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방구석에 처박혀 옛날게임이나 하는 아저씨' 내가 자주가는 고전게임 커뮤니티에선 회원들이 자주 듣는 말이다.


신작게임이 나오면, 사는경우도 많지만, 이상한 일이다. 스트리트파이터5를 사고, 며칠 후엔 스트리트파이터2를 하고있다.


"우와 드래곤퀘스트11이 나왔네~" 하면서 드래곤퀘스트4를 한다. 오락실에서 철권7을 해 보고, 우옷 이건 산다!


하고는, 정작 철권3나 하고있다. 90년대 음악을 들으면, 그 시절의 내 모습이 떠오르듯. 90년대 게임을 해도 그런 기분이


든다. 스트리트파이터2를 하고 있으면, 아직도 난 사춘기소년이 된다. 그래서 고전게임을 못 놓는다.


동영상을 클릭하면 나오는 요 녀석이 내겐 가장 재밌는 게임기다. 미니뷰릭스라 불리는 어찌보면, 짝퉁이라 불러도


어쩔수없는... 타이토도 아닌 주제에 '뷰릭스'라는 이름을 써 버렸으니... 내부의 기판은 다 들어내고, PC를 심어,


하이퍼스핀을 설치했다. 뷰릭스를 사고싶지만, 놓은 자리도, 구입 할 돈도 없다. 그리고, 아직까진 이놈으로 만족한다.


그래도 요놈과, 닌텐도Wii 두가지만 있으면, 딸내미들과는 신나게 놀 수 있다.


반응형
반응형


난 게임을 좋아해서 게임콘트롤러도 참 많이 산다. 스틱도 많이 사고, 1인용밖에 안하면서도


같은기종 콘트롤러 4~5개씩 산다. 물론 지금을 애들 키우느라 바쁘고, 돈도 없고(ㅠㅠ 이게 진짜이유)


잘 못사지만, 그래도 여전히 과거에 샀던 물건들은 잘 가지고 있다. 여러가지 패드들 가운데,


다른패드와 절대 대체불가인 콘트롤러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8bitdo의 ZERO게임패드이다.



왜 대체불가인지는 사진만 보면 알 수 있다. 원할한 조작이 가능한 물품들 중에서,


이 보다 작은 게임컨트롤러는 본적도 없다. 작아서 불편한점이 많지만, 작은 크기는


양날의 검이다. 작기때문에 좋은점도 많다. 내가 자주매는 작은 힙색에도 거의 공간차지 없이


쏙 들어가서 휴대하기는 최고다. 물론 잃어버리기도 최고이니 주의를 요함~ ㅋ



8bitdo는 컨트롤러쪽에서는 나름 노하우가 많이 쌓인 기업이 되었기에, 조작감도 어느정도 신뢰할수 있다.


작아서 불편하기도 하지만, 버튼 하나 하나의 감도는 참 좋다. 고전게임 매니아들이 자주쓰는 표현으로


버튼감도가 참 쫀득쫀득하다~




가격도 저렴하니 고전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온라인 쇼핑몰 같은곳에서 구매 해도 후회 없을것이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