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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 요시후미 (近藤喜文)

1950년 3월 31일 나가타현 출생
1971년 '루팡 3세(ルパン三世)' 오프닝 원화 
1978년 '미래소년 코난(未少年コナン)' 원화 
1979년 '빨강머리 앤(赤毛のアン)' 원화,작화감독, 캐릭터 디자인
1985년 '명탐정 홈즈(名探偵ホ-ムズ)' 작화감독, 캐릭터 디자인
1985년 자연기흉으로 입원. 텔레콤 애니메이션 사 퇴사
1987년 '스튜디오 지브리(株式会社スタジオジブリ)' 이적 
1989년 '마녀의 특급배달(魔女の宅急便)' 작화감독
1992년 '붉은 돼지(紅の豚)' 원화
1992년 '하늘색 씨앗(そらいろのたね)' 연출,원화
1993년 '바다가 들린다(海がきこえる)' 원화 
1994년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平成狸合戰ポンポコ)' 원화
1995년 '귀를 기울이면(耳をすませば)' 감독
1997년 '원령공주(もののけ-)' 작화감독
1998년 1월 21일 갑작스런 동맥파열로 사망. 당시나이 47세.

 

-생전의 콘도 요시후미.


21년전 오늘이다. 스튜지오지브리의 탄식이 되어버린 '콘도 요시후미(近藤喜文)'가 세상을

떠난날이다. 이 세상사람이 아니여서일까? 얼마전 그의 감독으로서는 처음이자 마지막 작품인

'귀를기울이면(耳をすませば)'을 다시 한번 보았는데, 오프닝을 장식한 '컨트리로드'가 지금도

슬프게 들린다. 지브리에서 많은 작품이 나오지만, 아직도 '귀를기울이면'같이 감성을 건드리는

작품은 보지 못했다. 생전에 '미야자키 하야오(宮崎駿)'감독과, '다카하타 이사오(高畑勳)'감독.

두 거장이 그를 두고 쟁탈전까지 벌였던 일화가 기억난다. 1988년 발표된 지브리의 두 작품.

'반딧불의 묘(火垂るの 墓)'와 '이웃의토토로(となりの トトロ)' 두 작품이 자금사정상 동시에

진행이 되는데, 미야자키보다 선배이며 무게감있다고 판단되는 다카하타의 반딧불의묘쪽으로

지브리의 무게가 실린다. 하지만 미야자키는 모든 관심이 반딧불의묘로 가더라도, 단 한명의

스텝만 데려올수 있다면 상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건 다카하타 역시 마찬가지. 모든 스텝이

미야자키쪽으로 보내더라도, 단 한명은 양보할수 없다. 그가 바로 콘도요시후미다. 이 일로부터

약 4년전 '바람계곡의 나우시카(風の谷の ナウシカ)'제작 당시에 미야자키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한 다카하타의 반응에 미야자키는 당시 크게 울며 "난 선배를 위해 모든걸 바쳤는데, 선배는

내게 해준것이 없다"고 답하며 틀어진 두 사람의 관계 때문일까? 이번엔 미야자키도 양보할수

없었다. 지브리의 프로듀서인 '스즈키 토시오(鈴木敏夫)'가 중재에 나서고 "다카하타는 그림을

못 그린다..."라는 말로 미야자키를 설득해 보았으나, 이에 미야자키는 "그렇다면, 나는 입원해

버리겠다"라고 완강하게 버텼다. 후에 결국은 미야자키의 양보로 일단락 되었으나, 정작 콘도

본인은 누구와 작업하고 싶었을까...? 나는 알수가 없다. 다만 극우적, 민족주의의 성격을 작품에까지

전파됐던 다카하타의 반딧불의묘는 나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지브리의 작품중 가장

싫어하기 때문에 당시 이웃의토토로에 콘도가 합류했었다면 나 개인적으로는 참 좋았을텐데...

할 뿐이다. 후에 스즈키가 콘도와의 사적인 자리에서 '쟁탈전'이라 불리는 이 일화를 말할때

콘도는 눈물을 보였다고  하는데, 그 눈물의 의미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콘도... 세상을 떠나다.


나는 영화관계자는 아니지만 내가 영화감독이라면, 혹은 제작자라면, '귀를기울이면'은 꼭 영화로

만들어보고 싶다. 물론 내 현실에서는 실행 불가능하다. 혼자서 "스키시마역에는 누가 좋을까?"

상상의 캐스팅도 해보곤 한다. 또 내 딸이 중학생이 되면, 꼭 보여줄 생각이다. 좋은 작품은 사람의

인생까지 바꿔놓을수 있다고 한다. 나 역시 이 작품을 좀 더 어린시절 보았다면, 좀 더 성장 했을까?

'귀를 기울이면'을 접하기 전까지, 나는 콘도요시후미라는 사람은 알지 못했다. 내가 콘도를 알게

되었을때 이미 그는 세상에 없었다. 그의 작품만이 남아있었을뿐. 동맹질환이란 지병이 있었던

콘도는 1997년에 한차례 수술을 받는다. 그러나 다른부위에서 갑자기 또 발병하면서, 1998년

1월 21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게 된다. 일본내 수많은 애니메이션 관계자들의 조문이 이어졌고,

그곳에는 '컨트리로드'가 울려퍼지고 있었다. 미야자키는 끝없이 눈물을 흘린다. 진위는 알 수

없으나 미야자키, 그의 은퇴가 수차례 번복되는것은, 아직 지브리에 콘도처럼 미야자키의 뒤를

이을 인재가 없어서 라는 얘기가 있다.

 

-감독 콘도 요시후미


정말 지루하기 쉬운 스토리를 정말 눈을 땔수없게 그려내고, 풀어간 '귀를기울이면' 그의

감독적 철학을 말하려면 이 작품 하나 뿐이라는 것이 참 아쉽다. 여전히 난 볼만한 애니메이션을

추천해달라는 이가 있으면, 어김없이 원령공주와 귀를기울이면을 꼽는다. 시나리오는

미야자키가 썼지만, 시나리오를 보나 컨셉을보나, 그 누구도 흥행할거라고는 생각 안했던 작품.

아주 조금만 어긋나도, 정말 지루할 위험한 줄거리. 지브리에서 앞으로도 명작이 다수 나올것은

확신하지만, 이런 종류의 작품의 또 나올수는 없을것 같다.

 


인물사진출처:http://www.ani-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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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도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 집밖에 나가지 않고, 애들이랑 집안에서 한정된 공강에서 어떻게든 놀아주느라


아주 힘들었다. 뭐 세계적으로 미세먼지가 문제이니, 그러러니 했고, 딱히 큰 관심도 없었고, 적극적으로 방어하지도


않았다. 어떻게 보면 안전 불감증과도 같은건데, 전세계 사람들이 다 겪는일인데 뭐... 하면서 그냥 뉴스나 재난문자로


미세먼지 많아요~ 그러면 애들 외출 안시키는것 정도만 했다. 그러다 우연히 전세계의 미세먼지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사이트를 알게되었는데, 클릭을 하는 순간 경악을 금치 못했다.




실시간 캡쳐인데... 지구본을 이리저리 아무리 돌려봐도, 완전 빨간색은 중국뿐이다. 내가 그냥저냥 전세계 사람들 다


이럴텐데... 하고 생각했던건 완전 오해였다. 오로지 중국과 주변국가들만 맑은 하늘을 잃어 버린것 이였다. 욕이 나왔다.


덧붙혀 함께 보게 된 통계가 있는데...


전세계 오염물질의 46%

전세계 미세먼지의 74%


이게 다 중국에서 나온다고 한다. 이 정도면 지구 내부의 적 아닌가?


실시간 미세먼지지도 사이트도 링크걸어본다. 클릭하면 연결된다.

https://earth.nullschool.net/#current/chem/surface/level/overlay=cosc/orthographic=-228.94,30.98,595



탐사 황사방역용 마...미세먼지 황사 스모...클로저 블랙 황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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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식구들과 필리핀 세부를 여행가기로 했다. 필리핀은 #클락 #보라카이 #세부 지금은 없어졌지만 내가

신혼여행으로 다녀온 #이사벨 등등 여행지가 많아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찾는 나라중 하나다.

이번에 우리의 필리핀 세부여행은 무려 11명이 이동하는 대이동이다. 더군다나, 난 해외는 너무 오랫만에

나가는것 이라서, 여권갱신도 해야하고, 출국 입국당시 알아야할것도 기억이 안난다. ㅜㅜ 폭풍검색으로 알게된

몇 가지 팁을 공유해 보고자 글을 쓴다.



#필리핀 공행에서 꼭 필요한 항권권티켓 챙겨두기


우리나라는 여권 혹은 예약번호만 가지고도, 항공사 카운터에서 발권이 가능하다. 하지만 필리핀에서는 입국장에

입장시 티켓을 확인하고, 출국자만 출국장에 들어갈 수 있다. 멍때리고 있다가 출국터미널입구에서 헐레벌떡

캐리어 열어가며 티켓을 찾지말고 미리 준비해 두자. 휴대폰에 e티켓을 캡쳐해 두는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




#환전은 대한민국에서 100달러권으로 준비하자.


필리핀 여행에서 얼마나 쓸지 미리 알수없는 노릇. 대부분 카드결제를 하지만, 현금도 꼭 있어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출국 공항에서 페소로 환전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한국에서 원화를 환율우대를 받아서 달러로

환전 한 후, 다시 필리핀에서 페소로 바꾸는것이, 좀 더 유리하다. 거기에 또, 필리핀 환전소는 권종에 따라서

환율을 다르게 책정하는데, 100달러짜리가, 가장 높은 환율로 책정되니, 환전은 100달러짜리를 이용하는게 이득.




#물은 꼭 생수를 사먹고, 양치도 생수로 하자.


필리핀 수돗물은 석회질이 많이 포함되어있고, 필리핀은 오래된건물이 많고, 그런 건물은 수도관의 유생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다. 필리핀은 식당에서 물을 제공하지않고, 간혹 제공하는곳도, 수돗물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생수를 꼭 사서 마시고, 석회질이 다량 포함된 물로 양치하는건 비추천하고, 생수로 양치 하는것이 좋다.




#필리핀 면세한도는 1만페소 그리고...


필리핀에서는 면세한도가 1만페소이다. 2019년 1월 8일 기준 한화로 213,900원. 21만3천9백원이다.

담배는 2보루 이내, 술은 2병의 합이 1L이하, 향수는 100ml이하 까지다. 그리고 구매액을 증명할 영수증을 잘 보관하는것도

잊지말고, 입국장에서부터 실랑이로 기분 상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필리핀은 변기커버가 없다.


모든 화장실이 그렇진 않지만, 대부분의 필리핀 화장실은 변기커버가 없다. 일회용 변기커버와 손소독제를

준비해두면, 도움이 된다.




#공항에서는 노란택시를 이용하자.


필리핀 공항에는 두가지 택시를 볼 수 있는데, 노란색 공항택시와, 하얀색 일반택시다. 필리핀에서는 택시용금

사기가 종종 발생하는데, 상대적으로 택시요금의 사기는 노란색 공항택시가 위험성이 적다.




#출국전에 현찰은 남겨두자.


최근에는 일본까지도 출국세를 받기 시작해서, 이제 대부분의 국가가 출국세를 받는게 되었다. 항공사나, 여행사에

따라 이미 요금에 포함되어있는 경우도 많지만, 스스로 결제해야 할 경우, 카드결제가 불가하며, 요금은 850페소정도.

따라서 공항세, 출국세를 납입하려면, 현금이 꼭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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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원이면 버거에 사이드메뉴에 음료. 그리고 장난감까지 받을수있는 해피밀. 부담없는 가격에 잠깐 가지고 놀 장난감.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가끔씩 #슈퍼마리오#미니언즈 같은 인기캐릭터로 해피밀장난감이 나올땐, 품귀현상이


생길때도있다. 이번 장난감은 #토마스와친구들 그리고 #숍킨스해피플레이스 다. 각각 4종씩 총 8종이고, 1차 4종.


2차는 1월 11일부터 진행된다.


-매장에서 광고중인 모습



아이들은 해피밀세트 하나씩 먹이고, 나랑 마눌님은 왠지 연말연시에 꼭 먹어야 할것같은 행운버거를...


#행운버거골드 마눌님은 #행운버거레드 를 시켰다.


-언제나 똑같은 해피밀식 벌크포장


-5 목욕하는 버니


-6번 키티부엌


-단체샷 귀엽다.


-이젠 어른들이 먹을거~ 행운버거 2종. 2019 기해년에는 행운이 가득하길...


-행운버거레드. 매운불고기맛이다. 사진 참 맛없어 보이게 찍었네.


-행운버거골드. 불고기맛이다. 한입도 안먹었는데 왜 더러워보이게 사진이 나온거야!! 맛있는데... ㅠㅠ


-매년 연말연시에만 먹을수있는 맥도날드의 컬리후라이.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있어서, 케찹없이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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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이제 다 지나가고 다가올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앞두고 있다. 해마다 연말이면, 과거엔 연하장을


돌리느라 쓰는사람도 바쁘고, 우편배달부도 바빴지만, 이제는 IT시대에 걸맞게 문자메세지, 카카오톡으로 새해 안부를


전하곤 한다. 하지만, 매번 같은 말로 새해인사를 할수도 없기에, 흔하지만, 그래도 쓸만한 새해인사 문구들을 모아봤다.



#정중하게 예가 필요한 관계에게 보내는 문구


"2019년 기해년, 행복하고 즐거운 한 해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웃음 가득할 일들로 늘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2019년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올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은혜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9년 새해, 가족 모두 화목하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2019년 건강과 행운,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밝아오는 새해에는 풍성한 기쁨 속에 뜻하신 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친구, 후배, 선배같은 가까운 사이에게 보내는 친근한 새해인사


"새해 뜨거운 사랑하시길"


"새해에는 술 한 잔 하자"


"2019 기해년에는 로또 1등!"


"새해에는 썸타라"


"올해 로또 1등되서 나랑 반땅?"



2019년 제 블로그 방문자 여러분도 모두모두 대박 터지는 한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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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에서 유튜브코리아를 세무조사한다고 뉴스가 나왔었다.


지난 12월 12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구글코리아 사옥에 조사관을 보내어 회계장부등의


자료를 확보했다고 한다. 최근 몇년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개인, 기업의 수익이 점점 높아지고,


이에 따른 고소득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세금문제가 화제가 되면서, 이와 같은 세무조사가


이루어 졌다고 한다.




대도서관은 작년에 유튜브 광고수익으로 약 9억3,000만원을 벌었다고 알려졌다. 책의 연간 수입이


유튜버 광고수익배분을 포함 17억원이라고 직접 밝혔다. 다른 유명 유튜버들은 어떨까?


밴쯔 약 7억


김이브 약 6.1억


그외 기업형 유튜브 채널도 빼 놓을수가 없는데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약 19.3억


팜팜도이즈 31.5억



진짜 억소리 나는 금액이다. 하지만 이들은 입금액이 고액이다. 계좌로 해외송금되는 돈은 1만달러 이상은 국세청도


쉽게 알 수 있다. 하지만 그 이하 금액은 국세청도 일일히 조사를 해야 알 수 있는데, 미국에 본사를 분 구글이


그렇게 친절하게 자료를 꼬박꼬박 줄리도 없다. 보통 수익이 아무리 없어도 월 300만원 이상의 광고수익을


거둘것이라 예상되는 기준을 구독자 10만명 기준으로 정했다고 한다. 현제 1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채널은


국내에 약 1,400여개로 알려져있는데, 이들중 대부분이 세금을 안내고 있다는게 국세청의 주장이다.



뭐 수익이 있으면 세금을 내야하는건 당연한 법의 이치다. 직장다니는 사람, 사업하는사람 다 세금 내는데,


유튜버들 세금 안내는건, 당연히 역차별이다. 내는것이 맞다. 이참에 종교인들도 세금 좀 냈으면 좋겠다.


하지만 조사도 잘 했으면 좋겠다. 구독자 10만명이 월 280만원이상일거라고 했는데, 사실상 유튜브를 직접 해본사람은


알겠지만, 구독자는 직접적인 수익과는 사실 크게 연관이 없다. 구독자가 몇천명이어도 수천 벌수도 있고, 구독자가


20만명이어도 100만원도 못벌수도 있다. 이건 가정이 아니라,. 실제로 내가 예시로 든 수치의 구독자에 예시로든


수익을 올리는 채널은 실제 존재한다. 국세청에서 소셜블레이드에 채널 검색해서 그 자료로 하는게 훨씬 정확할듯.


아무튼 이번 조사로 인해. 낼건 내고, 받을건 받는. 역차별 없이 투명하게 잘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



1줄요약.

 유튜브 채널도 돈 좀 벌어서 세금 내고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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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 국민연금의 정부안이 드디어 발표되었다. 문대통령이 정부안을 1차로 보고받은 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개편안을 마련하라"고 재검토를 지시한 지 한달 만에 발표가 되었다.


보험료율은 현재 9%에서 최대 13%까지 인상하는 내용이다. 뭐, 보험료가 오른다고 예상은 했었지만,


정부발표에서 실제로 그 인상률이 나오니 좀 두렵다고나 할까? 지금 국민연금에 대해, 모든사람들이


걱정하는 부분은 어떤것일까? 젊은시절 내내 연금을 넣기만 하고, 막상 늙었을때, 고갈되거나,


다른 문제로 인해, 연금을 수령하지 못할까...? 하는 두려움 아닐까? 전문가들이 아무리 나서서


"국민연금이 망하는날은 국가가 망하는날"


"국가가 망하기전에 국민연금이 망하는 일은 없다"


라는 말을 계속 떠들어줘 봐야. 그 말뿐인 말을 가지고 안심하고 연금을 계속 내는건 아니다.


그냥 낼 수 밖에 없으니까 내는게 맞다. 여전히 내가 늙어서 이걸 타 먹을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전혀 없다면 그건 거짓말일거다.




이번 개정안을 보자면, 연금을 받기 시작하면, 소득대체율은 현행 40%에서 45~50%까지 높아진다고


한다.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합쳐 최소한 월 100만원까지는, 보장받을 수 있는 안을 제시해서, 국민들이


노후를 안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지금 사람들, 그리고 내가 불안한건, 이 안이 과연


내가 늙었을때까지도 버틸수 있는 안인지를 봐야한다. 그럼 국민연금의 자금상태를 안 볼 수가 없다.


국민연금관리공단이 운영하고있는 자금은 621조원(2017년기준)으로, 보험료만 모아서, 연금 돌려주는 형태는


당연히 아니다. 여느 민간 보험사들과 마찬가지로, 이 자금을 유용해, 투자를 하고, 수익을 내고 그 수익으로


또 다시 연금기금을 채우는 당연하고, 일반적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과거 국민연금공단은 2013년부터 대우조선해양의 주식과 채권에 수천억 원을 투자했었다. 하지만


대우조선해양이 매출액을 부풀리고 손실을 미반영 방식으로 회계장부를 조작한 사건이 터지면서 주가가


엄청나게 떨어졌다. 조작된 회계장부를 토대로 투자한 국민연금은 최소 1000억원 이상의 손해를 봤다고


알려져있다. 이는 국민연금공단이 안진회계법인에게 수억원의 자문료를 지불하고 투자자문을 받아 이루어진


투자로, 국민연금공단은 대우조선해양과 안진회계법인을 고소했다. 수백억원대의 소송이다. 보통 이런경우라면


더 이상 안진회계법인의 투자자문은 받지 않는것이 상식 아닌가? 하지만 지금도 국민연금관리공단은 안진회계법인에


수억원의 자문료를 지불하며, 지금도 투자자문을 받고있다. 내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된다.



8월 발표된 4차 국민연금 재정추계 결과 국민연금의 고갈 시기는 2057년. 기존의 2054년보다 3년이나 당겨졌다.


재정 고갈 시기가 점점 앞당겨지는 상황이기에 보험료 인상은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 하지만 역으로 생각해보자.


위에서 언급한 대우조선해양 투자같은 손실이 없었다면? 투자로인한 손실을 줄이고 수익을 조금이라도 더 높힌다면?


감사원의 분석에 따르면 현행 투자수익률을 1% 높히면, 보험료인상을 2%높히는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같은 논리로 투자수익 1%를 올리는 효과는 연금 고갈시기를 8년이나 늦출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올해 국민연금 수익률은 2.38%. 2017년 7.26% 보다 엄청나게 낮다.




연금에 큰 손해를 입히는 자문을 내놓은 회계법인에 계속해서 투자자문을 받고, 손실은 손실대로 나고, 고갈시기가


앞당겨졌으니 보험료인상은 어쩔수없다는 말만 늘어놓는 국민연금관리공단을 믿을수 있을까? 미래세대에 짐만되는


기성세대가 될까 두려운 마음이 드는건 비단 나 뿐만은 아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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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다. 크리스마스가 있으며, 일년중 케이크 매출이 가장 높은 달. 한마디로 케이크에겐


대목이다. 언제부턴가 아이스크림케이크가 일반케이크 매출을 위협한다고 한다. 그중에 원탑은 베스킨라빈스31


올해는 진짜 힘을 빡 준것같은 느낌이다. 우리 가족에겐, 큰딸의 생일도 12월 23일이라서 케이크를 두번 산다.


아직 며칠 남았는데, 울 누나가 조카 케이크사준다고 골라보란다. ㅋㅋ 고모 잘둔 우리 딸.





스치듯 TV광고로 봤던 제품이다. 가운데 스틱을 쭉 잡아올리면 3단케이크가 된다는 녀석 시크릿 3단 트리






와~ 요건 케이크가 아니라 장난감 같다. 목마를 회전시키면 초코토핑이 떨어지는 시크릿 회전목마






오버액션토끼 모양이지만, 뚜껑열리면(?) 안에 아이스크림이~ 시크릿 오버액션토끼






책장을 넘기면 숨겨진 팝업카드가 나오는 시크릿 팝업북





포스팅을 하다보니, 2018년 베스킨라빈스31의 케이크 컨셉은 시크릿인가보다. 큰딸과 심사숙고끝에 시크릿 회전목마


결정했다. 왠지 인기가 가장많을것 같은 시크릿 회전목마라서 생일 전날 미리 사놓을 예정이다.




오버액션 시크릿 블루투스 인형 4,900원 / 오버액션 시크릿 오르골 램프 4,900원


요놈은 살지말지, 고민중. 애들한테 보여줘봐야. 당연히 사라고 하겠지?


해피오더(사전예약)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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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모라고 들어봤나? 나는 들어본적이 없다. 얼마전 큰딸아이가 자꾸만 키우자고 하는 마리모. 전에도 몇번 물고기나


꽃같은걸 의욕넘치게 가지고 왔다가, 처음엔 애정있게 지켜보다가 관리도 안하고 그렇게 잊혀졌던일이 몇번 있었기에,


"이 집에 살아있는거라곤, 우리 네식구 말고는 앞으로 없다."라고 선을 그어놓았다.


그렇게 지나치다가 딸아이와 우연히 교보문구를 갔는데, 헐... 교보문고에서 마리모를 파는것이다. 왜 서점에서 마리모를


파는거냐! 처음봤다. 마리모. 저 녹색의 이끼같은 녀석이 마리모라고 한다. 왠지 이웃집 토토로에 나오는 마쿠로쿠로스케


연상시킨다.



그 앞에서 마리모를 몇번이고 들었다 놨다 하는 모습에 결국 사게되었다.



마리모와 병이 8,000원 마리모 밥이 10,000원이다. 이게 싸게 파는건지 비싸게 파는건지 조차 모르겠다. 아에 처음보니까


마리모밥은 일본산이다. 여기서 대충 감이 온다. 토토로의 마쿠로쿠로스케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이나, 저 영양제를 봐서는


마리모는 일본이 원산지이거나, 일본에서 사랑받는 생물이라는걸... 하긴 뭐 마리모라는 이름부터가, 일본 이름이네.



마리모가 궁금해져서 검색 해본결과, 일본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식물이고 이끼과에 속한다고 한다.


물만 깨끗하게 5~10일마다 갈아주고, 액체로 되어있는 저 영양분을 1~2방울씩 넣어주면 끝. 이렇게만 하면, 보통 평균적


으로, 100년에서 150년 까지 산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집에선 그 만큼의 생명을 보장하지 못 할지도...




자꾸 보니 왠지 귀여운것 같다. 움직임도 없고, 숨쉬는것처럼 보이지도 않는데, 살았는지 죽었는지 어떻게 알지?


죽으면 색이 지금처럼 진초록이 아니라 흙갈빛으로 변한다고 한다. 무럭무럭 자라서 크기도 커지고 번식도 하면 재밌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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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은평에 #슬라임스토리 라는 체험카페가 생겼다. 지난주에 봤었지만, 그때는 나 혼자 두 아이를 데리고 와서 감당이


안되는 관계로 다음에 오자고 큰애와 약속을 하고... 그리고 그 다음이 이렇게 빨리 와 버렸다. 가격이나 구성같은걸 좀


알아보려고, 인터넷 검색을 해 보려는데, "아빠 안 쳐봐도 돼. 내가 그때 가격표 봤는데, 5,000원이야~" 아니? 롯데몰에


그정도로 자리 차지하고 5,000원만 받는다고? 의구심이 들었지만, 너무나 자신만만한 딸애의 말을 믿고 그냥 갔다. 



ㅋㅋㅋ 5,000원짜리가 있긴 있다. 단품 구매. 그치 5,000원일리가 없지. 5번세트 #클라우드슬라임 을 고르시는 큰따님.



-슬라임스토리가 궁금한데, 글 읽기 귀찮으면 위 영상클릭을 추천. 



처음 도착했을때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갑자기 막 늘어난다. 난 슬라임이나 액괴 이런건 여자아이들만의 놀이라고만


생각 했었는데, 남자아이들도 제법 있었다.


















진짜 사진을 찍고, 또 찍었는데도, 여기 찍었었나? 이거 찍었었나? 싶을정도로 구성이 많다. 위에 사진들도 중복이 있는지


없는지도 잘 모르겠다. 이렇게 다양한 파츠들을 보니, 왠지 나도 뭔가 만들어 보고싶다. 귀여운 파츠들이 정말 많다.


캐릭터같은 파츠들은 한칸에 두개. 그외 구슬이나 가루같은 파트는 한칸에 넘치지 않을정도로만... 이런식으로 재료를 고른다.


8칸짜리 통을 주는데 윗줄에 쓴 규칙대로 8칸 채워가면 슬라임을 준다.



옷에 묻으면 엄마의 등짝스매싱이 날아올지도 모른다. 앞치마 입어라 다들...



슬라임을 받고나면 이곳에서, 색상과 향을 입혀주고 자리로 가서 본격적으로 쪼물딱 거리면 된다.




다 만들고 나서, 담아갈 포장용기와 봉투, 그리고 만들기 설명서. 1줄요약이 없어서 안 읽었다.



쪼물딱 쪼물딱


공부할때는 보지 못했던, 진지한 모습!







오늘은 한번 이 슬라임의 매력이 무엇인가 진짜 이해 해보려고 했다. 하지만 오늘도 이해할수 없었다. 어차피 다큰 어른이


아이를 이해한다는건 불가능에 가깝다고 본다. 하지만 이해는 못해도 존중은 해 줄 수 있다. 너의 취미를 존중하노라~




예쁜용기에 담아 갈 수 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 드래곤퀘스트의 슬라임을 그대로 그려넣은듯한 로고.


슬라임이나 액괴는 역시 지금의 아이들에게 최고의 대세임이 틀림없다. 이걸 만지작거릴때 진짜 행복해 보였다.


너무 좋아하고, 장난감 사는것 보다 더 좋다고 하니 가끔 오게될것같다. 뭐 본인이 좋다는데, 그 이상의 이유가 필요한가?


신규매장이라 아직 홈페이지에 표기가 안되어있다. 롯데몰은평 3층 요 위치에 있다. 아이와 함께 쇼핑온 부모님들은


저 빨간 삼각형을 피해서 이동 동선을 짜기 바란다. 분명히 난 경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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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X 카카오프렌즈 프로모션 기획상품인 맥심모카골드 라이트. 해마다 맥심은 예쁜 머그잔으로 연말 매출을 끌어올렸는데,


이번에는 무려 카카오프렌즈다. 난 커피를 잘 안마시는데, 마눌님은 어차피 믹스커피 하루에 한잔은 꼭 마시고, 애들도


카카오프렌즈 컵이 가지고 싶다고, 난리. 그래서 평생 처음으로 내돈내고 믹스커피를 사봤다.ㅋ



이렇게나 많은 종류가 있다고한다. 머그잔에, 스텐머그, 보틀... 카카오프렌즈는 이제는 진짜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되었다.


라인프렌즈가 뒤를 쫒고는 있지만, 다음카카오가 국내 SNS시장을 석권하고, 그 여세를 몰아 캐릭터시장에서도 돌풍이다.


네이버는 업계 1위라는 자만심 때문에, 라인 라인프렌즈 네이버TV 등등 차기 플렛폼에서는 선두를 차지하지 못했다.


얘기가 살짝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는데, 랜덤으로 나오는 상품에서 나는 카카오프렌즈의 매출 1위인 라이언이 나왔다.





하나만 샀더니 애들이 서로 쓰겠다고 난리. 어차피 두개 샀어도 서로 라이언 쓰겠다고 난리였을테니 이래 싸우나 저래 싸우나


그냥 냅두기도 함. ㅋ 지들 엄마 커피 마시라고 산건데, 아주 난리도 아니였다.



처음 출시때는 품귀현상이라면서 오프라인 예약도 받고, 했었는데, 지금은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수월하게


구매할수 있는듯하다. 지금껏 나왔던, 맥심 한정판중에 제일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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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제주도여행때 절실히 느낀게 있다. "미러리스 한대 사야겠다." 크기가 휴대성을 완전 떨어뜨린다는 모두가 아는 단점에,


연식이 좀 된 DSLR이라 가족사진 찍으러 삼각대에 놓아도, 그때마다, 뷰파인더로 앵글 다 확인해야하는 번거로움...


그러던중 엉겁결에 필리핀 세부 여행계획이 생겼고, 그 핑계로 질러버렸다. 캐논 M-50



박스샷. EF-M15-45 IS STM (15-45mm 렌즈) 와 EF-M22 STM (22mm 단렌즈) 렌즈 두개가 포함된 듀얼팩으로 구매했다.



전면모습. 난 화이트빠라서 화이트가 없다면 모를까 있다면, 무조건 화이트. 앙~


후면모습. 뷰파인더, 물리버튼, 회전식 액정화면 있을건 다있고, 작고 예쁘다~ 또 내겐 익숙한 캐논인터페이스


왼쪽이 22mm단렌즈. 오른쪽이 일반적으로 번들렌즈로 많이 포함된 가장 대중적인 렌즈 15-45mm렌즈.


렌즈부착 샷. 오! 진짜 이뻐!




액정을 닫을수도있고, 보일수도 있고, 전면으로 노출시킬수도 있다. 상당히 중요한 기능인데, 없는 카메라들 제법 있다.



내가 M100을 사려다가 25만원이나 더 주고 M50을 선택한것은, 난 이 M50으로 유튜브용 동영상촬영도 생각했기 때문이다.


내 모습을 보면서 찍을 수 있다는것은 M100도 가능하지만, M100은 외장마이크슬롯이 없다. 외장마이크를 못쓴다는 뜻.


내장 마이크가 쓰레기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외장마이크를 따라올수는 없다. 그래서 슬롯은 꼭 필요하다. 캐논 M-50은


외장마이크슬롯이 있고, 당연히 이쪽을 선택 할 수 밖에 없었다.



유튜브 촬영이 목적이라면, 꼭 저 외장마이크 슬롯의 유무를 꼭 확인해야한다. 난 M100도 당연히 있을거라 생각했고


결제 직전에 없다는걸 알고, 노선을 바꾼것.



#사용후기 및 장단점


먼저, 5년된 DSLR쓰다가 출시된지 6개월밖에 안된 카메라를 써보니, 나름 신세계였다. 구매전 살펴본 듀얼픽셀AF어드밴스.


이 기능은 일종의 한단계 더 발전된 오토포커스 기능인데, 실제로 써보니 정말 좋았다. 피사체가 이리저리 움직여도,


포커스가 빠르게 따라다닌다. 동영상 촬영때 상당한 장점이 된다.


두번째로, 자동 손떨림 방지기능. 이것도 요즘 거의 다 있는 기능이지만, 난 처음 써본다. 손떨방이 얼마나 사진찍는데


도움이 되겠어... 하고 생각했는데, 반셔터만 제대로 잡아주고 셔터를 누르면 막갈겨도 사진이 잘나오는 경우가 많다. 오호~


세번째로, 그전 DSLR 카메라도 캐논이었는데, 난 캐논 특유의 뽀샤시한 칼라가 좋다. 근데, 딱 봐도 칼라가 더 이뻐진


느낌이 팍 든다. 캐논의 센서가 DIGX8로 업그레이드 되었다는데, M50에도 탑제가 되었다고 한다. 기술적인 설명을 나는


잘 모르겠고, 안다 해도 여기다 그런말 쓰는게, 뭐 그게 중요한가... "색감이 죽인다." 이거면 설명 충분하다.




단점은, 사실 은근히 기대를 했던 4K동영상. 캐논의 미러리스중 최초로 4K를 지원한다 해서 살짝 기대를 했으나,


4K모드로 촬영을 하게될 경우, 위에 첫번째 장점으로 쓴, 듀얼픽셀AF어드밴스를 사용할 수 없고, 이전 오토포커스기능인


콘트라스트AF로 포커스를 잡는데, 듀얼픽셀AF어드밴스를 경험하고나면, 느린 반응속도다. 그리고 동영상은 기본적으로


1.6배 크롭이 되어서 찍히는데, M50의 동영상은 1.6배 크롭에, 한번 더 1.6배 크롭을 한다. 상당히 끌어당겨지기 때문에


더 먼 촬영거리를 확보해야하고, 결정적으로 M50의 4K동영상은 24프레임 고정으로, 30프레임, 60프레임으로는 촬영이


불가능하다. ㅠㅠ 한마디로 4K는 거의 있으나 마나한 기능. 살짝 아쉽지만, 어차피 개인적으론 FHD로도 충분하다.




위의 사진들은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들이고, 아래 사진들이 캐논M-50으로 촬영한 사진들이다.


우리집 갑오브갑. 성깔클라스! 막둥이 둘째딸.


순~해보이는 외모에 속으면, 큰코다친다.


착하고 바른, 우리큰딸. 둘째 키우는데, 큰 힘이 되어준 착한녀석.


귀여움을 쥐어짜는중.


사진으론 참 얌전해 보이는데.... ㅜㅜ








미니어쳐효과로 찍어봤다. 요즘엔 핸드폰에도 다 있는 필터들.


일반 오토샷과 밑에는


애들이 완전 맘에들어하는 미니어쳐필터. 위 사진과 같은 구도.



곧 있을 필리핀 세부 여행에서, 캐논 M-50이 열일해주길 바란다.


캐논 EOS M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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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의 까르보나라 불닭볶음면. 동그란 면이다.


라면을 먹다보면 문득 드는 생각이 있다. 라면이 네모난것도 있고, 동그란것도 있다는것.


예를들어 농심의 경우, 안성탕면을 뜯으면 네모난 라면이 나오는데, 신라면이나, 너구리를 뜯으면 동그란 면이 나온다.


처음에 난, 이게 저렴한 라면과 비싼라면의 차이인가? 했지만, 안성탕면을 제외한 대부분의 농심라면은 둥글다.


그럼, 다른 업체의 라면은 어떨까? 다른 업체의 라면은 전무 다 네모다. 이걸로 보아 둥근면은 농심의 특허 인가?


하지만, 최근들어 삼양에서 불닭볶음면을 시작으로 둥근면이 나오고 있기는 하다. 그렇다면 농심의 특허도 아니다.


면발을 둥글게 만들고 네모로 만드는게 무슨 차이일까?


#네모난 면은 냄비에 깔끔하게 넣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


사실 면 자체의 모양을 보자면 둥근면이 훨씬 더 장점이 많다. 둥근면은 모서리가 없기 때문에, 운반이나 진열과정에서


모서리가 부숴지는 일이 적기 때문에, 라면 봉지를 열었을때 부스러기가 별로 없다. 냄비에 면을 넣을때도 동그란 면은 그냥


쏙 넣으면 되는데, 네모난 면은 반으로 갈라야 하기에 이 과정에서 또 부스러기가 생기고, 반으로 잘라졌으니, 면발도 길게


후르흑 먹기는 힘들다. 여러가지로, 아니 모든면에서 둥근면이 압승이다. 근데 왜 네모면이 더 많을까?



#동그란 면의 원조인 농심 너구리


둥근면이 가장 처음 도입된것은 1982년 농심 너구리가 원조라고 한다. 생산공정의 납형을 사각형에서 원형으로 교체


하면서 시작되었고, 그 이후 농심의 신라면, 짜파게티, 오징어짬뽕 등등이 모두 원형으로 나오게 된다. 하지만, 안성탕면은


농심의 라면군중에 사각라면 하나정도는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사각으로 남아있다고 한다. 그럼 왜 다른 라면제조사들은


둥근면을 생산하지 않는가? 특허도 아니고, 농심만의 특별한 비법도 아닌데... 이유는 정말 단순했다. 그냥 비용문제였다.


#냄비에 한번에 쏙 들어가는 둥근면 


2012년당시 농심의 관계자 인터뷰에서 나온 얘기는, 생산 라인의 납형을 원형으로 교체하는데, 드는 비용은


대략 100억원 이상이라고 한다. 2012년에 100억원이었으니 지금은 더 많은돈이 들겠지?


둥근라면과 사각라면의 차이가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직관적인 이유였다. 그냥 돈이 많이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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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우 마동석


배우 마동석 부친(85)이 지인이 평생 모은 노후자금 5억 원을 빼돌렸다는 보도가 한 매체에서 나왔다.


동창생인 마동석 부친과 지인은 2010년 다시 만나, 친구처럼 지내던 중 평생 모은 노후자금 및 집 담보대출금 수억 원을


사기 당했한다. 전 재산을 날린 충격으로 쓰러져 지금은 한 요양원에서 입원중이라고 한다. 피해자의 조카들이 2016년에


마동석의 부친을 고소. 사기 금액 중 3억 원이 사기가 인정돼 올해 2018년에 마동석부친은 징역 2년6월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마동석 부친이 고령인것을 참적하여 4년간 집행을 유예하도록 했다는 보도내용.



이에 마동석 측에서는 발빠르게 입장문을 발표한다. 사기사건에 대해서 사과한다는 입장. 


마동석의 소속사 TCO엔터테인먼트 측은...



“우선 좋지 않은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2010년경 아버지의 사업상 투자 목적으로 받은 금액을 돌려드릴


예정이었으나, 금액의 일부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해당 부분에 대한 재판을 진행했다. 판결에 의해 변제해야 할 금액을


모두 지급 완료했다. 마동석 배우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이런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해 다시 한 번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 이외의 책임이 있다면 마동석 배우는 아들로서 피해를 입으신 분에게 법적, 도의적 책임을 끝까지 다 할 것이며,


소속사 또한 이를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일단, 최근들어 스타의 부모들이 금전에 얽힌 사건들이 많은데, 이번 마동석 사건도, 같은 맥락이라 볼 수 있다.


발빠르게 사과와 입장문을 발표했지만, "판결에 의해 변제해야 할 금액을 모두 지급 완료했다."라는 내용이 있는 만큼, 앞으로 또


어떤 내용이든 추가로 나올것이 있을것같아 주목 해 봐야할것같다. 그동안 이미지 정말 좋았던 마동석이기에 이번사건이


원만하고 깨끗하고, 또 뒷탈없이 마무리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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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관심없는 랩퍼의 얘기가 하도 떠들석 하기에, 읽어봤다가 피가 꺼꾸로 쏠려 몇마디 적어야 잠이 올 것 같다.


유명랩퍼 도끼의 엄마가 과거 IMF시절 친구에게 돈을 빌린적이 있다. 500만원씩 두번. 합이 1,000만원. 당시 도끼 엄마의


친구는 그 돈은 전세금이였지만, 친구가 어렵다하니 빌려준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그 뒤 열락이 되지 않고,


돈을 못받게 되어, 소송을 걸었는데, 당시 초기에 이자를 줬었던것을 근거로 사기죄는 아니라 판결되었고, 형사는 안되어


민사로 넘어갔고, 빌린돈을 이자까지 쳐서 갚으라 판결됐다. 하지만 판결이 그렇게 되면 뭐 하나. 갚질 않았다.


물론 진짜 어려워서 안 갚은거라 믿고싶다. 피해자는 그 판결뒤에도 도끼엄마와 연락이 안되었고, 우연히 도끼의 형을


길에서 만나서, 너희 엄마에게 돈 좀 빨리 갚아달라고 전해달라 했는데, 도끼의 형은 엄마와 연락하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그들은 가족여행도 다니고, 전혀 연락을 안하는것으로 보이진 않았다. 그리고는 도끼엄마는 파산신청을 하고


받아드려져, 법적으로는 IMF때 빌린 1,000만원을 갚을 의무가 사라졌다. 참 법도 좆같네...


도저히 돈 받을수있는 상황이 안되고, IMF당시 1,000만원이면, 아파트값정도로 추정되는데, 그 큰돈을 정말 어려울때


빌려주고도 못받고, 자식들은 잘나가고, 수십 수백억 갑부인데도, 법적책임 끝났다며, 끝까지 모른척하니, 결국 피해자는


언론사에 제보를 하게되고, 도끼 엄마 논란이 수면위로 떠오르게 된다.




여기까지는 도끼가 몰랐다는 가정하에 뭐 그럴수도 있다고 본다. 도끼 엄마가 도끼 돈 많다고, 내 빚좀 갚아주렴... 이렇게


말하기도 민망했을수도 있고, 부모자식간 이라지만, 자식돈이 자기돈은 아니니... 근데, 이게 논란이 되면서, 전부터 알았던,


지금 알게되었던, 도끼는 이제 이 사건을 알고있다. 언론에서 떠들기 시작하니까, 자신의 SNS에 해명을 한다고 하는데...


인스타 라이브의 내용은...



자신은 몰랐으며, 공탁금을 가져갔고,


어머니는 파산으로 법적으로 끝난일.


그 1,000만원으로 금수저처럼 산것도 아니다. 1,000만원은 내 한달 밥값에도 모자르다.


할말이 있으면 내게 와야지, 왜 언론사로 가냐. 그깟 돈 1,000만원에 잠적하지 않는다.


내게 와서 말해라. 난 항상 여기있다.



뭐 대충 이런내용인데, 기가차서 말도 안나온다. 하나하나 반박해보자면,



자신은 몰랐으며, 공탁금을 가져갔고,

-몰랐지만 이젠 알고, 넌 돈도 많지?


어머니는 파산으로 법적으로 끝난일.

-법적으로 끝났지만, 공인으로서 도의적으로는 전혀 부끄럽지 않냐?

 

그 1,000만원으로 금수저처럼 산것도 아니다. 1,000만원은 내 한달 밥값으로도 모자르다.

-돈 많은건 알겠는데, 돈 자랑질을 왜 자기 엄마에게 돈 못받은 피해자앞에서 하냐고...

그리고 당시 1,000만원은 지금은 몇 억의 수준이다.

 

할말이 있으면 내게 와야지, 왜 언론사로 가냐. 그깟 돈 1,000만원에 잠적하지 않는다.

-너에게 어떻게 연락을하고, 우연히 만난 니 형도 모른척하는데, 그럼 어디로 가냐?


내게 와서 말해라. 난 항상 여기있다.

-니가 항상 거기 있던 거기 없든, 왜 오라가라야. 니가 찾아가서, 사과하고 보상해야지.




도끼라는 랩퍼. 뭐 돈자랑질 잘 한다는거 말고는 아는게 사실 별로 없다. 근데 이번에 하나 더 알게됐다.


참... 인성이... 에휴...


마이크로닷 부모는 사기를 쳤다는데, 아들이 사과하고, 능력될때까지 갚겠다고 하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부모는 마이크로닷 부모가 더 나빴을지 몰라도, 공인이 된 아들의 해명, 대응은 도끼가 훨씬 나쁘다.


썅욕 박고 싶지만, 그래봐야...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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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온다. 연말하면 송년회. 그리고 각종 연말시상식 아니겠는가?


12월이 되기 일주일전인 2018년 11월 24일에 #2018청룡영화상 이 열렸다. 약속이 있으면 밖에 있을텐데,


집에 있으면 멍... 하니 재미도 없는데, 계속 보게 되는게 시상식이다. 올해는 누가 대상인고?



-최우수작품상

1987 (감독 : 장준환 / 출연 :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박희순, 이희준 외)


개인적으로는 엄청 재밌지도, 그렇다고 재미없지도 않았다. 다만, 정치적인 다툼의 소지가 있는 영화인데,

지금정권이 아니여도, 개봉 할 수 있었을지? 개봉했어도, 이렇게 최우수작품상도 탈 수 있었을지... 정권에 관계없이

최우수작품상이었으면, 좋겠다.(작품의 평가와 정권의 색깔이 관계 없었으면 좋겠다는 뜻.)



-감독상

윤종빈 #공작


대한민국 군인 고문관 연기의 넘버원. 이제 잊혀질때도 됐는데, 아직도 안잊혀진다. 영화 용서받지못한자에서의

명 고문관연기. 공작으로 올해 최고의 감독으로 인정받으며, 앞으로의 작품에 더 기대감을 높혔다.



-남우주연상

김윤석 #1987

눈빛봐라... 살벌하다 살벌해~


-여우주연상

한지민 #미쓰백

영화 자체는 큰 히트는 못했지만, 기억속에 오래남는 영화. 미쓰백


-남우조연상

김주혁 #독전

이번 상 중에 가장 슬픈 상이 아니였을까...?


-여우조연상

김향기 #신과함께 - 죄와벌

2018년은 거의 김향기의 한해였다고 봐도 무방할듯.


-신인남우상

남주혁 #안시성


-신인여우상

안다미 #마녀



2018 청용영화상 레드카펫 드레스 모음


이번 시상식 사회로 호흡을 맞춘 김혜수와 유연석



너무 잘 크고있는 베테랑 여배우 김향기


오랫만에 보는 서유리


귀여운 박보영. 하지만 오늘의 메이크업은 워스트감 ㅠㅠ



연기의 달인 이성민


벨벳왕자 김동욱


안늙는거 실화냐? 김희애


핑크왕자 주지훈. 오늘의 의상 워스트는 너로 정했다!


아직도 "어이가 없네~" 유아인


착하면서도 예쁜얼굴의 표본 한지민


런닝맨보다 레트카펫이 더 어울리는 강한나.


앞으로 이렇게 시상식을 네다섯개 더 보고나면 한살 더 먹고, 또 늙어가겠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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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PC방알바 살해범 김성수가 포토라인에서 기자의 질의에 대답하는 인터뷰 영상을 봤다.


숨을 격하게 헐떡거리면서 뭔가 울분을 참는듯 격한 감정인데, 힘겹게 억누르는듯 말을 이어나갔다.



난 이 영상을 보면서 "와 이새끼... 쇼하는것같다." "사람 죽여놓고 왜 자기가 억울하다는듯 말하지?" 이랬다.

인터뷰 요점은 PC방 가서 자리를 치워달라 그랬는데, 피해자인 알바생이 인상쓰고, "나한테 시비거냐?"고 반발하고

"우리 아빠가 경찰이라서, 니가 나 죽이지 않는 이상 아무것도 못할거다" 이렇게 비아냥 거렸고, 김성수는 경찰을

불렀지만, 해결이 안되자. 당시의 분노와, 지난날의 울분(지난날에 뭔 일이 있었던건데?)이 한번에 올라와서

이 사람을 죽이고, 나도 죽어야 겠다고 생각했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이 기사가 나간뒤 댓글을 몇개 봤는데...


"무시당해서 더 울분이 쌓였을듯"

"예상은 했지만, 역시 알바생이 불친절했네"

"김성수도 우리 사회가 낳은 또 다른 피해자"

"김성수 여기 PC방 단골이라는데 다른 알바생과는 충동이 없었던걸로 봐서는 그 알바생이 불친절했던게 맞는듯"

"얼마나 분노가 치밀어 올랐으면, 그런 짓까지 한걸까"

"키크고 잘생겼다고 사람 무시하면 안되지... 그래서 사람은 권력을 가지면 안되는것같다."

이거... 지금 김성수옹호글... 맞지? 살인자 옹호하는거지? 진짜냐? 실화냐?

댓글들을 다 보진 못했는데, 위 댓글들은 많은 공감, 좋아요를 받은 베스트댓글들이었다. 난 이걸 보고 진짜로

눈을 비비고 다시 한번 더 봤다. 내 눈을 의심했다. 아니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가 있지? 댓글 쓴 사람도 그렇지만,

여기다 좋아요나 공감 박은 사람들은 뭐지? 내가 이상한건가? 충격에 휩싸여서, 댓글창에서 시비도 붙었다.

살면서 처음이다. 인터넷 댓글로 싸우는거. 도대체 살인자가 하는 말은 왜 그대로 믿는거지? 그럼 김성수가

"피해자알바가 날 죽이지 않으면 오늘 널 죽이겠다"이렇게 말했다고 인터뷰했으면, 죽은 알바생을 예비살인자라 욕할건가?

도대체 피해자 알바생이 불친절했다는 증거는 어디에 있으며, 있다해고 사람 죽인 살인마의 말에 공감을 하는건

무슨 사상이고...




피해자 아버지가 경찰?
-피해자 아버지는 그냥 자영업자로 밝혀졌으며,

PC방 단골이라는데 다른 알바생과는 충동이 없었으니, 그걸 보아 피해알바생이 시비를 걸었다?
-그럼 피해알바생이 PC방 단골이라는 김성수보다 더 오랜시간 PC방에 있는데, 그 어떤 손님도 피해 알바생을 칼로
찌르지 않았으니, 칼로 찌른 김성수가 미친새끼다. 이 논리랑 뭐가 다르지?

살면서 참아온 울분이 이번에 한번에 터진거라고?
-김성수는 상해 전과 2범이다. 참으면서 살아온 인생은 이미 아니다. 전과자다. 그것도 상해 2범

키크고 잘생겼다고 사람 무시하면 안되지... 그래서 사람은 권력을 가지면 안되는것같다?
-무슨 권력가진사람이 PC방에서 알바를 하냐...

정말 답답하다. 누가 좀 알바생이 불친절했다는 근거 좀 찾아서 댓글 써 줬으면 좋겠다.

진짜 살인자말만 믿고, 그런 생각했다는게 믿기지 않아서 그런다. 살인자가 "쟤가 먼저 시비걸었어요 흑흑흑..."하니까

그걸 불쌍하다고 말하는게 도대체 어느나라 사상이고, 가치관인지...

난 대한민국에 이렇게 살인자가 하는 말에 감정팔이 되서 동조하는 수준이하가 이렇게나 많을줄 몰랐다.

아직도 어벙벙하다. 내가 피해자의 아버지라면, 난 이미 쓰러저서 병원 실려갔을듯.

내가 본 댓글중 가장 공감되었던 댓글 하나 남겨본다.

"만약 살인사건이 없었다면... 피해자는 마지막날 PC방 근무를 잘 마치고 합격통보 받은
정규직 새직장 출근해서 적응하고 있을테고. 김성수는 PC방에서 컵라면 먹으며 나름 재미있게 로스트아크 하고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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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가 막바지에 달했다. 시즌이 끝나기 전부터 한국시리즈 몸만들기에 돌입한다던 두산이


쉽게 우승 할 거라 생각 했었지만, 역시 승부는 알 수 없다. 5차전까지 지낸 지금 예상과는 다르게


#두산베어스 2승 그리고 #SK와이번스 가 3승이다. SK와이번스는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고,


#6차전 에 돌입하게 된다.



#선발 라인업 두산 이용찬 vs SK 켈리


-두산베어스 투수 이용찬


사실상 선발라인업은 정말 중요하지만, 어차피 양팀 모두 투수진을 총 동원할거라 당연히 예상되고, 타선도


폭발할거라 예상된다. #이용찬#켈리 둘 중 누가 먼저 강판되느냐가 이번 6차전의 키포인트.


이용찬에겐 3차전에서 당한 굴욕을 스스로 되갚을 수 있는 기회고, 켈리는 역시 3차전에서 맞붙었던 이용찬을


다시 한번 눌러, 확실하게 밟을(?)수 있는 기회다. 표현이 좀 과할지도 모르나, 그만큼, 이젠 벼랑끝 대결이다.


어떻게든 7차전까지 끌고가려는 두산과, 6차전에서 마무리 하려는 SK의 대결은 지난 플레이오프 마지막경기


#넥센히어로즈#SK와이번스 의 5차전 경기처럼, 명승부가 나오길 기대한다.


사실 두 팀중 딱히 응원하는 팀은 없는데, 개인적으로는 한국시리즈가 7차전까지 가서 명승부를 더 많이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SK와이번스 투수 켈리




6차전 두 선발투수의 시즌 기록을 살펴보자


두산베어스 #이용찬

2018 시즌

다승 공동 2위

평균자책점 4위

탈삼진 29위

15승 3패 0세이브

평균자책점 3.63

자책점 58

탈삼진 102


마지막경기

11월7일 한국시리즈3차전 vs SK와이번스 패전



SK와이번스 #켈리

2018 시즌

다승 공동 8위

평균자책점 7위

탈삼진 5위

12승 7패 0세이브

평균자책점 4.09

자책점 72

탈삼진 161


마지막경기

11월7일 한국시리즈3차전 vs 두산베어스 승리



아까도 썼듯. 두산을 응원하는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이용찬이 잘 던져줘서 7차전까지 갔으면 좋겠다.

7차전에서는 아무나 이기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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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로 영상 올리고 있는데, 생각처럼 빵빵터지질 않는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당연하다.


#고전게임 이라는 주제를 얼마나 보겠나... 소재 자체부터가 매니아 타입인데다. 영상까지 허접하니,


당연히 이중고다. 그러던중 손해볼건 없겠다는 생각에 네이버TV에도 영상을 올렸고, 시간이 좀 지난 후


이런 메일이 하나 왔다. #네이버TV 담당자는 아니고, #네이버게임판 담당자라고...



영상은 아래 영상이다. 네이버TV로 노출이 되겠지만, 영상은 유튜브영상... ㅜㅜ


얼마전에 포스팅을 했던 미니게임기 영상인데, 이걸 노출시킨다는거다. 오 나에게도 이런일이?! 11월12일이면 월요일이구나.


월요일에 봐야지~ 하고 일요일에 잘 놀고있는데, 마눌님에게 카톡이 왔다.




벌써 추천에 떴다는거다... 오늘은 일요일인데? 신경도 안쓰던 네이버TV에 들어가보니 다른영상들 다 조회수가 낮은데


얘 혼자 떡상했다. #게임판#네이버모바일 페이지에만 뜨는거고, 그것도, 첫 화면도 아닌 카테고리를 몇 개 넘겨야


나오는 서비스다. 게다가, 비관심서비스로 비활성화 시켜놓은 사람들에겐 게임판은 아에 뜨지도 않는다. 그래도 이게


아에 무시할건 아닌듯 하다. 네이버에서 유튜브를 따라잡기위해, 뒤늦게 네이버TV에 신경쓰고는 있는듯 한데,


유튜브가 너무 몸집이 커져버렸다. 언제나 국내 1위일거라 믿던 네이버도 이젠 진짜 위기다. 얘기가 잠깐 딴대로 빠졌는데,


예전에 네이버블로그 2개, 네이버카페 1개, 네이버지식인등급 식물신 여기까지 했었는데, 좀 폐쇄적인 운영에


이제는 거의 안쓴다. 이렇게 블로그도, 티스토리로 옮겨왔고, 유튜브도 하지만, 네이버티비는, 그냥 밑저야 본전이란


생각으로 올려놓고 신경도, 안쓴다. 네이버가. #티스토리 검색을 통으로 누락시키고, #네이버블로그#구글애드센스 


막아놓고, 동영상플렛폼, 애드서비스를 모두 네이버의 것으로 만들고 자사의것만 사용하길 권장하는데, 글쎄...


이게 먹힌다면 대박이지만, 안 먹힐때는, 사용사 이탈만을 가져올 뿐이라고 생각한다.


이상, 네이버 게임판 추천영상 노출후기라고 제목을 쓴, 네이버 뒷담화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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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기름 넣을때. 절반은 세금이다. 우리나라는 정말 말도못하게 기름값이 비싸다. 이는 당연히 #유류세 때문.


정부에서는 #유류세인하 방침을 내 놓았는데, 과연 이번 인하로, 전국의 운전자들이 해택을 볼 수 있을까?


사실상 유류세가 15% 인하 되더라도, 당장 내일부터, 체감하기는 거의 어렵다. 전국 주유소의 70%가 #자영주유소 이고,


이들은 몇주전에 인하되기 전에 #휘발유 #경유 를 구매 해 둔것이기 때문에, 높은 유류세를 포함해 구매한 기름을


인하된 유류세에 맞춰 판매할리 없다. 구매한 기름이 다 소진되어야. 인하를 할것이다. 또 언제나 모든 정책에서 그러하듯,


꼼수, 편법이 있다. 15%인하된 유류세로 기름을 구매해서, 판매할때는 5%만 인하해서 판매하면, 자영주우소 업주는 10%의


이득을 취할수 있다. 그야말로 #개이득 이런 판매방식이 지탄받아 마땅한 일이지만, 판매자 입장에서 그런 유혹을 뿌리치기란


참 힘들것이다. 당장 내가 자영주유소 업주라 해도, 어느정도, 이번 기회에 이득을 취하려 했을것이다. 어쩔수가 없다.



하지만, 유류세 인하 후 점차 가격 인하하는 주유소가 늘어날것이며, 가격경쟁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모든 주유소가 가격이


내려갈 것이다. 그렇다면 그 '자연스레'는 언제인가? 업계에서는 2주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아니 당장 내일부터 유류세가


인하되는데 2주나 기다리라고?" 라고 한다면, #직영주유소 이용을 추천한다. 유류사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주유소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 등등에서 #직영주유소 라고 검색만 하면, 나온다. 다만 전국 주유소의 20%수준이기에 많이


포진되어 있지는 않다. 또 인터넷사이트 #오피넷 (http://www.opinet.co.kr) 을 이용하면 주변 저렴한 주유소를 찾을 수 있다.


요약하자면...


기름소비가 많은 운전자는 일단 11월6일부터 2주정도는 직영주유소를 이용하면 좀 더 저렴하게 주유를 할 수 있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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