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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못보던 라면이 나오면 꼭 한번은 먹어봐야 직성이 풀리는데, 이건... 라면인가? 떡볶이인가? 사실 정신없을때


떡볶이일거라 생각하고 집어 들었는데, 집에와서 보니 라볶이 종류였다. #오뚜기 열떡볶이면 맵다는걸 강조한것 같은데...



열떡볶이면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 86g

단백질 9g

지방 10g

당류 13g

나트륨 800mg

콜레스테롤 0mg

포화지방산 5g

트랜스지방 0g


내용물 140g

칼로리 470kcal




내용물은 참 간단하다. 라면에 소스에 떡볶이떡이 들어있다.



용기만 봐서는 #오뚜기 라면볶이 에 떡만 추가해서 나온것 같은 비주얼이다. 라면볶이는 원래 좋아하니, 왠지 기대된다.



물 버리는곳도 오뚜기 라면볶이와 똑같다. 같은 오뚜기니까, 맛도 맛있을거라 기대!



여기까진 딱 라면볶이 비주얼.



떡이 들어가면서 진정한 열떡볶이면의 완성이다. 하지만 맛은 라면볶이와는 달랐다. 상당히 매웠다. 뭐 매운 라면의


대표격인 불닭볶음면처럼 대놓고 매운건 아니지만, 이것도 상당히 맵다.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좋겠지만,


왠지 매운맛에, 단맛이 좀 더 더해졌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냥 맵기만 한 느낌? 떡은 쌀떡인데, 떡 자체는


상당히 좋았다. 직접 끓인게 아니고, 끓는물을 넣어서 조리하는 컵라면의 특성상, 떡이 먹기좋게 익기는 힘든데,


짧은 조리시간임에도 떡은 상당히 야들야들했다. 하지만 역시 매운맛만 있다. 파라리 라면볶이의 맛 그대로에 떡만 추가로


있었다면, 그게 더 맛있었을것 같다.





내 입맛7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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