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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하는 축구선수들은, K리그에 남지 않고 해외진출을 하지만, K리그의 수준이나 환경도 최근

들어서는 상당히 많이 좋아졌다. 역대 K리그에서 어떤 선수가 가장 많을 골을 넣었는지 순위로 알아보자.

*2019년 2월 기준 기록

10위 #윤상철 #대한민국

1965년 6월 14일생

300경기 101골

1988년 럭키금성 황소에 입단하여, 1990년, 1994년 K리그 득점왕을 했다. 특히 1994년에는

24골로 K리그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9위 #샤샤 #크로아티아

1972년 8월 28일생

271경기 104골

유고슬라비아의 레드 스타 베오그라드에서 1995년 부산 대우 로얄즈로 이적하며 K리그에 왔다.

1998년 7월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 2000년 가시와 레이솔에 입단 J리그 진출. 2000년 12월에

성남일화에 입단했다. 2004년, 키프로스의 AEK 라르나카로 이적하며 K리그를 떠났다.

 

8위 #김현석 #대한민국

1967년 5월 5일생

371경기 110골

다수의 MVP와 1997년 득점왕을 차지한 K리그 레전드중 하나.

 

 

7위 #김도훈 #대한민국

1970년 7월 21일생

257경기 114골

1995년 전북 현대 다이노스에 입단했고, 2000년 K-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2003년 1월 성남 일화 천마

이적해 K-리그 우승과 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의 핵심전력이었고, 2004년 AFC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특히, 2003년 28골로 K-리그 한 시즌 최다골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던, K리그 레전드.

 

6위 #정조국 #대한민국

1984년 4월 23일생

349경기 115골

특유의 강력한 슈팅능력으로 패트리어트라는 별명을 가진 정조국. 2003년 안양 LG 치타스에 입단해,

그 해 리그 32경기 12골을 기록하는 했고, 신인상을 수상한다. 2004년 안양 LG 치타스가 서울로 연고를

이전. 구단 명칭을 변경한 FC 서울에서도 계속 활약한다.

 

5위 #우성용 #대한민국

1973년 8월 18일

439경기 116골

191cm의 장신으로 꺽다리, 고공폭격기로 불리던 우성용선수는 1996년 부산 대우 로얄즈에 입단.

2003년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 2005년 성남 일화 천마에 현금 트레이드 이적. 언제나 좋은 활약을 펼쳤다.

 

 

4위 #김은중 #대한민국

1979년 4월 8일생

444경기 123골

문전에서의 날카로운 침투. 높은 결정력. 골문 앞서 재치있는 패스로 기회를 만드는데 뛰어나 샤프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1997년 대전 시티즌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으며, 2003년 이관우와 함께 '은우'콤비를

이루며 활약하며 대전을 전성기를 이끌었다. 재정이 좋지 못했던 시민 구단인 대전 시티즌의 간판 스타였다.

 

3위 #김신욱 #대한민국

1988년 4월 14일생

333경기 123골

2009년, 울산 현대에 입단했다.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에는 수비형 미드필더였지만, 센터백으로 영입됐다.

김호곤 감독의 지시로 중앙 공격수로 출전하기 시작하다가 주전공격수가 된다. 193cm의 큰 키로 헤딩슛을

많이 성공시켜 팀에 큰 기여를 했다.

2위 #데얀 #유고슬라비아

1981년 7월 27일

336경기 186골

1996년 FK 신델리치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유럽의 몇몇 팀과 사우디아라비아 프리미어리그를 거쳐,

2007년 K리그의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K리그 선수가 된다. 2008 시즌부터 2013 시즌까지 FC 서울에서

활약하며 K리그에 3년 연속 득점왕, 4년 연속 시즌 베스트 11. 리그 3회 우승, 리그컵 1회 우승, 1회의 K리그 MVP로

선정되며 K리그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평가받는다. 2018년 스스로 대폭 연봉을 깍으면서 까지

수원 삼성 블루윙즈 입단 해서 현역 의지가 얼마나 큰지 보여주었다.

 

 

1위 #이동국 #대한민국

1979년 4월 29일생

504경기 215골

축구를 잘 모르는 사람도 이동국은 잘 알정도로, 축구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엔터테인머트적

활약이 뛰어났던 선수. 현재 자신보다 어린 후배들 까지도, 코치나 감독으로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는데,

선수로서의 열정을 아직도 그라운드에 쏟고있는 대단한 선수다. 사실상 골키퍼를 제외하면, K리그에서의

출전횟수나 시간도 가장 많고, 득점은 말할것도 없다. 국가대표로서도 중동킬러라 불릴만큼 아시아권에서

까다로운 상대들인 중동팀들을 꺽을때마다 결정적인 한방을 보여줬다. 아직 현역이기 때문에 지금 이동국의

골 하나하나가 신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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