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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대는...>


그토록 사랑했는데

그렇게 서로를 마주 보았는데

어느세 우리는 등을 돌린체

서로의 행복을 빌어줄 틈도 없이

자신의 행복을 찾기에 바쁘다.


어찌보면 우리는,

자신의 행복을 위해

서로를 마주보다가

더 큰 행복을 위해

서로에세 뒷 모습을 보인것 일지도...

진정 그대를 사랑했다 말할수 있을까


하지만


그대는 분명 나의 행복이였음을

그대는 분명 나의 기쁨이였음을

절대 부인할수 없기에

그대여 행복하길

그대여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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