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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잘 던지는 마무리 투수를 끝판왕, 승리의수호신이라 부르기도 한다. 투수의 꽃은 선발투수라는걸

생각해보면, 이기고 있는 경기에 올라서 승리를 지켜내고 세이브라는 포인트를 올리는 마무리 투수중에서

처음부터 마무리 투수를 꿈꿔왔던 투수는 없을것이다. 누구나 다 선발을 꿈꿔왔을것이다. 하지만

현대 야구에서, 투수 혼자서 끝까지 던진다는건 쉬운일이 아니라 마무리 투수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그럼 KBO 한국프로야구 최강 승리의 수호신은 누구일까?

2018년 시즌 종료후 까지의 기록이다.

 

공동9위

#봉중근 #LG트윈스

2013년 38세이브

 

공동9위

#정재훈 #두산베어스

2006년 38세이브

 

공동9위

#박준수 #현대유니콘스

2006년 38세이브

 

 

 

공동9위

#임창용 #삼성라이온즈

1999년 38세이브

 

공동7위

#오승환 #삼성라이온즈

2008년 39세이브

 

공동7위

#위재영 #현대유니콘스

2000년 39세이브

 

 

 

공동5위

#오승환 #삼성라이온즈

2007년 40세이브

 

공동5위

#정명원 #태평양돌핀스

1994년 40세이브

 

4위

#진필중 #두산베어스

2000년 42세이브

 

 

 

3위

#손승락 #넥센히어로즈

2013년 46세이브

 

공동1위

#오승환 #삼성라이온즈

2011년 47세이브

 

공동1위

#오승환 #삼성라이온즈

2006년 47세이브

삼성라이온즈어서 오랫동안 끝판대장, 돌부처로 불리던 오승환의 이름이 무려 4번이나 나온다.

삼성라이온즈, 한신타이거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토론토블루제이스, 콜로라도로키스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한국, 일본, 캐나다, 미국에서 뛰어본 선수다. 특유의 포커페이스와 흔들림없는 돌직구로 돌부처라는

별명으로도 많이 불렸던 오승환은 대한민국 최고의 마무리 투수라 불릴만 하다. KBO한시즌 최다 세이브인

47세이브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순위권중 유일한 현역인 손승락이 46개로 2위지만, 그의 현 소속팀

롯데자이언츠의 최근 성적을 보면, 그가 이기고있는 게임에서 마운드를 이어받을 경우가 많지 않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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