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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에서 닭껍질튀김이 나온지 벌써 한참 되었지만! 퇴근 후 갈때마다 매번 품절이라 거의 포기 했었지만, 오늘

우연히 연신내 지나가다 울 막둥이가 닭껍질튀김 도대체 언제 먹을수 있냐고... ㅋㅋ 그래서 KFC연신내점을

가 봤는데, 나온지 시간이 좀 지난 터라 인기가 한물 빠진듯. 여유있게 구매했다.

 

KFC연신내점을 포함해서 닭껍질 튀김을 판매하는 매장은 총 19매장.

 

#KFC강남역점

#KFC경성대부경대점

#KFC광주용봉DT점

#KFC구리돌다리점

#KFC노량진역점

#KFC대학로점

#KFC대구문화동점

#KFC대전시청역점

#KFC서울대입구점

#KFC서울역점

#KFC수원인계DT점

#KFC신촌역점

#KFC야탑역점

#KFC연신내역점

#KFC울산현대점

#KFC일산장항점

#KFC인천스퀘어원점

#KFC천안쌍용점

#KFC한국외대점

 

 

 

 

큰딸내미도 먹어보고 싶어한 닭껍질튀김이라 3세트 포장해왔다. 닭껍질튀김 단품의 가격은 2,800원 3개

구매했으니, 8,400원. 비싼 가격은 아니지만, 양을 생각하면 그렇다고 저렴한 가격도 아니다.

 

살사소스인지 칠리소스인지... 암튼 상당히 매콤한 소스가 뿌려져서 나오는데, 아이들 먹일건데 이렇게 나올 줄

몰랐다. ㅠㅠ 알았다면, 소스를 따로 달라던가 아에 뿌리지 말아달라고 했을텐데... 암튼 뿌려져서 나온다.

 

워낙에 치킨먹을때도 닭껍질부터 홀딱 벗겨놓고 껍질먼저 먹는 스타일이라... 게다가 그런 입맛을 내 애들도 닮았다.

 

 

 

다행히 소스는 한쪽에만 뿌려져있어서 소스 묻은건 전부 내가 먹고, 나머진 애들 먹였는데 치킨에서 뜯어 먹던

그 껍질의 맛과는 조금 달랐다. 아무래도 껍질 전체에 튀김옷을 입혔으니 한쪽에만 입혀진 치킨의 껍질과는

다르겠지... 그래도 껍질 특유의 쫄깃함이 살아있는게 참 좋았다. 그래도 껍질은 껍질이라, 이걸 아무리 먹어도

배가 부를 것 같진 않았고, 그야말로 그냥 간식이었다. 그래도 단품 3개면 만원 가까운 금액인데, 혼자 다 먹어도

배를 채울정도는 아니다. 그래도 애들은 싹싹 먹고나서 "아빠! 다음에 또 먹자!" 라고 한다. 한정판매라는데,

과연 KFC정식 메뉴로 자리 잡힐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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