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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물건들 좀 살게 있어서 갔던 다이소. 여기서 뭔가에 홀린듯 큰딸내미가 집어든게 바로 씨몽키.

'씨몽키 애완용 바다 새우 키우기' 마리모에 물고기에 꽃들까지... 더이상 살아있는건 집안에 들이지 않기로

약속했건만... 동그란 눈으로 반짝반짝 호소해서 샀다. 가격도 빵 하나가격정도다 3,000원.

 

그냥 물에 봉투속 내용물을 넣기만 하면 태어난다고? 그렇게 쉽게 태어난다고?

 

 

 

내용물은 씨몽키 집과 수질정화제, 씨몽키알, 씨몽키먹이, 설명서, 스포이드

 

씨몽키 알과 수질정화제를 넣고 며칠만 기다리면 씨몽키가 태어난다고 한다. 그냥 폴리에스텔 봉지안에서

얼마나 오랜기간 있었는지도 모르는데, 말라버리거나, 죽지않고 알 형태를 유지한다는건가? 신기방기~

그리고... 며칠 뒤...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겠지만, 씨몽키들이 태어났다. 정말 신기한 체험이다.

 

사진속 움직이는 수십마리의 씨몽키가 보이는가! 신기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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