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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먹다가... 갑자기 궁금해졌다. 대한민국 사람이 많이 먹는 라면은 무엇일까?

폭풍검색 후 #라면순위 #라면점유율 을 알아보았다.

 

 

10위 오뚜기 #진짬뽕 - 532억원

 

 

 

9위 팔도 #비빔면 - 606억원

 

 

 

8위 삼양 #불닭볶음면 - 753억원

 

 

 

7위 삼양 #삼양라면 - 828억원

 

 

 

6위 농심 #안성탕면 - 889억원

 

 

 

5위 농심 #육개장사발면 - 998억원

 

 

 

 

4위 농심 #너구리 - 1,103억원

 

 

 

3위 농심 #짜파게티 - 1,304억원

 

 

 

2위 오뚜기 #진라면 - 1,778억원

 

 

 

 

1위 농심 #신라면 - 3,204억원

 

 

와... 농심 점유율... 이거 실화냐? 알고는 있었지만 역시 라면은 농심...

10위까지의 순위로 전체적인 매출을 알 순 없지만, 10위까지의 순위만

가지고, 전체적으로 분석 해 보자면...

 

 

 

4위 #팔도 - 606억원 (1개)

여름에만 매출이 높은 비빔면 하나로 606억이라는건 상당히 높은 매출.

 

 

3위 #삼양 - 1,581억원 (2개)

한때 삼양라면으로 업계 1위까지 한적이 있지만, 지금은 예전의 명성이 사라졌다.

불닭볶음면으로 매니아층을 공략한게 먹혀서 지금의 순위라도 유지한거라 본다.

 

 

2위 #오뚜기 - 2,310억원 (2개)

농심 라면 따라쟁이로 불릴정도로, 농심의 라면 라인업과 비슷한 라인업이 많은데,

진라면-신라면, 오동통-너구리, 진짬뽕-오징어짬뽕 등등 유사라인업이 많은데,

이번에 진짬뽕 매출이 오징어짬뽕을 이겼다는것이 큰 성과라 볼수있다.

 

1위 #농심 - 7,498억원 (5개)

명실상부, 자타공인 라면업계 1위. 국내에서도 그렇지만, 농심은 해외에서의 매출은

훨씬 더 상상을 초월한다. 10위권 안에. 그것도 1위, 3위, 4위, 5위, 6위 상위권에서 5개.

20위까지 매긴 순위였다면, 10개가 넘었을거라 본다. 지금까지도 그랬듯. 앞으로도

뭔가 사건이 터지지많 않는다면, 업계 1위의 자리는 변함없을듯하다.

한마디로 농심이 어마어마한 사고만 치지 안는다면, 언제나 압도적 1위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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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이 "어머 이건 꼭 먹어봐야해!"하며 온라인으로 15개나 사버린 미역초비빔면. 구매후기들이 완전 좋다며

처음먹어보는 라면을 15개나 사버렸다. 허허허허.... 뭐 입맛에 안맞으면 내가 다 처리하겠지... 언제나 처럼...

 

오뚜기미역초비빔면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 83g

단백질 10g

지방 15g

당류 18g

나트륨 1500mg

콜레스테롤 0mg

포화지방산 7g

트랜스지방 0g

 

내용물 135g

칼로리 505kcal

 

 

 

내용물은 면, 건더기스프, 액체스프

 

건더기스프의 모습. 말린 미역들... 작지만 물에 넣으면 순식간에 커지겠지. 처음 미역국 끓일때,

미역 양 조절 못해서 난리났던 기억이 난다. ㅋㅋ

 

물 먹으니 바로 본 모습을 나타내는 미역들...

 

어차피 국물은 버리고 찬물에 행구겠지만, 끓이는중 국물에서 미역국 향이 확 나는게, 미역은 미역이네!

 

보라! 미역 진짜 많다. 흐핡핡! 비빔면 소스일거라 생각했는데, 이름이 미역초비빔면이니 만큼 초고추장이었다.

톡쏘면서 매콤한게 애들은 못먹을 맛. 난 초고추장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건 미역이 살렸다. 시큼하면서 톡쏘고

맵기까지한데, 미역과 먹으면... 그렇게 잘 어울릴수가 없다! 새로나온 라면들은 한번씩은 먹어보는 편인데,

별미라 해도 좋을만큼 특별한 라면이었다. 15개는 금방 다 먹을 수 있을듯!

 

내 입맛에 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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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중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것은 육개장 사발면이다. 나 때는 아니였지만, 군부대로도 유통, 보급이 되고,


오래된만큼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 그래서 이 육개장 사발면의 유라사면이 참 많은데, 이는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가리지 않고, 존재한다. 그리고 몰랐는데, 오뚜기에도 농심 육개장 사발면의 유사라면이 있었다. 오뚜기 육개장.



오뚜기육개장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 54g

단백질 9g

지방 15g

당류 2.2g

나트륨 1,470mg

콜레스테롤 0mg

포화지방산 8g

트랜스지방 0g


내용물 86g

칼로리 385kcal





용기의 모양도, 건더기, 분말스프. 심지어 이름까지 비슷하다. 하지만, 요즘 갓뚜기로 불리는 오뚜기니까 맛있을걸로 예상!



이렇게만 보니까, 진짜 이게 농심 육개장 사발면인지, 오뚜기 사발면 컵라면인지 구분이 안될정도다. 맛 또한 그랬다.


깔끔한 국물에, 계란의 느낌이 나는 건더기, 얇은 면발. 다만 농심의 육개장 사발면과 달리, 고기 느낌의 건더기가 있다.


맛은 완전히 똑같진 않지만 거의 같은 맛 같았다. 하지만 맛있었던게, 다른 유사라면들은 모습만 흉내내고 맛은 그닥인


경우가 많은데, 오뚜기 육개장은 맛도 아주 괜찮았다.




내 입맛 8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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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못보던 라면이 나오면 꼭 한번은 먹어봐야 직성이 풀리는데, 이건... 라면인가? 떡볶이인가? 사실 정신없을때


떡볶이일거라 생각하고 집어 들었는데, 집에와서 보니 라볶이 종류였다. #오뚜기 열떡볶이면 맵다는걸 강조한것 같은데...



열떡볶이면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 86g

단백질 9g

지방 10g

당류 13g

나트륨 800mg

콜레스테롤 0mg

포화지방산 5g

트랜스지방 0g


내용물 140g

칼로리 470kcal




내용물은 참 간단하다. 라면에 소스에 떡볶이떡이 들어있다.



용기만 봐서는 #오뚜기 라면볶이 에 떡만 추가해서 나온것 같은 비주얼이다. 라면볶이는 원래 좋아하니, 왠지 기대된다.



물 버리는곳도 오뚜기 라면볶이와 똑같다. 같은 오뚜기니까, 맛도 맛있을거라 기대!



여기까진 딱 라면볶이 비주얼.



떡이 들어가면서 진정한 열떡볶이면의 완성이다. 하지만 맛은 라면볶이와는 달랐다. 상당히 매웠다. 뭐 매운 라면의


대표격인 불닭볶음면처럼 대놓고 매운건 아니지만, 이것도 상당히 맵다.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좋겠지만,


왠지 매운맛에, 단맛이 좀 더 더해졌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냥 맵기만 한 느낌? 떡은 쌀떡인데, 떡 자체는


상당히 좋았다. 직접 끓인게 아니고, 끓는물을 넣어서 조리하는 컵라면의 특성상, 떡이 먹기좋게 익기는 힘든데,


짧은 조리시간임에도 떡은 상당히 야들야들했다. 하지만 역시 매운맛만 있다. 파라리 라면볶이의 맛 그대로에 떡만 추가로


있었다면, 그게 더 맛있었을것 같다.





내 입맛7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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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를 평소 좋아하는 내가 유부 한덩이가 그대로 들어있는 포장을 보고 구매한 오뚜기 가쓰오 유부우동. 우동국물류의


컵라면이라고는, 농심 튀김우동 큰사발면만 먹어봤는데, 요즘 오뚜기 라면을 많이먹다보니, 오뚜기에 대한 호감도도,


만이 높아지고, 이것저것 다 먹어보고 싶어졌다.



가쓰오유부우동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 39g

단백질 7g

지방 10g

당류 5g

나트륨 960mg

콜레스테롤 3.4mg

포화지방산 4.4g

트랜스지방 0g


내용물 62g

칼로리 275kcal




내용물은 면과, 건더기. 분말스프. 그리고 이 라면의 하이라이트 유부 한덩어리.



끓는물을 부어주니 건유부가 촉촉하게(?) 젖는다. 맛있겠다~~~



일단 생각보다 국물이 많이 시원하고 개운했다. 개인적으로 입맛이, 짜게먹는 편이라, 용기의 물 표시선보다 적게 넣어


먹는데, 이 떄문일지도 모르지만, 국물의 간은 딱 좋았다. 그리고 이건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가 먹은 시점이,


끼니를 때우는 시점이 아닌, 뭔가 약간 부족한 그런 허기짐을 느낄때 먹어서인지, 작은 컵이라는것도 좋았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유부. 컵라면의 특성상 보관기간등을 고려한때 당연히 오랫동안 보관 할 수 있는, 마른 유부를 썼는데,


나쁘지 않았다. 유부를 잘라 넣지 않고, 통채로 하나 그대로 넣은것도 아주 좋았다. 씹었을때 입 속에서 나오는 유부 특유의


향과 함께 나오는 우동국물이 아주 맛있었다. 처음 먹었지만, 종종 먹기로 결정~!



오뚜기 가쓰오 유부...




내 입맛에 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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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학교앞 편의점에서 친구가 먹는걸 보고 너무 먹고싶다고 하던 오뚜기 떠먹는 컵피자. 피자를 떠먹는다는


황당한 센스에 분명 맛이 없을거라고 생각했지만, 뭐 이런게 얼마나 한다고... 먹여보기전에는 분명 계속 먹고 싶어 하겠지.


밤 9시에 뜬금없이 편의점으로 가서 두개 집어왔다.



피자의 기본이라고 볼수있는 #콤비네이션 과 사진상으로는 똑같아 보이지만, 뭔맛인지는 모르겠는 #트리플햄


개인적으로 #포테이토 가 먹고싶었지만, 이 두가지 밖에 없었다.





사진으로는 같은것 같은데, 재료도 칼로리도 다른걸 보니 분명 맛은 다른듯 하다.




내용물. 냉동식품이라 얼어있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각종 피자재료와 소스를 때려박고, 작게 자른 빵을 여러조각


넣어서 떠 먹을수 있게 만들었다. 전에도 이런 상품이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나름 아이디어 상품이다. 조리는 포장을 벗기고,


뚜껑을 씌우고 전자렌지에 2분 ~ 2분30초 돌리면 끝.



전자렌지에서 막 꺼낸모습. 이때까지는 비주얼이 볼만했다. 하지만 섞어먹어야 한다고 한다. 섞어보자.



!!!!!!!!!!!!!!!!!!!!!!!!


이게 뭐야!!!!!!!!!!! 뭐 이런 비주얼이 나왔지?




트리플햄. 뭐 비주얼은 다를게 없다. 이것도 섞으면, 비주얼 개차반 되겠지...


맛은 딱 #오뚜기피자 잘게 썰어놓은 맛이다. 비주얼과는 다른게 상당히 먹을만 하다. 다만 트리플햄은 매운맛이 좀 강하다.


아이들이 먹기에는 콤비네이션이나 포테이포를 먹여야겠다. 컵피자라 먹기도 편하고, 뒷처리도 간단하니, 애들 간식으로


종종 먹이기 좋을것 같다.



오뚜기 떠먹는 컵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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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는 쌀국수매니아 마눌님이 서식하고있다. 쌀국수를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유명쌀국수집에 막 소고기 둥둥 떠있고,


각종재료 푸짐하게 들어있는 유명한 쌀국수집은 그닥 선호하지 않는다. 느끼하다고. 가볍고 깔끔한 쌀국수를 좋아라 하는데,


얼마전 딱 자기 스타일의 쌀국수를 찾았다며, 이젠 집에서도 쌀국수 먹을거라고 한박스를 주문했다. 오뚜기 베트남 쌀국수.



컵누들베트남쌀국수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 57g

단백질 6g

지방 1.3g

당류 6g

나트륨 1500mg

콜레스테롤 0mg

포화지방산 0.5g

트랜스지방 0g


내용물 88.5g

칼로리 265kcal




건더기스프는 따로 포장되어 있지않고, 용기에 뿌려져 있다.



기본 액체스프와 매운맛을 조절하는 별첨스프. 별첨스프는 다 넣으면 매울수도 있으니 간을 보면서 넣는걸 추천한다.



액체스프. 참 먹기 거북하게도 뿌렸다. ㅋㅋ



뜨거운물 넣고 기다립시다.



참 사진은 맛 없어 보이게도 찍었네. 일단 국물을 한스푼 먹었을때, 나도 모르게 "오~!!"소리가 나왔다. 이제까지 인스턴트


쌀국수들 거의 면만 쌀면에 국물은 그냥 라면국물에 가까운 경우가 많았는데, 이건 진짜 베트남쌀국수 특유의 향이 잘


살아있다. 국물도 깔끔하다. 다만 이 향은 한국사람들에겐 호불호가 좀 갈리는데, 나도 처음엔 거부감이 있었지만, 몇번


먹다보니, 이 특유의 향이 괜찮다. 또, 쌀국수의 최대 장점. 낮은 칼로리. 보통 라면의 절반정도밖에 안되는 칼로리로,


나름 든든하게 먹을수 있어서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에게 딱 좋을듯 하다.



컵누들 베트남 쌀국...



내 입맛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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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라면판매 2위 진라면. 진라면은 매운맛과 순한맛. 두가지가 있는데, 어떤게 더 많이 팔리는지는 모르겠다.


최근 \에 처음으로 진라면 매운맛을 먹어봤는데, 믿을만한 정보통(마눌님ㅋ)에 따르면 진라면 순한맛이 훨씬 맛있다고...


그래서 한번 먹어봤다. 진라면 순한맛.



진라면순한맛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 79g

단백질 6g

지방 15g

당류 4g

나트륨 1880mg

콜레스테롤 0mg

포화지방산 8g

트랜스지방 0g


내용물 120g

칼로리 500kcal




대부분의 라면과 똑같다. 면, 분말스프, 건더기스프. 3종 세트 구성.



식감의 중요요소. 건더기스프의 모습.




일단, 라면이 맛있는건 어느정도 매운맛이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어떤라면이든 '순한맛'이라는 타이틀이 있으면


잘 먹지 않았었다. 근데 진라면 순한맛은, 아이들이 먹기에도 충분할만큼 안 매운데도, 아주 맛있었다. 올해 처음먹어본


라면중에는 가장 맛있게 먹은것 같다. 매운맛을 최소화 하고도 짭조름한 맛을 살짝올린 조화가 딱 좋다. 앞으로도 종종


먹게될 라면이 될 듯 하다.





내 입맛에 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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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라~ 하는 #오뚜기 라면볶이의 동생뻘(?) #치즈볶이.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듯. 상당히 호불호가 갈릴만한 라면이다.


치즈볶이라는 이름을 쓴걸 보면 분명, 스파게티까지는 아니더라도, 왠지 까르보나라의 맛을 흉내낸건 아닐까? 하는


약간의 기대도 있었다. 어떤 맛일지 먹어봐야 맛을알지~ 얼른 먹어보자~



치즈볶이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 63g

단백질 9g

지방 16g

당류 6g

나트륨 830mg

콜레스테롤 2.5mg

포화지방산 8g

트랜스지방 0g


내용물 95g

칼로리 430kcal




라면뽁이와는 다르게, 건더기스프가 없다. 건더기는 아에 없는거다. 소스도 분말소스다. 뭐 고추장양념인 라면볶이와


다르게, 치즈는 굳어버릴테니, 분말이겠지.



하얀 치즈가루일거라 생각했는데, 노란가루가. 이로서, 까르보나라 맛일거라는 예상은 틀리고, #체다치즈 맛 일것같다.



예전엔 물 버릴땐 젓가락으로 막던가, 뚜껑에 구멍 뚫기도 하고, 별짓 다 했는데, 이젠 이렇게 편리하게 물을 버린다.



치즈가루 투하.



비비면서 느낀건데, 물은 살짝 좀 남겨놔야 한다. 분말이지만, 그래도 치즈라서, 잘 녹을줄 알았는데, 물기가 아에 없으면,


잘 뭉친다. 맛은... 뭐 더 설명할것도 없이, 라면에 치즈를 비빈 맛이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건더기도 없이,


오로지 치즈맛과, 라면의 면맛으로 나온 라면이다. 치즈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아주 맛있는 라면일 것이고, 치즈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겐, 맛없는 라면일 것이다. 난 치즈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서, 그렇게 맛나진 않았다.



내 입맛에 7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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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입맛 없을때면 어김없이 라면. 국물라면이 지겨울땐 짜장라면. 그것도 지겨우면 이놈을 찾게된다. #오뚜기 라면볶



라면볶이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 77g

단백질 9g

지방 14g

당류 14g

나트륨 900mg

콜레스테롤 0mg

포화지방산 7g

트랜스지방 0g


내용물 120g

칼로리 470kcal




액체스프와 건더기스프로 내용물 확인!



건더기스프는 파는 많은데, 어묵류는 좀 적어서 아쉽다.



나 어릴땐 이런류의 면은 물 버리기가 좀 까다로웠는데, 위에 구멍뚫는곳이 나오더니, 요즘에는 아예 이렇게 물 버리는 곳을


포장지 자체에 만들어 버렸다. 참 편한 세상이야~



내가 라면볶이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라면, 저 액체스프가 왠지 모를 묘한 매력이 있다. 뭔가 숯불향이 나는듯한 느낌?


그래서 라볶이류 라면중에서는 오뚜기 라면볶이를 가장 선호하고, 작은컵과 큰컵의 가격차이도 거의 없어서 큰컵만 먹는다.




내 입맛에 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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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참깨라면 내 기억이 맞는지 확신은 없지만, 참깨라면은 컵라면이 먼저 나오고, 인기가 있자, 봉지라면으로도 출시된걸로


기억한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 최초로 #계란찜 말린듯한 모양의 #계란블럭#참깨 를 넣어서 고소함으로는 라면중에


최고였지만, 라면을 뭐 고소함으로 먹는사람이 몇이나 있겠는가...



참깨라면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 90.72g

단백질 12.96g

지방 23.04g

당류 1.31g

나트륨 2246.4mg

콜레스테롤 12.96mg

포화지방산 10.08g

트랜스지방 0g


내용물 120g

칼로리 612kcal




내용물 #분말스프 #참깨계란블럭 #유성스프



요것이 참깨계란블럭이다. 라면에 넣으면 계란을 푼 라면같이 된다. 사진처럼 참깨도 들어있어 고소하다.



참깨라면 조리법! 물 500ml를 끓는물에 면, 분말스프, 계란블럭을 같이 넣고



보글보글 끓인다. 조리법에 4분간 끓이라고 되어있지만, 난 퍼진면은 싫어하니 3분만 끓이는걸로~



면이 다 익었으면 마무리로 유성스프를 넣어주면 끝. 고소한 냄세가 풍긴다.



어쩌면 자주 먹기에는 질릴수도 있는맛이다. 얼큰함과 동시에 고소함이 있지만, 이건 주력으로 먹는 라면이라기 보다는 가끔씩


별미로 먹는게 더 어울릴것같다. 지금까지 #오뚜기참깨라면 을 먹어봤다.




내 입맛에 8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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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만들기~ 하지만 아이들이랑 뭔가를 만든다면 무정부상태의 주방을 감당해야만 한다.


가장 간단하면서,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고, 아이들 스스로 내가 만든거다! 라고 자부할만한 음식이 뭐가 있을까... 하다가


선택하게 된것이 #찹쌀도너츠. 상자에는 찹쌀도나스라고 씌여있지만, 도너츠? 이게 맞는거 아닌가? 암튼 여기선 도너츠라고 부른다!


그냥 #도너츠 는 느끼함에 많이 못먹는데, 찹쌀도너츠는 느끼함이 덜하기에 많이 먹을수 있고, 만들기도 편하다. 동글동글이면 끝~



#오뚜기 찹쌀 미니도나스 믹 참 이상하여라... 왜 #도나스 일까... 아무튼 한 상자에 240g짜리 2봉이 들어있다.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봉지에 30개정도 만들 수 있다고 하니, 무려 60개! 양이 많다보니 보관이 용이하게 2봉으로 나우어 포장 된듯 하다.


역시 배려의 아이콘 #갓뚜기 ~~




찹쌀도너츠 만들기야 뭐, 얼려울게 있겠냐마는, 계란, 믹스분말, 물의 황금비율을 위해 잘 읽었다. 중얼중얼중얼~



계란 투하 성공!



물도 조리법대로 정확하게 75g 넣고 계란물을 만들자.



하얀 거품이 어느정도 생길때까지 계란물을 만들면 믹스분말 1봉(240g)을 투하!!! 이제 본격적으로 고사리 같은 아이들 손이 나설


차례가 되었다. 얘들아 출동~~~



귀염귀염한 울 애기들 손. 반죽을 하다보면 왠지 물이 부족한것같은 느낌이 오는데, 절대 물을 더 넣어선 안된다. 죽이된다.


그러면 못 튀기고 부침개 해먹어야함(그것도...? 괜찮겠는데?) 덩어리를 만들고, 그 덩어리를 가루위에서 꾹 꾹 눌러주면서, 덩어리가


계속 계속 가루를 흡수하게끔 만들어 줘야한다. 쫄깃함을 위해 한번씩 탁!탁! 쳐주는것도 좋다. 그렇게 가루가 거의 뭉쳐지면,


동들동글 모양을 만들자. 5cm 크기 정도로 만들면, 튀기고 나면, 7cm정도 되니 잘 생각해서, 생각보다는 작게 만들자.


어차피 튀기면 또 커진다.



1차로 만들어진 도너츠들... 우리 아이들... 미술엔 소질이 없구나... ㅠㅠ



기름은 위험하니 아빠가 한다~! 1차분 튀기는동안 아이들은 계속 만들고~



노릇노릇 잘 튀겨진 찹쌀도너츠~ 얘들아 2차도 가져와보셔~



설탕 두르기~ 내용물 안에 #올리고당 가루가 들어있지만, 좀 부족하다. 결국엔 설탕을 쓰게 되어있다.



짜잔... 진짜 시장에서 파는 그 찹쌀도너스 그 맛이다! 맛있다!



한상자안에있는 2봉지 중에 1봉지만으로도 애들과 내가 배부르게 먹었다. 후아~ 양도 푸집하고 애들 조물거리기에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쉽고, 재미있다. 주말에 아이들과 놀아주는게 버겁다면, 같이 오뚜기 찹쌀 미니도나스 믹스를 만들어보다. 분명히


다음에 또 하자고 할거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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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스낵면 내가 밥맛 없을때, 혹은 완전 배고픈건 아닌데, 뭔가 살짝 먹고싶을때, 항상 먹어주는 라면 중 하나다.


국물이 깔끔하고, 면발이 적당히 쫄깃하고, 조리시간이 짧다. 어차피 라면 조리시간 다 짧지만, 그중에서도 스낵면이 제일 짧다.



스낵면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 89.28g
단백질 11.52g
지방 27.36g
당류 1.31g
나트륨 2304mg

콜레스테롤 0mg
포화지방산 10.08g
트랜스지방 0g


내용물 120g

칼로리 648kcal




#스낵면 맛있게 끓이는법


난 짜게 먹는편이다. 조리법에 물 500ml넣으라고 되어있지만, 난 400ml만 넣는다. 2분 끓이라고 하지만, 2분이면, 먹다가 면이 불어서


스낵면이라고 부를 이유가 사라진다. 1분30초만 끓인다. 내 기준엔 그게 딱 적당하고 딱 맛있다.



라면중에서도 저렴한편에 속하는 라면들은 대부분 이런식으로, 건더기스프와 분말스프가 하나에 담겨있다. 건더기가 부실하다는


뜻이다. 하지만 어차피 스낵면은 약간은 설익은듯한 면발에 깔끔한 국물맛에 먹으니, 건더기는 차라리 적은편이 좋다.



집에 언제나 스낵면이 있다. 라면양이 다 거기서 거기지만, 스낵면은 양이 좀 적은편이라, 식사시간 지난후에 살짝 먹기에도 부담없고,


매운맛보다는 짠맛의 국물이기에 아이들이 먹기에도 적당하다. 다만 깊은맛의 국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별로일수도...


스낵면이란 이름 그대로, 가볍게 먹는 라면이다.



스낵면은 살짝 걸 익은 꼬들꼬들한 면발로 먹는게 포인트다. 또 이렇게 익힌 면발은 먹는 도중에 불어버리면 맛이 없으니, 빠르게


후다닥 먹어야 좋다. 양이 좀 적다고 느껴지면 밥 말아먹자. 라면 포장에도 씌여있다. #밥 말아 먹을때 가장 맛있는 라면 이라고...


진짜 가장 맛있는지 까지는 모르겠지만, 밥 말아먹기에 어울리는 국물맛인건 분명하다. 집집마다 늘상 구비 해 놓고 수시로 먹는


#주력라면 이 있다. 내겐 스낵면이 주력라면이다.





내 입맛에 8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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