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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날은 더운 편이지만, 슬슬 얼큰한것들이 땡기는 시기가 오고있다. 오피스 밀집지역에는 맛없는집이 없다고

은평구에서 그나마 오피스 밀집지역이라 볼 수 있는 은평구청 주변. 그 중에서도 육개장을 먹으러 갔다.

 

은평구청에서 도보로 2분거리

 

 

매장 내부는 의자갯수 기준으로 64개. 대형 매장은 아니지만, 작은 매장도 아니다.

 

 

 

이화수 전통 육개장 기본 메뉴들

 

이화수 전통 육개장 세트메뉴

 

이화수 전통 육개장 특별메뉴

 

밑반찬이 나오고... 뭐 반찬은 특별할게 없다.

 

 

 

전통 육개장 \9,000

 

부대 육개장 \10,000

 

차동 육개장 \10,000

비주얼로는 전통, 부대, 차돌. 그닥 차이가 없다. 사실 맛도 차이가 없지만, 건더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부대와 차돌은 전혀 다르다. 난 차돌박이 원츄~~~

 

내가 먹은건 차돌육개장. "차돌은 사랑입니다."

 

차돌박이와 양지머리고기가 푸짐하게 들어있다~ 냠냠~!

 

밥한술뜨니 얼큰하고 시원한게 딱 좋다. 일반적으로 먹는 육개장과는 좀 다른 맛이다. 기름 둥둥 떠 있는 육개장과는

거리가 좀 있고, 차라리 라면 국물에 가깝다. 라면국물이라고, 싸구려맛이라는건 아니고, 맛있다. 오히려, 정통음식을

요즘 입맛으로 개선한 느낌? 얼큰시원하게 한그릇 뚝딱 해치우고 왔다. 이제 일해야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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