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촌역 선별진료소 코로나 검사. 일요일도 진료 가능한 선별진료소.

둘째 딸내미의 자가격리 4일차. 집에 자가격리자가 있기에 백신을 2차까지 접종 완료 했지만,

출근을 하려면 검사를 받아 음성을 확인받아야 한다. 지난번에는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공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공원이기에 차를 가지고 가서 주차를 하기에 매우 좋았었다.

하지만 상암동 평화의공원은 선별진료소가 오후 1시부터 시작하기에 그 시간대에는 분명 많은 인파에

줄도 길 것이라 예상되기에 일요일에 진료를 하면서, 오전에 진료를 시작하고, 집에서 가까운곳을 알아보니,

역촌역 선별진료소가 있었다.

 

상암동 평화의 공원 선별진료소 후기 https://creative-ho.tistory.com/519

 

역촌역 선변진료소는 2022년 1월1일부터 운영시간 변경이 되었다.

그 전까지는 일요일에는 진료를 하지 않았었는데, 2022년부터는 일요일진료를 한다.

단, 일요일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1시까지. 그리고 또 하나 달라진것은 기존에는

역촌역 선별진료소에서 야간진료가 가능했는데, 새해 들어서 부터는

평일에는 오후 5시에 진료를 마감한다. 대기시간을 감안한다면 아무리 늦어도

평일에는 4시전에는 가야한다는것.

 

 

 

 

 

 

오전 9시에 딱 맞춰 갔는데, 그 시간에도 대기자가 20여명정도 있었다.

이정도 인원은 대기시간이 대충 20분? 정도 걸린듯 하다.

 

검사를 마치고... 코 찔리니 남자의 눈물 한방울 흘리고 나왔다.

큰딸내미는 이번이 벌써 8회차 검사. 나는 2회차.

지난번 상암동 평화의공원 선별진료소에서는, 다음날 새벽 2~3시경에

매우 빠른 시간에 검사결과 문자가 왔었는데, 역촌역 선별진료소는 어떨까...

 

오늘 아침 9시 17분에 음성확인서가 왔다. 출근시간에 가까스로 맞추어. 세이프~!

 

진료소 의료진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