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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매일같이 접하고, 매일 여러 세대와 소통하다보면, 간혹 그들만의 신조어가 다른 세대에게 뜻 전달을


정확히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나도 신조어는 많이 알고있다고 자부하지만, 가끔은 인터넷 검색창에 한번씩


쳐봐야 아는 초성체나 신조어들이 많다. 올 한해동안 가장 많이 씌인 신조어는 어떤게 있는지 취업포털 인쿠르트


(http://www.incruit.com)에서 2.9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어떤것들이 순위를 차지했는지 알아보자.



10위


#엄근진 (득표율 1.4%)

-엄격하고, 근엄하고, 진지하다의 줄임말. 주로 장난으로 하는말을 심각하게 받아드릴때 사용.



9위


#평냉 (득표율 1.7%)

-평양냉면의 줄임말로, 문재인대통령과, 김정은위원장이 함께먹어서 유행이 되었다.



8위


#무엇? (득표율 2.1%)

-황당한 행동을 보게되면 하는 말이다.



7위


#현타 (득표율 2.6%)

-현실자각타임의 줄임말. 뭔가 꾸준히 해야하는일에, 성과가 없어서 하기 싫어질때 주로 하는말.



6위


#존버 (득표율 6.1%)

-존나게 버티다. 라는 뜻으로, 끈기가 필요한 일을 하는사람에게 주로 씀.




5위


#TMI (득표율 9.5%)

-Too much information의 약자로, 말 그대로 '과도한 정보'다. 주로 물어본 말 보다

불필요할정도로 과하게 설명하는 사람들에게 쓰임.




4위


#영미 (득표율 12.6%)

-올 초 동계올림픽에서 너도 나도 외쳤던 영미~ 영미~



3위


#인싸 (득표율 16.0%)

-Insider. 인사이더. 자신이 속한 그룹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람이란 뜻이지만,

주로 왕따의 반대말개념으로 쓰인다.



2위


#갑분싸 (득표율 18.5%)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짐.



1위


#소확행 (득표율 28.8%)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대부분의 사람들이 언제나 쫒고있는 그것.




2019년에는 나도 존버해서 인싸가 되어서, 소확행을 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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