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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라면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게, #농심 짜파게티다. 그 다음이 #삼양 짜짜로니인데, 판매량으로 보자면 짜파게티에


한참 못미치고, 처음 출시할때부터, 이미 짜파게티를 노리고 나왔기 때문에, 처음 나올때는 짜파게티의 아류로 인식되었다.


이름부터가 너무 비슷하니 그럴만도 하다. 짜파게티가 1984년, 짜짜로니가 1985년에 나왔다. 처음엔 비슷했지만, 시간이


30년 이상 흐른 지금 두 짜장라면은 서로 스타일이 조금씩 달라졌다.



짜짜로니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 83g

단백질 11g

지방 22g

당류 7g

나트륨 1190mg

콜레스테롤 0mg

포화지방산 10g

트랜스지방 0g


내용물 140g

칼로리 575kcal




면과 볶음짜장소스. 그리고 후레이크(건더기스프)가 들어있다. 짜파게티와 가장 다른 점이라면, 분말스프를 쓰지않고,


볶음짜장소스를 써서, 비비는데 있어서, 분말가루가 뭉치지 않고, 잘 비빌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



후레이크의 모습. 고기 건더기의 양만 보자면, 농심 짜파게티보다 더 많다.





면만 삶은 후 비벼도 좋지만, 냄비에서 물을 덜어내고, 소스를 넣은후에 한번 더 볶아주면 더 맛있다.


다만, 이렇게 조리할 경우 물기가 너무 적어질수 있으니, 볶으면서 조금씩 물을 더 넣어주는게 좋다.



완성~! 짜파게티와의 맛 비교도 피할수 없다. 짜짜로니는 정말 오랫만에 먹는데, 내가 물조절 실패로, 좀 쫄아버린


상태였음에도, 아주 맛있었다. 예전에 먹었던 짜짜로니보다 더 맛있어졌다. 짜파게티가 깔끔한 맛이라면, 짜짜로니는


진한맛? 이랄까? 둘다 맛있는데, 스타일이 다른 맛이랄까? 암튼 둘 다 맛있었다.




내 입맛에 8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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