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세트 순위 추천 좋은것 인기순위 베스트5 ㅣ 부록 워스트3

설날이 다가온다. 민족 최대의 명절, 보고싶은 가족들 만나는날! 이렇게도 불리지만, 다른 쪽에서는 가장 두려운날,

죽은 자 때문에 산 자들이 고생하는날 로도 불리는 날. 설날하면 어른들께, 선물 드리고, 아이들에겐 세뱃돈 주랴

지출이 이만저만이 아니나. 선물 주고도 욕먹기 싫다면, 선물 고르기 전에 잘 생각 해 봐야 할것이다.

"지금 내가 드리는 이 선물... 과연 좋아하실까?"

특별한 선물로 취향저격해서 심쿵한 선물이 될 수도 있겠지만, 특별한 선물이란건 취향저격 실패시, 애물단지가 된다.

그럼 모두가 좋아하는 선물은 어떤게 있을까?

 

 

 

5위 #김 선물세트

김 선물을 받고, "우와~~"하면서 좋아할 사람은 거의 없을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싫어할 사람도 없다.

입맛 없을때, 반찬 부족할때, 한번씩 꺼내먹기 좋은 김. 가격도 부담없고, 받는쪽도 부담없고, 누구나 먹는다.

그리고, 중요하진 않지만, 부피에 비해 너무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도 편하다.

 

 

 

4위 #햄 선물세트

햄을 싫어하는 사람은 많진 않지만 분명히 있다. 하지만 가족들 모두가 햄을 싫어하는 경우는 아마 없을것이다.

그래서인지, 매년 명절이면 가장 많이 팔리는 선물세트는, 햄 선물세트다. 유통기한도 길어서 두고두고 먹을 수 있고,

입맛 없을때 이거 하나만 구워서 밥먹기도 좋다. 가장 흔하지만, 그만큼 실패확률도 낮다.

 

 

3위 #과일 선물세트

명절하면 과일이다. 사과, 배 같은 오래가는 과일 위주로 명절이면 판매량이 급증하고, 요즘은 또 메론같은 외국과일도

많이 선물하는 추세다. 식사후에 가족들 모여앉아 과일먹는건 어느집이나 흔한 모습. 또 과일은 어디서나 환영받고,

부담스럽지도, 또 빈약해 보이지도 않고, 누구에게나 주기 좋아서, 회사에서받은게, 부모님께, 부모님께 드린게 할머니께

이런식으로 명절 선물 돌려막기(?)로도 많이 쓰인다.

 

 

 

2위 #건강식품 선물세트

선물은 실제로 그 쓰임세보다는 줬다는게 가장 큰 의미라고 볼때, 건강식품만큼 의미있는 선물도 없다. 선물의 뜻이

"내가 당신의 건강을 걱정합니다."라는 뜻이기에, 특이체질로 특정식품을 못 먹는것만 아니라면, 선물 받는 입장에서

먹어서 좋고, 주는 사람의 마음이 느껴서서 또 좋다.

 

 

 

1위 #한우 선물세트

가격부담이 상당히 쎈 선물이라, 주는사람도 받는사람도 부담이 되지만, 일단 받았다 하면 "우와~"소리 나온다.

명절 선물세트의 끝판왕 격이기에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 다만 가깝지 않은 사람에게 준다면, 한우와 함께

부담도 주는 격이기에 관계는 생각하면서주자. 가격이 비싼만큼 가깝지도 않은 사람에게 줄리도 없지만...

 

 

 

언제나 0순위 #돈, 상품권

명절 뿐만 아니라, 생일, 크리스마스, 기념일 등등등. 모든 선물의 치트키 돈. 그리고 상품권. 이것의 의미를

더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한다.

 

 

 

부록. 명절선물 이건 좀 아닐수도 있다. 워스트 3 !

 

3위 #한과 선물세트

명절엔 한과다. 맛있다. 하지만, 선물세트로 나오는 한과중에는 검증되지 않은 맛없는 한과가 너무 많다.

그런 한과는 처음에 맛보고, 며칠동안 안먹고, 결국엔 버린다. 한과를 좋아하는 사람 많지만, 선물로 한과를

할거라면, 후기나, 맛을 꼭 잘 체크하자. 검증되지 않은 업체의 한과선물세트는 정말 맛이 없다.

 

 

 

2위 #꿀 선물세트

요리나 차에 여러가지로 쓰임세가 많은 꿀이지만, 요즘은 잘 쓰지 않는 추세다. 어릴적 아버지가 전날 과음하고

다음날이면, "여보 꿀물 한잔 타줘요~"하는 말을 심심치않게 들었는데, 요즘은 꿀물은 커녕 잘 쓰지 않고,

몇년씩 방치하다가, 만에하나 잘못사서 가짜꿀이라 설탕이라도 가라앉으면, 망신... "이거 누가 줬던 꿀이더라...?"

 

 

 

1위 #옷 선물

옷선물은 가격대를 아무리 비싸고, 아무리 유명브렌드의 옷을 선물해도, 취향을 맞추기란 정말 어렵다.

비싸게 사 드렸는데, 마음에 안들어하시면, 주는사람은 주는사람대로 기분 상하고, 받는 사람은 받는 사람대로

처치곤란이다. 옷은 함께 가서 사던가, 상품권으로 드려야지 대가 골라서 다른사람 입힌다는건 쉽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