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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스튜디오의 로고. 바로 토토로다.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이라던가,

반전같은건 없다. 너무나 즐거운마음으로 볼수있는 작품으로, 시종일관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흐뭇한 미소라고 해야할까?



1960년대 일본의 농촌을 배경으로 어린자매와 숲의 정령들의 교류를 그린

미야자키 감독의 대표작이다.국적불명의 작품만을 만들어 오던 그가

"그 동안 일본에 빚진 것을 돌려 주고 싶다"라고 하며 만든 판타지 영화로,

일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1위에 뽑힐 정도로 폭넓은 세대의 지지를

받고 있다. 미야자키는 이 작품에서 여태까지는 애니메이션에서 기피하던

나무와 풀의 정확한 묘사, 풍토나계절감의 표현등을 통해서 누구나 그립게

느끼는 보통 일본의 풍경을 묘사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또한 "팬더와 아기팬더"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를 연상케하는 일상생활의 디테일한 묘사는 작품의

친밀감과 편안함을 더한다. 일본의 풍요로운 자연을 배경으로 어린 자매와 숲의

정령들의 교류를 그린 미야자키의 대표적인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정확히 그려낸 나무와 풀등의 자연 풍경이 유난히 돋보이며 일상 생활이 자세한

묘사는 애니메이션 이라는 매체를 친근함과 편안함으로 이끈다. 특히 토토로나

고양이 버스등 극 중에 등장하는 재미있고 기괴한 생물들은 보기만 해도 입가에

웃음을 만들어 준다. 일본 뿐만 아니라 아시아, 유럽, 미국 등 국외에서도 크게

히트한 미야자키의 대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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