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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공식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이례적으로 마블코리아에서도 발빠르게 한글자막을

입혀 유튜브채널에 공개했다. 역대 어벤져스 시리즈를 정리하는 성격이라는 이번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공식 예고편을

보면서, 개봉까지 약 40일정도 남은 본편의 기대감은 더욱 증폭되었다. 특히나, 이번 예고편에서는 양자영역으로

어벤져스 맴버들이 모험을 떠난다는것이 거의 확실시되는 영상을 포함하고 있어, 그동안 떠돌던 예상이나, 컨셉아트가

전부 사실이라는게 들어났다.









#히어로 탄생의 회상으로 시작하는 이번 예고편

그동안 어벤져스의 발자취가 흑백 영상으로 나온다. 아마도 본편에서는 나오지 않을 영상이라 생각된다. 런닝타임이

너무 길어져서, 아쉽게 삭제한 장면이 많다고 늘 말하던 케빈파이기 였기에, 본 흑백영상은 예고편만을 위한 편집으로

예상된다. 다만 걸리는것이, 모든것이 흑백컬러인데, 유독 빨강색만을 강조해 두어서, 이게 어떤 의미가 있는것인지

추리를 하게 만든다. 아이언맨의 상징인 빨간색을 강조해서, 토니스타크의 마지막 작품임을 말하는것인가? 



호크아이, 클린트는 딸에게 활을 가르치고 있는데, 본편에서는 그냥 부녀간의 즐거운 시간정도로, 묘사되겠지만 아마도

먼 미래에 후속작에서 마블코믹스 원작에서 2대 호크아이인 케이트비숍을 염두 해 둔 포석이 깔린 장면같다.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MCU에 등장했던, 여러 아역들이 장기 계약이 되어있는걸로 미루어볼때, 합리적인 추측일것 같다.



클린트와 재회하는 나타샤, 블랙위도우. 많은 사람들이 일본 야쿠자에게 가족의 복수를 하러, 클린트가 로난이 되어

일본에 나타났다고 예상하는데, 예상대로 가족의 복수라면... 위에서 말한 케이트비숍은? 어찌 됐든 호크아이의 가족과

연관이 있고, 가족의 생사여부까지는 본편을 봐야 알 수 있을듯.





#모든 죽음을 지켜본 스티브로져스




다시 시작되는 과거 흑백의 회상들. 여전히 빨간색이 강조되어있고, 첫번째 흑백 회상이 히어로의 시작점에 대한

회상들이라면, 두번째 회상은 히어로들의 죽음장면의 회상이다. 패기카터의 죽음부터 어벤져스 맴버들의 죽음. 그러면서

캡틴이 한마디 한다. "난 모두의 죽음을 봐 왔어"



이제껏 본적없는 조합. 로켓과 워머신. 제법 잘 어울린다. 워머신의 수트는 눈 밑에 동그란것 두개가 보이는데,

업그레이드 된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업그레이드를 토니가 해 준건지 아닌지가 중요하겠지. 토니의 합류시점을

아직 알 수가 없다.




이게 방패를 곽 조여매는거다. 풀어버리는거다. 말들이 있었는데, 분명히 방패를 벗어버리는거다. 뒷 배경이 흐릿해서

우주공간인지 지구인지 알 수 없지만, 워머신과 로켓의 배경과 같은곳으로 보이고, 이정도 비장한 표정이라면,

최후의 전투? 아마도 타노스와의 전투중이 아닐까?



앤트맨의 전투신. 이어폰과 연필이 보이는걸 보아, 지구에서의 전투도 있는걸로 보인다. 그리고...




#드디어 실물영접 어벤져스의 양자영역 수트






드디어 실물을 보이는 양자영역수트. 양자영역으로 가는 장면까지는 나오지 않지만, 이 수트는 분명 양자영역수트다.

그것 말고는 설명이 안된다. 양자영역을 통해 과거로 돌아가 타노스와의 전투 해법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양자영역에

가는 맴버는 캡틴아메리카, 앤트맨, 호크아이, 아이언맨, 네뷸라, 워머신, 블랙위도우. 이들은 수트를 착용한걸로 보아

확실히 갈것으로 보이고, 토르헐크, 캡틴마블은 보이지 않는다.



두둥... 그리고 어벤져스 엔드게임 로고가 똭!!




#어두운 영화는 아니다



캡틴마블과 토르의 첫만남으로 보인다. 눈앞에서 스톰브레이커를 끌어왔는데, 눈하나 꿈쩍안하는 캡틴마블을 보고...



"이 친구 맘에 드는데~"라고 말하는 토르. 예고편 내내 한없이 무거워 보였는데, 마블 특유의 개그요소들도

곳곳에 있을것이라는걸 보여준다. 이번에도 무거우면서 유쾌한 영화가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4월 개봉!!! 얼마 안남았는데!! 빨리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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