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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덥다. 점점 봄 가을은 사라지는 느낌이다. 더운 여름이 되면, 라면업계에서는 비빔면이나, 냉소바 같은

시원한 냉면류의 매출이 많이 오른다고 한다. 날이 많이 더워지고 허기가 져서, 집에서 간단하게 냉 메밀소바를

먹었다. 여러가지 제품이 있지만, 농심에서 나온건 처음먹어본다. 농심의 면류는 언제나 평타 이상은 보장하니,

구매 해 먹어보았다.

 

농심메밀소바의 영양정보는 다음과 같다.

 

탄수화물 85g

단백질 10g

지방 0.7g

당류 10g

나트륨 1610mg

콜레스테롤 0mg

포화지방산 0g

트랜스지방 0g

 

내용물 127g

칼로리 385kcal

 

 

내용물은 면, 무블럭, 액상농축소스 세가지.

 

이것이 무블럭. 물 30g에 액상스프를 잘 섞은 뒤 무 블럭을 풀어주면 된다.

 

보글보글 면을 끓이고...

 

최대한 차갑게 식혀주자. 어설프게 시원하면 맛도 반감된다. 최대한 차가워야함.

 

 

무블럭도 풀어주자. 조리법에는 물 30g과 액상소스를 섞으라 되어있는데, 모밀소바 특성상 먹다보면 점점

싱거워진다. 애초에 처음부터 물 20g정도만 넣어주면,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무블럭을 풀어준 모습. 기대보다는 좀 부실하다. 블럭에는 와사비가 첨부 되 있으니, 기호에 맞게 조절하자.

 

 

일전에 여름에 대비해 구매한 소바그릇 개시! ^^:;; 맛은 아주 깔끔하고 시원했다. 면이야 시간만 맞춰서 삶으면

되는데, 맛있게 먹는 관건은, 역시 액상스프와 물의 비율이다. 물을 많이 넣으면 싱거우니, 물만 적게 넣는다면,

누구나 맛있게, 간편하고 저렴하게, 시원한 메밀소바를 먹을 수 있다. 조리도 너무 간단하고, 맛도 아주 좋았다.

 

내 입맛에 8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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