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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 좋아하는 마눌님이 마트에서 보자마자 한치의 망설입도 없이 집어든 쌀국수 포포. 무려 12개짜리

포장임에도 무조건 다 먹을 수 있다며, 강한 자신감으로 터프하게 카트에 집어 넣었다.

하베트 쌀국수 포포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 54g

단백질 6g

지방 4.5g

당류 4g

나트륨 1700mg

콜레스테롤 0mg

포화지방산 0.6g

트랜스지방 0g

 

내용물 80g

칼로리 208.5kcal

 

 

기본적으로 컵라면처럼 뜨거운물만 부워서 먹는 즉석 간편 쌀국수다. 내용물은 면, 분말스프, 건더기스프 조미유.

그릇에 면과 분말스프, 건더기 스프를 넣고, 끓는물 500ml를 부어주면 된다. 조미유는 면이 다 익은 후에 넣는다.

면발이 두꺼워 보이지만, 넓은거지 두께 자체는 아주 얇다. 샤브샤브집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라이스페이퍼정도?

그러고 보니 맛도 식감도, 라이스페이퍼와 비슷하다. 면을 물에 너무 오래 불리면 면발이 툭툭 끊어질수도 있다.

 

 

완성된 모습. 어떠한 추가 재료도 넣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내용물만 가지고 만들었다.

일단 나는 쌀국수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싫어하는것도 아닌데, 뭐 있으면 먹고, 멊음 말고? 그정도다.

내 입맛에는 여느 쌀국수 집에서 먹던 맛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오히려, 숙주나, 콩나물, 소고기를 넣어 먹었다면

맛있게 먹었을것 같다. 근데 정작 마눌님은, 남은 11개는 안먹을것 같다고 한다. 내 입맛에는 다른 쌀국수들과

다름없는 베트남 쌀국수 였는데, 역시 쌀국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호불호과 확실히 갈린다.

내 입맛에 7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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