람 이라면 충분히 가 볼만한 곳.

 

오늘 먹을 점심은 당연히 점심특선. 이게 그렇게 푸짐하다던데...

 

오픈시간은 11시30분. 브레이크타임이 2시간이나 있다. 방문에 주의하자. 유리에 비친 멋진 남자는 누구지?

 

매장은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좌석수로 보면 26석규모의 매장이다. 마눌님의 말에 의하면 평일에는 줄서는

경우도 심심치않게 있다던데, 난 주말이었고, 또 혹시나 줄 설까봐, 오픈시간에 맞춰 갔다. 오늘의 첫손님!

 

 

 

일단 메뉴판 한번 스캔하고~ 어차피 점심특선 먹겠지만 ㅋㅋ

 

 

 

#점심특선 초밥정식

(초밥10PCS + 반우동 + 튀김 + 알밥)

가장 먼저 나온 튀김. 새우튀김과 고구마튀김. 셋이 가서 3개씩 있다.

 

딱 정통 일식튀김맛이다. 새우가 탱글탱글한게 아주 맛있다. 1개로는 아쉬운데, 1만원 내고 더 바라면 안됨!

 

원래 메뉴에는 반우동이라고 되어있는데, 여름이라 냉모밀이 나왔다. 난 우동 안좋아하고 모밀을 좋아하는데~

 

점심특선 메인 회초밥정식 뭔가 다른 동네 초밥집에 비해 두둠한듯 하면서도 식감은 부드러웠다.

 

튀김에 모밀, 초밥10개를 먹고 뭔가 살짝 아쉬울때쯤...

 

짠~ 미니 알밥이 나왔다. 진짜 1만원으로 가지가지 먹었다. 가성비 진짜 최고인듯.

 

매장도 깨끗하고, 음식도 깔끔하고 맛있는데, 저렴하기까지~ 은평구 신사동 인근 주민이라면 꼭 한번 가보길

추천한다. 냠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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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시장의 여름강자. 비빔면의 원톱 팔도에서 나온 비빔쫄면. 비빔소스하면 팔도가 맛있으니, 당연히 비빔쫄면도

맛있을거란 기대로 먹어보았다. 뭐 그냥 팔도 비빔면 소스에 쫄면을 넣어도 맛있을테니~

 

팔도비빔쫄면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 82g

단백질 9g

지방 13g

당류 14g

나트륨 1190mg

콜레스테롤 0mg

포화지방산 7g

트랜스지방 0g

 

내용물 130g

칼로리 480kcal

 

 

 

내용물은 면과 비빔스프소스

 

라면이 아니라 쫄면이기에 푹 끓여주는것이 좋다. 강한불에 최소 5분은 보글보글 끓여주자.

 

눈으로 봐도 확실히 라면과는 다른 면발의 쫄면.

 

맛은 일단 팔도비빔면 소스의 그것과 90%정도 같은 맛이다. 내가 둔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쩌면 완전히

똑같은 소스일지도 모른다. 뭐 상관없다. 맛있으니까. 확실히 쫄면은 라면과는 다르게 식감이 좋다. 탱글탱글한게

자꾸 더 땡기는 맛이랄까? 쫄면이니만큼, 확실하게 차갑게 해서 먹어야 제맛을 느낄수 있다. 아주 맛있다.

 

내 입맛에 8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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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라면의 대부분은 봉지라면과 컵라면 둘 다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개운한 라면은 누가 뭐라해도 무파마.

 

농심무파마탕면 큰사발면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 76g

단백질 9g

지방 17g

당류 4g

나트륨 1570mg

콜레스테롤 0mg

포화지방산 8g

트랜스지방 0g

칼슘 133mg

 

내용물 112g

칼로리 495kcal

 

 

 

딱 있을것만 있는 내용물. 면과 건더기 분말스프

 

무파마탕면의 가장 장점이라면 건더기가 큼직큼직하고, 많다는 점이다. 국물도 개운하고, 무엇보다 컵라면임에도

무파마 봉지라면의 맛이 잘 살아있다는것. 여러가지 라면중 개운한 국물맛만 보자면 무파마가 1등이 아닐까 싶다.

 

내 입맛에 8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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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가장 인기높은 보양식은 바로 삼계탕이 아닐까? 그런데 편의점에도 삼계탕이 있네? 진짜 요즘

편의점에는 없는게 없다. GS25 담백한 삼계탕을 먹어봤다.

 

행사중이라고 김치를 서비스로 줬다. 헤헷~ 가격은 9,000원 한마리. 과연 맛은 어떨까?

 

조리법은 두가지. 끓는물에 포장 봉지체 중탕하던가, 전자레인지에 조리하던가...

 

 

 

봉지 뜯고 내용물 확인. 좋은 햐잉 확 올라오네.

 

중탕도 안하고, 전자레인지도 안하고, 그냥 냄비에 끓여먹기를 선택! 닭다리 사이에 약재봉지 같은게 있는데?

 

한방삼계탕 맛을 내기위한 한방 약재주머니~ 우왕 굿~!

 

보글보글... 진짜 한방스멜풍기며 잘 끓여준다. 어차피 한번 익혀져 있는거라 따뜻하게만 해주면 된다.

 

 

 

아무것도 추가 안하고 딱 있는 내용물만 끓인 모습. 국물 진짜 진하다.

 

솔직히 구매할때만 해도 편의점 삼계탕이 뭐 얼마나 맛있겠어? 하는 생각이었는데, 이건 진짜 괜찮았다.

느끼하거나 비리거나한것 전혀 없이 국물 진짜 진하고 고기도 완전 부드러우면서 속에 영양밥과 대추랑

인삼도 알찬게 진짜 맛있었다. 집에서 더운날 힘들게 불 올려서 끓일 필요 없이 간단하게 삼계탕 먹자~

 

속이 꽉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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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최애라면중 하나는 농심의 너구리다. 하지만 끓여먹는 너구리는 참 맛있는데, 컵라면으로 먹는 너구리는

참 별로였던 기억이다. 하지만 이젠 너구리 큰사발면이 달라졌다고 한다.(누가?) 먹어보자

 

농심너구리큰사발면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 72g

단백질 7g

지방 21g

당류 4g

나트륨 1550mg

콜레스테롤 0mg

포화지방산 10g

트랜스지방 0g

칼슘 162mg

 

내용물 111g

칼로리 515kcal

 

 

 

내용물 너구리의 상징인 다시마. 그리고 면, 건더기, 분말스프.

 

일단 건더기가 끓여먹는 너구리와 다르다. 뭔가 큼직큼직한게 훨씬 더 푸짐한 느낌. 면발도 전에는 짧게 익히면

딱딱하고 푹 익히면 불어버리는 느낌이었는데, 딱 3분 익히니까 먹지 좋게 익었다. 끓인라면과 거의 흡사한

식감이 나서 아주 맛있었다. 내 최애라면 너구리는 컵라면으로 먹어도 맛있었다~!

 

내 입맛에 85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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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근처에 작은 돈가스집이 하나 오픈했다. 테이크아웃이 주력인지 가게가 상당히 작다. 테이블 4개규모.

그래도 왠지 보기에 맛있어 보여서 점심을 먹으러 가봤다. 가게 이름은 사니하루

 

은평구 신사동 신사동고개와 시립병원사거리 중간쯤에 있다.

 

 

작지만 깔끔해보인다.

 

매장 내부. 4인테이블 2개, 2인테이블 2개가 있다.

 

딱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만 채워진 메뉴~ ^^;

 

흔한 돈가스집의 기본 상차림. ㅋ 단무지 엄청 주셨다. ㅋㅋ

 

 

 

#히레가스(안심) 7,500원

셀러드와 함께 바나나가 있는게 특징이라면 특징. ^^;

돈가스는 거의 육즙이 다 날아가서 좀 퍽퍽한 돈가스와, 육즙이 남아서 소스 없이 먹어도 짭쪼름한 돈가스.

거의 이렇게 두 부류인데, 육즙이 남게 조리된 돈가스는 사실 일본식 돈가스에서는 만나기 힘들다.

사니하루 히레가스는 육즙이 살짝 남아서 소스없이 먹어도 좋았고, 잘 튀겨져서 식감도 좋았다.

 

 

 

#고로케 x 치즈고로케 x 새우튀김

여러가지 먹어보려 고로케와 치즈고로케 새우튀김도 섞어서 시켜보았다. 감자고로케는 내가 워낙 좋아하는거라

진짜 맛있게 먹었다. 생각보다 양도 넉넉해서 완전 배부르게 먹었다. 치즈고로케는 사장님이 서비스로 하나 주심~

 

고로케. 감자안에 뭔가 씹히는게 있는데, 부드러운 감자안에 쫄깃한 맛이라 식감 굿!

 

새우튀김. 새우는 굵은놈은 아니지만, 워낙 잘 튀겨져서 맛있다.

 

치즈고로케. 뭐 설명이 필요한가? 치즈는 언제나 옳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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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확 띄는 컵라면이 있어서 먹어봤다. 딱 사진만 봐도 "나 느끼해요"라고 써있는듯한 모습.

하지만 난 느끼한걸 잘 먹는 느끼남이니까 괜찮겠지.

 

농심콘치즈면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 70g

단백질 9g

지방 18g

당류 7g

나트륨 1030mg

콜레스테롤 0mg

포화지방산 8g

트랜스지방 0g

칼슘 120mg

 

내용물 104g

칼로리 480kcal

 

 

 

내용물은 면, 분말스프, 콘치즈소스 세가지. 콘치즈소스는 분말이 아니고 액상스프다.

 

끓는물에 4분. 그리고 용기의 구멍으로 물을 덜어낸다. 약간은 남겨주는게 좋다.

 

아직 아무 스프도 넣지않은 모습. 옥수수가 보인당. 맛나겠다!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않고, 딱 주어진 첨가재료로만 버무린 모습. 치즈향이 확 올라온다. 농심의 스파게티 라면

생각난다. 농심 스파게티도 진짜 스파게티같은 맛은 나질 않지만, 그만의 괜찮은 독특한 맛이 있었는데,

요놈도 그렇다. 옥수수 건더기도 컵라면 건더기라고 생각되지 않을만큼 탱글한 편이고, 치즈향이 참 좋았다.

다만 느끼한거 잘 못 먹는 사람은 패스하시길... 난 상당히 맛있었다.

 

내 입맛에 8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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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에서 닭껍질튀김이 나온지 벌써 한참 되었지만! 퇴근 후 갈때마다 매번 품절이라 거의 포기 했었지만, 오늘

우연히 연신내 지나가다 울 막둥이가 닭껍질튀김 도대체 언제 먹을수 있냐고... ㅋㅋ 그래서 KFC연신내점을

가 봤는데, 나온지 시간이 좀 지난 터라 인기가 한물 빠진듯. 여유있게 구매했다.

 

KFC연신내점을 포함해서 닭껍질 튀김을 판매하는 매장은 총 19매장.

 

#KFC강남역점

#KFC경성대부경대점

#KFC광주용봉DT점

#KFC구리돌다리점

#KFC노량진역점

#KFC대학로점

#KFC대구문화동점

#KFC대전시청역점

#KFC서울대입구점

#KFC서울역점

#KFC수원인계DT점

#KFC신촌역점

#KFC야탑역점

#KFC연신내역점

#KFC울산현대점

#KFC일산장항점

#KFC인천스퀘어원점

#KFC천안쌍용점

#KFC한국외대점

 

 

 

 

큰딸내미도 먹어보고 싶어한 닭껍질튀김이라 3세트 포장해왔다. 닭껍질튀김 단품의 가격은 2,800원 3개

구매했으니, 8,400원. 비싼 가격은 아니지만, 양을 생각하면 그렇다고 저렴한 가격도 아니다.

 

살사소스인지 칠리소스인지... 암튼 상당히 매콤한 소스가 뿌려져서 나오는데, 아이들 먹일건데 이렇게 나올 줄

몰랐다. ㅠㅠ 알았다면, 소스를 따로 달라던가 아에 뿌리지 말아달라고 했을텐데... 암튼 뿌려져서 나온다.

 

워낙에 치킨먹을때도 닭껍질부터 홀딱 벗겨놓고 껍질먼저 먹는 스타일이라... 게다가 그런 입맛을 내 애들도 닮았다.

 

 

 

다행히 소스는 한쪽에만 뿌려져있어서 소스 묻은건 전부 내가 먹고, 나머진 애들 먹였는데 치킨에서 뜯어 먹던

그 껍질의 맛과는 조금 달랐다. 아무래도 껍질 전체에 튀김옷을 입혔으니 한쪽에만 입혀진 치킨의 껍질과는

다르겠지... 그래도 껍질 특유의 쫄깃함이 살아있는게 참 좋았다. 그래도 껍질은 껍질이라, 이걸 아무리 먹어도

배가 부를 것 같진 않았고, 그야말로 그냥 간식이었다. 그래도 단품 3개면 만원 가까운 금액인데, 혼자 다 먹어도

배를 채울정도는 아니다. 그래도 애들은 싹싹 먹고나서 "아빠! 다음에 또 먹자!" 라고 한다. 한정판매라는데,

과연 KFC정식 메뉴로 자리 잡힐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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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없고 왠지 파스타를 먹고싶은데, 파스타만 먹기는 싫을때... 그때 꼭 가는곳이 있다. 응암역 디빠빠키친.

 

 

오픈 오전11시. 폐점 오후10시. 마지막 주문은 9시까지.

 

매장안은 테이블 7개 규모의 크지 않은 매장이지만, 갈때마다 테이블의 반 이상은 꼭 차 있다.

디빠빠키친은 기본적으로 파스타나 피자같은 이탈리안음식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떡볶이 돈가스같은

분식류의 메뉴도 다양해서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분식집이 섞여있는듯한 곳이다.

 

레몬에이드 한잔 마시고 본격적으로 흡입할 준비를~

 

 

 

#빠네 12,000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빠네. 사람들은 빵을 잘 안먹던데, 난 빵까지 다 먹는다.(나름 대식가임) 크림이 살짝 매콤하다고

씌여있는데, 매운맛은 거의 안느껴져서 6살 막둥이도 잘 먹는다. 살짝 들어간 매콤함이 느끼함을 싹 잡은 느낌.

걸쭉한듯한 크림소스지만 느끼함은 전혀 없이 깔끔하다.

 

 

#고르곤졸라 13,000원

항상 몇 조각만 먹고 싶은데 그렇게 팔리가 없지. 하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아니들도 좋아해서 언제나 꼭 먹는

고르곤졸라. 여기 사장님은 피자를 정말 잘 구으시는듯 하다. 바삭한부분과 부드러운 부분의 식감차이가 분명하고,

수십번 먹었지만, 언제나 변함이 없다.

 

 

 

#수제돈가스 8,000원 (평일런치 7,000원)

고기 두툼하고 튀김옷 바삭한게 진짜 맛있다. 원래는 일본식돈가스를 좋아하지만, 소스가 범벅이 된 돈가스중에도

여기 돈가스는 참 좋아한다. 돈가스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몇번을 먹어도 질리지 않을 맛. 돈가스 소스도 직접

만든 소스로 아주 맛있다.

 

 

#국물떡볶이 7,000원

깔끔한 떡볶이의 정석같은 맛이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칼칼하고 깔끔해서 떡을 다 먹고도 국물만 몇 번씩

떠먹기도 했다. 나는 쌀떡을 좋아하지만 이런 맛이라면 밀떡도 아주 좋다. 

 

 

 

#디빠빠키친 메뉴판

자주 온다고 왔는데, 이렇게 오래된곳인지는 몰랐다. 10년이 넘었네...

 

전반적으로 대부분의 입식이 깔끔하다. 매장도 깨끗한 편이고, 가격도 저렴한편이라 종종 가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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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참 편리해 졌다. 집에서 마눌님이 가끔 감자전을 해 주는데, 그때마다 감자 갈아서 준비하는건, 다른

음식에 비해 손이 덜 간다고 하지만 그래도 귀찮은건 마찬가지. 그런데 요런 놈도 있었다. 재료 준비없이

바로 부쳐먹는 백설 감자전

 

백설감자전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 92g

단백질 7g

지방 0.8g

당류 3g

나트륨 990mg

콜레스테롤 0mg

포화지방산 0.4g

트랜스지방 0g

 

내용물 120g

칼로리 405kcal

 

 

 

용기를 열면 들어있는거라곤 요놈 딱 하나. 감자전 믹스. 감자의 식감이 살아있다고 씌여있다.

얼마나 살아있는지 잘근 잘근 씹어 먹어 주겠어!

 

용기가 있어 참 편하다. 물 양 맞추기도 편하고, 설겆이거리도 안나와서 좋고~ 감자전 믹스를 물에 잘 섞고

물을 흡수할때까지 1분이상 기다리라고 한다. 그리고 나서 물을 너무 많이 흡수하면 맛이 없으니 5분안에

조리를 하랜다. 주어진 시간은 4분! 생각보다 까다로운 녀석.

 

믹스를 물에 타고... 물먹은 감자가루가 있어서, 밀가루처럼 뭉치진 않는다.

 

잠시 기다린 후 바로 굽는다! 용기를 꺽어서 부으면 편하다.

 

 

 

노릇노릇. 아이들 먹일거라 미니미니하게 구웠다.

 

귀차니즘에 남은건 한방에 다 부어버리고...

 

아무것도 추가 안하고, 딱 포함되 있는 재료만 가지고 만든 감자전. 확실히 감자전은 작게 구워서 끝부분

바삭하게 된 부분의 맛이 정말 맛있다. 크게 구운건 바삭한부분이 적어서 식감이 떨어졌는데, 작에구운건

확실히 존맛탱~ 집에서 준비한 감자전과 별반 다를게없이 맛있었다. 집에서 편하게 해 먹을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 가격도 착한편이니 종종 사 먹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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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에서 점심먹고, 어디 느긋하게 좀 있을만한 카페 없을까... 하고 찾다가 발견한곳.

파주 문발동에 있는 '더티트렁크'에 다녀왔다.

 

 

별다른 사전지식 없이 갔는데, 이곳이 파주에서 핫하다고 한다. 밖에서 보기에도 상당한 크기의 건물.

규모에 맞게 주차장도 크게 준비 되어 있으며, 만차여도 주차요원이 주차 할만한 곳을 알려준다.

 

 

 

창고형이라고는 하는데, 전혀 창고답지 않다. 큰 규모에 비해 상당히 꺠끗하고, 분위기도 괜찮다.

 

여러가지의 좌석형태가 있는데, 일반 의자자리도 있고, 위 사진과 같은 방석형 자리. 그리고 소파형 자리도 있다.

 

일요일이라 그런걸까? 사람이 정말 많다. 바글바글... 좋은자리는 이미 만석. 평일엔 어떨지 궁금하네.

 

수많은 빵과 케이크들. 골라 담아서 카운터에 계산하면 바로 먹을 수 있다. 다만 음료나 버거, 파스타 등등은

대기시간이 20분이상 걸린다.

 

 

 

방과 케이크들의 가격

 

음료와 토스트, 샐러드, 브런치, 버거, 파스타 등등... 가격은 전혀 저렴하지 않지만, 여기서 좀 쉬다

간다는 마음으로 있기엔 납득되는 가격이다.

 

우리는 식사를 하고온 상태라, 빵과 마카롱정도만 사고, 음료를 기다렸다.

 

버거 만드는 모습을 보고 먹고 싶었지만, 카운터 줄서기와 대기시간의 압박으로 포기. 평일에 꼭 다시 와봐야지.

 

2층에서 내려다 본 매장 모슴. 넓긴 정말 넓다. 서울에서는 만나기 힘든 규모.

 

 

 

다행이 좋은자리 하나가 생겨서 편하게 늘어져있다가 잘 쉬다 왔다. 빵도 맛있고, 음료도 좋았다. 다만

일요일이라 어쩔 수 없었지만, 카운터 줄 서는 시간과 음료 및 음식 대기시간의 압박은 인내심 없는 사람들에겐

맞지 않을듯 하다. 여유롭게 차 한잔, 파스타 한접시 먹고 느긋하게 쉬다 갈 생각이라면 더 없이 좋은곳이다.

 

냠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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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보면 정작 어른들의 입맛을 포기해야할때가 많다. 하지만 몇 번 정도는 어른들에게 아이들도 좀

맞춰줘야 하는거 아닐까? 하는 마음으로 먹어본지 100만년쯤 된듯한 간장게장을 먹으러 갔다. 콧바람도 넣을겸

겸사겸사 간곳은 헤이리에 있는 남도 이수식당 #참한간장게장을 찾았다.

 

 

 

 

 

 

아점으로 먹었기에, 조금 이른시간이라 첫 손님이었다. 깨끗했던 매장 내부.

 

참한간장게잠 메뉴판. "좋은것만 찾아 골라 드시는 편식이 필요함니다." 편식쟁이 같은 나를 위한 변명 ㅋ

 

 

 

#간장게장한상차림(암꽃게) 29,800원(2인이상)

기본적인 반찬과 탕이 나오고...

 

메인인 간장게장!!! 알도 먹고 싶기에, 암꽃게로 주문했다.

 

디테일샷! 먹고 나서 글 쓴는데도 침이 생긴다... 역시 밥도둑 간장게장.

 

 

 

가족단위 손님들에게 아이들이 꼭 껴있어서인지, 돈가스도 함께 나온다. 보통 돈가스 전문점이 아닌곳에서의

돈가스는, 어린 손님들을 위한 임식이고 메인이 아니라, 대충 만들어져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 돈가스는,

아주 맛있었다.

 

탕 국물도 끝내주고~

 

껍질까지 싹싹 비벼먹었다. 역시 밥도둑이라 공기밥 2공기 먹고, 진짜 오랫만에 밥다운 밥 먹은듯 미친듯이 먹었다.

너무 맛있었는데, 마눌님은 살짝 부족한지 한가지 더 시켰다.

 

#게알비빔밥(암꽃게) 17,900원

여기까지 와서 이걸 안먹으면 너무 서운하다며 배부르지만 또 시킨 게알비빔밥 간장게장에 알은 정말 최고의

밥도둑이다. 배부르다고 하면서도 이번에도 미친듯이 싹싹 비워버렸다.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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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김치전이 먹고 싶은데, 반죽하고 김치 썰고... 간단한 준비과정인데도 너무너무 귀찮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집에서 만들면 기본적으로 양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 ㅠㅠ 그때 딱 먹기 좋은 게 바로 백설 5분 김치전! 가격도

적당하고 왠지 맛있을것만 같다.

 

백설5분김치전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 67g

단백질 10g

지방 1.5g

당류 4g

나트륨 1300mg

콜레스테롤 0mg

포화지방산 0.6g

트랜스지방 0g

칼슘 122mg

 

내용물 210g

칼로리 320kcal

 

내용물은 라면보다 많은데, 칼로리는 훨씬 적다. 올~~~

 

 

 

내용물은 딱 두 가지김치소스와 부침가루. 김치소스는 김치 국물이 있는 배추 김지. 반죽하기 전에 김치만

맛 보았는데, 정말 딱 좋게 익어있는 맛있는 김치였다. 김치만 맛있으면 당연히 김치전도 맛있다.

 

1. 용기에 부침가루를 다 넣고,

 

2. 김치를 넣어준다.

 

3. 용기 표시선까지 물을 부어주고,

 

4. 섞어 섞어!! 재료 준비과정이 없으니 너무나 간단하다!

 

 

 

간단하게 지글지글 구어주면 된다.

 

요정도 크기의 김치전 두개 정도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 정말 간이 딱 맞는다는게 이런 맛 일거다. 이래서 내가

즉석조리식. 인스턴트를 사랑할 수밖에... 완전 간편하게 했음에도, 간이 너무나 좋다. 전혀 짜지 않으면서,

그렇다고 싱겁지도 않다. 그리고 반죽도 백설 부침가루라, 끝부분은 완전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게 식감도

아주 좋았다. 뭐 물론 가장 큰 장점은 설거지거리가 접시 하나밖에 안 나온다는 것. 이것이 가장 큰 장점이면서,

맛도 아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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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컵라면 판매순위 부동의 1위. 라면을 먹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한번쯤은 먹어본 라면.

수백개는 족히 먹어봤지만, 여전히 제일 만만하고, 제일 맛있는 컵라면이다.

 

농심육개장사발면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 53g

단백질 7g

지방 15g

당류 4g

나트륨 1590mg

콜레스테롤 0mg

포화지방산 7g

트랜스지방 0g

칼슘 122mg

 

내용물 86g

칼로리 375kcal

 

 

 

내용물은 초간단.

 

농심 육개장사발면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은 건더기들.

 

세월이 지나도 농심 육개장사발면의 맛은 변함이 없다. 가격도 적당하고, 맛의 깔끔함도 어떤 컵라면과도

비교가 안 된다. 맛있다. 가장 간단하게 먹기 좋고, 가장 맛있게 먹을수 있는 컵라면이다.

 

내 입맛에 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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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신제품. 농심의 큰튀김우동 큰사발.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다. 큰 튀김이 들어있다는것. 튀김덕후인 나는

집에 라면이 쌓여 있음에도 큰튀김 이라는 단어를 거부하지 못하고 "어머! 이건 먹어봐야해!" 하며 구매했다.

 

농심큰튀김우동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 70g

단백질 7g

지방 27g

당류 5g

나트륨 1580mg

콜레스테롤 5mg미

포화지방산 13g

트랜스지방 0g

칼슘 103mg

 

내용물 112g

칼로리 550kcal

 

 

 

내용물은 면, 원형튀김, 분말스프

 

튀김은 정말 크다. 백원짜리와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다. 다만... 내가 가져오다 바닥에 한번 떨어뜨렸는데,

그 때문인지, 깨져있었다. 눈물이... ㅠㅠ

 

원형튀김의 확대샷 새우와 야채를... 튀김으로!!! 으허허헉... 난 튀김이 너무 좋아.

 

 

 

라면이 다 익은 다음에 튀김을 넣어야 한다. 그래야 한다. 처음부터 넣으면, 다 녹아버린다.

 

농심 큰튀김우동. 튀김을 한입 먹고는 정말 감탄사가 나왔다. 인스턴트 후첨 건더기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바삭바삭함이 살아있었다. 원형튀김을 라면이 다 꼭 익은 다음에 넣어야 한다고 했는데, 이걸 풀어 말하자면,

원형튀김을 넣고난 다음엔 빠르게 먹어주는게 좋다. 튀김의 바삭함이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 바로 먹어야

그 인스턴트 같지 않은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튀김우도으이 맛을 느낄 수 있다. 국물이나 면발은 기존의 농심

튀김우동 큰사발면과 거의 같은데, 튀기밍 정말 예술이다. 마트에서 보게 된다면 꼭 사먹어 보길 추천한다.

 

 

내 입맛에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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