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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런적이 있었지... 친구와 한참을 카톡하다, 거래처에서 카톡이 와...


그리고 친구에겐 이렇게 말하지... "야 짱나는 새끼가 말건다. 이따 다시 톡할께"


이렇게 거래처 사람에게 카톡을 보내고는, 혼자 심쿵!! 하면서, 찰나의 순간에


닥터스트레인지 처럼 내게 일어날 미래 14,000,605가지를 상상하며 땀을 흘린다.



하지만 이제 적어도 최악의 상황만은 피할수있는 카톡의 새로운 옵션이 생겼다.


바로 메세지 삭제기능이다. "이건 '타임스톤'급의 기능인가!??!?!"하며 설레였다면...


실망할지도 모른다. 그것은 바로... 타임스톤은 썼지만 타임스톤을 썼다는걸 걸려버리기 때문이다.



바로 이렇게... "삭제된 메세지입니다."라고 타임스톤의 흔적을 남기기 때문이다.


또 5분안에 삭제해야한 가능하고, 상대방이 삭제하기전에 메세지를 봐 버렸다면,


의미가 없는기능... 하지만 적어도, 카톡을 잘못보내서 다가올 14,000,605가지의 미래중


최악의 미래들을 걸러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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