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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찾아오는 점심시간, 매일 먹는 배달음식, 자주가는 회사 근처 식당이 지겨워서, 3분거리말고, 조금만 더 나가서


새절역 인근까지 가기로 했다. 맛있고 맛없고를 떠나서, 안먹던것 좀 먹자는 발악(?)이다.


새절역 사거리, 봉이설렁탕 건너편에 감자탕집이 보인다. #대가 감자탕 뼈 해장국 이라고 되어있는데, 간판이 낡아서...



의리산 찍어본 의미없는 기본 반찬 세팅.




감자탕은 점심시간이라 시간도 양도, 부담되서 못먹고, 뼈해장국을 시켜먹었는데, 국물이 일단 상당히 얼큰하다.


어차피 애들은 감자탕 잘 안먹지만, 애들은 먹기 힘든 얼큰함! 난 좋았다. 밍숭밍숭한것 보다 얼큰한쪽이 훨씬 좋다.


그리고 뼈에 고기가 상당히 많이 붙어있고 야들야들해서 먹기 참 좋았다.


그리고, 이 집의 가장 큰 특징은, 여기 사장님이 옆가게에서 치킨집도 같이 한다는건데, 감자탕집에서 치킨 먹어도 되고,


또 반대로, 치킨집에서 감자탕 시켜먹어도 된다는게 이 집만의 특징이다. 애들하고 오게되면 애들은 치킨, 어른은 감자탕.


뭔가 이상하면서도 괜찮은 조화일것같다. ㅋ 다음에 감자탕 먹고싶을땐, 여기 와서 애들은 치킨시켜주면 될듯~!



메뉴판. #또봉이치킨 메뉴도 함께 있다. 애들은 #또봉이통닭 이나 #국물떡볶이 시켜주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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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딸아이 생일을 맞아서 낮에 영화 한편 보고, 점심은 이쁜 큰딸이 죽고 못사는 스테이크를 먹으러 갔다.


#롯데몬은평 에서 스테이크를 먹을만한곳은 두군데가 있는데, #후쿠오카함바그#라그릴리아 두곳이다.


후쿠오카함바그는 얼마전에 다녀와서, 오늘은 라그릴리아를 가기로 했다.



라그릴리아 은평롯데몰점의 베스트7 메뉴를 대기하면서 찰칵. 내가 먹고 싶었던건 #빠네에 빠진 새우 로제 스파게티


새우도 좋아하고, 튀김도 좋아하는 내게, 새우튀김이 들어있고, 스파게티류중에 빠네를 좋아하니, 내가 안먹을수가 없잖아~



추천요리까지 구경하니, 금세 차례가 왔다. 대기는 그리 오래걸리진 않았다. 일요일 1시30분 기준.





대기에 아이 둘이라고 표기해 놨더니, 테이블에 색칠하면서 놀라고, 색칠공부가 색연필과 함께 놓여있다. 센스쟁이네~


덕분에 기다릴줄 모르는 아이들이 색칠하면서 기다리느라 보채지 않아서 좋았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빵. 요런건 식기전에 먹어줘야 제맛. 팝콘을 지키던(?) 딸내미 덕분에 팝콘도 별로 못먹어서. 이미


뱃속도 비어있어서 순식간에 클리어 했다.





#2인 세트 (\59.900 --26% OFF--> \44,500) 

#시저 샐러드

#봉골레 스파게티

#비프 온더 스톤 부채살

#탄산음료 or 아메리카노 2잔





#시저샐러드


기본적으로 로메인 상추와 크루통에 파르메산 치즈, 레몬즙, 계란, 마늘, 올리브오일, 우스터 소스 시저샐러드에 꼭 들어가는


재료들과, 구운식빵조각, 닭가슴살이 함께 어우러져, 식감이 좋다. 야채도 신선했다. 흔히 먹는 샐러드와 다르게 고기먹듯


나이프로 적당히 썰어먹는게 특징.



#탄산음료


요즘이 손잡이 달린 병모양 잔이 유행인듯.




#봉골레 스파게티


조개와 마늘의 조화가 생각보다 아주 괜찮았다. 마눌님이 해산물을 워낙 좋아하는데, 이런곳에 오면 마눌님 입맛에 맞는게


몇개 없어서, 이런 종류의 임식이 나오면, 집중적으로 먹는다. 마늘향도 적당하고, 면과 조개살도 쫄깃했다.




#비프 온 더 스톤 부채살


이름 그대로 부채살부위를 스톤위에 올려서 나오는 스테이크. 애들 썰어주느라 사진 찍는걸 잊었는데, 위 영상처럼 불로


한번 지져주면, 속살이 딱 먹기좋게 핑크빛으로 익어있다. 식기전에만 먹을수 있다면, 참 맛있는데, 애들 입이 느려서,


반 정도만 따뜻하게 먹고, 나머지는 식은고기를... ㅠㅠ





#빠네에 빠진 새우 로제 스파게티 (\16,900)






기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건 다 들어있다. 스파게티에, 빵, 새우튀김에, 자숙새우까지. 빠네는 빵은 잘 안먹는 사람이 많은데,


난 빵까지 먹는다. 워낙 빵을 좋아해서... 메뉴판 사진에는 새우튀김이 엄청 크고 머리까지 달려있는 새우튀김이었는데,


막상 실물은 엄청 큰 새우튀김은 아니었다. 그리고 머리없는 새우튀김이었다. 하지만, 원래 머리없는 새우튀김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상관없이 맛있게 잘 먹었다.





#메뉴판


라그릴리아 메뉴판을 찍었는데, 메뉴판 장수가 많아, 급하게 찍어서, 흔들리고,


친 사진들이 많다. 그래도 참고용으로 올려본다.










은평구 주변에서 스테이크 먹고 싶을때, 괜찮은곳 같다. 추천할만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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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르다고 할 수도있지만, 달력을 보면 딱 적당한 시기. 바로 송년회, 망년회 기간이다. 우리도 송년회 해야지?


오랫만에, 은평구 응암동 응암1동주민센터 옆에 있는 아우랑횟집을 찾았다. 정확한 위치는 응암1동우체국 2층.



아우랑횟집의 모습. 실제로 저 테이블에 앉아서 먹는 사람은 별로 없다. 각각의 룸에서 먹는다. 룸은 좀 좁은편이라,


덩치큰 남정내들 6~7명이 간다면, 격렬한 어깨싸움을 해야할지도 모른다. 단체 모임이라면 며칠전에, 제일 넓은 방으로


예약 하는걸 추천한다. 꼭!



기본적으로 되어있는, 테이블 세팅.


제일 먼저 나온, 매생이죽.


구운감자와 떡. 떡이 맞나?


흔하디 흔한 콘... 뭐였지? 이름이? 옥수수볶음? 암튼 안찍을려다, 의리로 찍은 사진.



회무침과 낙지 등등등...


연어와 굴. 그리고 그의 친구들.


역시 의리로 나오고, 의리로 사진 찍어준, 계란탕.


메인이 나왔다. 우리가 먹은것은 #모듬회 2인 79,000원, 3인 109,000원, 4인 129,000원이다.





얇게 썰어서 입에서 녹는 스타일의 사시미는 아니고, 두툼하니, 씹는 식감을 살린 사시미다. 난 개인적으로는 얇은 사시미를


더 좋아하지만, 이쪽도 나쁘지 않다. 이쪽이 푸집하고, 뭔가 회로 배를 채웠다는 포만감(?)이 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튀김. 내게는 이게 메인이다. ㅋㅋ


회를 먹도 난 후에도 쉴틈없이 나오는 음식들.


한때 입에 달고 살았던 마끼. 오랫만에 먹는다.




알밥은 기본은 아니고, 추가로 시켜먹었다. 거의 밥반 알반수준. 식사로 시키는 알밥과 양이 같은지는 모르겠다.



탕을 끝으로 오늘 송년회를 마칩니다.




아우랑횟집. 전체메뉴판. 가격대비 양이 참 푸짐해서, 어르신들 모시고 오면 대부분 다 좋아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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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은평에 자리잡고 있는 아이스크림 프렌차이즈 매장. #아이스팩토리 지나가면서 몇 번 봤으나 한번도 안먹어보다


처음으로 사먹어봤다. 왠지 아이스크림이 땡기는 추운날 있지않은가! 오늘이 그날인듯. ㅋ 아이스크림이라기 보다는


아이스바라고 불러야하나? 모양이 너무 예뻐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한번씩 쳐다보게 되는 아이스바.




딱 봐도 범상치 않은 모습. 생과일이 들어있는 샤베트같은 느낌? 먹어보지 않고서는 맛을 알 수가 없잖아~




자두맛을 손에 들고는 폭풍리액션을 보이는 막둥이. 누가 보면 아이스바 처음 먹는거라 생각하겠다 얘.



녹아서 흘러 내릴때를 대비한 저 커버가 참 맘에든다. 애들 아이스바 안사주는 제일 큰 이유라면 사주고 나면, 옷이고, 손이고


다 묻혀놔서, 남은 외출시간 내내 신경쓰이게 한다는건데, 저런거 하나 꼽아주니, 덜 하다.



오랜지가 통체로 보이는게 샤베트류 좋아하는 사람은 그냥 못 지나갈 비주얼. 나도 아이스크림보다는 샤베트류가 더 좋다.




딸기도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침질질 가격은 3,000원 ~ 4,000원정도씩. 위쪽에 라바는 아까워서 먹기 힘들듯. ㅠㅠ



젤리처럼 쫄깃하고 아이스크림처럼 달콤한 젤리형태의 잘 녹지않는 아이스크림 "아이스젤리" 라고 소개가 되어 있는데,


실제로 우리 막둥이는 한참동안 먹는데, 그럼에도 오랜시간 녹아내리지 않아서, 애기들도 나름 깔끔하게 먹을수 있어서


좋았다. 맛도 샤베트 특유의 깜끔하면서 새콤한 맛이 좋아서 앞으로도 자우 올 롯데몰에서 종종 사먹게 될 듯 하다.


-롯데몰은평 아이스팩토리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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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린 롯데몰은평에 이런 중국집이 있었나? 신규오픈인가? 4층을 지나가는데, 나도 모르게 놀라운 배너를 발견한다.



짜장면이 원래 8,000원인데 1,000원이라고라고라? 1테이블당 1개 한정. 오 이따 여기서 요리 시켜먹고, 짜장면도 하나


먹어봐야겠다. 이리 점심메뉴를 찜해놓고 놀러갔다왔다. 참고로 밑에 씌여져있는 12월 10일(월)부터... 라는 문구를 못봤다.


그래도 일단 들어온김에 짜장면은 먹기로~ 이 글이 보여지는 날 부터 12월 16일(일)까지1,000원이 맞다.



중화요리집에 밑반찬세팅은 뭐 다 이렇다. 그래도 맛은 참 깔끔하다.



#이베리코 유니짜장 8,000원



짜장면 맛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니겠어? 라고 생각하지만, 여긴 딱 한입 무는 순간, 그냥 동네 배달 짜장면과는 다르다는걸


알 수 있다. 깔끔하면서, 달콤짭쪼름한게 맛의 비율이 참 좋다. 느끼함도 덜하다. 뭐 짜장면이 느끼한 맛이 없을수는 없다.


하지만 확실히 덜하다.



면발도 탱글탱글한게, 요 근래에 먹어본 짜장면중에 제일 맛있었다. 이 짜장면이 일주일동안 1,000원이다. 오늘 말고 내일부터ㅋ



#해선짬뽕 9.000원




매운맛을 선호하는 사람에게는 그닥일지도 모르겠지만, 참 개운하고 맛깔스러운 국물맛이 좋다. 그리고 해산물들이


너무 큰 해산물들 한두덩어리 보다는 주로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해산물들이 많이 들어있다. 짬뽕맛도 평균이상!



#탕수육(L) 20,000원





고기가 참 연하게 가공되어있다. 힘줄부위같은건 기본적으로 다 제거된 고기인듯 하다. 튀김옷도 바삭함보다는 부드러움을


택한듯한 식감이다. 난 바삭한걸 더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바삭함이 없는것도 아니다. 탕수육소스는 우리가 흔히 먹는


탕수육소스에 비해 뭔가 건더기가 많이 빠진것 같지만, 오히려 맛은 더 맛있다. 오묘하게 새콤한맛이 중독성있다.


-다음에는 탄탄면을 먹어봐야겠다.


-전체메뉴판



롯데몰은평 4층 홍스트리트, 경성수산 앞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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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중 가장 고민하는 시간. 바로 점심시간이다. 업무중 고민보다 더 격하고, 더 심오하게 고민한다. 거의 저녁은 집에서


먹을때는 주는대로 먹는거고, 지인들과 만날때, 뭐 남자들끼리 패밀리레스토랑을 갈거냐, 파스타를 먹으러 갈거냐.


그냥 거의 고기집이다. 하지만 점심은 다르다. 하루중, 나의 의지가 가장 많이 담기는 시간!! 오늘은 감자탕이나 먹자!


동네에서, 가깝고, 나름 오래도록 영업한 #햇빛마루 24시 뼈다귀 로 갔다.


-기본 상차림




점심이니만큼, 감자탕이 아닌 뼈다귀해장국으로 시켰다. 난 사실 아직도 감자탕과 뼈다귀해장국의 차이를 잘 모르겠다.


감자가 들어가고 안들어가고 그 차이 뿐인가?!?



이 집은 살이 많은 뼈다귀를 줘서 그게 참 좋다. 봐라~ 덕지덕지 붙어있지 않은가!!



감자탕집은 거의 맵고 짜고 자극적인 맛이 대부분인데, 이곳은 맵고 짜고와는 다르다. 싱겁다고 말할수도 있지만 여기 국물은


담백한 맛에 가깝다. 맛 괜찮다. 이거 싱겁다고 말할사람은 소금 쳐 드세요.



뭐 멀리서 까지 찾아오는 맛집은 아니지만, 우리동네에서 가까이 감자탕, 뼈다귀해장국 먹기엔 햇빛마루 만한곳이 없다.


은평구 역촌동 성당주변 서북병원사거리 근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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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이 집을 나갔다.


...............


친구들 망년회가 있다고 한다. 이런날 평소 마눌님이 싫어하던, 그래서 안가던 종류의 음식을 먹어야한다. 기회는 오늘뿐!


아이들이 놀거리가 많은 은평롯데몰로 향했고, 저녁때가 되어서, 후쿠오카 함버그를 찾았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샐러드와 반찬, 장국.



#애플레몬에이드 6,500원



에이드 맛이야 뭐 거기서 거기 아닌가~ 다만, 950ml라고는 하는데, 얼음이 너무 많아, 셋이 마시기엔 좀 부족했다.


에이드 마시고는 기분좋아진 둘째딸. 하지만, 이날이 주말이라 그런지, 음식이 너무 늦게 나왔다.


에이드랑 기본반찬 다 먹도록 식사가 안나와서 금세 또 힘들어진 둘째딸. ㅜㅜ



#누룽지 우동 + 모둠튀김 9,900원



안먹는 음식이 너무 많은 둘째딸이지만, 누룽지는 좋아한다. 1인분은 당연히 다 못먹으니, 세트로 시켜서 누룽지는


둘째딸 주고, 우동은 내가 먹고, 튀김은 같이먹고 뭐가 이리 복잡해!!!!



사실 우동을 그닥 좋아하진 않는다. 맛도 사실상 그냥저냥이었다. 하지만 우리 막둥이는 엄청 잘먹음. 깜놀...!




모둠튀김은 치킨텐더2조각과 (사실 막둥이가 다 먹어서 둘다 치킨인지 모름ㅋㅋ) 새우튀김, 게살튀김 4종류가 나온다.


역시 내게는 튀김이 최고~ ^^;; 맛있다.



#등심스테이크 20,900원



우리 큰딸에게 먹고싶은걸 고르라니까 주저없이 고른 등심스테이크. 언제나 그렇듯. 다 못먹고 남길게 뻔해서


#부채살스테이크 14,900원짜리 먹는게 어떻겠냐니까, "아빠, 등심이 더 맛있는거 몰라?" "아...네...." (남기기만 해봐~)



이곳 후쿠오카함바그의 특징이라면 뜨겁게 고열로 달궈진 스톤이 나오고, 스톤위에 고기를 한점 올려 살살 구워먹는 특징.


스테이크는 살짝 익혀서 나왔지만, 기호에 맞게 더 익혀서 먹을수가 있다. 하지만 매장 타이틀이 뭔가 후쿠오카 함바그다


함바그를 시키면 아에 익히지 않은 고기덩어리가 나오는데, 그걸 직접 구워먹는 재미가 제법 쏠쏠할듯. 내가 "우리도


함바그 시킬껄 그랬다?" 했더니, 역시나 우리 큰딸은 "아빠, 고기 다진거보다, 등심이 훨씬 좋은거야". "아... 네..." (으이그)


테이블마다 이렇게 연기흡입하는 기계가 설치되어있다.


폭풍흡입중 말시키지 말것



결과적으로 함바그집에서 함바그를 안먹은 관계로 나중에 꼭 다시 와야겠다고 생각하면서 흡입 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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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 새로 생긴 초밥 참치 전문점. 스시집 #나리스시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결국 오게되었다. 집앞에 있는


음식점은 왠지 금방이라도 가 보게 될것 같아서인지, 방문이 늦어지게 되는것 같다. #역촌동성당 #서북병원사거리 근처다.



매장은 상당히 소규모지만, 나름 깔끔하게 되어있다.



기본 테이블 세팅. 회무침은 초밥을 시키면 나오는 반찬이다. 맛 괜찮다.



#나리초밥 (10pcs) 10,000원


왼쪽부터 #광어초밥 #연어초밥 x2 #참치초밥 x2 #문어초밥 #새우초밥 #간장새우초밥 #유부초밥 #계란초밥






회를 그다지 즐겨먹지 않아서 그럴까? 아니면 즐겨먹지 않기에 진짜 비싼 초밥을 안먹어봐서일까? 진짜 맛있게 먹었다.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이럴때 쓰는건가보다. ㅋ 이걸 먹어보니 나도 스시 음식에 관심이 생긴다. 와사비를 많이 넣지않고,


입맛대로 추가해서 먹을 수 있게 한것도 좋았다. 원래 다그런건데 나만 모르나?




초밥에 함께 나오는 미니우동. 요놈도 간이 딱 정당해서 좋다. 10,000원에 회무침에 초밥10개에 미니우동까지 나오면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다. 그렇다고 맛이 허접하다고 느껴지진 않는다.



#회덮밥 8,000원



회덮밥은 회도 싱싱하고 양도 푸짐하다. 가격 역시 8,000원이면 착한편이다.




내가 먹은 메뉴는 아니었지만, 먹고나서 푸짐하게 잘 먹었다고, 맛도 괜찮고, 양도 많고, 8,000원짜리 회덮밥 치고는


아주 괜찮다고~



#알탕 8,000원




역시 내가먹은 메뉴는 아니지만, 워낙 생선알을 좋아해서 맛만 봤는데, 평타는 치는듯 하다.



-전체메뉴판



오늘 먹은 초밥이 내게는 아주 괜찮아서, 다음엔 회덮밥 좋아하는 마눌님이랑 와서, 한번 더 먹어야 겠다.


다 좋았는데, 테이블이 적어서 그게 살짝 아쉬웠지만, 매장 크기가 있으니, 그건 어쩔수 없다. ㅠㅠ



역촌동 서북병원 사거리에서 아주 까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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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 수영교실이 마무리단계에 오면서, 온 가족(그래봐야 나 마눌님, 막둥이) 다 큰딸내미 수영하는 모습을 구경 해 주기로 했다.


수영 끝나고, 집에서 밥하는거 귀찮다는 마눌님과, 멀리가는건 싫다는 나의 의견을 모아서, 그냥 집 앞 #화통집 에서 저녁 때우고


가기로 합의(?)를 봤다.



#화통집 기본 상차림









포스팅 맨 밑에 가격표 메뉴판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여기는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하지만, 기본 상차림은 아주 푸짐하다.


요즘은 거의 기본으로 나오지 않는 된장찌게 와 계란찜 이 기본으로 나오고,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된장찌게에는 우삼겹이 들어있다.




#돼지한마리(한판 1kg) 29,900원


사진처럼 깔끔한 긴 판에 나온다. #삼겹살 #목살 #돼지갈비 또... 모르겠다. ㅋ 부위 이름이 중요한가~ 맛있으면 됐지 ㅋ






다 구운 고기 올려놓는 판이 있는데, 이거 일본식 돈가스집에서 쓰는 용도인데, 고기판에도 딱 좋다.




한쌈 맛있게 꿀꺽


가격을 봐라 착하지 않은가~ 매장도 깨끗한 편이고, 음식맛도 깔끔한 편이다.


은평구 역촌동 주민이라면 다 아는 #천주교 역촌동 성당 바로 옆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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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특별한 계획이 없어 집에 뒹굴뒹굴하다가, 딸내미에게 뭐 먹고싶냐고 물으니, 이케아 레스토랑 & 카페에 가고싶다고...


가구쇼핑몰에 밥먹으러 가지니... 너도 참... 하면서도, 오픈때 한번 가 봤던 기억을 떠 올리면, 이케아는 꼭 가구를 사지 않더라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곳이긴 하다.



요즘 유행하는 토끼모자. 어차피 한 30분 쓰다가, 못쓰겠다며, 내가 들고 다니게될게 뻔하다. 스포일러금지


가까운 이케아 고양점으로 출발!



우왕, 이 인파 실화냐. ㅠㅠ 줄이...


#폭립 11,900원 #치킨 아보카도 시저샐러드 6,900원 #절인연어 6,900원 #오레오케잌 4,900원 #딸기생크림케잌 3,900원

#시나몬번 1,500원 #크로와상 1,900원 #어린이미트볼 2,900원 #등심돈가스 5,900원


뭐 가본 사람은 알고, 안가봤어도, 사진만 봐도 알수있다. 원하는 만큼 담아서, 담은 만큼 계산해서 먹는거다. 애들이 여기를


좋아하는건, 바로 "담는다"는 행위 때문이다. 그런걸 너무 재미있어한다. 모든 아이들이 다 그럴거다.



#커피 1,500원 #탄산음료 1,000원 컵으로 계산하고, 테이블 주변에 마련된 음수대에서, 직접 담아 먹는방식이다. 이러한 방식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원하는 만큼 리필을 해 먹는다는게 아닐까?





꼬불꼬불 줄을 따라가면, 참 많은 음식들이 구비 되어 있다.



언니가 끌고가는 카트를 어떻게든 뺏어서 자기가 끌겠다는... ㅠㅠ 고집쟁이 작은딸. 벌써 눈물이 맺혀있다. ㅠㅠ



폭립이나, 미트볼, 돈가스같은 조리음식을 담아주는 모습.



오늘 먹은것중에 가장 맛있었던 치킨닭다리. 진짜 맛있었다.



카트밀기의 전쟁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ㅠㅠ 이제 종전선언 하자... 좀...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연어샐러드 (절인연어)


-김치볶음밥


-오레오케잌


이것들 말고도, 등심돈가스, 닭다리튀김, 감자크로켓도 샀는데, 배고프다고 사진도 찍기전에 폭풍흡입을.... ㅠㅠ


맛은... 딱 가격만큼의 맛이다. 특별히 엄청 맛있다거나 하진 않다. 맛이 없다는건 아니고, 맛있다. 뭐 다, 적당히 맛은 괜찮은데,


그중에서도 닭다리치킨과, 김치볶음밥은 가성비 끝내준다.


하지만, 아이가 있는 가족은 이곳은 맛만으로 평가될수가 없다. 바로...



밥먹으면서도 아이들이 놀수있는 공간이 있다. 그것도 식사테이블 시야안에 있으니 이게 진짜 마음에 든다.


적당히 놀고 가려고 했는데, 딸내미가 안가려고 때서서... 본의아니게 커피를 두잔이나 마셔버렸다. ㅠㅠ



나가는 길에 계산대 앞 스낵코너에서 1,000주고 먹은 딸기아이스와플콘. 400원짜리 소프트아이스크림도 있다.


뭐 먹고 싶냐고 물었을때, 애들이 왜 이케아를 가자고 했는지, 이제 알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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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한번 안치던 우리 착한 큰딸이 귀 뚫겠다고 노래노래를 부르다. 아빠인 내 반대를 꺽고 결국 귀를 뚫었다. 그러고는 몇 주가


지났는가? 어떻게 놀았는지, 귀침이 넓어진 귀뚫은 구멍속으로 들어가 버린거다!!! 진짜 놀랐다. 이건 듣도 보도 못한 상황. 집에서


별짓 다 했지만... 이건 집에선 못뺀다. 마눌님은 어쩔줄 모르고, 큰딸은 울고, 작은딸 언니 어떻게 하냐며 울고... 나라도 침착해야지...


결국 #명지병원 #소아응급실 로 향했고... 귀를 살짝 찢어서, 빼냈다. 그리곤 나갈때 들은 '심쿵!' 한 그말... "8만6천원 입니다."


이렇게 오늘도 10만원 가까운 돈을 국내 #의료기관발전기금 으로 썼다. 이래서 국내 의료기관의 미래는 밝다. 우여곡절끝에 치료를


마치고, 기분도 꿀꿀하고, 저녁 식사시간 놓쳐 배는고픈데, 병원근처에 눈에 간판 하나 #사담손만두 메밀소바 뭘 따져. 일단 드루와~


#만두전골 9,000원(2인이상 주문가능)



매장에 들어갔을때, 식사시간은 지난 시간이라 자리는 있었지만, 입구우측에 대기번호가 가득 차 있었다. 아마도 식사시간에 왔던


사람들의 흔적인듯. 그냥 대충 들어왔는데, 여기 #사담손만두 제법 유명한 곳인가보다. #아프리카BJ#유튜브크리에이터 들의


매장 리뷰영상을 매장 모니터에 반복재생시키고 있었다. 일단 만두전골을 시켰다. 1인분에 만두가 5개씩 나오는데, 한번에 다 넣지


않고, 적당히 따로 준다. 이건 맘에든다. 사실 만두종류의 음식 오래동안 냄비안에 있으면 결국 다 터지고 으깨지는데, 이렇게하면


깔끔하게 먹고, 필요하면 그때 더 넣으면 된다. 




요렇게 따로 담아준다. 찐만두이기 때문에, 꼭 전골에 넣지않고, 그냥먹어도 된다. 우린 그냥 먹었는데, 마눌님이 아주 감탄을 한다.


#김치만두 가 너무 맛있다는것. 나야 원래 만두를 좋아하고, 또 여기 만두가 맛있기도 했지만, 마눌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다 먹기도 전에, "다음에 언제 또 오자" 라고 할 정도.



만두속. 꽉 차있는건 기본이고, 만두맛 깔끔 그 자체. 전골의 사골 국물맛도 진짜 최고다.



으이구... 귀가 그게 뭐니... ㅠㅠ 지금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갑니꽈!!!!



그리고! 김치! 여기 김치는 내 취향저격이다. 매콤달콤한 겉절이김치!



#메밀소바 8,000원



이건 사실 시켜놀고 좀 후회했다. 맛은 평타는 넘는건 확실한데, 오늘 날이 좀 추워져서... 잘 안넘어갔다는... 원래 찬음식도 겨울에


먹어야 제맛이라고 하던 나는... 이제 불혹... ㅠㅠ




영업시간은 오전 10시30분 부터지만, 포장은 10시에도 해준다. #브레이크타 도 없고, 마눌님이 또 오자니, 숙지하자!



메뉴판. 다음에는 #만두전골#튀김만두#수수부꾸미 #메밀전병 을 꼭 먹어야겠다. #냉모밀 은 여름에 먹는걸로... 아 이 시려~


그리고 다음엔 다친사람 없이 오는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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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점심에 지겨움을 느끼다. 오늘은 조금 걷더라도, 새로운 음식을 먹기로 했다. 하지만, 난 이곳이 처음은 아니다.


10년전? 지금의 집으로 이사를 올때, 부모님, 장인,장모님과 식사를 하는데, 다들 지친상태라 멀리 못가고 동네에서 먹을만한데를


찾다가 온 적이 있다. 그때 큰 집으로 이사했다고, 좋아한 마눌님과 부모님 모습이 생각난다. 몇 년 살다가 더 큰집으로 이사 갈 거라


생각했는데, 벌써 10년이 지났다. ㅠㅠ 개인적으로 황태는 그닥 좋아하진 않아서, 그동안 안왔는데, (지금보니 가리는 음식이 많네)


오랫만에 다시 와본다. #대관령황태마을



잡설이 길었는데, 가게 간판 그대로 #황태 가 메인이다. #황태해장국#황태구이 가 메인. 그 외에 #동태탕 #황태찜 등등.


매장 구석구석에는 이곳을 다녀간 연예인사진이나, TV에 방영됐던 모습들이 조금 걸려있다.



#유민상 과 #김준현 #맛있는녀석들 도 촬영을 했었다고 한다.



기본상차림. 깔끔하다. 그리고 김치는 내가 좋아라 하는 #겉절이




#황태해장국 은 날계란과 함께 나오는데, 나오자마자, 국물에 넣어줘야 한다. 풀어먹든, 그대로 익혀먹든 본인맘~


나는 풀지 않고 그대로 익혀서 노른자를 반숙으로 해 먹었다. 꿀맛~



#알탕 생선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생선알 은 참 좋아한다. 첫 숟갈 떴을땐 몰랐는데, 이거... 건더기 양이 완전 깡패다.


알이 너무 많이 들어있어서, 다 못먹고 같이 간 동료들에게 나눠줬다. 진짜 푸짐 그 자체!



#섞어탕 은 기본적으로 #알탕#동태탕 을 섞어놓은거다. #간#곤이 도 함께 있다. 역시, 맛도 맛이고, 건더기 깡패다.


전체메뉴판이다. #막국수#낚지볶음 은 우리 마눌님이 좋아라 하는 메뉴인데, 마눌님과도 곧 다시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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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과 닭으로 일궈낸 성공


15년 전쯤인가? 아니 더 됐었나? 시기는 정확히 기억이 잘 안나지만, #서오 인근 #신호등 앞에서 #닭장작구이 를 파는 트럭이


있었다. 총각때부터 가끔 사와서 집에서 먹곤 했는데, 당시에는 도심에도 그런식의 #치킨구이 트럭이 흔했다. 하지만 이곳은


달랐다. 참 맛있었다. 그래서 집근처에 치킨구이 트럭이 와도 차로 가야만하는 그곳까지 사먹곤 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고,


사장님은 트럭을 근처에 제법 규모가 있는 한정식집? 주차장에 놓고 장사하시기 시작했다. 가건물로 규모를 좀 넓히고, 직원도 쓰고


손님도 더 많아졌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이때부터 #신호등장작구이 라는 간판을 달았던것같다.



시간이 지나, 난 결혼을 하고, (당시에는)토끼같은 색시에게도 여기 치킨을 사다주고, 맛있게 먹었다. 그러다가 신호등장작구이는


같이 붙어있던 식당을 인수하셨는지, 며칠간 공사를 뚝딱뚝딱하니, 이젠 홀까지 엄청 큰 장작구이집이 되셨다. 그때부터는 포장을


하지 않아도, 홀에서먹든, 야외테이블에서 먹든, 더 맛있게 바로나온 #장작구이 를 먹을수 있었다. 나도 딸을 둘이나 낳아서 그때


마눌님과 두 딸을 데리고, 장작구이를 먹으면서 많은 추억을 만들었었다. 그런데 신호등장작구이의 발전은 멈추질 않는다.


이젠 아예 가게를 서오릉 음식점들의 메인자리라고 할 수 있는, 서오릉 입구 앞으로, 그것도 2층으로 올려서 옮긴것이다. 대박...



홀도 이렇게나 넓어졌다. 오늘은 사장님이 안보이지만, 괜히 내가 다 뿌듯하면서도, 부럽기도... 아이고 배야




예전같은 #길거리음식 같은 분위기는 없지만, 그래도 여전히 오직 #장작 으로 닭을 굽는다. 그래~ 이맛이야~



#기본상차림 참고로 난 #겨자소스 먹어서, 콧구멍 뚫는걸 좋아함 ㅋㅋ



#닭장작구이 16,000원



장작불에 한참을 구워서 퍽퍽살도 상당히 부드럽다. 껍질도 쫄깃하다. 난 닭껍질을 좋아하는데, 전에는 독식이었지만, 이제는


애들에게 빼앗기느라 못먹음 ㅠㅠ



속에는 #찹쌀 #인삼 #대추 #마늘 #잣 #은행 으로 만든 밥이 있다. 바닥에 붙어서 누릉지가 된 부분이 꿀맛!



야들야들한 속살. 여기서 장작구이 먹고나면 다른데선 못먹는다.



밥맛? 끝내주는 #찹쌀영양밥




#골뱅이 16,000원



이건 처음먹어봤다. 주로 막구수를 먹었었는데, #골뱅이비빔국수 가 전부터 있는 메뉴였었나? 새로나온 메뉴인가? 헷갈린다.


전에는 #오리장작구이 도 있었는데, 이젠 메뉴판에서 아에 빠졌다.



기본적으로 평균적인 골뱅이비빔국수의 맛인데, 장장구이와 먹으면 왠지모를 콤비인듯한 맛이 난다. 둘이 안어울릴듯 잘 어울린다.



이렇게 파가 많아야 제맛이지~



#서오릉 자주 오는 사람이야 다 가봤겠지만, 안가본사람은 꼭 한번 가 보길 바란다. 추천 꾸욱!




신호등장작구이 #서오릉본점 02-382-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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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가 맛있게 익는 절대온도 165도 일육오 돈까스전문점.


이 곳엔 자주 왔었지만, 간판에 작게 씌여있는 글씨를 못보고 왜 일육오돈까스 일까? 하면서 가게 이름의 유래를 궁금해 한적이


있었다. 위치는 #은평구 #역촌동 #역말사거리 #무궁화아파트 #역촌동주민센타 인근에 있다. 근처 살면서 돈까스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한번씩은 가 보았을거라 생각된다. 그만큼 이곳은 맛도 안정적이고, 자리를 잘 잡았다.



#안심돈까스 7,000원


적당히 두툼한 안심과 딱좋게 바삭하게 튀겨진, #일본식돈까스 중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안심돈까스. 고기도 좋고, 무엇보다


적당하게 딱 잘튀겨서, 식감이 좋다. 맛있는 안심돈까스의 기본인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을 잘 살렸다.




#볶음김치덮밥돈 7,500원


마눌님이 먹어보고 싶다며, 한입 뺏어먹는다고, 나에게 권한 메뉴. 사실상 권한게 아니라 강요다. 밥위에 #볶음김치 를 깔고,


그 위에 #등심돈까스 를 깔았다. 뭐 다른곳에도 이런 메뉴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처음 먹어보는 맛이다. 김치가 좀 짠데,


난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 좋아한다. 이곳 일육오돈까스는 음식이 자극적인게 거의 없는데, 요놈은 조금 자극적이다.


내 입맛에는 좋았다. 김치도 그냥은 잘 안먹는 편인데, 볶음김치라, 좋았다.



#해물우동 5,500원


여기 우동은 진짜 가성비 최고다. 가격만보면 허접한 우동이 나올것 같은데, 갖출거 다 갖추고, 들어갈거 다 들어간 해물우동이다.


국물맛도 참 개운하고 좋다.




#새우후라이 (2마리, 추가메뉴) 3,500원


뭔가 살짝 아쉬운 마음에 시킨 추가메뉴. 새우후라이 새우튀김 2마라.


한입 먹는 순간 나도 모르게, 우와 소리가 나왔다. 올해 먹은 #새우튀김 중에 가장 실한놈이 들어있었다. 내 엄지보다 두꺼운 새우가


튀김옷 속에 숨어 있었는데, 다음엔 그냥 추가메뉴 말고, #새우후라이 정식 을 먹어야 겠다.



메뉴판. 오른쪽 주류와 음료메뉴판 사진에 포커스는 다 어디로 도망간거니... ㅜㅜ



기본 메뉴판 외에 몇가지 추가된 메뉴가 있는데, 매장 잘 보이는곳에 요렇게 적어놓았다.


돈까스를 좋아하면서 #은평구 #역촌동 #역말사거리 #무궁화아파트 #역촌동주민센타 인근에 거주하는데,


일육오돈까스를 안가봤다면, 꼭 한번 가 보길 추천한다. 맛있고, 가격도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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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말닭한마리 마눌님과 우리 애들이 참 좋아라하는 동네 맛집. 오늘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뜨끈한 국물도 생각나고 해서


간만에 닭한마리 먹으러 왔다. 가게 간판사진 찍는데, 갑자기 포즈 취해주신 우리 막둥이. ^^;;;



이 집은 #무생채 가 진짜 끝내주게 시원하고 맛있다. 뜨끈한 닭고기랑 함께 먹으면, 환상콤비.



드디어 나온 #닭한마리 근데... 이걸 뭐라고 불러야 하지? #삼계탕 도 아니고, #닭백숙 도 아니다. 뭐, 일단 그냥 닭한마리!


세숫대아만한 양푼에 푸짐하게 담겨 나온다. 누가 이 음식의 정확한 이름 아는 사람 없나요? ㅠㅠ




이곳엔 유아놀이터가 있는데, 진짜 별거없고, 좁은 놀이터이지만, 이것 때문에 오는 애들도 있다. 이날은 손님이 많지 않았는데,


많은날엔, 여기도 애들도 아주 바글바글하다.



취향에 따라, 김치와 김치국물을 넣어 먹는데, 아니 대부분 그렇게 먹더라고... 김치가 맛있어서 국물이 더 개운해 진다.



요로코롬 소스와 양배추와 함께먹으면 꿀맛! 톡 쏘는듯한 알싸한 맛이 있다.



밥 볶아 먹고 싶었지만, 세 여자의 거센 반대에 부딧쳐, 칼국수를 먹었다. 하지만, 칼국수 먹길 잘 한것 같다. 국물이 맛있으니, 아주


개운하게, 오늘도 한끼 잘 먹었다.



개인적으로 여기서 매콤한 #닭볶음탕 을 먹어보고 싶은데, 애들이 아직 어려서... ㅠㅠ






#역촌동맛집 #역말사거리맛집 #역말닭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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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이 극찬한 닭백숙집. 근데 난 치킨먹고싶은데... ㅠㅠ


언제나 말 하지만 나는 닭이라면 튀긴닭만 먹는다. 흔히 한국사람들이 #치킨 이라고 부르는 것만 먹는다는 얘기다. (치킨이라는


단어가 어차피 닭이란 뜻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백숙이나, 삼계탕을 치킨이라 부르지는 않으니... ) 하지만 사회생활 하면서,


어디 먹고싶은것만 먹게되는가? 그럴순 없다. 간만에 일다운 일로 삼일간 야근을 하고, 직장동료들과 이곳을 찾았다.


난 혼자먹을땐 딱! "내가 먹는것만" 먹지만, 여러 사람일때는 난 그냥 따르는 편이다. 군말없이 그곳에 갔다. #토종능이버섯백숙



#능이버섯 의 효능이라며 온갖 좋은말이 씌여있다. 어릴땐 몰랐는데, 요즘은 몸에 좋다면, "한번 먹어볼까?" 하기도 한다.



기본 반찬세팅이다. 특별할건 없는데, 가운데 있는 전이 진짜 쫄깃하고 맛있었다. 전의 이름을 모른다는게 함정... ㅠㅠ




#백숙 안먹는 남자의 백숙먹기



능이버섯백숙. #닭백숙 은 한마리에 45,000원. #오리백숙 은 한마리 50,000원이다. 다섯명이 먹는데, 닭 1마리 + 반마리를 시켰다.


다섯명이서 그걸로 될까? 싶었지만, 양이 많다. 내가 마눌님과 두 딸 데리고 온다면, 반마리만 시켜도 충분할 양이다.


여기서 닭만큼이나 요리의 메인이 되는 능이버섯이 잘 보이게 세팅되어서 나왔다. 사진은 한마리 사진.



닭백숙이 끓다보니 향이 풍기는데, 향이 좋다. 먹고싶어진다. 늙어가니까, 나도 이런음식이 땡기는건가 싶었다. ㅋㅋㅋ


일단 국물 한스푼 먹어보니, 국물맛이 깊으면서 깔끔한? 그런 맛이다. 기름 둥둥 떠있는 그런 국물이 아니고, 참... 뭐랄까?


말로 표현이 어렵지만, 국물이 끝내준다.



몸에 좋은 능이버섯은 꼭 먹자! 두번 먹자!



#토종닭 이지만 모든 부위가 부드럽다. #퍽퍽살 이라고 불리는 부위가 없다고 해도 좋을만큼 부드럽다.



#닭을 다먹었으면 면도먹고 밥도 먹을까?



백숙을 다 먹고나면 #칼국수 를 먹을수있다. 면발은 그냥 기본 칼국수지만, 끝내주는 육수와 함께 먹는 면이라 진짜 맛있다. 



백숙하면 마무리는 #죽 이 아닐까? 닭백숙 안좋아 한다면서도, 배터지게 먹고나와, 글을 쓰는 지금도 배가 빵빵하다.


오늘은 직장 동료들과 왔지만, 곧 내 새끼들도 데리고 와야겠다.



닭백숙 말고도 다른 많은 음식이 있다 #능이닭곰탕 #들깨오리탕 #비빔쌀국수 #토종닭볶음탕 을 먹어봐야겠다. 몇번와야해?ㅋ


장소는 #은평구 #녹번동 #은평구청 근처다. 요즘은 은평구청이라 안부르나? #은평주민센터 라고 부르던가? 암튼, 직장인이 많은곳의


음식점은 맛없으면 바로 망한다는데, 은평구에서 그나마 오피스밀집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은평구청 인근은 맛집이 참 많다.


음식 나오는 시간이 15~20분정도 걸리니, 미리 전화 하고 가도 좋다.




토종능이버섯백숙 T: 02-355-8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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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을 뵈러가면 꼭 가게되는 고깃집이 있다. 새로운 곳을 좀 가려고 해도, 이차저차 하다보면, 결국엔 여기로 오게된다.


그러한 이유로 내가 이제껏 다니던 고깃집중 가장 많이 간곳이 이곳이 아닐까 싶다. #엉터리생고기 가양점


아무리 장모님이 이곳을 선호하셔도, 내가 맛없으면 잘 안가게 되는데, 자주가도 지겹지가 않은건, 여기 고기는 두툼해서 식감이


참 좋다. 가게 이름은 엉터리인데, 고기는 전혀 엉터리가 아니다. 



기본 상차림이 이렇게 세팅된다.



#냉묵국


날이 쌀쌀해져도 여전히 시원하게 먹는 냉묵국은 고기와는 찰떡궁합!



#계란탕


처음에 서비스로 한번 나오고, 이후 추가는 2,000원씩. 부드럽고 맛있다.




원래는 거의 #돼지한마리 메뉴를 먹는데, 이날은 애들도 잠들어버리고, 마눌님과, 장모님, 나. 셋뿐이라 가볍게 #삽겹살 만 시켰다.



다 비켜! 이 구역의 굽기담당은 나야!



두꺼운고기는 잘못구우면 겉은 타고 속은 안익는 불상사가 생긴다. 나같은 프로에겐 그런일은 없겠지만... 훗!



자 프로의 고기굽기와 가위질을 보라! 이렇게 먹기 좋게 잘라서~



#상추쌈 한입!



#무쌈 도 한입!



진짜 자주오는 곳이다. 주차장도 있고, 가격도 부담되지 않고, 무엇보다 고기가 참 좋다. 4인 정도면, #돼지한마리#한우한마리


시키면 여러가지 부위를 먹을 수 있어 참 좋다. 주말엔 자리가 없을때가 많으니, 주말에는 일찍가는것도 좋다.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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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프창 은평 롯데몰점


나 어릴적에는 아버지 월급날에만 #외식 을 했었는데, 시대가 많이 바뀐 만큼 #외식산업 도 말도못하게 발전했다.


첫 말이 꼰대같은 말로 시작 했지만, 언제든 돈이 있고, 마음만 먹으면 새로운 음식을 접할수 있다는게, 얼마나 먹기 좋은


세상인가! 새로운 음식 하면, #퓨전음식 이 대세고, 많은 음식점중에 나는 #피에프창 (P.F CHANG's EXPRESS KITCHEN)


선호한다.  사람들이 피에프창은, #퓨전중식집 이라고 하는데, 사실 나는 잘 모르겠다. 이런 음식들을 #중식 으로 불러도


될지... 아시아계열의 음식인건 분명하지만...



#피에프창 2인세트 SET1 29,500원



#크랩완탕


딱히 어떤 음식과 비교할 만한게 없는데, 간단하게 말하자면 #군만두 와 약간은 흡사하다 볼수있다. 속에는


게살이 꽉 차있고, 달콤짭조름한 소스와 함께 나온다. 이거 우리 식구들 아무도 안먹어서 나 혼자 두개먹은건 비밀 ㅋㅋㅋ


마눌님은 튀긴음식 별로 안 좋아하고, 애들은 게를 안좋아하니, 내꺼다~! 개이득!



#하우스샐러드


그냥 샐러드에 튀김면이 함께있어서 식감 끝내준다. 바삭한걸 좋아하는 내게는 취향저격!



#프라이드라이스


프라이드라이스 라고 불리지만, 그냥 볶음밥이다. 질척하고 끈끈한 찰밥이 아닌 흔히 말하는 #꼬든밥 이다. 역시나 나는


진밥, 죽밥은 너무 싫어하는데, 볶음밥도 내 취향저격!




#크리스피허니치킨


우리 큰딸이 가장 좋아하는 크리스피허니치킨!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달달한 맛의 치킨으로, 단맛이 강하지 않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몽골리안비프


요건 우리 작은딸이 제일 좋아하는 메뉴. 물론 함께 나온 부추는 손도 안대고, 고기만 먹는다. ㅠㅠ 비유할만한 다른음식이라면,


#양념갈비 와 비슷한 맛이다. 입맛 까다로운 작은딸내미는 이거 없으면, 피에프창에선 먹을게 없었을뻔!




#소고기마라탕면 10,900원



얼큰하고 개운할걸 좋아하는 마눌님의 초이스는 언제나 #소고기마라탕면 이다. 여기 피에프창에 4번째 오는데, 그중에 3번을


소고기마라탕면을 먹었다. 메뉴판에 맵다는 표시로 붉은고추가 두개 붙어있지만, 막 매운맛은 아니다. 성인이라면 누구나 먹을


수 있을정도의 매운맛이다.



왜 찍었나 자괴감이 드는 메뉴판 사진... 포커스는 다 어디로 간거니... ㅠㅠ 그래도 클릭해서 보면 메뉴는 볼 수 있다.



세트메뉴 메뉴판. 2인세트 주문시에는 #소다 나 #아이스티 2잔을 2,000원에 주문이 가능하고, #무한리필이 된다.


분위기도 좋고, 음식맛도 늘상 먹던 그런 음식들이 아니기 때문에 새로운 맛으로 외식을 하기에 딱 좋은 곳이라고 생각된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메뉴 또한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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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로테이션 되는 점심 메뉴에, 지칠때쯤 한번씩 가는 회서근처의 돈가스집이다. 이전에도 돈가스집이었지만, 그리 오래 못가고


다시 생겼는데, 이곳은 그 전과는 맛이 확실히 달랐다. 오늘은 #신사동돈가스 점심을 먹자!



동네가게인 만큼 넓은 매장에, 고급스런 인테리어. 뭐 이런건 없다. 그냥 작은 매장에 깔끔하게 정돈된 테이블6개 뿐이다.


사실 동네에 이 정도 규모의 돈가스집은 왠만하면 다 맛이 별로다. 처음 호기심에 한번 먹고 그 뒤로 끝이다. 하지만 이곳은


처음에 한번 간 이후로, 한달에 세네번은 왔다. 음식맛이 깔끔해서 먹고난지 좀 지나면 다시 찾아서 먹고 싶어진다.


회사에서 점심먹을때 가끔 찾는곳인데, 돈가스 좋아하는 딸내미들 데리고 온적도 있었다. 반응은 #엄지척



신사동돈가스 사장님의 요리철학이 엿보인다. 음식에 깔아두는 종이인데, 체인점이 아닌데도 작은부분까지 신경을 쓰셨다.


본인의 음식 조리과정과 재료를 상세히 적어두셨다.



경양식집처럼, 일단 스프부터 나온다 경양식집 분위기는 아니지만, 맛은 참 깔끔하다.




#돈가스#생선가스 가 함께 나오는 메뉴 #반반가스 다. #일본식돈가스 보다는 #옛날돈가스 에 가깝다.



#튀김요리 는 자칫 느끼하기 쉬운데, 딱 적당히 바삭하고, 느끼하지않게 잘 튀겨주신다. 소스도 직접 만드신 소스라고 하는데,


간이 딱 좋고 깔끔하다. 포스팅중에 깔끔하다라는 말이 자꾸 나오는데, 이곳 음식맛이 그렇다. 그냥 딱! 깔끔하게 맛있다.



#샐러드 #야채 도 듬뿍 주니 좋지아니한가~



고기는 두껍진 않다. 하지만, 튀김옷 자체도 맛있어서, 얇다는 생각 없고, 그렇다고 씹는맛이 떨어지지도 않는다.



생선가스의 식감또한 상당히 좋다. 매일 먹어도 안 질릴것같은 맛~



내가 이런곳에선 #갈비탕 같은 메뉴는 시키면 이상할것 같다고 했는데, 음식솜시가 괜찮으니 시켜도 될것같다면서, 갈비탕을 주문한


직장동료. 내 음식이 아니어서 디테일한 사진은 패스. ㅠㅠ 갈비탕은 아무래도, 인스턴트와 섞여서 조리 되었겠지만... 아닐지도?


아무튼 갈비탕의 주인은 국물까지 싹 다 클리어 했다.




역시 내 음식이 아닌 #닭갈비덮밥 며칠전에 왔을때도 이걸 먹었는데, 오늘도 이걸 시켰다. 맛있다는 얘기겠지. 닭갈비 한 덩이


뺏어먹었는데~ 음~! 다음엔 나도 요놈 먹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간도 적당하고 적당히 매운 신사동돈가스의 닭갈비덮밥.



#갈비탕 #오뎅백반 #온모밀 #어묵우동 #미트소스스파게티 #치즈오븐스파게티 가 이번에 새로 추가된 메뉴다.


점심시간이면 매번 테이블이 꽉 차는데, 아무래도 가게가 작다보니, 한계가 있고, 퇴근후의 저녁시간은 점심시간에 비해


비교적 한산하니, 메뉴를 추가 하신것같다. 참고로 이곳은 배달업체를 통해 배달도한다. 약간의 배달비가 추가되겠지만,


점심 먹고 있을때 마다, 배달업체 라이더들이 수시로 왔다갔다 하는걸 보면 알 수 있다. 전화번호는 02-356-5552


매장위치는 은평구 신사동 #시립병원사거리#신사동고개 중간쯤이라고 보면 된다. 은평구님들은 이렇게 얘기하면 다 알듯.


#농협하나로마트 건너편이다.



신사동돈가스 T: 02-356-5552 <-배달된다 시켜먹자~ ^^;;

서울특별시 은평구 갈현로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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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둘과 함께 하루종일 집에 있는다는건, 보통 힘든일이 아니다. 그래서 오늘도 나간다. 빨간날에는 도저히 집에 있을수가 없다.


큰애는 핸드폰만 보지, 작은애는 #뽀요티비 아니면 #시크릿쥬쥬 만 본다. 두 아이가 6살차이가 나서, 노는게 다르고, 먹는것도


다 다르다. 거기에다 우리 마눌님도 입맛이 아이들과 다르다. 이쯤되면 나는 밥먹을땐 찍소리 안하고, 셋을 조율해야한다. ㅠㅠ


그러다 오늘 가게된곳은 #은평롯데몰 안에있는 #명동가츠라 큰애는 돈가스 작은애는 우동 마눌님은 #회덮밥 을 초이스 했다.



#로스가츠 (#등심돈가스) 고기가 상당히 두껍다. 그러면서 퍽퍽하지 않아서 좋았다. 12,000원이지만, 세일중이라 9,000원에 주문~



#돈가스#새우튀김 이 있는 #어린이세트. 8,500원. 뭐 가격을 떠나서, 사실 작은애 시켜주는건 돈이 아깝다. 왜냐하면... ㅠㅠ


돈가스랑 새우튀김은 전~~혀 먹지도 않을거면서, #뽀로로음료수 하나 먹겠다고, 꼭 이걸 시킨다. 이 날도, 같이 나온 #미니우동


호르륵 하고는 결국 남은 돈가스와 새우튀김은 내 몫... ㅜㅜ 늘어나는 배 뱃살~ 슬림했던 총각시절이 사라져간다... ㅠㅠ



사실 이날 가장 맛있었던것은 #모듬회덮밥 이었다. 가격은 16,000원으로 일반적인 회덮밥 평균시세를 생각하면 좀 비싼편이긴 하다.


하지만 일단 양이 많고, 냉동회를 쓰지않으며, 들어있는 회가 모듬회덮밥 인 만큼, #광어 #연어 #참치 가 들어있다.


다른 말 필요없다. 맛있다. 양도 푸짐하다. 최근들어 먹었던 회덮밥중에 가장 맛있게 먹은것 같다.



한숟갈 듬뿍~ 맛난 회덮밥~



전체메뉴. 클릭해서 크게 볼 수 있다. 매장 안에 들어가면 메뉴판 가격보다 20~30%정도 할인된 메뉴들도 있다.



#라멘 을 먹고싶었는데... ㅠㅠ 언제나 외식때면 입짧은 세여자가 "내 것 좀 먹어줘..." 하는 통에, 따로 메뉴를 시키지 않아도


1.5인분을 먹고 나온다. 3인분 시키고 각각 0.5인분씩만 먹으니... ㅠㅠ 다음번에는 #세트메뉴 로 라멘공략을 노린다!!



어린이세트 먹고나니 찍어준 사진 한장~



롯데몰 4층에 있는 명동가츠라~ 맛있다. 추천 꾸욱~





은평롯데몰 4층 명동가츠라 T: 02-6975-5403

  • 서울 은평구 통일로 1050 (진관동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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