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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평상시 건강의 중요성을 잘 못 느끼다가 어떠한 사건이나 경험을 통해 건강의 중요성을 깨닳곤 한다.

건강은 평상시에 챙겨야 한다. 먹는 음식만 잘 먹어도 평소에 약이 필요 없다고 하지 않는가!

 

이렇게 말하는 나 역시 최근의 사건(?)을 통해 건강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사건이란건 바로...

주말을 맞아 공원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던 중... 자만감과 오만방자함이 촉발시킨 내 인생 희대의 사건.

40살 넘어서 스케이트보드를 타가다 발등이 골절 될 거라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통곡)

병원에서 최하 6주 이상의 깁스생활을 해야한다고 한다. 다행히 바로 병원을 가서 뼈가 부러지긴 했어도

자리는 잘 잡고 있어서 수술까지는 안해도 된다고 한다(천만다행) 그럼 이 발을 빨리 회복하기 위해서...

또, 더욱 더 튼튼한 뼈를 만들기 위해...

 

 

 

 

 

 

평소 쉽게 접할 수 있는 뼈에 좋은 고칼슘 음식 일곱가지!

*참고로 하루 칼슘 권장량은 성인 700mg ~ 800mg이다.

 

 

#우유

지금 당장 냉장고를 열어도 열에 여덟집의 냉장고에는 있을법한 우유.

우유보다 칼슘이 높은 음식은 많지만, 우유처럼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은 많지 않다.

*활발한 배변활동은 뽀나스~(난 오늘 벌써 세번째...)

 

 

 

#멸치

한국인의 밥상에 거의 기본안주처럼 자주 올라오는 멸치볶음. 생성을 가시까지 한번에 먹는 것 같은

높은 칼슘을 섭취 할 수 있다. 멸치 100g당 1200mg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오메가3와

타우린 성분까지 풍부해, 콜레스트롤감소에 까지 돟다고 한다.

 

 

 

#두부

역시나 밥 3끼정도 먹으면 한번쯤은 올라올법한 두부. 평소 두부를 잘 먹지 않지만, 지금 골절중인 나는

억지로라고 구겨 넣는중이다. 두부는 100g당 146mg의 칼슘이 있어 우유 보다 더 높다.

 

 

 

#계란

집에 계란이 없는 집이 있다면, 그 집은 아마도 집에서 전혀 요리를 하지 않는 집일 것이다.

모든 영양이 다 함유된 완전식품중 하나로 분류되는 계란. 특히 칼슘섭취를 위해 계란을

먹는다면 노른자를 꼭 먹어야 한다. 요리법도 얼마나 많은가~ 삶아먹고, 후라이 해 먹고, 쪄먹고...

아 먹고싶다...

 

 

 

#미역

생일에만 미역국을 먹는가? 난 이제부터 자주 먹겠다. 보통 피를 맑게 해 주는 음식으로 알려져있지만,

거기에 또 칼슘까지 품부한 음식이 미역이다. 흔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인 만큼 평소 못먹은게 아니라

안먹었던것. 지금부터라도 가리지 말고 잘 챙겨 먹자.

 

 

 

#브로콜리

평소 씁쓸한 맛에 피해 왔지만, 브로콜리는 영양분이 골로루 많이 함유되어있고, 칼슘 또한

100g에 약 180mg이 함유된 고칼슘 음식이다.

 

 

 

#케일

쌈싸먹을때, 즙으로 마실때 자주 보던 케일.

특히 즙으로 마시면 한컵에 함유된 칼슘은 우유의 10배가 넘는다고 한다.

 

 

 

*나는 지금 골절의 회복을 빠르게 하기 위해 칼슘을 섭치하지만, 평소 칼슘을 품부하게 섭취한다면

손발톱, 치아,고혈압에도 좋고, 여자에겐 생리통 완화효과도 있다고 하니, 칼슘은 미리미리 챙겨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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