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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먹다가... 갑자기 궁금해졌다. 대한민국 사람이 많이 먹는 라면은 무엇일까?

폭풍검색 후 #라면순위 #라면점유율 을 알아보았다.

 

 

10위 오뚜기 #진짬뽕 - 532억원

 

 

 

9위 팔도 #비빔면 - 606억원

 

 

 

8위 삼양 #불닭볶음면 - 753억원

 

 

 

7위 삼양 #삼양라면 - 828억원

 

 

 

6위 농심 #안성탕면 - 889억원

 

 

 

5위 농심 #육개장사발면 - 998억원

 

 

 

 

4위 농심 #너구리 - 1,103억원

 

 

 

3위 농심 #짜파게티 - 1,304억원

 

 

 

2위 오뚜기 #진라면 - 1,778억원

 

 

 

 

1위 농심 #신라면 - 3,204억원

 

 

와... 농심 점유율... 이거 실화냐? 알고는 있었지만 역시 라면은 농심...

10위까지의 순위로 전체적인 매출을 알 순 없지만, 10위까지의 순위만

가지고, 전체적으로 분석 해 보자면...

 

 

 

4위 #팔도 - 606억원 (1개)

여름에만 매출이 높은 비빔면 하나로 606억이라는건 상당히 높은 매출.

 

 

3위 #삼양 - 1,581억원 (2개)

한때 삼양라면으로 업계 1위까지 한적이 있지만, 지금은 예전의 명성이 사라졌다.

불닭볶음면으로 매니아층을 공략한게 먹혀서 지금의 순위라도 유지한거라 본다.

 

 

2위 #오뚜기 - 2,310억원 (2개)

농심 라면 따라쟁이로 불릴정도로, 농심의 라면 라인업과 비슷한 라인업이 많은데,

진라면-신라면, 오동통-너구리, 진짬뽕-오징어짬뽕 등등 유사라인업이 많은데,

이번에 진짬뽕 매출이 오징어짬뽕을 이겼다는것이 큰 성과라 볼수있다.

 

1위 #농심 - 7,498억원 (5개)

명실상부, 자타공인 라면업계 1위. 국내에서도 그렇지만, 농심은 해외에서의 매출은

훨씬 더 상상을 초월한다. 10위권 안에. 그것도 1위, 3위, 4위, 5위, 6위 상위권에서 5개.

20위까지 매긴 순위였다면, 10개가 넘었을거라 본다. 지금까지도 그랬듯. 앞으로도

뭔가 사건이 터지지많 않는다면, 업계 1위의 자리는 변함없을듯하다.

한마디로 농심이 어마어마한 사고만 치지 안는다면, 언제나 압도적 1위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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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딸내미가 나름 초등학교 고학년이라고 점점 매운맛에 도전하더니 이제는 불닭볶음면시리즈에 도전을 한다.

마트나 편의점에서 불닭볶음면 시리즈만 보면 "이거 먹어볼래!!" 하며 덤벼들지만 매번 먹으면서 먹는 양보다

몇배는 많은 물을 마신다. ㅋㅋ 그러면서도 계속 먹는게 매운맛 아니겠는가! 큰 딸내미의 이번 픽은 불닭떡볶이!

 

편의점을 중심으로 많은 종류가 있는 즉석떡볶이에 불닭볶음면의 양념. 거기에 까르보나라가 더해진 맛

 

 

 

영양정보가 이렇게나 자세히 써있다... 칼로리는 합하면 450칼로리.

 

내용물은 떡볶이떡, 불닭소스, 까르보분말 세가지.

 

뜨거운물을 표시선까지 넣고,

 

뚜껑을 살짝만 덮고 전자레인지에 2분30초 돌려주자. 떡 하나 먹어보고, 야들야들하지 않다면 더 돌려도 된다.

 

 

 

까르보분말 후첨스프를 넣어주고 스긋ㄱ 비벼주자. 그러면 완성!

 

불닭볶음면은 상당히 매운데, 까르보가 더해저 매운맛이 많이 잡혔다. 분말이 섞이면서 약간은 걸죽한 느낌의

떡볶이가 되지만, 이건 이대로 아주 맛있었다. 떡도 워낙 쫄깃한 쌀떡이라, 솔직히 불닭볶음면보다, 이날 먹은

불닭떡볶이가 더 맛있었다. 까르보가 있어서 큰딸내미도 물을 많이 먹지않고 클리어! 최근 먹어본 인스턴트

즉석떡볶이류중 가장 맛있게 먹었다. 다만 화끈하게 매운맛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별로일지도?

 

내 입맛에 90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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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볶음면의 매니아층이 많다는건 알았지만, 삼양라면 매출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높은 판매량을 가지고 있는지는


몰랐다. 우리나라 매운라면 매니아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붉닭볶음면이 쫄볶이로도 나왔다 해서 먹어봤다.



쫄볶이불닭볶음면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 69g

단백질 9g

지방 19g

당류 12g

나트륨 1,330mg

콜레스테롤 0mg

포화지방산 9g

트랜스지방 0g


내용물 120g

칼로리 485kcal



내용물은 면, 액상스프, 후첨튀김후레이크. "오! 난 면에 튀김후레이크 넣어서 바삭거리는 심감 진짜 좋아하는데!!"



내가 좋아라하는 바삭한 식감을 더해주는 튀김후레이크!



조리법을 보려는데... 와... 미친... 안보인다. 안보여. 작은 글씨가 안보인다. 큰일이다 노안이다. ㅠㅠ 사진 찍어서 읽었다.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는 라면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건 전자레인지에 돌려야 한다고 하네... 보나마나 비주얼 개판되겠지.



일단 뜨거운물 넣고... 레인지에 돌리면~



짜잔! 역시나 비주얼 테러. 그나저나 후첨 튀김후레이크 다 어디간거냐? 우리집 큰애기가 쏟아버려서 남은게 고작... ㅠㅠ


기본 불닭볶음면보다는 조금 덜 매운듯한 느낌이지만, 여전히 땀샘 폭발시키는 매운맛이다. 일반 밀가루면보다 좀 더


쫄깃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쫄면 먹는 느낌으로 먹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쫄면까진 아니다.(뭔소리야) 여러 불닭볶음면들의


시리즈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장 맛있게 먹은 불닭볶음면 이었다.




내 입맛 8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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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라면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게, #농심 짜파게티다. 그 다음이 #삼양 짜짜로니인데, 판매량으로 보자면 짜파게티에


한참 못미치고, 처음 출시할때부터, 이미 짜파게티를 노리고 나왔기 때문에, 처음 나올때는 짜파게티의 아류로 인식되었다.


이름부터가 너무 비슷하니 그럴만도 하다. 짜파게티가 1984년, 짜짜로니가 1985년에 나왔다. 처음엔 비슷했지만, 시간이


30년 이상 흐른 지금 두 짜장라면은 서로 스타일이 조금씩 달라졌다.



짜짜로니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 83g

단백질 11g

지방 22g

당류 7g

나트륨 1190mg

콜레스테롤 0mg

포화지방산 10g

트랜스지방 0g


내용물 140g

칼로리 575kcal




면과 볶음짜장소스. 그리고 후레이크(건더기스프)가 들어있다. 짜파게티와 가장 다른 점이라면, 분말스프를 쓰지않고,


볶음짜장소스를 써서, 비비는데 있어서, 분말가루가 뭉치지 않고, 잘 비빌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



후레이크의 모습. 고기 건더기의 양만 보자면, 농심 짜파게티보다 더 많다.





면만 삶은 후 비벼도 좋지만, 냄비에서 물을 덜어내고, 소스를 넣은후에 한번 더 볶아주면 더 맛있다.


다만, 이렇게 조리할 경우 물기가 너무 적어질수 있으니, 볶으면서 조금씩 물을 더 넣어주는게 좋다.



완성~! 짜파게티와의 맛 비교도 피할수 없다. 짜짜로니는 정말 오랫만에 먹는데, 내가 물조절 실패로, 좀 쫄아버린


상태였음에도, 아주 맛있었다. 예전에 먹었던 짜짜로니보다 더 맛있어졌다. 짜파게티가 깔끔한 맛이라면, 짜짜로니는


진한맛? 이랄까? 둘다 맛있는데, 스타일이 다른 맛이랄까? 암튼 둘 다 맛있었다.




내 입맛에 8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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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매운맛 을 좋아하지만, #불닭볶음면 은 좀 정도가 지나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처음에 한번 먹고... "으악!" 하고는


안먹다가, 시간이 지나 잊어버리고 또 한번 먹었다가 "이건 아니다" 하고 이젠 안먹어야지... 했었다.


그런데 요놈이 안없어지고 계속나오는거다... 그건 소비가 계속 있으니 공급이 끊기지 않는다는건데...


난 매운맛을 좋아한다 말하는 사람중에 아주아주 소프트한 입맛을 가진것인가? ㅠㅠ



까르보불닭볶음면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 87.41g

단백질 12.38g

지방 16.42g

당류 1.31g

나트륨 1316.59mg

콜레스테롤 0mg

포화지방산 8.21g

트랜스지방 0g


내용물 120g

칼로리 550.18kcal



마트에서 장을 보는데, #까르보 를 강조한 #까르보붉닭볶음면 이 눈에 띄었다. 예전에 티비프로그램에서


개그우면 김민경이 불닭볶음면에 휘핑크림 한통을 부어서 먹는데, 그래도 매워한 주변사람들을 봤었기에,


까르보라고 이게 보통의 매운맛을 아닐거라 생각하고 돌아섰지만... #카카오톡#어피치 가 "이것도 못먹어?" 하면서


비웃는것처럼 보였다... ㅋㅋ 그래 한번 더 속아보자 하고, 장바구니에 넣었다.


라면 하나 사면서 더럽게 말이 많이 많네. ㅋㅋㅋ



까르보맛을 내 주는 스프이다. 이게 얼마나 매운맛을 잡아줄지 궁금했다. 또 매운맛만 잡아주는게 아니라


정작 중요한건 맛도 있어야 할텐데, 말이다.




시뻘건 양념속으로 들어간 어피치들. 딱 이때까지는 그냥 불닭볶음면 향이다.



까르보를 투하! 확실히 색이 연해지는 덜 매워보인다.



첫 맛에서 뭔가 확 쏘는게 느껴졌지만, 이건 확실히 매운맛이 덜하면서 그렇다고 싱거운 느낌은 아니었다.


안맵게 하는게 아니라 매운데 까르보로 달래주는 느낌? 면발도 그냥 불닭볶음면보다 칼국수면발처럼 되있어서


식감이 좋게 느껴졌다. 기존 불닭볶음면 못먹는 사람들에겐 딱 좋은 매운맛인듯 하다.





내 입맛에 7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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