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무려 11명. 연령대 6세부터 75세까지, 그야말로 남녀노소 다 포함된 대식구가 큰맘먹고 해외여행을 떠났다.


학원일정, 유치원일정, 직장일정, 사업일정. 등등등 어마어마하게 많은 변수들을 뚫고 날을 잡는데, 보통일이 아니었다.


이렇게 우여곡적끝에 머물게 될곳은 필리핀 세부 막탄 솔레아리조트. 위에 보이는 사진이 우리가 이용할 솔레아리조트.


신관이었다. 방은 일반객실4개와 스위트룸 1개를 잡았다. 건물 구석구석과, 수영장의 사진을 남겨본다.



신관 좌측에 보이는 이 건물은 솔레아리조트 구관이다.




솔레아리조트 신관 입구의 모습.




#솔레아리조트 로비 풍경




입구에서 반겨주는 빵파레 아저씨



카운터






로비 풍경



크리스마스가 지난지 얼마 되지않아서인지, 아직 크리스마스 트리가 남아있다.



1층 좌측에 있는 식사가 가능한 Earth바.




#솔레아리조트 객실 (스위트룸)



객실 복도의 모습



일반 객실의 모습. 이 외에 화장실과 베란다 정도가 있다. 내가 이용한 곳은 스위트룸.



이곳이 스위트룸인데, 일반객실과 일단 완전히 똑같다. 침대2개 TV한개 테이블1개. 스위트룸이 다른점은...



이렇게 거실 개념의 방이 하나 더 있다.



거실방에는 침대두개와 테이블, 2인 소파가 있다.



화장실의 모습. 사진 좌측의 작은 하얀상자는 치약칫솔이 들어있고, 세면기 위의 작은 병들은 샴푸, 바디워시, 로션 등등...



변기의 모습. 전반적으로 깔끔하지만, 타올등의 수평이 완벽하지 않은 관계로 물이 고이는 지점이 몇군데 있다.



스위트룸에만 있는 욕조. 하지만 수압이 너무 낮은 관계로 물이 절말 졸졸졸 나온다. 욕조 한번 쓰려다가, 30분을 받아도


반도 안차올라서 욕조쓰는건 포기. 2층인데 이정도 수압이면 위 층은 어땠을까...



뭐 의무적으로 찍어준 솔레아 리조트 슬리퍼.



피곤해서 사진 대충 찍고 골라떨어졌다. 아침사진이 더 예쁠텐데, 이미 방 사진 다시 찍긴 틀렸다. 방이 전쟁터가 되어서...


위 사진은 객실 베란다. 저 의자가 보기보다 상당히 편하다.




#객실 베란다에서 본 풍경



아침에 이런 풍경을 보고있으면, "내가 진짜 일상에서 탈출해 있구나..." 하는 마음이 든다.



사람이 바글바글하지 않아서 좋았다.




#솔레아리조트 수영장 모습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야자수의 풍경.



아주 얕은 물부터 깊은 물까지 여러가지 다양한 깊이의 여러 풀장이 있다.






가장 좋은점은 로비에서 한발짝만 나가면 바로 수영장이 있다는것.



쉴 수 있는 썬베드도 여러게 준비 되 있지만, 이곳의 자외선을 생각하면, 야간에만 쓰는게 좋다.



바로 뒤가 리조트 로비.




#라군파크 워터파크



구명조끼를 입어야만 입장이 가능한 라군파크. 수십가지 에어바운스가 연결되어 있고, 마치 출발드림팀 세트장 같다.



안전요원이 몇명 있는데, 말이 안전요원이지,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는데, 정말 그렇게 열심히 놀아줄수가 없다.


부모보다 더 열정적으로 놀아줘서, 어려운 코스캍은거 시범도 보여주고, 통과 할 수 있게 손도 잡아주고, 정말 잘 놀아준다.




애어바운스 여러개가 모여서 하나의 코스가 만들어져 있다. 이곳에서 놀려면 체력은 필수!



남은 일정을 봐서, 여기에 힘을 다 빼진 말자. ㅋㅋㅋ



어른들은 이렇게 산미구엘 맥주나 마시면서 쉬면 좋지~


세부 막탄 솔레아리조트 아침식사 조식 보기 <-클릭


세부 막탄 솔레아리조트 저녁식사 석식 보기 <-클릭




반응형
반응형


이번에 식구들과 필리핀 세부를 여행가기로 했다. 필리핀은 #클락 #보라카이 #세부 지금은 없어졌지만 내가

신혼여행으로 다녀온 #이사벨 등등 여행지가 많아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찾는 나라중 하나다.

이번에 우리의 필리핀 세부여행은 무려 11명이 이동하는 대이동이다. 더군다나, 난 해외는 너무 오랫만에

나가는것 이라서, 여권갱신도 해야하고, 출국 입국당시 알아야할것도 기억이 안난다. ㅜㅜ 폭풍검색으로 알게된

몇 가지 팁을 공유해 보고자 글을 쓴다.



#필리핀 공행에서 꼭 필요한 항권권티켓 챙겨두기


우리나라는 여권 혹은 예약번호만 가지고도, 항공사 카운터에서 발권이 가능하다. 하지만 필리핀에서는 입국장에

입장시 티켓을 확인하고, 출국자만 출국장에 들어갈 수 있다. 멍때리고 있다가 출국터미널입구에서 헐레벌떡

캐리어 열어가며 티켓을 찾지말고 미리 준비해 두자. 휴대폰에 e티켓을 캡쳐해 두는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




#환전은 대한민국에서 100달러권으로 준비하자.


필리핀 여행에서 얼마나 쓸지 미리 알수없는 노릇. 대부분 카드결제를 하지만, 현금도 꼭 있어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출국 공항에서 페소로 환전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한국에서 원화를 환율우대를 받아서 달러로

환전 한 후, 다시 필리핀에서 페소로 바꾸는것이, 좀 더 유리하다. 거기에 또, 필리핀 환전소는 권종에 따라서

환율을 다르게 책정하는데, 100달러짜리가, 가장 높은 환율로 책정되니, 환전은 100달러짜리를 이용하는게 이득.




#물은 꼭 생수를 사먹고, 양치도 생수로 하자.


필리핀 수돗물은 석회질이 많이 포함되어있고, 필리핀은 오래된건물이 많고, 그런 건물은 수도관의 유생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다. 필리핀은 식당에서 물을 제공하지않고, 간혹 제공하는곳도, 수돗물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생수를 꼭 사서 마시고, 석회질이 다량 포함된 물로 양치하는건 비추천하고, 생수로 양치 하는것이 좋다.




#필리핀 면세한도는 1만페소 그리고...


필리핀에서는 면세한도가 1만페소이다. 2019년 1월 8일 기준 한화로 213,900원. 21만3천9백원이다.

담배는 2보루 이내, 술은 2병의 합이 1L이하, 향수는 100ml이하 까지다. 그리고 구매액을 증명할 영수증을 잘 보관하는것도

잊지말고, 입국장에서부터 실랑이로 기분 상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필리핀은 변기커버가 없다.


모든 화장실이 그렇진 않지만, 대부분의 필리핀 화장실은 변기커버가 없다. 일회용 변기커버와 손소독제를

준비해두면, 도움이 된다.




#공항에서는 노란택시를 이용하자.


필리핀 공항에는 두가지 택시를 볼 수 있는데, 노란색 공항택시와, 하얀색 일반택시다. 필리핀에서는 택시용금

사기가 종종 발생하는데, 상대적으로 택시요금의 사기는 노란색 공항택시가 위험성이 적다.




#출국전에 현찰은 남겨두자.


최근에는 일본까지도 출국세를 받기 시작해서, 이제 대부분의 국가가 출국세를 받는게 되었다. 항공사나, 여행사에

따라 이미 요금에 포함되어있는 경우도 많지만, 스스로 결제해야 할 경우, 카드결제가 불가하며, 요금은 850페소정도.

따라서 공항세, 출국세를 납입하려면, 현금이 꼭 있어야 한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